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th, the Awakener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Rith, the Awakener'''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3}{R}{G}{W}
'''유형'''
전설적 생물 — 용
비행
Rith, the Awakener가 플레이어에게 전투 피해를 줄 때마다 당신은 {2}{G}를 지불할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색깔을 하나 선택한다. 그리고 선택한 색깔의 지속물의 갯수만큼 1/1 녹색 묘목 토큰을 전장에 놓는다.
'''공격력/방어력'''
6/6
'''수록세트'''
'''희귀도'''
Invasion
레어
Duel Decks: Phyrexia vs. the Coalition
레어
From the Vault: Dragons
레어

1. 능력


6발비 드래곤에 6/6과 걸출한 능력치. 하지만 나오기도 전에 디스카드 당하거나 나오면서 카운터, 나오면 바운스, 2발비 주문 맞고 죽는 게 대부분이라 대부분의 용처럼 걍 뽀대만 날 뿐 실전에서 쓰는 미친 놈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2000년 시카고 PT 8강전에서 브라이언 키블러[1]가 Zvi Mowshowitz[2]와의 경기에서 이 리쓰에다가 부여마법 Armadillo Cloak까지 써서[3] 경기를 역전해서 이겨버린다. 이 때문에 이 경기는 역대급 경기로 자주 회자되는 편.
이 전설적 경기 덕분에 Rith는 FTV 드래곤에서 재판될 수 있었고[4] 새로운 일러도 가질 수 있었다.

2. 스토리


먼 옛날 자칭 신이라 주장하며 도미나리아 차원을 지배하던 다섯 원시룡(Primeval Dragon) 중 하나. 그 후 봉인되었으나 피렉시아의 침공 때 자기들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우르자 측에서 갑자기 이런 녀석이 있다면서 떠올리더니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봉인을 부수고 이들을 깨우기 시작한다. 그렇게 5마리 다 깨워놨더니 피아구분없이 맹폭하기 시작. 결국 아군의 트리포크 따위에게 사살당한다(…)
사실 이 원시룡들보다도 한참 이전에 '장로 용(Elder Dragon)'이라고 더욱 강력한 먼치킨 용들이 있었다는게 함정. 참고로 이 엘더 드래곤 중 하나가 그 유명한 '''니콜 볼라스'''와 '''우진''' 되시겠다.

[1] 이 경기 이후 한참 매직을 그만뒀다가 나중에 복귀하여 명예의 전당까지 오른다. 심지어 소파에 누워있는 사진으로 플레이메트도 나왔다! [2] 꿈의 방 문서에서 볼 수 있는 turboZvi의 창시자이기도 하다.[3] 당연하지만 제거 순위 1순위인 저 용에다가 바운스만 돼도 사라지는 부여마법을 붙이는 행위가 어떨지 생각해보라. 심지어 저 부여마법은 강화만 시켜줄 뿐 어떤 주문으로부터 보호도 시켜주지 못한다.[4] 아예 가이드북에서 이 일화 때문에 채택됐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