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xS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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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후지 테레비 전 계열
'''제작'''
후지 테레비, 간사이 테레비
'''방송시간'''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 10시 54분[1]
'''방송기간'''
1996년 4월 15일 ~ 2016년 12월 26일
'''방송횟수'''
총 920회
'''평균 시청률'''
관서지역 '''16.7%''', 관동지역 '''18.2%'''
'''MC'''
쿠사나기 츠요시, 기무라 타쿠야,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
'''오프닝 음악'''
SMAP 'Otherside' [2]
'''엔딩 음악'''
SMAP 'not alone 〜幸せになろうよ〜' (행복해지자) [3]
'''링크'''
홈페이지
1. 개요
2.1. BISTRO SMAP
2.2. 방송 후반
3. 스페셜 방송
4. 시청률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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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 4월 15일에 시작, SMAP의 해체가 결정되어 20년 9개월 만인 2016월 12월 26일에 종영한 일본의 대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4]
'SMAP x SMAP'이라는 방송 명칭은, 영화 '뉴욕 뉴욕'에서 착안하여 쟈니 키타가와가 직접 명명하였다.
초기 스폰서는 로토제약.

2. 코너



2.1. BISTRO S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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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xSMAP의 전반에는 리더 나카이가 점장 역할을 하여 게스트와 대화를 나누고, 나머지 멤버 4명이 각각 2팀으로 나누어서[5] 게스트가 주문하는 요리를 만드는 코너 "BISTRO SMAP"가 진행된다[6].
이 코너는 2000년대 중반까지 가장 사랑 받았던 코너로, 동 시기 일본을 방문했던 해외 스타들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출연하는 코너가 되었다.

2.2. 방송 후반


프로그램의 후반은 콩트와 노래 코너(메립 피즈·스마프피즈·스마스매쉬·신곡 소개), 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 연수회, 멤버들의 특별 기획, 특별편(간사이 TV 방송 제작), 생방송 스페셜, 등도 방송된 바 있다. 생방송은 프로그램 초기에 신춘·봄·여름 3회 정도 방송 되었지만, 최근에는 신춘 밖에 방송되지 않았다.
콩트에는 SMAP 외에도 배우 등 게스트와 함께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코미디언과 공연하는 일은 비교적 적다. 지금까지 자니즈 사무소 소속 아이돌이 콩트를 해온 예도 있지만, 코미디언의 힘을 빌리지 않고 공연하는 쟈니즈 아이돌의 콩트라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드문일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골든 타임 중에서 콩트를 실시한 프로그램으로는 이 프로그램 외에 《메차메차 이케테루》나 《하네루노토비라》이 있다. 예전에는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TOKIO나 KAT-TUN 등의 같은 사무소의 후배 탤런트 등을 일절 출선 시키지 않는 입장을 취하였다. 그러나 2007년 9월 17일 방송에는 출연 드라마 홍보를 겸해 이쿠타 토마가 출연했다. 이후에도 킨키 키즈, 야마시타 토모히사 등이 게스트로 연이어 출연했다.

3. 스페셜 방송


1997년 10월 13일에는 〈'97 오늘 밤은 오사카에서 생방송 SP〉라는 제목을 붙이고 같은 해 10월 1일에 오사카의 세이텐만에서 오기마치로 이전한 지 얼마 안된 네트워크국 간사이 테레비 신사옥에서 이사 기념 생방송을 했다. 이때 게스트는 간사이와 인연이 깊었던 배우 아카이 히데카즈와 당시 남편이 같은 방송국에 근무하고 있었던 에미코 카미누마였다. 이때 SMAP 전 멤버가 육각형 유리에 그린 거대한 사인이 현재도 사옥 입구에 장식되어 있다.
연말에는 1997년 섣달 그믐날부터 신년까지 특별 생방송과 2000년 12월에 2주에 걸친 〈20세기의 스마스마 베스트 30〉, 2005년 12월 26일에는 〈다시 한번 보고싶은 명장면 리퀘스트 스페셜〉을 방송했다.
2008년 4월 14일과 4월 21일은 2주 연속으로 2시간 스페셜이 방송되었다. 이것은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월요일 저녁 9시 드라마 《CHANGE》가 5월 13일부터 방송 시작하는 것에 의한 특집이다.

4. 시청률


첫 방송 당시 직전 시간대의 드라마 <롱 베케이션>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 프로그램 역시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아이돌이 황금 시간대에 단독으로 MC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처음 시도되는 일이었고, 시청률에 대한 리스크도 크게 존재하였으나, 어린이 층부터 40대까지 여성을 중심으로 폭넓은 지지를 얻어 초기부터 줄곧 2010년대 초반까지 20% 전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거쳐간 직원은 171명에 이르며, 제작 역시 후지TV 단독이 아닌 간사이TV 협력으로 되어있다. 2008년 8월에는 베이징 올림픽의 영향으로 시청률이 15% 아래로 낮아지는 경우도 있는 등 굵직한 경쟁 프로그램이 있기도 했지만, 사실상 20년 간 일본의 월요일 밤을 책임진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단일 회 기준으로 최고 시청률은 2002년 1월 14일에 기록 한 업무 방해 혐의로 인해 체포되었다 풀려나 근신하던 이나가키 고로가 프로그램에 복귀한 회로 관동지역 기준 34.2%, 관서지역 기준 36.5% 이다.

5. 기타


예전에 SMAP 멤버들이 최면술에 걸리는 실험을 방송한 적이 있는데 방송 종료 후 멤버들에게 최면을 강요한다는 불평의 전화가 쇄도한 적이 있었다. 또한 2004년 3월에는 광고 방송 시에 잠재의식 효과를 일으키는 영상 즉 서브리미널 광고가 있었다고 일부 주간지가 보도했다. 이에 대해 광고를 전환할 때 나오는 기술상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간사이 테레비가 해명했다.
제작은 간사이 테레비후지 테레비이지만, 간사이 측은 영업 담당 및 프로그램 전송, 일부 스탭의 지원, CM 내보내기, 스폰서 크레디트 표시, 제공 나레이션이며, 후지 TV 측은 제작 담당과 기획, 녹화, 본편송을 담당했다.
SMAP 해체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후부터 몇주동안 메모리즈 파일이 방송 중간에 방영되었다. 1996년부터 2016년까지의 방영분을 연도별로 분류해서 당시 쓰였던 테마곡과 함께 방송했다.
마지막회가 방영된 2016년 12월 26일은 무려 5시간 특집방송을 내보냈고, 첫방송이 되던 1996년부터 2016년까지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특집방송을 내보냈다.[7]
방송 극초창기에 나오다 탈퇴를 선언한 모리 카츠유키의 고별무대부터 고로와 쯔요시의 복귀무대와 FNS 27시간 테레비, 50번째 싱글 기념 메들리 등등이 메모리즈파일과 함께 방영되었다. 방송 말미엔 SMAP 전멤버가 '''마지막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꽃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동안 전 스탭과 사진을 찍는 모습이 비춰졌고 멤버들의 퇴장을 끝으로 방송이 종료되었다.

[1] 평소 방송시[2] 방송 말기에만[3] 2011년 도호쿠 대지진 이후 모금 안내 화면[4] SMAP이 홍백가합전에 출장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SMAP x SMAP 최종회가 SMAP의 사실상 마지막 활동이 되었다.[5] 2001년, 고로의 사건이 터진 이후 재개된 방영분부턴 멤버가 돌아가면서 점장 역할을 맡는 로테이션 제도로 진행되었고, 고로 복귀 이후에도 한동안은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6] 모리 카츠유키가 있던 극초창기에는 요리를 가장 잘하는 기무라와 모리를 주축으로 나머지 멤버가 한명씩 투입되고, 남는 한명의 멤버가 서빙 보조 역할로 나카이와 같이 진행을 했지만 모리의 탈퇴 이후부턴 서빙보조 없이 나카이가 단독으로 게스트와 토크를 진행했다.[7] 오프닝과 엔딩을 모리 탈퇴 이전까지 쓰던, 그러니까 첫회 오프닝을 무려 20년만에 다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