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Life
작곡 good-cool, 보컬 스와 히데오 유닛인 School의 두번째 악곡. 곡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배틀물을 주제 로 한 개그곡(...). CS 8에 최초 수록 되었으며, 이후 팝픈뮤직 11에 이식.
EX보면은 노트 수가 동 레벨 내에서는 적은 편이라 게이지가 잘 차지만 CS출신이다보니 아케이드 버전에서는 치기 어려운 패턴과 변속 때문에 난이도는 46에서도 상위권이다.
초반에는 동시노트, 2121트릴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 중 2121트릴은 '''버튼 배치와 손 구조 때문에''' 적응이 되지 않았다면 처리가 불편하고, 그래서 여기서 게이지 손실이 자주 일어날 수 있다. 2121트릴 중간에 잡노트가 있고 트릴이 끝나자마자 동시노트가 나와 양손 처리도 곤란하다.[1]
초반은 망쳐도 중간에 회복하면 되지만 '''후반에 저 패턴이 다시 나타난다.''' 적응이 안되어서 게이지를 많이 뜯긴다면 당연히 후살 위험이 크니 주의.
변속도 주의해야 할 요소인데, 중간중간 BPM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구간이 무려 '''3번이나''' 존재한다. 변속이 불특정 구간에 배정되어 있어 초견시 갑자기 찾아온 변속에 당황하기가 쉽다.
초반의 첫 변속은 1,5,8,9만 나오는데, 중반쯤에 나오는 2번째 변속은 '''배치를 치기 어렵게 짜 놓아서''' 당황하기 쉽다. 특히, 4,6 버튼 기준으로 잔노트에 연타를 약간씩 섞어서 나오기 때문에 노트를 볼 때도 연타가 뭉쳐 보여서 박자를 놓칠수도 있다. CS 출신 특유의 짠 판정 때문에 BAD 나기도 쉬우므로 주의. 마지막 변속 구간은 버튼음으로 목소리가 입혀져 있다. 일종의 재미요소인 듯.
2번째 변속 뒤에 갑자기 나오는 나선계단도 주의가 필요하다. 이 계단을 처리할 때 1번 버튼이 정박으로 내려오므로 주의.
각각 86568656...[2] 그 다음에는 76567656...
정리하자면 알찬 보면임과 동시에 엄청난 개인차가 갈리는 보면.
패턴 전체가 실수를 유도하기가 쉽고 CS에서만 편한 패턴때문에 무리배치 처리력도 약간 요구를 하여 클리어든 풀콤보든 만만찮은 곡의 EX보면이다. 만약 초ㆍ후반 2121트릴이 어렵다면 미러 옵션으로 9898트릴로 바꿔 오른손으로 칠 수도 있고 극단적으로는 랜덤 옵션도 고려해볼만 한 방법이다.[3]
H보면은 EX보면과 동일한 부분이 많지만 2121트릴이 없고, 변속이 약화되어 있다. 사실 EX보면이 H보면의 강화판이라 보는 것이 더 맞겠다. 그렇다보니 동일한 부분 중에서 '''865 계단 발광'''부분이 승부처가 된다. 거리가 멀어서 준무리배치구간이기 때문. 동일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만약에 EX보면이 클리어가 안되거나 점수 올리기가 버겁다면 H보면을 연습해서 극복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
이 곡은 사기 난이도 소리를 많이 듣기도 했다. CS8에 최초 수록되었을 때 EX의 난이도는 '''38'''. 게다가 아케이드로 이식될 때도 38을 달고 나와 엄청난 사기 난이도 취급을 받았다. 결국 15 어드벤쳐에서 39로 상승했는데 사기 난이도 소리는 여전했고, 결국 Sunny Park에서 46(구 40)으로 한번 더 상승.
하이퍼 패턴의 사기성은 '''더''' 심각했는데, CS8 수록 당시 '''31'''이라는 난이도 책정을 때리며 많은 31 러너들을 격침시켰고 AC 이식에서 '''34'''로 3단계 상승. Sunny Park에서도 구 34에 해당하는 40으로 수록되었다.
[1] 특히 동시노트 중 '''5,8 동시치기가 나오질 않나,''' 심지어는 '''5,6,8도 나온다!!''' 이 경우 양손 모두 심히 곤란(...)[2] 46까지 왔으면 알겠지만, 이거 역시 왼손이 다른 걸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5,8 그리고 5,6,8 동시치기처럼 버튼 거리 때문에 처리하기가 곤란한 배치구조다(...)''' 심지어 계단이 내려오는 속도가 빠른 것도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3] 다만 랜덤 옵션 사용시 초ㆍ후반이 쉬워질 수 있겠지만 변속은 랜덤을 걸어도 난이도 변화가 크지 않고, 후살 돌입 직전 동시노트가 무리배치가 되어 실수를 유도할 수 있다. 특히 계단 구간이 '''더 처리 곤란한 배치로 나와버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