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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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심장(The human heart)
체계
순환계
구조
우심방, 우심실, 좌심방, 좌심실,
대동맥, 대정맥, 폐동맥, 폐정맥, 판막, 심막
신경
미주신경
관련 질환
심근경색, 협심증, 심장판막증, 심부전, 부정맥
1. 개요
2. 특징
3. 심장과 질병
4. 식재료로서
5. 여담
6. 창작물에서의 심장
6.1. 심장이 없거나 뺄 수 있는 캐릭터
6.2. 자아를 가진 심장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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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臟, Heart / Cardio
순환계를 담당하는 장기. 한국어 고유어로는 염통[1]이라고 부르며, 피[血]를 담는 주머니를 의미하는 피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 염통은 주로 동물의 심장을 지칭할 때 쓰인다. 예를 들어 동물의 치아를 이빨이라고 부르듯이 동물의 심장[3]은 염통이라고 부른다. 심장의 순 우리말이라고는 하지만, 현실에서는 인간의 심장을 지칭할 때는 염통이라고 하지 않는다.[4]

2. 특징


심장은 보통 자기의 두 주먹을 합친 크기보다 약간 작고, 두꺼운 근육으로 되어있다.
심장 내부는 2개의 좌심방과 2개의 우심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심장이 주기적으로 수축하여 혈액을 동맥 속으로 밀어내고, 이완하여 정맥에서 오는 혈액을 내강에 채우는 과정에서 판막의 개폐가 차례로 일어나 혈액의 역류를 막음으로써 펌프 작용이 원활하게 반복되고 이에 의하여 혈액이 온몸을 순환하는 일련의 과정을 박동이라고 한다. 위치는 보통 왼쪽에 위치했다고 여겨지나 정확히 말한다면 가슴 한가운데의 줄기에서 뻗어나와 가슴 왼쪽으로 틀어진 모양새이다. 즉, 굳이 방향을 따지자면 왼쪽이다.
와 함께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기관이며, 그 뇌와 신체 곳곳에 전원공급하는 역할을 하므로 뇌에게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심장이 멈추고 시간이 지나면 비가역적으로 뇌도 손상을 입고 사망하게 된다. 심장이 뛴다고 해도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 역시 상황에 따라서는 치명적이다. 심실빈맥, 심실세동 등 위험한 부정맥이면 제대로 뇌와 조직으로 혈액공급을 할 수 없고,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이나 치료를 하지 않으면 결국 뇌로 혈액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뇌 조직이 괴사하여 소생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마찬가지.
'제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인간의 감정이 가장 잘 나타나는 장기로, 평소에는 일정하게 펌프질을 하지만, 흥분 상태에는 수축과 이완 반복, 즉 심장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그것이 지나치면 심장의 움직임이 심해지게 되거나 심장이 멎게 된다. 심장이 완전히 멈추면 그 때부터 '사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첫 단계다.[5] 그래서 예로부터 머리(뇌)가 이성을 상징하고, 가슴(심장)은 감성을 상징해왔다.[6][7] 다른 장기들과는 다르게 심장은 근육이 가로무늬근인데 그 이유는 심장은 다른 장기들보다 훨씬 더 많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8]
운동을 하면 심박이 활발해지기도 하고 심장의 크기에도 변화를 주게 된다. 그래서 운동선수와 일반인의 심장 크기 및 능력에 차이가 생기고, 이는 심폐기능과 직결된다. 특히 일반인은 분당 심박수가 60-100회인데 비해, 엄홍길 같은 산악인이나 마라토너, 축구선수의 경우 40회 전후로 한 방에 짜주는 힘이 무지하게 좋다. 이는 전신에 피를 보내는 좌심실의 크기가 커서 한번에 보내는 피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즉 일반인이 100번 박동으로 보낼 양을 50번에 보낸다는 얘기. 약 10년 전부터 특별한 지장이 없거나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이 악화되는 병적 상황[9]이 아니라면 심박수가 낮을수록 좋다는 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3. 심장과 질병


심장병 항목 참조.

4. 식재료로서


고등동물 대부분의 심장은 생식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동시에 꽤 좋은 식재료가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내장근은 민무늬근이라 씹는 맛이 다소 밋밋한 반면, 심장은 특이하게도 가로무늬근이므로 내장 중에서도 골격근과 비슷한 식감을 갖고 있다. 물론 심장은 그 특성상 피에 계속 절여있는 부위라 피비린내가 많이 나서 피를 잘 빼고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새끼때부터 도축 전까지 쉴새없이 움직이는 근육이라 운동량을 따지면 최상위권인 부위이기도 하므로 적절히 조리하면 매우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는 분식집 순대의 부속고기로 간, 허파, 오소리감투와 함께 돼지 염통을 가장 자주 볼 수 있고 꼬치구이집에서 닭 염통꼬치도 자주 먹는다. 일본에서도 닭의 염통을 꼬치구이로 많이 먹고 중국에서는 여기에 추가로 소의 염통도 꼬치구이로 팔곤 한다. 그 외에 오리의 염통을 튀겨먹기도 한다. 베어 그릴스도 순록을 사냥해서 심장을 생으로 먹기도 했다.
순 근육덩어리라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고 칼로리도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단백질 보충용으로도 제격이다. 단백질 섭취용으로 자주 먹는 닭가슴살은 퍽퍽한 식감 때문에 조리 및 섭취가 까다로운데 염통의 단백질 함량은 닭가슴살에 근접하면서도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 덕분에 먹기도 편하고 별 양념을 곁들이지 않아도 감칠맛이 있다. 내장이라는 거부감만 없다면 굉장히 좋은 음식.

5. 여담


  • 세포기억설, 이른바 '셀룰러 메모리 이론'에서는 인간의 기억능력은 뇌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기세포를 통해서도 구성되는데, 특히 심장은 장기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억능력을 보유한다고 주장한다. 세포기억설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논란이 존재하고 사례 이외의 실증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그나마도 대부분 심리학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장 폴 뒤부아의 <남자vs남자>에는 심장이식수술 이후 자신의 정체성에 다소 혼란을 느끼는 '페터슨'이라는 남자가 등장하기도 했다..
  • 희귀한 경우로 심장이 오른쪽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우심증이라 한다. 심장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의 위치가 모두 반대에 위치한 것을 내장 역위증이라 부른다.

  • 희귀병으로 심장이 아예 가슴 밖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칸트렐 증후군이라고 한다. 발육 기형으로 나타나며[10] 수명이 짧다고 한다. 심장을 가슴 속에 집어넣는 수술은 가능하나 혈압이 높으면 위험성 때문에 불가능하며 약으로 혈압을 낮춰야 한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살아남은 아이들이 있다. # 심장이 가슴 밖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행동하는데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심장이 파열되어 그대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노출된 심장을 보호하는 심장 보호대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 간혹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정확히 받지 못한 사람이 응급환자의 왼쪽 폐 자리를 심장으로 오인해서 갈비뼈만 왕창 부러뜨리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굉장히 처치가 곤란해지는 상황이 된다. 가운데를 압박하는 것이 정석이다.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자면, 결국 심장이 들어있는 심낭은 가운데를 중심으로 해서 살짝 왼쪽으로 튀어나온 것 뿐이기 때문에 마치 Q 모양으로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Q처럼 생긴 공간을 누른다고 봤을 때 Q가 생긴 모양이 아무리 왼쪽으로 치우져 있다고 해도 Q의 끄트머리가 아니라 가운데를 눌러아 확실하게 힘이 들어간다. 또한 우리의 흉곽은 좌우대칭이기 때문에 가운데를 눌러야 힘이 잘 전달되고, 다른 곳을 누르면 안에서 장기들이 밀려 피해다니는 꼴이 되므로 그만큼 힘이 또 전달이 안 된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심폐소생술 문서를 참고하자.
  • 이렇게 중요한 장기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심장관련 진료과가 비인기 진료과목이다. 특히 흉부외과는 끔찍하기로 악명 높은데, 심장은 매우 섬세해서 수술이 힘들지만 돈은 그다지 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이전까지는 주로 수술로 치료하던 케이스들도 내과적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진지라(...)[11] 흉부외과의 문제는 수요 공급 논리로도 설명이 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답없이 힘든 과였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80년대 중후반 아직 의료보험이 전 국민에게 실시되기 이전에는 수가체계가 현재와 달랐기 때문에 병원 입장에서 무작정 손해만 보는 과는 아니었다. 또한 그때까지만 해도 90년대까지 신설되는 의대와 그에 따른 종합병원이 신축 증설되는 시절이었기에 양성되는 흉부외과 전문 인력들을 수용할 수 있었으나, 그 자리가 다 차고 나서는 TO가 나지 않으니 양성된 인력들이 갈 곳이 없는 상황이다.
  •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인 만큼 어떤 것의 중심이 되는 곳이나 중요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를 때 심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6. 창작물에서의 심장


심장은 목숨을 상징하는 중요한 장기인 만큼, 어느 장르의 작품에서나 뭔가 수를 써 놓은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뇌(머리)는 심장만 살아있으면 얼마든 재생할 수 있는 장기로 전락한 작품도 많다. 심장이 다른 생명체로 분할되어 있는 설정의 작품도 많다.
거대한 크기의 생명체나 외계인, 로봇의 경우, 코어CPU가 심장의 역할을 대신하여 아무리 뛰어난 회복능력이나 복구능력을 가졌어도 핵심이 되는 코어나 핵이 존재하기 마련이며, 이것이 파괴될 경우, 소멸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흡혈귀도 심장을 말뚝 등으로 가격하면 죽는다는 등의 클리셰가 있다.
중요하게 묘사되는 만큼, 약점이 되는 경우도 매우 많다. 작품 내에서 최강자로 묘사되거나, 나이가 많은 캐릭터들을 너프시키기 위해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설정을 종종 넣는다. 극의 전개나 주인공의 활약을 위해 죽이거나 퇴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잘 싸우다가 가슴을 움켜쥐며 식은 땀을 흘리는 연출은 이젠 너무도 많다.
===# 심장에 병이 있는 캐릭터 #===

===# 심장이 특이하거나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캐릭터 #===
티나는 안드로이드지만 한 위상능력자의 심장, 뇌, 피부등 장기조직 23%를 장착해 위상력을 뽑아내고, 티나의 심장의 대부분은 기계이다.

6.1. 심장이 없거나 뺄 수 있는 캐릭터


심장을 다른 곳에 보관했거나, 심장 외의 무언가가 심장 역할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로봇이나 사이보그 등 심장이 없는 것이 당연한 캐릭터는 심장이 없다는 게 캐릭터의 중요 키워드로 작용하지 않는 이상 넣지 말 것.[13] 전신 사이보그가 아니라면 심장이 있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여기에는 기재하지 말 것.
[접기ㆍ보기]
  • Fate/stay night - 코토미네 키레이: Fate/Zero에서 박살난 심장을 성배의 진흙이 대체하고 있다.
  • : 플루토가 경고 차원에서 심장을 뽑았는데도[15] 강화 시술 때문에 즉사하지 않았다. 물론 어디까지만 즉사 안 한 거고 각혈과 함께 바로 리타이어해서 도서관으로 보내기 위해 심장을 돌려줘야 했다.
  • K - 히스이 나가레: 카구츠 크레이터 사건으로 심장을 잃고 이능으로 대체하고 있다.
  • 눈물을 마시는 새 - 나가: 성년(22세)이 되면 심장적출을 하여 심장탑에 보관한다.
  • 드래곤네스트 - 아카데믹, 자스민, 데이지: 드래곤의 보옥이 심장을 대신하고 있다.
  • 던전 앤 파이터 - 남성 마법사: 심장이 없는대신 어비스의 힘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 마리오 스토리 - 도가본: 심장이 없을 때에는 방어력이 무한으로 계산되는 무적 상태이다. 풍차에 보관되어 있는 심장을 찾아서 격파하면 심장이 본체와 합체하게 되고, 그 뒤에 본체를 격파할 수 있다.
  • 무장연금 - 무토 카즈키: 핵철을 이식받았다.
  • 사무라이 디퍼 쿄우 - 선대 홍왕
  •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 - 인챈트리스(DC 확장 유니버스): 심장을 뺏긴 채, 그 심장을 발굴한 고고학자의 몸을 숙주 삼아 살아 있다. 어째 보면 숙주의 심장은 있으니까 있다고 봐야 하나...? 작중에서 인챈트리스가 엄한 짓을 하려 할 때마다 심장을 찔러 피해를 입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아드레날린 24 2 - 체브 첼리오스: 이번엔 심장을 뺏기고 인공심장으로 대체되었다.
  •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 - Mask와 Heart의 페어, 보스형인 Mask of Infamy.
  • 앨리스 시리즈 - 앨리스를 제외한 원더랜드의 모든 주민들: 심장 대신 시계가 자리하고 있다. 심장을 가진 타관자인 앨리스가 특별한 이유 중 하나.
  • 2기 2화에서 실수로 형들과 함께 초강력 세제를 마시고 몸이 장기와 혈관빼고 투명해졌는데 이때 심장이 없는것으로 나온다.
  • 엘더스크롤 시리즈 - 포스원: 모든 포스원 구성원이 그런 건 아니지만, 포스원의 지도자격인 브라이어하트는 심장을 찔레꽃 암술로 교체한다. 게임 내에서도 수술 위치로 보이는 곳으로 가 보면 가슴에 흉터가 있는 포스원 브라이어하트가 있고, 수술대 위에는 인간 심장이 놓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황상 이 친구의 심장. 죽여서 루팅해보면 찔레꽃 심장이라는 아이템이 나온다. 소매치기로 찔레심장을 뽑으면 죽어버린다.
  • 워크래프트 - 아서스 메네실: 일리단과의 얼음왕관 전투 이후 자신의 심장을 자신의 몸에서 꺼낸 이후 노스렌드 어딘가로 버리게 된다. 그 이후 플레이어에 의해 회수 된 이후 티리온 폴드링에게 파괴된다.
  • 원피스 - 트라팔가 로
  •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 마술사
  • 이누야샤 - 나라쿠, 카구라
  • 크라이시스 2 - 알카트라즈: 그가 착용한 나노슈트가 직접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혈액을 순활시킬 수 있기에 반 정도 남은 심장을 녹여서 다른 기관 수복에 써 버렸다.
  • 캐리비안의 해적 - 데비 존스
  • 청의 6호(OVA) - 융 존다이크. 지구를 위해 인류를 멸망시키기로 작정한 천재 과학자로, 자기 심장을 빼내 인류 멸망을 위한 장치의 타이머로 사용했다. 때문에 가슴의 심장이 있어야 할 자리가 텅 비어있다.
  • Angel Beats! - 오토나시 유즈루
  • : 맥락 상 '녀석들은 마음(Heart)이 없어'가 적합한데, 이를 직역하니 이런 번역이 나왔다.


6.2. 자아를 가진 심장


심장은 예로부터 마음이나 중심부를 상징하는 장기이기도 했기 때문에, 심장 자체가 사악한 자아를 가지고 최종보스급의 강적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 외에, 6번 문단에서도 서술되었듯 창작물에서 심장을 파괴하는 것은 치명적인 피해로 취급되기 때문에, 전면전으로는 답이 안 나오는 거대한 적과 싸울 때 적의 내부로 들어가서 심장을 파괴하거나 하는 전개가 종종 나온다.
[접기ㆍ보기]
  • 다키스트 던전 - 어둠의 심장
  • 용자왕 가오가이가 - 심장원종
  • SCP 재단 - SCP-058
  • Slay the Spire - 타락한 심장
  • MAD RAT DEAD - 하트[16]

  • MAD RAT DEAD - 하트[14] }}}

7. 관련 문서



[1] 념통, 렴통 - 구급간이방언해(1489)[2] 함경북도 방언이다.[3] 예를 들어 닭꼬치의 고기는 닭의 심장으로 만들어 지는데, 이를 닭 염통이라고 부른다.[4] 1970~80년대에 출간된 백과사전이나 당시 어린이 과학도감에는 인체해부도에서 염통이라고 표기해놓은 서적이 꽤나있다. 이때 심장은 염통 뇌는 방광은 오줌보 소장, 대장은 작은, 큰창자 순환계는 피돌기 소화단원의 끝항목은 배설기 백혈구나 적혈구는 흰피톨, 붉은피톨이라고 표기했던 경우가 상당수였다.[5] 법적인 사망은 심장이 정지했을 때이므로 이때가 사망이다. 다만, 의학적 관점에서 제대로 된 사망은 뇌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되었을 때이다. 그래서 어떤 한 60대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구급대들이 응급처치를 했지만 맥박이 돌아오지 않아 결국 사망 판정을 내렸는데, 냉동 보관 직전에 살았다고 한다#[6]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정도의 표현이 대표적인 예이다.[7] 심장과 뇌가 모두 이성을 상징하던 시대도 있었다.[8] 호흡할때마다 움직여야하는 횡격막도 비슷한 이유로 가로무늬근이다.[9] 이걸 서맥성 부정맥이라고 한다.[10] 흉골 기형으로 인한 것이다. 흉골이 기형으로 자라나서 심장을 제대로 감싸지 못해서 심장이 몸밖으로 노출된 것이라고[11] 예전에는 관상동맥 우회술 등 흉부외과에서 개흉술로 치료하던 케이스들을 내과에서 카테터를 통해 치료하는 경우를 들 수 있겠다.[12] 농원의 벽 바깥으로 나가면 심장마비가 오는 센서 칩이 심장에 이식되어있다.[13] 물론 심장에 부분적으로 대응되는 개념은 있다. 그 기계들도 전원장치나 배터리 등의 모듈은 있기 때문. [14] 다만이 녀석은 위와는 좀 다른 케이스로, 주인공의 심장이라서 플레이 내내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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