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더
Commander. '명령이나 지휘를 내리는 사람'을 의미하는 영단어. 군대와 관련하여 지휘관, 사령관, 부대장 등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특수부대원 등을 의미하는 코만도(Commando)와는 글자는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의미이니 주의하자.
Commander는 원래 Master & Commander의 준말로, 지금으로 따지자면 임시 중령에 해당하는 영국 해군의 계급이었다. 이는 정규 대령(Post Captain)이 지휘하는 6급함 이하의 등급외 전함들, 즉 콜벳이나 브릭등의 작은 배를 지휘했다.
원래 배에는 항해사(Master)가 탑승해야 하나, 배가 작은 이유로 인원이 충분치 못해 대부분 함장이 이 지위를 겸임했고, 곧 계급명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양 진영이 다 한 대씩 가지고 있는 지휘 KBot이며, 모든 테크의 시작지점. 설정 상으로나 실제 게임에서의 역할 모두 말 그대로 'Commander'라서 대한민국에서도 흔히 이 단어의 한국어에 대응하는 단어(사령관, 지휘관 등)으로 부르는 일이 잦다. 2족 보행 로봇이며 수륙양용 운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KBot이라 등판력이 상당한데 지휘관이라서 그런지 어지간한 2테크 KBot도 못오르는 경사도 쉽게 오르내린다. 게다가 허리가 180도 이상 돌아가는 몇 안되는 KBot이다.[1] 오른팔로는 건설, 수리, 회수작업을 하며 왼팔로는 주황색 호신용 레이저를 발사, 그리고 등에는 노란 배낭을 메고 있는데 설정상 '''이 배낭에는 에너지를 담고 있다.''' 매뉴얼에도 언급되어 있는 내용으로, 아무것도 없는 극초반에 주어지는 자원은 전부 이 배낭에 있는 셈이다.
그 자체로도 나름 잘 싸운다. HP는 2티어 전차보다 좀 적거나 많은 정도고 HP가 '''자동 재생'''된다. 기본공격인 레이저도 그럭저럭 화력은 나온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최전선에서 적의 포화를 맞아가면서 싸운다면 바로 포위당해서 박살난다. 혼자 나가서 다 이기는 절라짱쎈 투명드래곤은 아니라는 것.[2]
이 녀석의 진가는 엄청난 속도의 건설 능력과 포획, 그리고 Disintegrate Gun(통칭 D-건). 기본 테크 건설 유닛을 겸해서 어느 정도의 건설이 가능한데다, 건설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자신은 만들지 못하는 유닛이나 건물 제작 역시 빠른 속도로 도울 수 있다. 암의 추가 유닛 F.A.R.K. 정도가 아니면 다른 건설 유닛들이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속도다. 따라서 후방에 놔둬서 할 일이 없다면 자잘한 건물을 만들거나, 아니면 중요한 생산 공장에 붙여놓고 생산을 도와줘도 된다. 또한 캠페인 기준 메탈/에너지 1000/1000, 그리고 멀티플레이에서는 설정에 따라 최대 10000까지의 메탈을 저장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시에는 시작 자원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이 시작 자원이 커맨더의 저장 용량으로 설정되는 것.[3]
적 유닛/건물을 포획해서 자기 것으로 할 수도 있는데, 일정 시간동안 건설하는 정도의 사거리 내에서 쏴야 하는데다가 적이 도망치면 끝장이라 편법이 좀 존재한다. 암은 거미로 마비시켜서 못 도망치게 만들고 포획에 들어갈 수 있으며, 심지어 이 방식으로 '''크로고스'''를 포획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게 아니더라도 아틀라스나 발키리 등의 수송기로 납치(...)해서 포획할 수도 있다.
에너지를 약간 먹지만 스치는 모든걸 다 날려버리는 D-건 덕에 호위 부대가 있다면 공세를 이끄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최전선에서 혼자 활약할 정도는 안 되지만, 그래도 HP가 좀 돼서 집중 포화만 안 당하게 주의하면서 부하들과 같이 몰려다니면 적 입장에서는 막기 좀 곤란하다. D-건은 시스템상 개나소나 다 한 방에 격파하기 때문.[4] 그나마 처음에는 공격력이 6천대라 해안가에 붙은 함선 중에서 HP가 2만대 되는 주력 전함을 한 방에 부수지는 못했으나, 크로고스가 나오고 나서는 크로고스도 한 방에 부술 수 있을 만큼 공격력이 상승했다.[5] 아, 물론 다른 유닛은 공격력이 6천대든 2만대든 그딴거 상관없이 한 방에 간다. 당장 커맨더 HP가 3천대인데, 이게 최고급 전차랑 비스무리하다. 다른건 뭐 말 안해도...
커맨더만 가지고 있는 특성 중 하나로 건설 유닛에게 흡수를 당하지 않는다. 이걸 역으로 써서 레이더 상으로 커맨더를 찾아내는 방법도 있다.
또한 에너지를 빌어먹을 정도로 써서 잘 안 쓰지만, 극소수의 유닛만 가진 '''투명화''' 기능도 있다. 이 게임의 다른 투명화 유닛처럼 가만히 있을 때보다 움직일 때 소모되는 에너지가 심각하게 높다.
파괴되거나 자폭시키면 화면 거의 전체를 채우는 강한 폭발을 일으킨다. 이 폭발은 커맨더 폭발이라는 고유의 무기(?)인데 '''핵보다 세다!''' 그냥 핵은 커맨더에 공격력 감소 보정이 있어서 HP가 꽉 찬 커맨더는 핵 한방은 맞고 버티지만 이건 '''그딴게 없어요.''' 거기다 내부 데미지 수치가 '''D-건과 맞먹는다'''. 상대편 커맨더도 걸리면 그냥 안녕히. 풀내구인 크로고스만이 살아남는다.[6] 아무튼 이런 문제 때문에 커맨더끼리의 결투는 자제하는게 좋다. 상대방 커맨더를 발견해 D-건을 날리면 폭발에 휘말리면서 '''동반자살하게 된다.'''
물 속에서도 이동할 수 있지만 속도가 엄청나게 떨어지고 물 속에 있을 때는 레이저와 D-건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적이 공격하기 시작하면 흡수를 걸거나 도망쳐야 한다.
플레이어의 분신으로 쳐서 그런지는 몰라도 싱글에서는 파괴되는 즉시 패배하며, 멀티플레이에서는 설정에 따라 다르다. 커맨더 파괴시 패배, 패배하지 않음, 데스매치. 데스매치는 커맨더가 파괴되면 커맨더가 파괴된 플레이어의 '''모든''' 유닛이 날아가면서 커맨더 하나가 새로 생성된다(...).
자매품으로 모양만 똑같은 디코이 커맨더(...)도 있다. 이것도 찍어보면 'Commander'로 떠서 적을 교란시키는 용도로 쓸 수 있다.
근육질의 남자가 각종 중화기로 무장한 모습이지만 왠지 기계족이다.
효과도 없는 일반 몬스터에다가 능력치는 낮고 굳이 덱에 넣는다고 해도 쓸 수 있는 방법이 고등의식술이나 키메라테크 드래곤 시리즈 정도밖엔 없다.[8] 또 그런걸 쓴다고 해도 더 좋은 몬스터가 많으므로 이 몬스터를 쓰는것은 기본적으로 손해를 감수하는 짓. 이렇게 정말 쓸모가 없는데다가 처음 나온 Vol.6 이후로는 재판도 안됐기에 볼 일은 거의 없겠지만, 이 카드가 같은 코나미 판권인 '''콘트라 시리즈에서 유래했다.'''는 것에는 의미가 있다.
사실 워낙 '일반적인' 모습을 한 몬스터고 인기도 없었기에 대개 팬들도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거나(...) '혹시...' 하고 추측만 할 뿐이었지만, PSP용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나오는 코나미 게임 관련 카드만을 모아놓은 팩 '정오의 성좌'에 이 카드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인해 겨우 간접적으로 알려졌다. 여러모로 불우한 카드.
[image]
도끼머리 헤어스타일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와 어둠의 바쿠라와의 첫 듀얼에서 혼다 히로토가 코스프레(?)하고 나오기도 했다. 이후 카이바 노아 에피소드에서논 혼다 본인이 오오타 소이치로와의 듀얼에서 소환했지만 정작 자신도 기계족이라 오오타의 기계왕의 공격력을 올려주게 되었다. 이후 카와이 시즈카의 몬스터를 기계왕의 공격에서 지키기 위해 방패가 되어 자폭했다.
유희왕 5D's에서는 크래시 타운의 세르지오가 '''이런 카드로 듀얼에서 승리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2에서는 앞면 수비 표시로 있는 동안 기계족의 공격력 / 수비력을 300 포인트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인게임에서는 기계 군조도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소환이나 사용 코스트를 감안하면 이쪽이 더 가성비가 있는 편.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만우절 한정 이벤트인 '전우혁 대량 출현!?'에서 애크러뱃 멍키와 함께 콜로세움의 배너에 표시된 것으로 나온다. 또한 혼다의 전용 스킬인 '덱 마스터 능력(커맨더)'가 있는데, 효과는 '자신 필드에 "커맨드"가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전사족 /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300 포인트 올린다'는 효과. 당연히 위에서 언급한 덱 마스터 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당시 혼다의 덱 마스터는 레어메탈 나이트였다.
유희왕 BAM에서는 캐논 솔저의 보조로 딱 좋게 나와 메카닉덱으로 초반을 쌈싸먹을 수 있는 초반 종결자 카드이다.
해당 항목의 탑형 중량형 항목 참조
메갈로의 거대화 버전이다
반드시 100장으로 덱을 구성해야 되며, 기본 대지가 아닌 카드들은 한장만 쓸 수 있는 하이랜더 룰. 원래는 EDH란 이름의 비공인 포맷이었으나 WotC에서 정식으로 커맨더란 포맷을 출범시켰다. 자세한건 커맨더(매직 더 개더링) 참고.
또한 2011년부터 판매중인 Commander 제품들도 커맨더라고 부른다. 이쪽도 항목 참고
1. 해군의 중령 계급의 영단어
Commander는 원래 Master & Commander의 준말로, 지금으로 따지자면 임시 중령에 해당하는 영국 해군의 계급이었다. 이는 정규 대령(Post Captain)이 지휘하는 6급함 이하의 등급외 전함들, 즉 콜벳이나 브릭등의 작은 배를 지휘했다.
원래 배에는 항해사(Master)가 탑승해야 하나, 배가 작은 이유로 인원이 충분치 못해 대부분 함장이 이 지위를 겸임했고, 곧 계급명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2.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유닛
양 진영이 다 한 대씩 가지고 있는 지휘 KBot이며, 모든 테크의 시작지점. 설정 상으로나 실제 게임에서의 역할 모두 말 그대로 'Commander'라서 대한민국에서도 흔히 이 단어의 한국어에 대응하는 단어(사령관, 지휘관 등)으로 부르는 일이 잦다. 2족 보행 로봇이며 수륙양용 운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KBot이라 등판력이 상당한데 지휘관이라서 그런지 어지간한 2테크 KBot도 못오르는 경사도 쉽게 오르내린다. 게다가 허리가 180도 이상 돌아가는 몇 안되는 KBot이다.[1] 오른팔로는 건설, 수리, 회수작업을 하며 왼팔로는 주황색 호신용 레이저를 발사, 그리고 등에는 노란 배낭을 메고 있는데 설정상 '''이 배낭에는 에너지를 담고 있다.''' 매뉴얼에도 언급되어 있는 내용으로, 아무것도 없는 극초반에 주어지는 자원은 전부 이 배낭에 있는 셈이다.
그 자체로도 나름 잘 싸운다. HP는 2티어 전차보다 좀 적거나 많은 정도고 HP가 '''자동 재생'''된다. 기본공격인 레이저도 그럭저럭 화력은 나온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최전선에서 적의 포화를 맞아가면서 싸운다면 바로 포위당해서 박살난다. 혼자 나가서 다 이기는 절라짱쎈 투명드래곤은 아니라는 것.[2]
이 녀석의 진가는 엄청난 속도의 건설 능력과 포획, 그리고 Disintegrate Gun(통칭 D-건). 기본 테크 건설 유닛을 겸해서 어느 정도의 건설이 가능한데다, 건설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자신은 만들지 못하는 유닛이나 건물 제작 역시 빠른 속도로 도울 수 있다. 암의 추가 유닛 F.A.R.K. 정도가 아니면 다른 건설 유닛들이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속도다. 따라서 후방에 놔둬서 할 일이 없다면 자잘한 건물을 만들거나, 아니면 중요한 생산 공장에 붙여놓고 생산을 도와줘도 된다. 또한 캠페인 기준 메탈/에너지 1000/1000, 그리고 멀티플레이에서는 설정에 따라 최대 10000까지의 메탈을 저장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시에는 시작 자원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이 시작 자원이 커맨더의 저장 용량으로 설정되는 것.[3]
적 유닛/건물을 포획해서 자기 것으로 할 수도 있는데, 일정 시간동안 건설하는 정도의 사거리 내에서 쏴야 하는데다가 적이 도망치면 끝장이라 편법이 좀 존재한다. 암은 거미로 마비시켜서 못 도망치게 만들고 포획에 들어갈 수 있으며, 심지어 이 방식으로 '''크로고스'''를 포획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게 아니더라도 아틀라스나 발키리 등의 수송기로 납치(...)해서 포획할 수도 있다.
에너지를 약간 먹지만 스치는 모든걸 다 날려버리는 D-건 덕에 호위 부대가 있다면 공세를 이끄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최전선에서 혼자 활약할 정도는 안 되지만, 그래도 HP가 좀 돼서 집중 포화만 안 당하게 주의하면서 부하들과 같이 몰려다니면 적 입장에서는 막기 좀 곤란하다. D-건은 시스템상 개나소나 다 한 방에 격파하기 때문.[4] 그나마 처음에는 공격력이 6천대라 해안가에 붙은 함선 중에서 HP가 2만대 되는 주력 전함을 한 방에 부수지는 못했으나, 크로고스가 나오고 나서는 크로고스도 한 방에 부술 수 있을 만큼 공격력이 상승했다.[5] 아, 물론 다른 유닛은 공격력이 6천대든 2만대든 그딴거 상관없이 한 방에 간다. 당장 커맨더 HP가 3천대인데, 이게 최고급 전차랑 비스무리하다. 다른건 뭐 말 안해도...
커맨더만 가지고 있는 특성 중 하나로 건설 유닛에게 흡수를 당하지 않는다. 이걸 역으로 써서 레이더 상으로 커맨더를 찾아내는 방법도 있다.
또한 에너지를 빌어먹을 정도로 써서 잘 안 쓰지만, 극소수의 유닛만 가진 '''투명화''' 기능도 있다. 이 게임의 다른 투명화 유닛처럼 가만히 있을 때보다 움직일 때 소모되는 에너지가 심각하게 높다.
파괴되거나 자폭시키면 화면 거의 전체를 채우는 강한 폭발을 일으킨다. 이 폭발은 커맨더 폭발이라는 고유의 무기(?)인데 '''핵보다 세다!''' 그냥 핵은 커맨더에 공격력 감소 보정이 있어서 HP가 꽉 찬 커맨더는 핵 한방은 맞고 버티지만 이건 '''그딴게 없어요.''' 거기다 내부 데미지 수치가 '''D-건과 맞먹는다'''. 상대편 커맨더도 걸리면 그냥 안녕히. 풀내구인 크로고스만이 살아남는다.[6] 아무튼 이런 문제 때문에 커맨더끼리의 결투는 자제하는게 좋다. 상대방 커맨더를 발견해 D-건을 날리면 폭발에 휘말리면서 '''동반자살하게 된다.'''
물 속에서도 이동할 수 있지만 속도가 엄청나게 떨어지고 물 속에 있을 때는 레이저와 D-건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적이 공격하기 시작하면 흡수를 걸거나 도망쳐야 한다.
플레이어의 분신으로 쳐서 그런지는 몰라도 싱글에서는 파괴되는 즉시 패배하며, 멀티플레이에서는 설정에 따라 다르다. 커맨더 파괴시 패배, 패배하지 않음, 데스매치. 데스매치는 커맨더가 파괴되면 커맨더가 파괴된 플레이어의 '''모든''' 유닛이 날아가면서 커맨더 하나가 새로 생성된다(...).
자매품으로 모양만 똑같은 디코이 커맨더(...)도 있다. 이것도 찍어보면 'Commander'로 떠서 적을 교란시키는 용도로 쓸 수 있다.
3.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근육질의 남자가 각종 중화기로 무장한 모습이지만 왠지 기계족이다.
효과도 없는 일반 몬스터에다가 능력치는 낮고 굳이 덱에 넣는다고 해도 쓸 수 있는 방법이 고등의식술이나 키메라테크 드래곤 시리즈 정도밖엔 없다.[8] 또 그런걸 쓴다고 해도 더 좋은 몬스터가 많으므로 이 몬스터를 쓰는것은 기본적으로 손해를 감수하는 짓. 이렇게 정말 쓸모가 없는데다가 처음 나온 Vol.6 이후로는 재판도 안됐기에 볼 일은 거의 없겠지만, 이 카드가 같은 코나미 판권인 '''콘트라 시리즈에서 유래했다.'''는 것에는 의미가 있다.
사실 워낙 '일반적인' 모습을 한 몬스터고 인기도 없었기에 대개 팬들도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거나(...) '혹시...' 하고 추측만 할 뿐이었지만, PSP용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나오는 코나미 게임 관련 카드만을 모아놓은 팩 '정오의 성좌'에 이 카드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인해 겨우 간접적으로 알려졌다. 여러모로 불우한 카드.
[image]
도끼머리 헤어스타일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와 어둠의 바쿠라와의 첫 듀얼에서 혼다 히로토가 코스프레(?)하고 나오기도 했다. 이후 카이바 노아 에피소드에서논 혼다 본인이 오오타 소이치로와의 듀얼에서 소환했지만 정작 자신도 기계족이라 오오타의 기계왕의 공격력을 올려주게 되었다. 이후 카와이 시즈카의 몬스터를 기계왕의 공격에서 지키기 위해 방패가 되어 자폭했다.
유희왕 5D's에서는 크래시 타운의 세르지오가 '''이런 카드로 듀얼에서 승리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2에서는 앞면 수비 표시로 있는 동안 기계족의 공격력 / 수비력을 300 포인트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인게임에서는 기계 군조도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소환이나 사용 코스트를 감안하면 이쪽이 더 가성비가 있는 편.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만우절 한정 이벤트인 '전우혁 대량 출현!?'에서 애크러뱃 멍키와 함께 콜로세움의 배너에 표시된 것으로 나온다. 또한 혼다의 전용 스킬인 '덱 마스터 능력(커맨더)'가 있는데, 효과는 '자신 필드에 "커맨드"가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전사족 /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300 포인트 올린다'는 효과. 당연히 위에서 언급한 덱 마스터 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당시 혼다의 덱 마스터는 레어메탈 나이트였다.
유희왕 BAM에서는 캐논 솔저의 보조로 딱 좋게 나와 메카닉덱으로 초반을 쌈싸먹을 수 있는 초반 종결자 카드이다.
4. 노바 1492에 등장하는 BP
해당 항목의 탑형 중량형 항목 참조
4.1. 노바1492에 등장하는 보스몹 메탈리언
메갈로의 거대화 버전이다
5. 매직 더 개더링의 캐쥬얼 포맷과 제품군
반드시 100장으로 덱을 구성해야 되며, 기본 대지가 아닌 카드들은 한장만 쓸 수 있는 하이랜더 룰. 원래는 EDH란 이름의 비공인 포맷이었으나 WotC에서 정식으로 커맨더란 포맷을 출범시켰다. 자세한건 커맨더(매직 더 개더링) 참고.
또한 2011년부터 판매중인 Commander 제품들도 커맨더라고 부른다. 이쪽도 항목 참고
6. 던전 앤 파이터의 남성 거너 스핏파이어의 2차 각성명
[1] 커맨더도 진영 차가 있다. 코어 쪽 커맨더가 약간 더 느리고 선회력이 낮다. 공격면에서도 코어 커맨더는 일반 공격용 레이저의 공격력이 높고 연사력이 낮다. 때문에 초반 확장력에서 암 커맨더가 우위에 있다.[2] 대신 커맨더는 여러 무기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생각보다 데미지가 덜 들어온다. 다만 어뢰에는 내성이 없다.[3] 암이나 코어나 커맨더 등을 보면 배낭을 메고 있다. '''공식 매뉴얼'''에서도 이를 에너지 배낭이라 칭하고 있으며, 이 안에 있는 자원량이 곧 스타팅 자원량이다.[4] D가 disintigration의 약자. 말 그대로 타겟을 '''분해'''하여 소멸시켜버린다. 단 이 때문에 잔해가 남지 않는다. 공식 매뉴얼 출처.[5] 정확히 말하자면 D-건의 향상된 데미지가 3만, 크로고스의 HP가 29918다.[6] HP가 대략 55% 정도 날아간다. 그런데 실제 자폭 데미지는 9999. 표시되는 수치와 다르게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다. 범위가 핵미사일의 2배가 넘고 수중에서 터져도 데미지와 범위 감소가 거의 없어서 최고 해상도에서도 한 화면 내라면 모든 유닛과 건물이 박살나고 좀 멀리 떨어져 있어야 실피로 살 가능성이 있다. 일단 직접 타격 범위 내에서는 크로고스 말고는 죄다 박살난다.[7] 실물 TCG 카드가 아닌 유희왕 온라인에서 사용된 카드 이미지.[8] 사실 이외에 사우전드 에너지로 공격력을 불리고 리미터 해제를 쓴다는 수도 있다. 근데 이런식으로 쓰는것도 대포 오투기나 레어메탈 솔저가 있고, 마장기관차 데코이치와 같이 쓸 수 있고 기계 복제술에도 대응하는 마화물차량 보코이치가 있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