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6/승강전

 


1. 개요
2. 경기의 진행
2.1. 1경기
2.2. 2경기
2.3. 3경기
2.4. 4경기
3. 결과


1. 개요


'''LCS NA 스프링 2016 하위 3팀'''
Renegades
Team Impulse
Team Dignitas
'''CS NA 스프링 2016 상위 2팀'''
Apex Gaming
Team Dragon Knights
2016 시즌부터 승강전의 방식이 대폭 변화하였다. 전세계적으로 1부리그 최하위팀이 직접 2부리그로 강등되는 제도는 사라졌으며, 2부리그 포스트 시즌 상위팀과 1부리그 하위권 팀들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을 펼쳐서 최종 승리를 거둔 3팀이 1부 리그로 잔류, 혹은 승격된다.
역대급일 정도로 2부리그 팀들의 승격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반면 1부리그 팀들의 평가는 영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1부리그 팀들의 가장 큰 장점인 경험마저 2부리그 팀에 베테랑 선수들이 다수 섞여 있는지라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보는 팬들이 대다수다.[1] 특히 2부리그 우승팀인 Apex Gaming은 가끔 이유 없이 경기력이 내려가기는 하지만 다전제라서 오히려 더 무난히 승격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가지 변수로 갑자기 승강전에서 라이엇이 참가 멤버들의 정식 비자를 요구하게되면서 준비 기간으로 승격전을 4월6일로 미루었고 그결과 Apex가 문제가 처해진걸로 추정된다. 엑스페셜이 트위터로 언급한 것도 있고 레딧 유저들은 다른 멤버들은 그렇다쳐도 폴리스는 승강전에서 못 나올 수도 있다고 추정하는 중.

2. 경기의 진행



2.1. 1경기


승강전 1경기 (2016. 04. 07)
Team Dignitas[2]
0
'''3'''
Team Dragon Knights[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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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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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 강등
'''결과'''
'''2경기 진출'''
소통으로 나락까지 밀려난 Dig와 한국어 소통을 포기하고 벼랑끝에서 되살아난 TDK의 단두대 매치. 디그니타스가 전통의 라이벌(?) CLG와 TSM을 상대로 1승 1패를 수확하는 기염을 토했음에도 풀시즌 경기력을 보면 Dig의 우세를 쉽게 점칠 수 없다. CS 수급력이 떨어지는 쉬프터는 솔킬을 내지 못한다면 알렉스 이치의 소극적인 라인전을 상대로 이득을 땡겨오기 어렵고, 플레어즈가 좌뇌에 무언가가 부족한 탑솔이라면 3연병의 주역 빌리보스는 그냥 뇌가 없다. 플레어즈에게는 알렉스 이치가 있고 빌리보스에게는 아무도 없다는 것도 무시 못한다. 아폴로는 Dig를 수렁에서 그나마 지탱했지만, 이제 그의 상대는 2015 서머 나진의 에이스였던 오뀨다. 결국 디그니타스를 짊어져야 하는 선수는 정글러인 키레이. 키레이가 북미에서도 한국어 구사능력 빼면 B급이라는 케즈를 참교육하고 성장력이나 갱킹력에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면 Dig는 의외로 훌륭한 자멸 시나리오가 그려진다.
그리고 디그니타스가 아무리 강등될거다 강등될거다 예상한 사람이 많았다지만 '''충격의 삼대떡을 당했다'''. Dig가 CLG와 TSM에게 1승씩을 거두고 임모탈즈의 오만을 응징해 승리 직전까지 갔던 점을 지적하며 Dig는 초반에 강하다는 믿음을 가진 팬들도 있었으나, 그 경기들을 직접 봤으면 알겠지만 그 팀들이 못한거지 Dig가 잘한건 아니었다.[4] 오히려 이날은 키레이의 뽀록이 터지지 않은 디그니타스는 노답팀이라는, LCS 중하위 팀들과의 대결에서 이미 증명되어 있던 평범한 진리(...)를 확인할 수 있었던 날이었다. 알렉스 이치가 벨코즈와 카르마 등 사파픽을 꺼내들어 쉬프터에게 CS를 밀리는 삽질을 하고, 플레어즈가 에코를 픽해 전날 롤챔스로 눈이 높아진 한국 팬들의 눈을 갱킹했지만 [5] 대세에 지장이 없었다. 예상 혹은 우려대로 키레이가 초반에 말리고 꾸준히 오버데스를 기록하자 오뀨의 하드캐리가 곧 필연이었다. 1, 2세트 노데스는 물론 3세트에도 이즈리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오뀨 앞에 소통으로 무장했던 디그니타스는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고 말았다.
레딧은 몰락한지 이미 오랜 시간이 흐르기는 했지만 어쨌든 구 북미 3강이었던 디그니타스의 완벽한 멸망에 애도를 표했고, 겨우 승격강등전임에도 1시간만에 댓글 1천개가 달렸다. 이제 NA 토종 미드는 정말로 포벨터밖에 남지 않았다는 코멘트가 맨 윗자리를 차지했고, 디그니타스의 상징 중 한명인 큐티파이의 멘붕소식 등이 전해졌다.
이긴 TDK 입장에서 승격전망이 밝지는 않다. 다전제 한번만 이기면 되기는 하지만 크럼즈의 쓰로잉 없이 레니게이즈를 꺾기는 어려워 보이는 전력이고, TIP와 Apex의 패자 상대로도 힘들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이날 경기는 오뀨의 원맨쇼였고 알렉스 이치는 포벨터와 대등했던 지난 승강전과 달리 쉬프터에게 밀리는 굴욕을 당하며 승격 청부사의 위엄은 내다버리고 충실히 탑승을 했다. 플레어즈야 말할 것도 없고 정글서폿의 기량도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레딧에서는 승격 성공하면 알렉스 이치는 무조건 좋은 용병 미드로 갈아버리라는 댓글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물론 오더 문제가 발생하면 난감하겠지만 그만큼 알렉스 이치의 과거 위상은 사라져가고 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렇게 까인 팀이 3:0을 당한 것이 아니라 시전했다는 점에서 그만큼 디그니타스가 못했다(...) 마지막 희망을 무참히 스스로 무너뜨린 갱승사자 키레이를 시작으로 3연병의 핵심인 무뇌왕 빌리보스, 그리고 판단력이 흐려진 쉬프터와 오뀨에게 참교육당한 아폴로까지 정말 키위키드가 에이스로 보일 경기력이었다. 지난 시즌 6위는 기록했었고, 감수, 코어장전, 헬리오스 등 북미에서 그럭저럭 쓸만한 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Splyce 팔아치운 백만불로 전력보강을 할 기회까지 있었던 디그니타스는 이렇게 멸망하고 말았다.
이와 별도로 김몬테와 그 뒤에 숨어있지 않나 의심되는 크리스 바다위 입장에서는 실리를 챙겼다. 실질적 형제팀 레니게이즈와 TDK가 다음 경기에서 맞붙기에 한 팀은 무조건 살아남게 된 것. 몬테의 괴상한 리빌딩은 결과적으로 성공이 되었다. 물론 LCS 올라가서도 TDK가 전력보강을 못하면 오뀨에게는 사과해야 할 것이다.

2.2. 2경기


승강전 2경기 (2016. 04. 08)
Team Dragon Knights
0
'''3'''
Renegades[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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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전 강등
'''결과'''
'''1부 리그 잔류'''
서로 맞트레이드를 시전한 두 팀간의 빅매치. 아무래도 승부의 추는 REN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다. 탑미드 스왑의 결과로 무지막지한 이득을 본 쪽은 REN이지 TDK가 아니다. REN의 최대 약점인 크럼즈의 상대는 2부리그에서도 B급인 한국교포 Kez이고, TDK의 에이스인 오뀨는 NA LCS 수문장인 아폴로가 아니라 유럽의 수준급 원딜러 프리즈를 상대로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하드캐리를 해야 한다. 아무리 레니게이즈의 정글서폿이 약하다고 해도 세라프, 닌자, 프리즈의 3라이너는 강력하고 아무리 크럼즈가 못해도 날로먹을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반면 TDK는 오뀨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선수가 없으며 개인기량의 열세가 너무 뚜렷한 탓에 운영에서의 우위를 살릴 것이라는 기대가 힘들다.
다만 그나마 존재하는 변수는 세라프의 기복이다. 세라프가 던지면 크럼즈가 따라 무너지는 것이 필연적이고, 정글서폿이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순식간에 우수수 무너지면 닌자와 프리즈도 손을 쓰지 못하고 오뀨 캐리판을 REN이 깔아줄 위험도 있다. 플레어즈가 머리 잘쓰는 탑솔은 아니지만 던지는 팀들간의 대결에서는 먼저 던지고 자멸하는 쪽이 임자다(...) 알렉스 이치의 승격 청부사 본능도 약간의 변수이긴 한데 알렉스 이치의 이번 스프링 시즌 퍼포먼스는 그걸 기대하기엔 너무 처참하다.
많은 팬들의 예상대로 레니게이즈가 가볍게 TDK를 셧아웃시키고 잔류했다. 오뀨는 '''3세트 연속 노데스 패배'''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영고라인에 가입했고, 플레어즈와 3세트에 교체된 RF는 구멍임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팀을 역캐리했다. 임펄스가 내려오거나 폴리스 없는 에이펙스가 내려오면 버텨서 오뀨가 캐리한다는 실낱같은 희망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TDK의 승격 가능성은 매우 어두워졌다. 레딧 상위 포스트는 대부분 오뀨 불쌍하다는 반응과 0/16/2의 브라질리언 레전드 탑솔러 LEP[7] 를 재평가하자는 개드립으로 채워졌다.
여담으로 앞의 TDK vs Dig전에서 영문 해설진이 레니게이즈를 부를 때 Relegades[8]라고 부르는 실수를 범했는데, 몬테가 화나서 여기에 트위터로 대응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사실 한국으로 치면 비속어가 섞여들어 간 수준은 아니더라도 `다진 퍼펙트 실드` 급의 멸칭을 방송에서 여과 없이 사용한 셈인데 그에 비하면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오히려 몬테가 과잉반응이라며 역관광당하는 상황(...)

2.3. 3경기


승강전 3경기 (2016. 04. 08)
Team Impulse[9]
'''3'''
1
Apex Gaming[10]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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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리그 잔류'''
'''결과'''
패자전 강등
틈새전략으로 선전했으나 결국 밑천이 드러나 어느새 9위로 추락한 임펄스와 명실상부한 탈 2부급 팀 에이펙스의 빅매치. 놀랍게도 1부 vs 2부임에도 2부리그 팀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매치업이다. TIP의 장점은 바로 정글과 서폿. 하지만 에이펙스의 정글에는 비록 2부라지만 나왔다 하면 10% 쓰로잉 90% 하드캐리를 보여준 한국산 정글러 이브가 버티고 있다. 노장 엑스페셜의 개인기량은 북미 팬들의 추억보정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보다 좀 모자라지만, 경험이 이 간극을 메워줄 것이다. 반면 라이너들의 중량감은 에이펙스가 임펄스를 압도한다 . 크리스가 하드캐리는 못하고 텔포가 좀 아쉬워도 LCS 수문장 급의 기량을 가진 반면 펭은 TIP 추락의 일등공신이다. 무색무취의 피레안 역시 안티캐리와 정통 AP로 양분되는 챔프폭의 Keane보다 나은 점이 도무지 보이지 않고 2부리그를 평정한 한국용병 폴리스에게 비록 이번 시즌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제 지는 별(...)인 매쉬가 상대가 될 리 없어보인다. 게다가 세비와 블리스를 앞세운 에이펙스의 코칭은 TIP의 1군 짬을 가볍게 무력화할 가능성이 높다.[11] 결국 믿을 것은 연로하신 엑스페셜의 기복과 게이트의 슈퍼캐리뿐일 듯하다.
그런데 TIP가 예상을 뒤엎고 Apex를 3:1로 완파, 잔류했다. 엑스페셜이 게이트에게 밀리는 것은 많은 팬들이 예상했지만, 에이펙스의 코리안 트로이카는 이날 집단부진에 빠져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퇴물 매쉬를 참교육할 것이라 기대를 받으며 현지에서도 2부리그 북체원 소리를 듣던 에이스 폴리스의 답없는 부진이 아쉬웠다.[12] 그러나 더 심각했던 것은 정글러 포지션으로, 1, 2세트에 출전한 이브는 롤챔스 정글러 더비에서 프록신에게 완파당하며 사실상 팀 탈락의 일등공신이 되고 말았다. 공격성이 부족한 Keane도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Apex의 에이스는 크리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실망스런 경기가 펼쳐졌다. 3세트에 투입된 쉬림프가 렉사이가 아닌 킨드레드를 잡고 프록신의 기복에 힘입어 하나의 세트를 가져왔지만 4세트에는 다시 완파당했다. 대체로 TDK를 완파하던 에이펙스의 모습이 아니라 팀리퀴드 아카데미를 충분히 압도하지 못하고 빌빌대던 에이펙스의 그 모습이라는 평가. 아니 이브가 부진하자 사태는 CS 4강보다 훨씬 심각했다. 세비와 블리스의 픽밴도 니달리 밴을 제외하면 시종일관 이상한 챔프에 밴카드를 사용하며 프록신에게 킨드레드와 그레이브즈 캐리를 허용하고 엑스페셜이 자신들이 임모탈즈라도 되는 줄 알았는지 카르마를 꼴픽하는 등 빈틈없다던 2부리그에 비하면 별로였다. 현지에서는 지금껏 승격 청부사의 카리스마로 칭송받던 세비가 까이고 있다. TDK가 더 약하다는 평가가 다수고 이미 CS 결승에서 이겨봤으니 승격 가능성은 꽤 남았지만 만일 TDK에게 업셋을 당하면 세비는 가루가 될 듯하다.
반면 정규시즌 막판 하락세로 불안감을 남겼던 TIP는 기대 이하일 줄 알았던 라이너들이 잘 버티고 프록신이 게이트와 함께 게임을 터뜨리며 잔류했다 이날 4세트 도합 프록신의 KDA는 24/6/25, 패한 3세트를 제외하면 22/4/17이라는 말이 안되는 스코어로 정글러 혼자 게임을 쥐고 흔들었다. 펭이 크리스를 상대로 고전한 것만 빼면 거의 완벽한 승리라고 봐도 될 정도. 이날 준수했던 피레안의 포텐이 터지고 탑원딜 문제를 기존 선수들의 실력향상이든 아니면 북미 지역 내에의 선수보강이든 해결한다면 서머시즌에 의외로 다크호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2.4. 4경기


승강전 최종전 (2016. 04. 09)
Team Dragon Knights
0
'''3'''
Apex Gaming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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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 잔류
'''결과'''
'''1부 리그 승격'''
TDK는 몰라도 Apex는 올라갈 줄 알았기에 기이하게 느껴지는 CS 결승전의 리매치. 그래도 옆대륙과는 달리 한 팀은 승격하게 되었다. 여전히 에이펙스가 좀 우세하지 않나 싶지만 TDK의 폼이 내려간 만큼이나 에이펙스의 폼도 내려가 있다는 것은 좀 미묘하다. 어쨌든 오뀨 하나만큼은 폼이 최고조인 TDK가 단체로 폭망한 에이펙스를 상대로 이변을 만들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그런거 없었고 플레어즈와 알렉스 이치가 크리스와 킨에게 탈탈 털리며 셧아웃. 이렇게 알렉스 이치의 청부사 신화는 무너졌고 크리스의 수문장 신화는 이어졌다. 팬들은 'TIP>Apex>TDK>Dig'면 디그니타스는 뭐하는 팀이냐고 까고 있다.

3. 결과


'''LCS NA 서머 2016 참가팀'''
Renegades
Team Impulse
Apex Gaming
'''CS NA 서머 2016 참가팀'''
Team Dignitas
Team Dragon Knights
결국 북미 최고의 분식집이었던 느그니타스(...)가 강등되고 에이펙스 게이밍이 승격했다. 다만 여느 승강전이 그렇듯 2부 리그에서 절대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팀들이 승강전에서 너무나도 말아먹는 모습이 에이펙스 게이밍에게도 그대로 보였기에 다음 시즌 10위는 따놓은 당상 아니냐는 게 레딧의 주된 반응이다.

[1] 조이럭 윤덕진 해설 역시 롤상만사에서 유사한 의견을 피력했다.[2] LCS 10위팀[3] NA CS 2위[4] 특히 가장 마지막에 Dig를 상대로 안좋은 모습을 보여준 임모탈즈는 포스트시즌에서 메타 오판과 쓰로잉이 겹쳐 거하게 망하며 느그니타스의 저주를 증명했다.[5] 그러나 레딧에서도 썸데이와 듀크의 탱에코를 본 팬들은 플레어즈 까기에 여념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6] LCS 8위팀[7] 사실 실력도 실력이지만 0/16/2를 띄워주려고 단독샷을 잡았더니 너무 해맑게 웃어서 움짤이 밈이 된 것도 있다. 사실 LEP가 상대한 C9, 나진 실드, 얼라이언스는 나름 각 지역의 대표 강팀이었고 레니게이즈는(...) [8] 강등을 뜻하는 Relegation과 Renegades의 철자가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 겸 멸칭. 즉 실수로 발음이 꼬인 게 아니라 저 말을 들어봐서 말실수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9] LCS 9위팀[10] NA CS 1위[11] 굳이 코칭을 따지지 않아도 엑스페셜은 백전노장에 Keane도 NA LCS에서 2시즌, 크리스는 1시즌을 뛰었고 이브는 세계 최고 리그인 롤챔스에서 1년간 붙박이로 뛰어봤다. 오히려 매쉬 말고 경력이 일천한 TIP 멤버들이 경험부족을 우려해야 할 상황.[12] TLA의 Fabby에게는 약간 고전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CS를 씹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