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us - Secret Heart
- 코스 수록은 EZ2AC/라디오채널과 코스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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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yak_won이 투고한 EZ2DJ의 수록곡. 본래 피아노 계열의 음색을 활용하는 데에 강세를 보이던 약원의 마스터피스라 불리는 악곡으로, 후술할 패턴 자체의 고난이도성에 더불어 Lucid에 버금가는 상당한 인기곡이다.
최초 등장시엔 5키에선 znpfg 채널과 sjhdeux 채널에서, 7키는 sjhdeux 채널에서만 즐길 수 있고 스트릿에는 존재하지 않았었다. 이후 CV부터 5키와 7키에도 통상해금되었다.
클럽믹스에서도 히든곡으로 등장했었는데 원래는 클럽믹스에서만 등장할 예정이었다는 듯. 그런데 클럽믹스에서 플레이하기가 제일 힘들다. 2스테이지까지 무려 3200콤보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
EV에서 타이틀 이미지가 멋드러지게 바뀌었다. 초기 FOX-B의 작품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Flicker 등의 타이틀 디자인을 맡은 Lvqvet의 작품이다. Lvqvet에 따르면 'EVOLVE'라는 타이틀에 맞춰 원래 이미지의 느낌을 보존하면서도 더 진화된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R-decision과 마찬가지로 2.00, 2.01 이후 sjhdeux 패턴이 다르다. 2.01 이후부터는 현 5K NM 패턴이고 2.00에서는 R-decision의 3페달과 클럽 믹스의 오른손 파트의 계단이 들어간 패턴이다.
2. 패턴
2.1. 5K ONLY
EV 초기에는 NM 단일 패턴만 있었다. 이후 1.5패치로 HD패턴이 추가되어 TT 1.0까지 계속 유지되어 왔으나, 1.1에서 새로운 NM패턴이 추가되어 기존의 NM과 HD는 각각 HD와 SHD로 올라갔다.
5K ONLY NM (Lv.5) 노트수 : 457개
NM은 기존 패턴들의 폭타를 전부 쳐내어 뼈대만 살려놓은 패턴으로 곡 특성에 맞게 반복성이 짙다. 뒤로 갈 수록 밀도가 올라가는 형식이라 최후반부에는 동레벨 대비 꽤 까다롭게 나오는 편.
HD MIX(TT 1.0까지는 NM)
레벨은 11이지만 5스탠다드 NM패턴을 쌍오토 플레이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당히 물렙이다. 적정 난이도는 10이다.
SHD MIX(TT 1.0까지는 HD)
쉬운 12레벨. 롱잡과 계단폭타가 나오는데 5스탠다드의 HD패턴 건반부보다는 훨씬 쉽다. 패턴의 질이 매우 높아 연습용으로 제격이다.
2.2. 5K RUBY
5K RUBY NM (Lv.9) 노트수 : 1195개[1]
NM 단일 패턴으로 등장하였다. 곡 특유의 노골적인 계단 패턴들이 과감하게 롱노트로 대체되어 있는데 그 덕분에 노트수가 상당히 많다. 다만 중간중간에 16비트 노트들이 간략하게나마 나오고 특히 중반부가 밀도가 꽤 높으므로 키파트 쪽으로 집중을 잘 해야 한다. 또한 중반 폭타 구간을 지나면 정박 페달이 나오는데, 스탠다드에서도 없는 3페달이 섞여서 나오므로 주의.
2.3. 5K STANDARD
NM (9)
노멀 패턴은 기존 2.01의 sjhdeux 채널 전용패턴을 가져온 것으로, 등장 당시 10이었으나, EV로 와서 9로 강등되었다. 본격적으로 무한 계단노트가 쏟아진다. 최후반부의 멜로디 스크래치가 동레벨의 다른 곡들과 비교하여, 처리하기 상당히 난해하다.
HD (14)
하드 패턴은 2.01의 znpfg 채널 전용 패턴을 가져온 것으로, EC까지는 레벨 13이다. 13치곤 굉장히 빡센 패턴이 산재해 있어서 불렙 취급을 받아야 했으나 그와는 반대로 게이지 1.2배 보정이 걸려 있어서 대개 13상급 취급을 받았다. EV에서 14로 올라갔으나 후한 게이지 보정은 여전히 적용되어 있어서 14중에서는 꽤 할만하다는 평. yak_won곡의 트레이드마크인 롱스크+계단노트 패턴이 노골적으로 등장하며 곡 후반에는 정신나간 거미줄 폭타+광란의 스크래치 패턴이 쏟아지는 탓에 악명이 높다. 전체적으로 롱스크를 대거 추가한, 메시어 333 SHD 패턴의 하위호환격 패턴.
2.4. 7K STANDARD
노멀 패턴의 난이도는 12이며, 전반적으로 5키 노멀 패턴을 적절히 분할해 건반부와 이펙터에 나눈 형태이다. 5키 패턴과 비교하면 건반부 계단이 반토막 수준으로 사라졌다. 다만 중반부에 쏟아지는 건반부 + 이펙터 16비트 동시치기를 조심해야 한다.
15레벨인 하드 패턴의 경우 클럽믹스 하드 패턴을 적절히 잘라낸 듯한 형태인데, 15레벨 패턴들 사이에선 비교적 쉬운 평가를 받았고 EV에서 14로 하향되었다. 그리고 OverAst 채널 패턴이 SHD로 추가되었다. SHD 패턴은 스크래치가 단 한개도 나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으며 하드 패턴보다는 좀 더 어렵지만 그래도 15레벨치고 무난한 편이다.
2.5. 5K COURSE
BE 이후 라디오 Znpfg 채널의 전용 패턴은 본래 7th 2.01 시절 하드 패턴으로 쓰였다가 삭제되고, 다시 패턴을 손봐서 해당 채널에 수록된 역사가 있다. 체감 난이도는 노멀과 하드의 중간 정도인데, 하드에서 봤던 롱스크 계단 패턴이 쏟아진다. 여담으로, 본 패턴의 오리지널 버전인 2.01시절 하드 패턴도 사실 클럽믹스 하드 패턴의 2p 파트만 잘라 붙인 것이다(...).
2.6. 7K COURSE
2.7. 10K MANIAC
BERA Ver.
AE ~ Ver.
노멀 패턴의 난이도는 11, BErA버전까지 수록된 패턴과, AEIC부터 수정된 패턴 2가지가 있다. 구 패턴의 난이도는 12이다. 구 패턴의 경우 예의 계단이 1p 2p를 가리지 않고 주구장창 쏟아져 12레벨 중에서도 상급으로 통했는데, AEIC에서 계단노트를 전부 보다 처리하기 쉽게 너프하여 졸지에 물렙곡이 되었다. 다만 난이도와는 별개로, 2파트 이상의 키음을 활용하는 클럽믹스 특유의 패턴이 노골적으로 등장하여 클럽믹스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양손이 따로 놀지 않아 곤혹스러울 수 있다. 게이지가 상당히 짠편이었는데 NT 1.30 버전에서 게이지가 완화되면서 Lv.10으로 하향되었다.
NT에서 기존의 HD를 SHD로 밀어내고 Lv.12의 HD패턴이 추가되었다. 이 패턴은 다름아닌 구 NM 패턴. NT 1.30 버전에서 Lv.13으로 상향되었다.
10키 탑랭커 [rtu]의 '''3연속 올콤보영상'''
SHD 패턴의 난이도는 15, 계단의, 계단에 의한, 계단을 위한 곡으로 롱노트 또한 상당히 많다. 총 노트수가 2700여 개에 육박하여 클럽믹스 핵심 스코어링 곡으로 손꼽힌다.
여담으로 첫 등장한 2.0 시절에는 3200콤보를 달성해야하는 극악의 조건으로 소환이 어려웠다.
첫 등장시와 지금의 하드 패턴이 약간 다른데 첫 등장시엔 스크래치 노트가 두개 있었으나 지금은 스크래치 노트가 단 한개도 나오지 않는다. 이는 노멀도 마찬가지로 스크래치가 단 한개도 나오지 않는다. 하드 패턴의 경우 페달도 미묘하게 조금 바뀌었다. 이 구 패턴은 NT의 신규 코스 Perfectionism에서 다시 등장한다.
참고로 AEIC에서 수정된 11짜리 노멀과 별개로, BERA 당시에는 11짜리 이지가 하나 있었다.
TT 1.3,NT1.9 패치로 추가된 10키 연구소 코스에 등장한다.
2.8. 14K MANIAC
난이도는 15였지만 EVOLVE에서 14로 내려갔다. 10키처럼 계단이 자주 나오며 롱노트 또한 상당히 많다. 그와 별개로 노트 자체가 물렙 취급받아서 14로 조정되었다. 그러나 14에서도 물렙이라는 평가와 왜 14로 내려왔는지 모르겠다는 평가가 공존하는 개인차가 큰 패턴이다.
2.9. EZ2CATCH
LV.10의 NM패턴.
BERA때 등장한 패턴으로 첫 등장 당시 난이도가 9였다가 이후 패치로 난이도가 10으로 올라갔다.
패턴은 주로 겹과일 비비기가 주된 패턴으로 중심받기를 집중해서 잘하면 클리어 할 수 있다.
NT 1.3버전에 Lv.11의 HD패턴과 Lv.14의 SHD패턴이 추가 되었는데 상당히 어렵게 등장했다.
HD패턴은 계단이 나오면서 좌우 비비기가 나오거나 롱놋+계단이 나오는 계단 위주의 패턴으로 11레벨대에서 보기 힘든 패턴으로 무장한 패턴이다. 광역패턴도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체력곡 성향을 띈다. 하지만 패턴 구성이 반복적이라서 익숙해지면 11에 맞다고 볼 수 있지만 광역 계단+비비기에 의해 체력소모가 크기에 11레벨에 있을 패턴이 아니다. 체감 12로 느껴지는 불렙이다.
그래서 이후 TT패치로 난이도가 12로 올라갔다.
슈퍼하드 패턴 동영상.
SHD 패턴은 HD 패턴을 강화한 형태로 단과일 계단이 대부분 겹과일로 바뀌고 좌우 비비기가 많아져 더더욱 어려워졌다. 그리고 피아노 + 롱놋 구간에서 롱놋과 일반 노트의 거리가 꽤 길어 상당히 처리가 까다롭다. 전체적으로 체력소모가 상당해 14 레벨에 어울리지 않는 불렙 패턴이다.
이후 패치로 난이도가 15로 올라갔다.
2.10. TURNTABLE
3. 기타
풀버전이 있는데 총 3분. 풀버전 중후반에 이 곡 느낌이 나는 부분이 있다.
여담이지만 이곡을 지칭할때 사람마다 다른데, '시너스'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사이너스'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하다. 작곡가의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라온 Fianal Edit 버전 음원의 설명에 따르면 라틴어 Sinus에서 제목을 따 왔다고 한다. 즉 정식명칭은 '시누스'가 맞다. 여담으로, 영어단어 Sinus는 '부비강'이란 의미이다. 이쪽 발음은 사이너스가 맞으며 두개골 속, 코 안으로 이어지는 구멍을 이르는 말이다. 코감기를 Sinus Cold라고 쓰기도 한다. 그밖에 심장의 박동원이나 두개골 내의 정맥동을 의미하기도 한다.
2012년 7월 크레이지레인2에 sinus (final edit)가 수록되었다.
EZ2ON에도 수록될 예정이었던 곡으로 보이는데 아이캐치는 물론 BGA도 제작되고 있던 상태였으나 공개 전 이지투온이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이지투온으로 만나볼 수 없게 되었다. 안습. 대신 BGA는 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해당 트윗이 작성된 다음날 BGA가 공개되었다. 컷팅이 약간 변경되면서 풀버전에서 루시드 느낌 나는 구간도 포함되었는데, 이 구간에서 Lucid의 EZ2ON BGA를 그대로 넣기도 했다.
[1] AEIC까지는 126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