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Secret Laboratory/맵
1. 개요
- 저위험군 특수 복도: AL00, AL01, AL02, WC00, VT00[1]
- 저위험군 특수 시설: ##00(무기고), #012(SCP-012 격리실), #914(SCP-914 격리실), PT00(SCP-173 격리실), CD01(죄수방), PC15(PC방), GR18(SCP-372 격리실), EX-A(엘레베이터 A), EX-B(엘레베이터 B)
- 고위험군 특수 복도: TESLA, SCP-049 격리실, SCP- 939 격리실, NUKE(알파 핵탄두 격납고), SERVERS(서버실), MicroHID(레일건)
- 고위험군 특수 시설: SCP-079 격리실, SCP-096 격리실, SCP-106 격리실, EX-A, EX-B, CHECKPOINT
- 출입구역 특수 복도: INTERCOM(방송실)
- 출입구역 특수 시설: GATE A, GATE B, SHELTER, RED(경고음 방), TUNNEL(타이어 방)
추가로, 맵 내의 특수 시설의 위치는 지정되어 있지만[2] , '''특수 시설의 종류는 지정되어 있지 않으니''' 왜 해당 지점에 다른 시설이 있냐고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2. 저위험군
D계급과 과학자, 그리고 SCP-173이 처음 스폰되는 구역이다.
맵의 규모가 작을수록 파밍과 강화를 간단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맵의 규모가 크더라도 SCP-914가 생존자 입장에서 별로 안 좋은 위치에 있을 때(특히 에어락 뒤에 SCP-914가 있을 때)에도 강화를 간단히 끝내는 것이 좋다.[3]
2.1. 일자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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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저위험군 맵들 중 가장 작고 단순한 맵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존자들이 초반부터 순식간에 학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 일자맵에서 살아남고 싶다면 그냥 구역 관리자 카드(초록색 카드)나 시설 관리자 카드(빨간색 카드)까지만 카드강화를 하고 고위험군으로 가자.[4]
2.2. 정사각형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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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저위험군 맵들 중 단순한 편에 속하는 맵이다. 그렇기 때문에 EX-A 또는 EX-B의 위치를 미리 외워뒀다가 나중에 SCP들이 오면 고위험군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대비를 해놓아햐 한다. 물론 일자 맵과는 다르게 뺑뺑이(맵의 특정 부분을 계속 빙글빙글 도는 것)를 할 수도 있지만, SCP 두마리가 양쪽에서 포위해오는 방법으로 뺑뺑이를 파훼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3. Y자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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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중앙 2사거리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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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중앙 1사거리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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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위험군
SCP-173을 제외한 모든 SCP들이 처음 스폰되는 구역이다.
저위험군에서 제대로 강화를 못하고 올라온 생존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파밍장소이다.
3.1. 일자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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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맵이 좋다, 안 좋다 말하는 것은 고위험군의 맵을 말하는 것인데, 일자맵은 그런 고위험군의 맵 중 '''최악의 맵'''이라 할 수 있다.[5]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한 방향뿐이라 인간들은 돌아다니다 보면 '''반드시 SCP와 마주할 수 밖에 없고''', SCP들이 초반에 저위험군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나 체크포인트를 찾기도 아주 편하며 맵을 외우기에도 쉽다. SCP-079가 다른 SCP들을 서포팅해주기에도 쉬워지고, 외길 서버실이나 '''외길 테슬라가 거의 확정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지원을 막기에도 적절하다.[6] 또한 지원을 막을 때 반드시 한쪽 길로만 오기 때문에 한 곳에서 계속 서서 들어오면 정전한다는 식으로 막으면 인간들에게는 답이 없고,[7] 수류탄을 써서 문을 뚫으면 그 다음 복도에서 정전을 기다리면 된다.
정말 답이 없는 맵인데, 그나마 체크포인트가 중간에 있는 경우는 외길 테슬라나 서버실도 잘 안 나오고, 길이 두 갈래는 있으니 지원으로 뚫기 쉬워진다. 하지만 체크포인트가 끝쪽에 있고 그 반대편으로 엘리베이터 A, B가 뭉친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 거의 SCP승이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3.2. 바둑판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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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맵이라고도 불리며, 맵 구조상 엘리베이터가 뭉칠 수가 없고 SCP와 맞닥뜨릴 일도 적어서 고위험군에 죄수나 과학자가 올라와 돌아다니거나 숨어있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맵이다.
3.3. 열쇠고리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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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므로 일자맵처럼 인간 진영이 탈출하기도, 지원으로 SCP들을 뚫어내기도 힘들지만 일자맵보다는 훨씬 낫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외길 테슬라나 외길 서버실이 자주 나오고 엘리베이터 A, B가 뭉치는 경우도 자주 나와서 SCP에게 유리한 맵인 경우가 많다.
3.4. 직사각형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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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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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맵이라고도 불리며, 맵 크기가 장난이 아닌데다 형태도 이상하니 맵 외우기가 극악이다. SCP들이 체크포인트나 엘리베이터를 찾기에도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들고,[8] SCP-079가 맵을 설명하거나 길을 안내하기에도 엄청나게 복잡해서 79가 되었을 때 이 맵이 나오면 처음에 엄청 당황스러워진다.[9] 맵 구조상 생존자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고위험군에 올라오면 알 수도 없고 찾기도 힘들다. 여러모로 SCP들에게는 힘든 맵.
4. 출입구역
시설 경비들이 처음 스폰되는 곳이자, 시설 탈출구(GATE - A ,B)가 있는 곳이다. 보통 출입구역 맵이 여타 저위험군 맵이나 고위험군 맵에 비해 대부분 규모가 작아서 출입구역 맵을 별로 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출입구역 맵을 잘 알아두면 시설 경비로 스폰됐을 때 고위험군의 SCP들이 출입구역 체크포인트를 봉쇄하기 전에 재빠르게 출입구역을 빠져나와 고위험군으로 진입할 수 있다. 죄수나 과학자일 때에도 출입구역 맵을 잘 알아두면, SCP한테 쫓기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동선을 잘 잡아서 GATE를 발견해 지상으로 나갈 수 있다.
맵의 형태보다는 체크포인트 앞에 '''무슨 방이 있는지'''가 중요한 곳이다. 그냥 일자로 된 복도나 ㄱ자 복도의 경우 SCP-079가 문을 잠구어 주었을 때 잡아내기도 편하고 방이 작아서 피하기도 힘들다. 반면 캐비넷 방이나 사거리 같은 방은 SCP-079가 문을 잠궈주어도 너무 넓어서 사람을 잡기 힘들고.[10]
4.1. 일자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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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페이크일자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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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계단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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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높은계단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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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사각형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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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은 에어락, WC는 화장실, VT는 식물방[2] 왜냐하면 막다른 길이 바로 특수 시설의 위치이기 때문[3] 에어락의 특수한 문 구조로 인해 생존자들이 가두리양식 당하기 쉽기 때문.[4] 보통 고위험군의 SCP들은 오른쪽 벽 법칙으로만 길을 찾아도 보통 1~2분 사이에, 운이 좋으면 10초만에 저위험군으로 내려올 수 있다. 이때, SCP가 아무리 빨리 내려와도 저위험군 맵이 넓고 복잡하면 SCP가 SCP-914를 쉽게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존자들이 SCP-914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지만, 일자맵에서는 SCP가 금방 SCP-914를 발견하기 때문에 좀만 SCP-914에서 강화하고 있어도 밖에서 SCP들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5] 인간 진영의 입장에서. 반대로 SCP들에겐 최고의 맵이다.[6] 079로 서포팅과 맵리딩이 수월해진다.[7] SCP-173이 있으면 더욱 좋고, 외길 서버실도 자주 나와서 더더욱 정전하기 좋다. 다만 정전할 수 있는 복도의 수가 적다는 점은 단점.[8] 이 맵에서 SCP-096으로 체크포인트를 한 번 못 찾으면... 엄청난 시간을 헤매고 다니게 될 것이다. 느려터진 이동 속도로 이 넓은 맵을 배회해야 하는데 왔던 길을 외우기도 거의 불가능하도록 엄청나게 크고 복잡하니 길만 몇 분 찾다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9] 심지어 79의 꽃인 외길 테슬라가 나올 확률도 아주 낮은 맵이다. 또 게임 도중 생존자를 찾았는데 어디에 있다 설명하기도 힘들고 설명해줘도 못 찾아오고... 정말 79에게는 눈물이 나오는 맵이다.[10] 특히 SCP-096이 폭주가 되었을 때, 일자 복도에서 문이 잠겨서 도망치지 못하게 되면 그대로 1초만에 몰살이지만 캐비넷방에서는 여러 군데에서 포지션을 잡고 쏘면 문을 잠궈주어도 빠르게 잡기 힘들고 피도 많이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