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5
1. 개요
- 리그 기간: 2015-05-30~2015-07-26
- 리그 방식
- 10팀 풀 리그 진행, 각 팀과 2번씩 대결
- 6강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진행. 3~6위가 먼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 후 승자팀이 4강에서 1,2위팀과 각각 맞상대. 전경기 5전 3선승제 방식
- 포스트시즌 장소: 메디슨 스퀘어 가든
2. 참가팀
3. 순위
1, 2위는 플레이오프 4강 직행, 3~6위는 플레이오프 진출, 7위는 다음 시즌에 잔류, 8, 9위는 승강전, 10위는 자동으로 LCS에서 떨어진다.
1-2위, 3-4위, 7-8위가 단판식 순위결정전을 통해 정해졌다.
4. 포스트시즌
4.1. Quarterfinals
4.2. Semifinals
4.3. 3rd/4th Place
4.4. Final
5. 결과
오랫동안 북미의 최강자로 군림하던 C9이 미드 Hai가 팀에서 나가면서 완전히 무너졌고 간신히 잔류하는데에 만족하는 시즌을 보냈다. TDK는 엠퍼러와 닌자 두 한국인을 영입했지만 비자 문제로 첫 4주 동안 두 선수가 경기에 나가지 못하면서 그 동안 0승 9패를 거뒀고 그 후로도 겨우 3승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결국 재도전의 기회조차 얻지 못한채 LCS와 작별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그 외의 팀이 자기 수준을 유지한데 비해 TL과 TIP가 스프링 시즌에 비해 크게 치고 올라왔다. 두 팀 모두 SKT T1 K 출신 멤버를 데리고 있는 팀으로서 임팩트는 북체탑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폼을 올렸고 피글렛은 줄곧 터져나오던 팀 케미스트리 문제가[1] 말끔히 해결된 듯 다시 폼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이번 LCS 시즌 동안 북미는 대체로 약한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MSI에서도 TSM이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고 파워랭킹에서도 지역 상위권 팀들조차 20팀 중 중하위권에 위치했다. 소위 북미잼이라는 표현으로 대표되는 툭하면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경기를 어느 팀이나 가리지 않고 보여주는 리그인데 그렇다고 유럽의 프나틱처럼 압도적인 팀이 있는 것도 아니다.
[1] 실제로 있었는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