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ight From The Streetz
[image]
1. 개요
2001년에 3000장 한정으로 음반사를 거치지않고 데프콘이 SNP시절에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어낸 앨범이다.
데프콘의 하드코어적 성향과 디스성향을 잘 드러낸 앨범이며, 당시 한국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한 앨범이기도 하다.
한국식 하드코어 힙합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데프콘이 낸 앨범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앨범이다. 발매된지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리스너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앨범이다. 현재 이 앨범은 희소가치가 상당히 높은걸로 알려저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가치가 많이 올라와 있다.
데프콘의 첫번째 앨범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저예산으로 찍어내서 믹싱상태가 개판인지라[1] 리마스터링해주길 많은 리스너들이 기다리고 있으나 과연 작업물이 지금까지 남아 있을지가 미지수.
8번 트랙인 '편지'를 제외한 전곡을 데프콘이 직접 프로듀싱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못친소2 에서 자신의 리즈시절 사진을 준비하는 코너에서 꺼낸사진이 이 앨범자켓의 원본 사진이다.
버벌진트의 Modern Rhymes와 같은 날에 발매되었는데, 각각 한국말 라임의 수준을 엄청나게 끌어올린 앨범과 하드코어 랩의 진수를 보여준 앨범으로 평가받으며 두 앨범 모두 1세대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