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Triplets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상대방이 내 턴에 아무 것도 못하게 함과 동시에 상대방 손에서 카드들을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카드. 플레이기 때문에 생물 등 지속물을 꺼내는 것 뿐만이 아니라 대지 카드 플레이하는 것까지 웬만한 것은 다할 수 있다. 상대방의 무효화 주문에 면역이 되는 것은 덤.
능력 자체는 컨트롤에서도 컨트롤을 대항하기에도 좋은 카드지만 상대방 카드를 쓸 수 있다고는 하지만 색깔이 안 맞으면 봐봤자 무용지물인 경우도 많고 결정적으로 혼자서는 승리를 줄 수 없는 카드기에 사용하는 덱은 없다시피 했다. 일단 마나 색이 안 맞는다는 문제는 그나마 상대 손에 들린 대지를 자신이 플레이하거나, Exotic Orchard와 함께 쓸 경우 궁합이 좋았다.
전설적 생물이기 때문에 커맨더에서 커맨더로 사용은 가능하고 나름 재밌는 능력이지만 색 보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전무해서 기존 컨스에서 있던 색보정 문제는 더욱 심해졌다. 오색랜드 등은 어차피 자기 커맨더 색깔밖에 사용 못하니 Mycosynth Lattice, Celestial Dawn 등 추가적인 카드가 있어야지만 모든 것을 다 사용가능한 커맨더. 다만 원체 혼자서 3색을 먹는데다가 그 3색인 흑색, 백색, 청색이 커맨더에서 매우 인기가 좋은 색이기 때문에, 다인전에서 최소한 1개라도 색이 맞는 상대가 있을 확률은 매우 높고, 이 카드가 커맨더로 전장에 나오기만 하면 매 자기 턴마다 그런 상대만 골라서 가지고 노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관문수호대의 맹세 출시 이후 EDH에서의 마나능력 룰이 개정되면서 커맨더 색이 아닌 마나도 쓸 수 있어서 부담이 줄어들었다.
같은 블록에 있어서 자주 헷갈리는 능력인 cascade가 격발됐을 경우에는 원래 누구 것이냐가 아니라 그냥 플레이한 사람의 서고를 위에서부터 뒤집는다.
사실 상대방이 플레이를 못하게 되는 것은 상대방 손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것의 부산물에 가깝다. Word of Command 같이 과거에도 상대방 손에 있는 것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많았지만 이런 카드들의 오라클 텍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 그거에 대응해서 상대방이 어떻게 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 룰적으로 굉장히 복잡했다.
예를 들어 어떤 카드를 사용하겠다고 선언을 하자 그에 대응해서 그 카드를 버리는 것을 비용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물론 변이 등으로 스택을 사용하지 않는 능력이라도 안 되긴 하지만 자주 발생할 경우 해결하기에 너무 복잡한 문제였고 그런 문제들을 모조리 해결하기 위해서 아예 플레이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1. 능력
상대방이 내 턴에 아무 것도 못하게 함과 동시에 상대방 손에서 카드들을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카드. 플레이기 때문에 생물 등 지속물을 꺼내는 것 뿐만이 아니라 대지 카드 플레이하는 것까지 웬만한 것은 다할 수 있다. 상대방의 무효화 주문에 면역이 되는 것은 덤.
능력 자체는 컨트롤에서도 컨트롤을 대항하기에도 좋은 카드지만 상대방 카드를 쓸 수 있다고는 하지만 색깔이 안 맞으면 봐봤자 무용지물인 경우도 많고 결정적으로 혼자서는 승리를 줄 수 없는 카드기에 사용하는 덱은 없다시피 했다. 일단 마나 색이 안 맞는다는 문제는 그나마 상대 손에 들린 대지를 자신이 플레이하거나, Exotic Orchard와 함께 쓸 경우 궁합이 좋았다.
전설적 생물이기 때문에 커맨더에서 커맨더로 사용은 가능하고 나름 재밌는 능력이지만 색 보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전무해서 기존 컨스에서 있던 색보정 문제는 더욱 심해졌다. 오색랜드 등은 어차피 자기 커맨더 색깔밖에 사용 못하니 Mycosynth Lattice, Celestial Dawn 등 추가적인 카드가 있어야지만 모든 것을 다 사용가능한 커맨더. 다만 원체 혼자서 3색을 먹는데다가 그 3색인 흑색, 백색, 청색이 커맨더에서 매우 인기가 좋은 색이기 때문에, 다인전에서 최소한 1개라도 색이 맞는 상대가 있을 확률은 매우 높고, 이 카드가 커맨더로 전장에 나오기만 하면 매 자기 턴마다 그런 상대만 골라서 가지고 노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관문수호대의 맹세 출시 이후 EDH에서의 마나능력 룰이 개정되면서 커맨더 색이 아닌 마나도 쓸 수 있어서 부담이 줄어들었다.
같은 블록에 있어서 자주 헷갈리는 능력인 cascade가 격발됐을 경우에는 원래 누구 것이냐가 아니라 그냥 플레이한 사람의 서고를 위에서부터 뒤집는다.
2. 룰 적인 문제
사실 상대방이 플레이를 못하게 되는 것은 상대방 손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것의 부산물에 가깝다. Word of Command 같이 과거에도 상대방 손에 있는 것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많았지만 이런 카드들의 오라클 텍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 그거에 대응해서 상대방이 어떻게 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 룰적으로 굉장히 복잡했다.
예를 들어 어떤 카드를 사용하겠다고 선언을 하자 그에 대응해서 그 카드를 버리는 것을 비용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물론 변이 등으로 스택을 사용하지 않는 능력이라도 안 되긴 하지만 자주 발생할 경우 해결하기에 너무 복잡한 문제였고 그런 문제들을 모조리 해결하기 위해서 아예 플레이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