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stial Dawn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내가 가진 모든 걸 '하얗게 만드는' 주문. 모든 색의 주문을 색 하나로 쓸 수 있다는 건 겉으로 보기에는 매력적이다. 하지만 함정이 있는데...
유일한 장점이라면 순수한 자들의 명예나 성전을 쓸 때 이점이 된다는 정도?
미라지 당시에는 모노블랙이 아닌데도 생명 흡수를 쓰기 위해서 썼다지만, 나중에 Drain Life 자체의 능력이 에라타되어서 반드시 X를 흑색 마나로만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이 카드랑은 조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야그모쓰의 무덤 우르보그같이 대지로 나오고 원래 대지에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그나마 쓸만했겠지만...
리밋에서? 미라지든 6th든 TSP든 이건 부스터 한개에 최대 하나밖에 나올 수 없다. (미라지랑 6th는 레어, TSP는 퍼플카드라서 각각 1장씩밖에 자리가 없음) 그래서 운 좋아서(?) 3개의 부스터에서 모두 이게 나와서 3장 나왔더라도 40장 덱에 달랑 3장이다. 꿈 깨라. 드랩에서 최하위 픽이 될 뿐이다.
허나 EDH에서 '''Sen Triplets와 함께 쓴다면 어떨까?''' 과거엔 EDH의 룰 문제 때문에 Sen Triplets를 커맨더로 쓰는 한 유색 마나는 오직 {W}, {U}, {B} 밖에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Sen Triplets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지극히 상대에게 의존하는 형태가 되었지만, 이게 깔려있게 되면 '''상대의 녹색, 적색 카드마저 문제없이 자신의 것으로 쓸 수 있게 된다'''. 대지가 많이 깔린 상태에서 상대 패에 들린 Tooth and Nail이라도 스틸한다면... 하지만 관문수호대의 맹세 출시 이후 EDH에서의 마나능력 룰이 개정되면서 커맨더 색이 아닌 마나도 쓸 수 있어서 부담이 줄어들었다. 더군다나 커맨더 색상 때문에 Enlightened Tutor, Demonic Tutor, Vampiric Tutor, Zur the Enchanter 같이 서치할 수단은 정말 널렸다.
그보다 EDH에선 저 예시보다 훨씬 더 악독하게 활용 할 수 있는데 바로 '''Zedruu the Greathearted'''나 Donate로 백색이 없는 커맨더 플레이어에게 줘버리는 방법. 커맨더의 색깔이 변하더라도 플레이어가 뽑을 수 있는 마나는 게임시작전에 이미 커맨더 색깔로 정해지므로 백색이 없는 커맨더는 들로 변한 대지에서 백마나가 아닌 무색마나로 나와 마법물체를 제외하곤 그야말로 '''아무것도 할 수없다.''' 행여 모든 플레이어가 백색을 조종하더라도 대지를 들로 바꿔버리기때문에 상대방의 특수랜드를 봉인 할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Zedruu 커맨더덱의 필수 카드 중 하나.
그야말로 자신한테 하등 쓸모없는 골칫덩이 카드를 '''상대한테 떠넘겨서 관광보낸다'''는 엄청나게 역발상스러운 전법 중 하나다(...). 문제는 관문수호대의 맹세 출시 이후 자기 커맨더색이 아닌 마나도 정상적으로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제 특수대지 견제 용도로밖에 못 쓴다.
Blood Moon과 효과가 충돌하는데, 두 효과는 서로 의존적이지 않으므로 둘 중에서는 가장 나중에 나온 부여마법에 영향을 받는다. (즉 이게 나온 상태에서 Blood Moon이 나왔으면 기본대지가 아닌 대지는 산이 되는거고, Blood Moon이 나온 상태에서 이게 나왔으면 산이 된 비기본대지들도 이것의 영향을 받아서 들이 되는 것)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내가 가진 모든 걸 '하얗게 만드는' 주문. 모든 색의 주문을 색 하나로 쓸 수 있다는 건 겉으로 보기에는 매력적이다. 하지만 함정이 있는데...
- 대지를 들로 가득 채우면 이게 전장에 없을 때 백색이 아닌 다른 색의 주문은 못 쓴다.
- 대지가 아닌 다른 지속물이 생산하는 백색이 아닌 마나는 무색으로밖에 못 쓴다.
- 페치 랜드의 능력도 쓸 수 없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순수한 자들의 명예나 성전을 쓸 때 이점이 된다는 정도?
미라지 당시에는 모노블랙이 아닌데도 생명 흡수를 쓰기 위해서 썼다지만, 나중에 Drain Life 자체의 능력이 에라타되어서 반드시 X를 흑색 마나로만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이 카드랑은 조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야그모쓰의 무덤 우르보그같이 대지로 나오고 원래 대지에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그나마 쓸만했겠지만...
리밋에서? 미라지든 6th든 TSP든 이건 부스터 한개에 최대 하나밖에 나올 수 없다. (미라지랑 6th는 레어, TSP는 퍼플카드라서 각각 1장씩밖에 자리가 없음) 그래서 운 좋아서(?) 3개의 부스터에서 모두 이게 나와서 3장 나왔더라도 40장 덱에 달랑 3장이다. 꿈 깨라. 드랩에서 최하위 픽이 될 뿐이다.
허나 EDH에서 '''Sen Triplets와 함께 쓴다면 어떨까?''' 과거엔 EDH의 룰 문제 때문에 Sen Triplets를 커맨더로 쓰는 한 유색 마나는 오직 {W}, {U}, {B} 밖에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Sen Triplets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지극히 상대에게 의존하는 형태가 되었지만, 이게 깔려있게 되면 '''상대의 녹색, 적색 카드마저 문제없이 자신의 것으로 쓸 수 있게 된다'''. 대지가 많이 깔린 상태에서 상대 패에 들린 Tooth and Nail이라도 스틸한다면... 하지만 관문수호대의 맹세 출시 이후 EDH에서의 마나능력 룰이 개정되면서 커맨더 색이 아닌 마나도 쓸 수 있어서 부담이 줄어들었다. 더군다나 커맨더 색상 때문에 Enlightened Tutor, Demonic Tutor, Vampiric Tutor, Zur the Enchanter 같이 서치할 수단은 정말 널렸다.
그보다 EDH에선 저 예시보다 훨씬 더 악독하게 활용 할 수 있는데 바로 '''Zedruu the Greathearted'''나 Donate로 백색이 없는 커맨더 플레이어에게 줘버리는 방법. 커맨더의 색깔이 변하더라도 플레이어가 뽑을 수 있는 마나는 게임시작전에 이미 커맨더 색깔로 정해지므로 백색이 없는 커맨더는 들로 변한 대지에서 백마나가 아닌 무색마나로 나와 마법물체를 제외하곤 그야말로 '''아무것도 할 수없다.''' 행여 모든 플레이어가 백색을 조종하더라도 대지를 들로 바꿔버리기때문에 상대방의 특수랜드를 봉인 할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Zedruu 커맨더덱의 필수 카드 중 하나.
그야말로 자신한테 하등 쓸모없는 골칫덩이 카드를 '''상대한테 떠넘겨서 관광보낸다'''는 엄청나게 역발상스러운 전법 중 하나다(...). 문제는 관문수호대의 맹세 출시 이후 자기 커맨더색이 아닌 마나도 정상적으로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제 특수대지 견제 용도로밖에 못 쓴다.
Blood Moon과 효과가 충돌하는데, 두 효과는 서로 의존적이지 않으므로 둘 중에서는 가장 나중에 나온 부여마법에 영향을 받는다. (즉 이게 나온 상태에서 Blood Moon이 나왔으면 기본대지가 아닌 대지는 산이 되는거고, Blood Moon이 나온 상태에서 이게 나왔으면 산이 된 비기본대지들도 이것의 영향을 받아서 들이 되는 것)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