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가수)

 



'''데프콘의 관련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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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의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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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역대 우승자'''
'''MLT-20'''
→
'''MLT-21 ~ 22'''
→
'''MLT-23 ~ 25'''
No. 035
이말년
No. 045
율로스
→
''' No. 048
Mr.밸런타인(MLT-21)
Mr.캔디보이(MLT-22)'''
→
No. 054
King 경규
이말년
유라
→
'''데프콘'''
→
이경규


<colbgcolor=#FAC117><colcolor=#000000> '''데프콘
DEFCONN'''
'''본명'''
유대준 (劉大俊, Yoo Dae Joon)
'''출생'''
1977년 1월 6일 (47세)
전라북도 전주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국적'''

'''본관'''
강릉 유씨[1]
'''신체'''
178cm[2] | 109kg | A형#
'''가족'''
아버지[3], 어머니, 남동생 유현준
'''학력'''
전주공업고등학교 (건축과 / 중퇴)[4]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전주대학교 (기독교학 / 학사 중퇴?)[5]
'''종교'''
개신교 (감리회)[6]
'''병역'''
사회복무요원[7]
'''소속사'''
SM C&C, 디아이뮤직 CEO
'''데뷔'''
1998년 앨범 〈Kapital G〉
'''별명'''
[8]
'''별명 문단 참고'''
'''링크'''

1. 개요
2. 래퍼 데프콘
3.1. 형돈이와 대준이
4. 예능인 유대준
4.1. 별명
5. 출연 작품
5.1. 영화
5.2. 예능
5.3. 드라마
6. 스트리머 데프콘
7. 기행
8. 오덕
8.1. 에반게리온 탈덕 선언
9. 논란
9.1. 소년원 수감 및 군면제 거짓 의혹 논란
10. 수상 경력
10.1. 시상식
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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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힙합 가수, MC 겸 프로듀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데프콘이라는 예명의 유래를 밝혔는데, 대준이라는 본명을 빠르게 연속으로 말하면 '대준대준대준대준데프' 하는 식으로 바뀐다는 드립을 쳤다가 빵 터졌다. 또한, 'DEF'는 최고, 끝내주는, 죽이는 등의 뜻이 있다.
사실 데프콘이라는 그의 예명은 그가 음악을 시작하면서 지향했던 하드코어하고 날것의 음악을 하겠다는 방향점을 상징한다. 예명의 어원인 데프콘(DEFCON)은 군사적 용어로서 '''Defense Readiness Condition'''의 약칭[9]이다. 예능을 시작하며 많이 희석되었지만 그의 초창기 음악이 어둡고 무거우며 공격적이었던 것이 예명을 통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2. 래퍼 데프콘

래퍼 데프콘으로서의 활동은 큰 대중적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한국 1 세대 래퍼로서 힙합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진 방송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하드코어'''하거나 '''갱스터 랩'''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교 시절 친구한테 우연히 건네받은 서부 힙합계 전설인 닥터 드레의 'The Chronic'으로 처음 힙합에 빠져들었는데, 데프콘의 5집 수록곡인 '게임의 법칙'이라는 곡의 가사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나우누리의 흑인음악 동호회 SNP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SNP 초대 시삽으로 활동했으며, 이 당시에는 Defconn 외에 Shy-D 예명을 사용하기도 했다. 2000년 발표된 Krucifix Kricc 데모앨범 등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이 때 상당히 강도 높고 직설적인 랩으로 유명했다, 또한 버벌진트와 함께 Sex Drive 시리즈 등의 곡을 발표했다. 2000년 발표된 버벌진트의 Sex Drive 싱글에 1편, 그것의 리메이크 버전은 2003년 발표된 1집에 수록되어 있다. 2편은 2002년 발표된 마스터플랜 컴필레이션 앨범인 풍류에 수록되어 있다.
2001년 첫 앨범 단위 작업물인 EP 'Straight From The Streetz'를 발매했다. 데프콘이 전곡을 프로듀싱했으며 데프콘 특유의 어둡고 하드코어한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 앨범으로, 데프콘 역대 최고의 명반이자 한국힙합의 라이밍 수준을 끌어올린 1세대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EP 수록곡 중 버벌진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No Joke'에서 당시 언더 힙합의 주류인 클럽 마스터플랜 뮤지션들[10]을 비판 했는데, 이로 인해 MP 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2001년 하반기부터 슬슬 마스터플랜 공연 명단에 이름을 올리더니,[11] 2001년 말 클럽을 접고 레이블로 거듭나는 마스터플랜에 정식으로 합류했다.[12] 이후 마스터플랜에서 세 장의 정규 앨범을 냈다.
2003년 1집 'Lesson 4 the People'은 불독맨션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길'[13]을 내세우며 대중적인 노선을 추구하는 듯 했으나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그린 '벨로시랩터'에서는 특유의 하드코어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여튼 이 앨범으로 데프콘은 한국대중음악상 제 1회 최우수 힙합부문상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그의 수상소감 "음반시장도 별로고 음악할 맛도 안 났는데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에서 드러나듯 팬과 평론가들의 좋은 평가와는 달리 상업적인 성공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다. 거기다 어머니가 1집을 듣고 좋지 않은 기색을 내비쳤던 탓에[14], 이 앨범 이후로는 타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가한 곡을 제외하고는 데프콘 특유의 하드코어 힙합을 듣기 어려워졌었다. 구봉숙트리오가 피처링(?) 한 '내게는 너무 화끈한 그녀'의 뒷부분에서 김구라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김구라의 영향 또한 있었을 지도 모른다.
같은 해 아날로직 1집의 소멸이라는 트랙이 충격적인 가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3년 10월 1.5집에 해당하는 'Rawyall Flush' 앨범을 냈고, 2004년에 2집 '콘이 삼춘 다이어리'를 발매했다. 가사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기존의 스타일과는 완전히 상반된 마일드한 느낌의 곡이 주를 이뤘고, 수록곡 힘내세요 뚱이 반응을 얻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2년 뒤 3집 'City Life'를 발매했고 음악 스타일이 다소 팝적으로 바뀌며 김창열, 김도향, 모세, 자두 등 다양한 보컬이 참여했다.
이후 마스터플랜과의 계약이 종료, 3.5집은 마스터 플랜을 떠나서 독립레이블을 세우고 발표했다. 3.5집 이후로는 2010년 4집 발표 이전까지는 디지털 싱글과 싱글을 간간이 내놓으며 여기저기 피처링으로 모습을 비추었다.
그의 2009년 10월 인터뷰에서는 그렇게나 친했던 동생 버벌진트와 만나지 못한지 2년이 넘었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만나지 않은지가 꽤나 됐는데, 버벌진트가 오버클래스를 만든 시기라서 서로 음악적으로 만날 기회가 따로 없었던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의형제로도 불리우던 두 사람이 이렇게나 다른 행보를 오랫동안 보인 점에서 의심을 품기도 한다. 여기에 대해서 돈 문제가 얽혀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는 알 수 없지만 버벌진트는 원래 주식에도 손을 댄 적이 있었다. 버벌진트의 권유에 데프콘이 손을 댔다가 대차게 망하면서 사이가 벌어졌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던 수많은 음반과 신발을 보면 그는 여전히 주식에 손을 대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데프콘이 발굴한 신인 가수인 이름없는 얼굴의 디지털 싱글의 '제목없이도'라는 곡에서 '''버벌진트가 피쳐링진으로 참여했다.''' 3학기 연속 학사경고 전력도 있는 사람을 모범생이라고 할 수 있겠나마는. 이때는 둘의 관계가 아직도 친밀하다 생각했지만 2009년 3월 데프콘이 돌연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버벌진트를 '''인간이 덜 된 배은망덕한 마다뻐킹 새키'''라고 욕했다. 이로 인해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수습하고자 데프콘은 해명글을 써 봤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어 둘의 관계가 해이해진 것이 기정사실이 되는 듯 했으나, 둘이 방송국 대기실에서 우연히 만나 오해를 풀면서 마무리되었다고 데프콘이 밝혔다. 과거만큼 친밀한 사이는 아니지만 지나가다가 마주치면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라고 한다.
2010년 3월 16일 정규 4집인 Macho Museum을 발매되었는데, 오랜만에 데프콘의 하드코어 힙합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앨범 전체에서 3곡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곡들이 죄다 하드한 가사를 담고 있는데, 특히 일리네어 레코즈 입단 전의 Beenzino 랩을 들을 수 있는 '그녀는 낙태 중'이라는 가사에는 BJ들을 비난하는 가사(모 특정 인물을 디스라는 설도 있지만 데프콘 본인은 당연히 부정)와 성윤리에 무지한 몇몇 사람들에게 특유의 신랄한 가사를 던지고 있다. 따라서 당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낙태 문제와 맞물려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실 성윤리를 비판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많은 어폐가 있다. 별창녀 항목도 참조. 5집에도 중2병이라는 노래에서 빵셔틀, 즉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비하한다고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가사 자체는 인터넷에서 정신승리하는 찌질이들을 욕하는 내용이다.
그래도 타이틀곡인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은 구지성의 피쳐링과 함께 꽤나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대중적으로 잘 먹히는 '사랑 얘기'면서도 데프콘 특유의 마초적인 정서가 제법 잘 섞여든 곡이었다. 거기에 늘씬한 미녀가 후렴을 부르러 등장하니 발매 당시에 제법 화제가 되었었다. 아마 형돈이와 대준이 활동을 빼면 대중적으로 가장 흥했던 앨범일 듯하다.
그 외에 힙합씬을 까는 가사나 몇몇 힙합 뮤지션을 향한 디스는 물론 곳곳에 하드코어적인 가사가 산재해 있다.[15] 덕분에 본의 아니게 찌질한 코갤러들에게선 이미 이 음반으로 추앙받는 뮤지션으로 등극하였다.
국내에서 가리온과 더불어 영어를 거의 쓰지 않고 한국말 만으로 준수한 라임을 만들어 내는 중견 MC 중 한명이다. 사실 SNP의 초대 시삽이자 주요 멤버로서 피타입, 버벌진트와 함께 라임 메이킹을 개척한 1세대 중 한 명이다. 본인이 선호하는 하드코어 한 가사내용 때문에 실력이 잘 부각되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실제로 그의 랩을 자세히 들어보면 알아듣기 쉬우면서 말이 자연스럽게 되는 라임이 훌륭하다. 스토리텔링 랩 역시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특히 1.5집의 곡 '소멸'에서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절규는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음악을 들어도 그의 랩 실력을 볼 수 있다.
사실 데프콘은 한국 힙합씬에서 갱스터 랩에 가장 가까운 래퍼라는 평을 맏는 만큼, 하드코어는 데프콘의 랩을 논할때 절때 빠질 수 없다.
2011년 8월 4일 데프콘이란 이름을 건 마지막 정규앨범 "The Rage Theater"를 발표. 군사 용어로서의 데프콘이 5단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5집을 마지막 정규 앨범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2013년 8월 23일, 데프콘이 아닌 '대준'이라는 이름으로 새 앨범을 냈다. 앞서 언급되었듯, 가수로서는 데프콘이라는 이름을 더 이상 쓰지 않기로 했다지만, 신보 홍보차 '가수로' 출연했던 주간아이돌에서는 기존에 하던 센 힙합은 데프콘 이름으로 발표하고, 그 외 장르의 음악에는 '대준' 명의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으니 두고봐야할 듯하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터진 컨트롤 디스전 때문에 한때 한 디스 했던 데프콘의 참가 여부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았다. 컨트롤 디스전이 터졌을 때 데프콘의 이름이 검색순위에 오르자 데프콘도 드디어 참가했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알고 보니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소개했던 닭갈비만두 때문이었다. 본인이 라디오 스타에서 '이제는 평화의 상징이 되고 싶어요. '''힙합계의 비둘기'''처럼요'라고 이야기 했듯, 그는 참가하지 않았고 방송활동에 주력했다. 이후 데프콘의 별명은 '''힙둘기'''가 되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서 말하길 그때 당시 컨트롤 디스전에 참가한 래퍼들과 개인적인 관계가 없어서 참가할 명분이 없었다고 한다. 당시 디스전을 벌였던 래퍼들과 데프콘의 짬 차이가 보통이 아니니 그에게는 명분이 없을만도 했다.[16] 그리고 컨트롤 비트를 다운받아서 닭갈비 만두 레시피를 랩으로 읊을까도 생각했으나 그만뒀다고 한다.참고
[image]
일명 힙합 비둘기의 예언. 2013년 3월 7일에 방송된 무릎팍도사에서 한 발언이다. 이 발언 후 동년 8월 21일 컨트롤 디스전이라는 한국 힙합씬 최대의 디스전이 터지고, 양동근은 컨트롤 디스전을 마무리하면서 컨트롤 비트로 직접 이와 비슷한 가사를 쓴 적이 있다.
당연하지만, 대한민국 영토 면적이 미국보다 작기도 하고, 힙합 뮤지션들이 거의 다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그 외 지방의 로컬씬은 빈약해 어떻게든 만나게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데프콘의 말처럼 미국의 경우엔 그 무시무시한 땅덩어리 크기 덕분에 맘에 안드는 뮤지션과 음악으로 다투는데 부담이 훨씬 덜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미국도 디스의 수위가 높아진 상태에서 실제로 만나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게다가 그 나라는 총기 소지가 되는 나라다. 요즘은 힙합씬도 상업적으로 세련되었기 때문에 디스가 상호 합의된 마케팅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초창기 힙합 시절만 해도 래퍼와 갱단은 구분이 모호했고, 투팍과 비기같은 거물들도 자객에게 살해당하는 최후를 맞을 정도로 거친 업계였다. 지금도 유명 래퍼들 중에는 크루라는 이름으로 보통 동향 친구들끼리 패거리(갱)를 이루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힙합 좀 한다는 한국계 미국인들이 본토가 아닌 한국에 와서 돈을 버는 것도 본인의 세력이 너무 미미하다보니 이런 업계에 파고 들 수가 없어서 그런 것도 크다.
2014년 1월, SNP의 일원이자, DJ 겸 프로듀서인 Tafka Buddah의 3집 수록곡 Psychokilla에서 간만에 데프콘 명의로 랩을 선보였다.
2015년 4월 17일, 오랜만에 데프콘 명의로 EP 앨범 '''I'm Not a Pigeon'''을 발표. '''전곡 19금'''이라는 파격적인 타이틀로 돌아왔다. 더블 타이틀곡 중 '프랑켄슈타인'은 머니스웩으로 점칠되어버린 현재의 힙합씬을 디스하는 곡이다. '우리집 갈래?'는 1박2일에서 내시경 검사 후 비몽사몽 상태에서 한소절 뱉었던 곡이다. 잠꼬대를 듣고 "새 앨범 나오냐?"는 멤버들의 농담이 현실이 된 것이다.
2016년 1월 6일, 첫번째 싱글앨범인 '엄마가 기다리셔'를 발표하였다. 곡 '엄마가 기다리셔'는 어린시절 자신의 어머니가 아프셨던 경험과, 정형돈의 어머니가 아프셨던 경험과 다짐을 가사에 풀어놓은 곡이다. 평가는 매우 좋다. 대체로 아버지를 이은 따뜻한 가사여서 좋다고 한다.
2016년 2월 27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서 힙합 방송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는데, 자신에게도 제의가 많이 들어왔지만 굳이 자신이 아니여도 좋은 후배들이 많으며, 자신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1박 2일이나 무한도전 같은 프로그램이 좋다며 "지금 보여지는 경쟁들은 힙합에 대한 리스펙트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라는 발언을 남겼다.
2016년 5월에는 izm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방송활동과 음악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그의 진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DF Killing 시리즈에 Tiger JK P-Type MC Meta 등의 1세대 래퍼들이 출연하면서 데프콘의 출연에도 관심이 모여졌다. 데프콘은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출연 제의는 왔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저들이 섭외 못한 최후의 1인이 되고 싶다고(...) 그 방송에 딩고가 "비둘기 날개도 사놨는데 좀 나와주지.."라고 직접 댓글을 달았다.

3. 음반 목록



3.1. 형돈이와 대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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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9일 정형돈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라는 이름으로 싱글 '올림픽대로'를 냈고, 6월 5일 EP 1집 '깽스타랩 볼륨1'을 발매했다. 이 형돈이와 대준이의 소소한 성공 덕에 '''음악 인생 최초의 흑자를 맛보고 있다고 한다.''' 얼마전 피자에땅 광고까지 정형돈과 같이 찍으면서 그야말로 성공의 단맛을 제대로 보는 중. 사실 흑자가 최초로 났다는 것은 방송상 과장 표현이라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해당 인터뷰 참조. 무한도전 287회에서 본인이 직접 밝혔듯이 빚을 내고 새 앨범을 준비했고 본인 특유의 씀씀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가 대박이 터졌다고 하는 걸 보면 최초는 아닐지라도 인생 최고의 성공인 것은 확실한 듯. 이 당시 '''우선 그 많던 빚도 한방에 다 갚고''' 책상위에 그동안 고생했던 가족을 위해 마음껏 용돈으로 쓰라며 수백만원단위 현찰을 올려두며 Flex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이득을 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형돈이와 대준이 문서 참조.

4. 예능인 유대준

'''음악은 나에게 상처만 줬지만, 예능은 나에게 희망을 줬다.'''[17]

'''쇼미를 왜 해? 내가 예능 존나 부잔데!'''

GRIZZLY 中

'''쓰~읍 난 좀 반댄데?'''

'''차려 입고 가면 그 사람들이 도매상인줄 알고 비싸게 받아요.'''

자유로 가요제



예능을 통해 이미지가 정말 180도 바뀐 케이스이다. 하드코어 힙합을 즐겨 듣던 사람들은 근심돼지로 불리우는 예능인 데프콘을 보고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할 정도. 위 항목에서처럼 사실 데프콘은 음악이라는 영역에서 팬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그만의 입지를 구축하고 나름의 결실을 거두어왔다.[18]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상업적인 성공과 직결하지만은 않아서 현실적인 부분에서 곤란을 겪었다. 여자친구로부터 거지냐는 말을 듣거나 하는 등의 에피소드를 자주 이야기한다. 결과적으로 음악적인 부분에서 의욕이 꺾였음을 무릎팍도사에서 고백한 바가 있다. 사실 상당히 인지도를 얻은 지금에서도 데프콘을 좋아하는 사람들 마저 MC, 방송인, '''개그맨'''[19]으로 아는 경우도 제법 있다. 어설프게 알더라도 형돈이와 대준이 활동을 통해 가수 경험이 있는 박명수 같은 케이스를 먼저 떠올리지 래퍼로써는 인지도는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빚 내서 앨범 내고 그 앨범이 실패하면 행사로 메우는 일이 반복되면서 데프콘은 일찌감치 예능 등에 진출하게 된다. 실제로 재간있는 말솜씨 등으로 라디오 게스트로는 데뷔 초부터 유명했다. 신해철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고스트스테이션에 대타 DJ를 섰을 정도였다. 1주일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11번 나간 적도 있을 정도였으며 라디오계의 유재석이라는 칭찬을 들었을 정도라고. 그리고 정규 앨범 활동 당시 비타민과 같은 황금시간대 인기 프로에서 고정을 꿰차는 등 본인의 강렬한 외모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로 활동하며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 훗날 자주 이야기하게 되는 반전 드라마에서 유재석과 만난 것도 바로 이 시기. 하지만 당시는 웃찾사에서 활동 중인 비슷한 이미지의 개그맨 윤택 때문에 묻히기 일쑤였고[20] 예능 감각도 지금에 비하면 부족했다. 본인이 말하길 그 시기에는 TV 방송만 나가면 울렁증이 있었다고 한다.
데프콘의 예능 인생의 기점 가운데 하나는 2008년 MBC every1 개국 프로그램 중 하나인 MT왕이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면서 당시 MC였던 '''정형돈'''을 만나면서부터였는데, 나름대로 통하는 면이 많아 형 동생하며 친하게 지내게 된다. 그리고 이 인연은 그에게 문자 그대로 새로운 인생을 선사하는데...
여전히 라디오 게스트+간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지속되던 중 정형돈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2011년 정형돈의 절실한 요청으로 인해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 출연하게 된다. 방송 당시 중간에 멤버들이 지인 찬스를 남발하자, 정형돈이 뒤에서 눈치를 보다가 손호영이 조정 테스트를 할 때 일부러 보란 듯이 카메라 앞에 서서 전화를 건다. 이후 제지 당하며 그저 그런 헤프닝으로 넘어갈 듯했지만, 하하가 나서서 자기 휴대폰을 유재석한테 건네며 콘이형과 한 번만 통화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데프콘 분량이 나왔다. 즉, 정형돈이 발판을 마련하자 평소 데프콘과 절친하게 지내던 하하도 발 벗고 도와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이다. 이후 정형돈은 그런 하하가 고마웠는지 통화 후 살짝 웃으며 어깨를 툭툭 치면서 고마워하는 모습이 나온다.[21][22]
의욕은 넘치지만 뭔가가 어설픈 캐릭터로 활약하던 데프콘은 우여곡절 끝에 예정에는 없었지만 조정 특집의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고, 이 시기를 기점으로 크게 활약한다. 오죽했으면 조정 특집 출연을 시작으로 드디어 연예인 인생이 풀리기 시작하는 것으로 본다.
같은 해 7월 정형돈과 함께 MBC every1에서 정형돈과 함께 주간 아이돌 MC를 맡게 된다. 동시에 이전부터 진행한다 이야기해온 정형돈과 함께 제작하는 것으로 알린 싱글 발매에 대한 이런 저런 떡밥을 뿌리기 시작한다. UV 등의 개가수가 메인스트림에서 활약하던 때 술자리에서 가볍게 나눈 음악 한 번 같이 해 보자는 정형돈과의 약속이 주간 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과 맞아 떨어지고 서로의 컨셉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이듬해 발매될 형돈이와 대준이의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
사실 절치부심하고 낸 5집이 그 자신의 음악적 만족[23]과는 상관없이 상업적으로 처참하게 실패하게 되면서 음악생활 자체에 대한 회의가 심했던 상황이었고, 7년여간 매니저 활동을 하다 몸까지 아픈 친동생을[24] 고향으로 내려보내려 하기도 했었다. 그러던 와중에 드디어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괄목할만한 음악적 성공을 거두면서 음악을 더 할 수도 있다는 확신을 얻은 것이었기에 데프콘은 정형돈을 각별하게 여긴다.
이를 입증하듯 2012 MBC 연예대상에서는 오프닝 공연과 함께 정형돈과 함께 인기상을 시상하면서, 정형돈 덕에 올해 떴다면서 자기 마음 속의 대상은 정형돈이라고 말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데프콘의 어머니는 이 정도로 도움을 많이 준 정형돈을 신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사실 무한도전 첫 출연은 박명수의 기습공격[25] 때였다. 다만 박명수의 기습공격에서 게스트 출연한 연예인들은 먹는 것 이외의 비중은 없었고, 그나마 먹는 장면도 운동부 학생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기에 그 때 데프콘이 첫 출연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이후에 출연이 없다가 조정 특집에 부족한 인원을 메꾸기 위해 투입되었는데, 각종 악재로 인해(정준하와 정형돈의 부상) 결국 정식 멤버 몇몇이 조정을 할 수 없는 상태로 거듭나면서 그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정식 조정 멤버로 발탁되면서 많은 활약을 선보였고, 이후로 우천시 취소 특집, TV 전쟁 특집, 복귀기념 무한뉴스, 개그학개론, 약속한대로 특집, '''눈만''' 다코타 패닝을 닮은 걸 입증한 못친소 페스티벌, 2013 달력 배달 등등 무한도전에 꽤나 자주 등장하고 있다. 무한도전 맞짱 특집에선 그 유명한 '''마포 꿀주먹'''을 시전하기도.[26] 정재형이 동시간대 방송인 KBS 불후의 명곡 2에 MC가 되면서 무한도전의 친구 자리를 이탈한 가운데 제8의 멤버 겸 무한도전의 후보 멤버 자리를 굳힌 듯. 길은 자기도 이런 식으로 나오다가 고정됐다고 경계하고 있다. 뭐 실제로도 길도 자주 땜빵 인원이나 NPC로 활동하다가 눌러 앉았으니... 더군다나 데프콘의 예능 성적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더 높다. 다만 본인은 그저 필요할 때 무한도전에 나올 뿐 멤버를 노리진 않는다고 못 박았다. 데프콘의 인기 상승을 반영하듯 2012 MBC 연예대상에서는 비록 무한도전 멤버는 아니지만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름이 생소한 편[27] 이라서 그런지 특이한 별명이 좀 많다. 우천시 동거동락 특집에서는 박명수에게 '데투콘'이라 불렸고 본인이 밝히기로는 '''베트콩'''으로 불린 적도 있다고 한다. 2012년 말, 무한도전 달력배달 특집에서 부산에 한 슈퍼마켓에 들렀다가 어느 입담 쩌는 아주머니에게 대포폰이라고 불려서 대포폰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 다음에 정정하면서 다시 하신 말씀은 데포콘. 이후 무한도전 맞짱특집에서 정형돈이 형돈이와 대준이 활동을 위해 동묘에 들렀다가 새 별명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별명 이름은 돼지콘.
한편 무한도전에서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는지 이후 라디오 스타, 무릎팍도사 등에 출연하면서 적절한 유머 감각으로 재미난 개그를 많이 터뜨렸다. 그리고 상기한대로 정형돈과 함께 주간 아이돌의 메인 MC 역할도 맡게 되는데 성공했다.
2013년 초 방영한 파일럿 프로그램인 '남자가 혼자 살 때'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출연자들 중 가장 자기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고정이 된 나 혼자 산다에서도 변함없이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기도 했다. 여기서 거친 이미지와 달리 깔끔한 집에 청소를 생활화하는 성실한 모습에 헬로키티 이불을 침대 시트로 쓰는 장면이 나와서 시청자들을 충공깽하게 만들기도 했다.[28] 여기서는 또 노홍철과 엮여서 본의 아니게 피곤한 삶을 살고 있는 중이다. 보통 집에서 놀고 싶어하는 데프콘이 나와서 놀자는 노홍철 때문에 투덜투덜 거리며 끌려가는 상황.
2013년 말 고정 멤버들의 대거 하차로 큰 공백이 생긴 1박 2일 시즌3의 새 멤버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정형돈이 없어 제 실력을 못낼 거라는 시청자의 불안감을 '''출연과 동시에 1박 2일을 동시간대 1위로 올려버려 한방에 종식시킨다.''' 데프콘 혼자서도 엄청나게 재밌는 사람임을 증명한 셈. 당연히 데프콘 하나만의 힘은 아니지만, 사실상 메인MC의 역할을 행하며 분량을 폭풍처럼 뽑아내어 방송상에 기여했다. MBC에서의 활동도 인정받아 쇼 인기상을 수상.
1박 2일에서 단독샷의 BGM으로 임페리얼 마치가 자주 사용된다. 스타워즈 티셔츠를 입고 나왔을 때부터인 듯.
1박 2일 고정이 되면서 "무한도전은 어떻게 하고"라는 댓글이 간간이 보였는데, 이런 걱정한 사람들의 걱정을 날려버리게 무도 쓸친소에 제일 먼저 데프콘을 초대했다. 그리고, 2014년 2월 8일 방영된 설 특집 다함께 던져윷의 벌칙인 빨래방 방송분에도 조세호가 있음에도 데프콘을 불렀다. 다만 1박 2일 피서지에서 생긴 일 특집에서 KBS 예능국장에게 타 방송국 출연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구박 받은 것을 보아 이전처럼 자유로운 출연은 하지 못할 듯. 실제로 1박 2일이 자리를 잡은 이후에는 무한도전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
2014년 시점이 되어선 이전 정형돈의 스케쥴에 맞춰서 행사를 하자 졸랐던 것과 달리, 정형돈이 데프콘의 스케줄에 맞춰 행사를 하자며 조르는 상황이 되었다. 여러모로 2014년 예능 블루칩 자리를 굳혔다. 그걸 반증하듯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2015년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이 방영되었을 때 최유력 식스맨 후보로 꼽혔지만 스케줄 문제 때문인지 탈락했다.[29]
2016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1과 22에 2회 연속 출연했다. 아래쪽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데프콘 본인이 덕력도 있는 데다 인터넷 방송에 친숙했고, 콘텐츠도 네티즌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마련하거나 생소한 콘텐츠도 능숙한 진행을 통해 재미를 이끌어내면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2주 연속 우승은 백종원, 이은결 이후 세 번째다. 그리고 이경규가 추진한 마리텔판 몰래카메라 생방송의 희생양이 되며 본의 아니게 또 한 번 출연했다. 가짜 프로그램 섭외 미팅을 위해 이경규가 몰래카메라 장소로 마련한 레스토랑에 이동하여 가짜 이벤트에 속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경품으로 나온 평소 갖고 싶어하던 자동차를 받는다는 사실에 의아해 하면서도 자동차 열쇠까지 받자 설레며 자동차를 확인했으나 가짜라는 걸 알자 황당해하다가, 이경규가 직접 나타나 몰래카메라라고 알려주자 어리둥절해 하나 마리텔 생방송 몰래카메라로 데프콘을 속였다는 걸 알자 허탈해 한다.
2015년 말에는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주간 아이돌을 정형돈 없이 진행해야 했다. 주간 아이돌 자체가 정형돈이 중심을 잡아 진행하고 데프콘이 보조MC에 가까웠기 때문에 데프콘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정형돈이 복귀하기까지 약 10개월 간 여러 스페셜 보조 MC들[30]과 고정 MC 김희철, 하니와 함께 주간 아이돌을 이끌었다. 이 기간 동안 예능인으로서, 예능 MC로서 많은 역량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되었다.
2018년부터는 몸담던 주간 아이돌에서 하차하고 정형돈과 함께 여전히 도니코니를 유지하면서 아이돌룸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오랫동안 주간 아이돌을 맡았던 경험에 더해 아직까지도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을 맡고 있기 때문에 아이돌과의 교류에 있어서는 국민 MC라 불리는 강호동, 유재석에 못지 않은 경험을 갖고 있는 아이돌 전문 MC라고도 할 수 있겠다.[31]

4.1. 별명

데프콘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면서 얻은 별명들이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 무한도전에서 얻은 별명들이고, 게다가 1박 2일도 하면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 ㄱ
    • 국가돼표
    • 국민돼지
국가돼표, 국민돼지라는 별명은 1박 2일에서 붙은 별명으로, 근심돼지에서 진화된 버전이다.
  • 근심돼지
1박 2일에서 붙은 별명.
닮은꼴 눈. 자세한 것은 후술.
[image]
무한도전 관상 특집에서 얻은 새로운 별명이다. 한자로 쓰면 大北坤.[32]
  • 대출곤
마찬가지로 무한도전 관상 특집에서 얻은 새 별명. 대북곤의 24대손 장남이라고 한다.
무한도전 무한택배 특집 중 슈퍼에서 만난 아주머니가 "대포폰?"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했다. 1박2일 1월 29일자 방영분에서도 최불암이 똑같이 "대포폰?"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데프곰
데프콘+곰. 1박 2일에서 붙은 별명. 이후 돼지로 굳어지면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 돼프콘
  • 돼지
  • 돼지콘
  • 돌젖꼭지
아는 형님에서 밝힌 이야기로, 어렸을 적 이름이 별로 좋지 않아서 '두석'이라는 새 이름을 얻어왔는데, 하필 성이 유 씨라 유두+석으로 읽혀서 개명을 포기했다고 한다.
  • ㅁ
[image]
  • 마포 꿀주먹[33][34]
  • 머준이형
  • 무한도전 제8의 멤버[35]
  • 미륵돼지 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기를 학창시절에 혼자 미륵사지 석탑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걸 본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
우천 취소 특집(동거동락) 당시 박명수가 이름을 데투콘으로 잘못 적자 불평하면서 터진 별명. '이건 말도 안 돼. 베트콩도 아니고.'
  • 뽀리콘
유튜브 생방송 중 지어진 별명이다. GTA의 자신을 찾는 콘텐츠를 진행했는데, 노가다로 세션을 새로고침하며 자신을 찾아온 시청자의 오토바이를 뽀리고 튀며 생긴 별명.
  • ㅇ
    • 완뚱
주간 아이돌에서 성규가 완전 뚱뚱한 형이라고 지어준 별명. 참고로 함께 지어준 정형돈의 별명은 덜뚱이다.
  • 용감한 이단 : MBC뮤직의 프로그램이었던, "히트제조기"에서 생긴 별명 아닌 별명. 참고로, 단짝으로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형돈은 호랑이였다. 둘이 합쳐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이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보이그룹은 "빅병"이다.
  • 유.다이.준
슈퍼주니어가 출연한 주간 아이돌 328화에서 여권 영문 이름이 'YOO DIE JUN'으로 기입되어 있다고 밝혔다.
못친소 페스티벌에서 대중화되었다. 1호기는 김제동, 3호기는 김영철.
  • ㅈ
    • 짝퉁 강호동 (짭호동)
1박 2일에서 데프콘 아버지께서 멀리서 TV를 보거나 안경 벗고 보는 사람들이 강호동으로 데프콘을 알아 본다면서, 짝퉁으로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고 한다.
  • ㅋ
    • 케프콘
[image]
2013년 12월 7일 무한도전 쓸·친·소 페스티벌 방영분에서 데프콘 집을 찾아간 유재석이 "요즘 KBS 출연이 많아졌다"며 지어준 별명.
  • 코니 → 콘희
MBC every1에서 주간 아이돌을 진행했을 당시에는 코니라는 별명이 있었지만 JTBC의 아이돌룸으로 옮기고 나서는 콘희로 바뀌었다.[36]
  • ㅎ
    • 힙합 비둘기
이 별명은 특이하게도 그가 고정 또는 반고정으로 나오는 무한도전, 1박 2일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라디오스타에서 나왔다. 라디오스타에서 비둘기같은 평화의 상징이 되고 싶다고 말한 것이 유래였고 컨트롤 디스전 당시 유달리 평화로웠던 그의 행보가 결정적이 되어 이 별명이 고착되었다.[37]

  • 흑돼지

5. 출연 작품


5.1. 영화

  • 2010년 로맨틱 무브먼트, 서울
  • 2012년 청춘 그루브

5.2. 예능


5.3. 드라마

김영철과 경찰 측 주연. 흔히 예상하는 것 처럼의 코믹 캐릭터가 아닌, 도넛광이면서 미제 사건들을 틈만 나면 암기하는 천재적인 암기력으로 30년전 탈옥한 탈옥수를 추적하는 진지한 형사 캐릭터를 맡았다. 본인 스스로도 부담이 많이 된 듯했지만 의외로 현장 스테프들이나 함께 출연한 배우들은 데프콘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드라마스페셜 특성인 보는 사람만 보는 관계로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시청한 사람들은 데프콘의 연기력에 깜짝 놀랄 정도. 이 작품은 이후 2016년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 및 케이블 장편 드라마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6. 스트리머 데프콘

  • 2017년 10월경 데프콘 TV라는 닉네임을 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버로서 영상 업로드를 개시하였다. 과거 발매한 곡들의 MV도 업로드 되어 있지만 편집하여 업로드된 영상들의 방향성은 주로 그의 취미생활과 일상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10월 12일과 17일에는 데프콘 본인의 스튜디오, 일명 'EVA 02 Studio'를 공개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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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왜 'EVA 02 Studio'인지는 말 안해도 다 아실 거라고. 게다가 베스트 댓글도 '역시 대문짝만한 형수님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다... [38]
  • 2017년 11월에는 미국에서 열린 블리즈컨에 참여해 영상까지 찍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미국 트위치 스트리머 Reckful을 만나면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39]
  • 생방송으로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40] 트위치와 유튜브를 같이 방송을 한다. 처음 의도는 게임을 주로하며 소통하는 방송을 생각했다고 말했는데, 20년 6월 기준으로 점점 음악 방송이 주가 되어가는 추세다. 본인이 1세대 한국 힙합 뮤지션답게 힙합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기 때문에, 그 점을 백분 살려 각종 미국과 한국의 힙합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그 흥미로유 뒷이야기들, 그리고 좋은 음악들을 DJ처럼 소개하는 방송의 빈도가 늘고 있다. 분위기가 올라가면 본인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그러다가 그 방향을 확장하여 힙합에만 구애받는 것이 아니라 트위치 시청자들의 음악을 신청 받아 다양한 장르와 시대의 음악들을 디제잉 하는 쥬크박스 방송으로 변화를 꾀한다.[41] 본인이 보유한 최고급 음악 장비들을 이용하여 음악을 송출하니, 이 방송에서 송출하는 음악들의 음질은 방송 전문 플랫폼인 트위치 내에서 독보적이다. 그런 음악 방송이 된 날이 많아지다 보니 음악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제법 많이 모이는 방송이 되어가고 있다. 그 후 처음 의도대로 일주일 중 하루는 쥬크박스 방송으로, 하루는 게임 방송을 하는 쪽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게임은 20년 9월 기준으로는 힙합 뮤지션답게 GTA 5를 플레이하거나 폴 가이즈에 꽂힌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게 정착되어가나 싶더니 20년 10월 경에 트위치를 강타한 대규모 저작권 관련 사태로 당분간 음악 방송으로 진행은 어려워졌고, 방송이 게임과 소통의 비중이 커진 추세로 진행되고 있다.
  • 오토바이를 좋아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도 방송으로 보인다.
  • 최근 로드바이크(자전거)에 입문하였고# 간간히 라이딩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하지만, 본인 탑승용과 촬영용으로 산 자전거 2대를 모두 도난 당했다는 영상이 올라와 구독자들과 자덕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42] 해당 자전거의 기종과 차대번호는 전국 스페셜라이즈드 대리점과 각종 자전거 커뮤니티에 공개된 상황. 피해액은 자그마치 110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피해 금액이 금액이라 강력계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듯하다. 장물을 처분하려 하더라도 고가에 국내 판매량도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는 알아볼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에는 길거리 도난이 적다고 감탄하지만 유독 자전거 도난이 잦은데 대해서 자조적으로 엄복동의 후손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가, 저가 가리지 않고 자전거 도난 사건은 잦다. 때문에 이번 사건을 통해 일벌 백계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다.

7. 기행

그의 평소 이미지와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전혀 딴판 급의 생활이 종종 밝혀져서 사람들을 놀라게 할 때가 있는데, 우선 놀랍게도 신학대 중퇴 경력이 있다. 부모님이 독실한 개신교 신자여서, 본인에게도 같은 길을 걷도록 추천하였고, 이에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과에 진학하였으나, 오히려 학교에서 힙합에 눈을 떠 버려서 중퇴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 MT를 소재로 한 무한도전 개그학개론 특집에 출연했을 때 자기소개에서 재학 중인 학과가 '개신교 학과'라고 답변했다. 1박 2일에선 같은 개신교 신자인 차태현과 함께 산소에 절을 하지 않고 기도로 대신에 하는 모습도 보였고, '아버지'라는 곡에서 어머니가 직접 한 피쳐링을 들어보면 데프콘네 집안이 어느 정도로 독실한 개신교 집안인지 잘 알 수 있다. 이는 1박 2일 서울시간 여행 특집에도 거론되었는데, 아버지가 목사이면서 보디빌딩을 하셨다고 밝혔다.[43] 노래 부르는 것도 무척 좋아하셨다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데프콘은 그의 외모 만큼 거친 과거가 있다. 고등학교 때 방황을 하며 패거리들과 패싸움을 하다 유치장에 간 적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합의금 때문에 집이 빚에 시달려 많이 고생했다고 한다. 단순 일방적인 괴롭힘이 아니라 양방 간의 맞대결에 가까운 상황으로 추정되는 데다 당시 학생들 문화가 다르기도 해서 그다지 언급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데뷔 초창기 데프콘은 월세로 집을 들여 같은 힙합뮤지션인 룸메이트를 들여서 함께 생활하는데 하필 그 뮤지션의 예명이 '''사탄'''[44]이었다. 이렇게 예명이 사탄임을 안 데프콘의 어머니가 바로 금식기도에 들어갔다고 라디오 스타에서 밝혀 빵 터진 바가 있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은 아니지만 과거 KBS 비타민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아침에 눈 뜨자마자 피자로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적도 있다.[45] 이 때는 작은 반지하 방에서 살고 있었다. 2013년경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그의 집은 멀쩡한 아파트인데 이는 데프콘의 살림살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음을 짐작케하는 대목이다. 나중에 정형돈이 런칭한 도니도니 돈까스를 아침에 만들어먹는 모습이 공개된 것을 보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먹성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나 혼자 산다에서도 중간에 감기몸살에 걸리자 회복을 위해 마늘치킨을 먹어야겠다며 마늘치킨 먹방을 선보여서 치킨집들에 불나게 하기도 했다.
또한, 외모나 음악 스타일만 보면 120% 마초지만 '''헬로 키티'''에 꽂혀있다. 컵, 안대, 슬리퍼, 담요 등 관련상품을 수집했다가 현재 침구세트만 남기고 다 정리했으며 다행히 미피는 안 좋아했다고.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밝힌 바로는 그 원인은 어머니께서 데프콘의 남성성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 건 실제로도 성욕이 안 생긴다고 효과를 알려줬다. 2013년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도 혼자 살고 있음에도 스스로 헬로 키티 용품을 찾는 것을 보면 여전한 듯하다.
그리고 한때 피아노 교재를 팔고 다닌 적이 있다고 한다. 피아노와 이미지가 멀어보여 상당히 의외다. 하지만 수학 학습지를 파는 사람이 수학 달인인 것은 아니듯이 일단 교재를 파는 것은 피아노를 몰라도 전혀 상관없다고 한다. 다만, 지금도 피아노를 전혀 모르는지는 알 수 없다. 피아노/드럼/베이스로 대표되는 리듬 섹션은 작곡가라면 그 특성은 알고 있어야 한다.
애플이 신제품 발표를 할 때마다 밤새 시청하며 폭풍 SNS를 하고, 나 혼자 산다에서 자주 노출되었다시피 아이맥,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iPhone을 쓰는 모습이 나와서 애플빠임이 드러났다.

8. 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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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릉 유씨(묘금도 유씨) 34세손 '容'자 또는 '煥'자 항렬이지만 항렬자를 쓰지 않는다. 바로 전 항렬은 '根'자 항렬, 부친 성함은 유한근 씨. 항렬상으로 유재석이 데프콘의 고조할아버지뻘인데, 둘의 나이 차이는 고작 5살밖에 나지 않는다.[2] 176cm인 김종민보다 크고 180cm인 김주혁보다 미세하게 작은 것을 고려하면 177~179cm일 것으로 추정된다.[3] 황해도에서 태어났으나 갓난아기 시절에 부모님(데프콘의 조부모님) 품에 안겨 전주로 내려왔다고 한다.[4] 고1 때 폭행 건으로 유치장에 수감된 바 있다. 이후 합의하였으나 학교측에서 자퇴를 종용하여 학교를 그만 두었고, 고등검정고시에 합격하였다고 무릎팍도사 2013년 3월 7일 방송분에서 밝혔다.[5] 현재는 경배찬양학과로 운영중 문서 내에서는 중퇴라고 되어있지만 전주대학교 홍보 쪽에서는 졸업한 것으로 나와있다. 아무래도 명예졸업 형식으로 졸업을 했을지도 모른다.[6] 과거에 쓴 가사들을 보면 너무 의외겠지만 집안 자체가 독실한 크리스천 집안이다. 한창 갱스터랩을 할 시절 어머니가 목사님께 아들의 앨범을 선물하고 싶은데 죄다 19금이라 망설였다고 한다.[7] 군면제라는 루머가 퍼져있었으나, 2021년 2월 2일 소속사 피셜에 면제가 아니라는 게 밝혀졌다. 이미 2001년 당시 공익으로 근무했다던데 데프콘 뜻은 아냐는 글이 올라온 적 있다.[8] 보면 알겠지만 거의 다 무한도전에서 얻은 별명들이었는데, 1박 2일도 하면서 계속 늘어났다.[9] 한국군은 전투준비태세로 쓴다.[10] 특히 주석은 실명 디스나 다름 없었다.[11] 이런 글을 보면, 이들이 MP에서 공연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꽤 이야기거리였다.[12] 버벌진트는 멤버로 합류하지는 않았지만 MP와 꾸준히 함께 작업하는 우군이 되었다.[13] 피처링 수준이 아닌 편곡도 불독맨션이 담당하여 불독맨션의 성향이 짙다.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데프콘이 가장 추천하는 곡이다.[14] 무릎팍도사에서 데프콘 본인이 직접 밝히기로는, 어머니가 1집을 듣고 난 후에 데프콘에게 전화해서 '''회개해라''' 라고 했다. 가족에게 바치는 트랙도 있었지만..[15] 4집 독고다이의 벌스는 '''"힙합 좋아하니? 개새끼들아"'''로 시작한다.[16] 오히려 데프콘은 컨트롤 비트전을 통해 래퍼들 간의 악연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17] 이후 2016년 4월,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했을 때도 자신의 은인은 힙합이 아닌 정형돈이라며 비슷한 말을 한다. '''힙합은 내게 배고픔과 깡을 선물했고, 정형돈은 내게 금은보화를 선물해줬다'''고.[18] 버벌진트와의 영혼의 MP 듀오 시절이 왜 한국 힙합의 황금기라고 불리는지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19] 이것은 윤택과 닮은 영향도 크다.[20] 하지만 윤택과 함께 웃찾사에 출연하여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기도 했다. 리마리오-이세창에 이은 또 다른 쌍둥이 콤비.[21] 방송을 보면 하하가 데프콘이 왔을 때 가장 먼저 반겨줬고, 운동했던 집안이라는 것을 알려준 것도 하하인 것을 보면 이미 데프콘과 아는 사이였던 듯하다. 물론 알려진 대로 옆에서 정형돈이 콘이형 좀 살려달라고 절실하게 푸쉬한다.[22] 데프콘은 이전에 하하가 라디오를 진행할 때 대타를 서준 경험도 있었으며, MC몽의 곡에 하하 그리고 노홍철과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도 있다. 유재석이 친근하게 통화하는 것도 그렇고 당시 몇몇 무한도전 멤버와는 대체로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3] 인터뷰에 따르면 정규앨범 중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24] 무릎팍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안 팔리는 연예인인 자신을 어떻게든 팔아보겠다고 발에 불이 나게 뛰어다니다가 무리가 가 발이 상해서, 고질적인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한창 나이의 동생을 고생시켜 지병까지 얻게 한 것이 많이 미안했는지 유치장에서 부모님 면회한 얘기도 덤덤하게 얘기하던 데프콘이 동생 얘기할 때는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25] 2009 154회. 정형돈이 지인으로 섭외되었다.[26] 본인 왈로 자기 주먹은 달다고 한다.[27] 1박 2일에서는 김주혁이 "사람 이름이 데프콘이 뭐야~"라는 멘트를 날린 적이 있다. 물론 장난.[28] 물론 훨씬 더 임팩트가 큰 '''홈쇼핑 중독자''' 김광규나 정리정돈계의 끝판왕 노홍철 때문에 좀 묻힌 감이 없잖아 있다.[29] 무한도전 녹화일은 목요일, 1박 2일 녹화일은 금-토이다. 1박 2일 녹화가 격주로 진행되긴 하지만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프로그램이고 무한도전도 고정 녹화일 외에 촬영하는 경우도 많은데다 역시나 체력적 부담이 큰 프로그램이라 둘을 병행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힘들다. 만약 병행한다면 런닝맨과 무도를 병행하고 있는 유재석과 하하처럼 다른 활동을 어느 정도 자제해야만 한다. 노홍철도 무한도전과 1박 2일을 같이 병행한 적이 있었는데, 역시 체력적 부담으로 인해 1박 2일은 초창기에만 나오고 하차해야 했다.[30] 정형돈을 사랑하는 아이돌, 일명 돈사돌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아이돌들이 보조MC로 매주 출연했다.[31] 2011년부터 주간 아이돌 MC를 시작하여 2019년 현재까지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다. 유재석, 강호동보다도 더 많은 무명의 아이돌들을 만난 아이돌 전문 MC라고 할 수 있다.[32] 클 대, 북녘 북, 땅 곤 자를 쓴다. [33] 무한도전 맞짱 특집에서의 소개 멘트. 이유는 사는 곳이 서울 마포구라서.[34] 처음 준비해온 별명은 다른 것이었는데 진행을 하던 유재석이 별로라는 반응을 보이며 다른 건 없냐고 묻자 마포 꿀주먹으로 바꿨고 유재석이 빵 터지며 만족했다. 별명의 이유도 걸작인데 (능글맞은 톤으로)"주먹이 달아요."[35] 굉장히 자주 게스트로 나오지만 정작 데프콘 본인은 고정 욕심이 없다고는 한다. 그래도 한때 새 멤버 후보로 간 적은 있다.[36] 같이 진행을 하고 있는 정형돈 역시 같은 이유로 도니에서 돈희로 바꾸었다.[37] 한참 컨트롤 디스전 중간에 그의 새 앨범이 나왔는데 이 날, 데프콘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야간매점에서 닭갈비 만두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데 이를 몰랐던 힙합 팬들은 실검에 오른 데프콘을 보고 그 역시 컨트롤 디스전에 합류한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어서 폭소했다고 한다.[38] 현재는 하술했듯이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부적절한 발언에 실망하여 아스카 벽지를 뜯어버렸다. [39] 그리고 스트리밍 시청자들 중 데프콘을 알던 몇 안 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형이 거기서 왜 나와 급의 충격을 먹고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40] 주로 월요일과 금요일 밤[41] 시청자들 성향상 한 쪽 장르에 쏠리는 신청곡 러쉬가 이어질 때도 많아지지만, 본인은 그보다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방송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42] 도난당한 자전거는 스페셜라이즈드 2021년식 루베 콤프 56사이즈 스모크 블랙 색상차대번호는 WSBC004318163R, 스페셜라이즈드 터보 크리오콤프 M사이즈 도브 그레이 컬러 차대번호는 WSBC004318821R.[43] 몸집이 큰 게 집안 내력인 듯하다.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서 밝히길 할아버지가 씨름선수셨고, 아버지도 몸이 가장 좋을 때 자길 낳았다고 한다.[44] 영어로는 SAATAN이라 쓰며, 1세대 힙합 듀오인 Da Crew의 일원이다. MC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같은 멤버였던 Seven과 같이 힙합 레이블 가라사대를 만들어 활동했지만 사업을 접은 후에는 랩을 접고 프리랜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예명도 Artisan Beats로 바꾸었다. 나중에는 1세대 힙합 뮤지션 대다수로 구성된 불한당 크루에 합류한 상태다. 불한당 크루 인터뷰 기사[45] 물론 해당 다큐에서 신체검사를 했더니 비만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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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팍도사 2013년 3월 7일 방영분에서 정형돈과 함께 일본에 갔을때 아키하바라로 놀러간데다가 집에서도 매일 1m40cm짜리 캐릭터 베개를 안고 자며 아스카를 제일 좋아한다고 결정타를 날렸다. 위 사진 다음 장면에 아스카가 나온 건 덤. 참고로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와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둘 다인 모양이다. 2013년 12월 1일에 방영한 1박2일 시즌 3에서 새 멤버인 데프콘의 집을 방문했는데 방문에 에반게리온:Q의 포스터가 붙여져있었다. 참고로 희철도 아스카 베개 인증샷을 찍은 적이 있다.[46] 덤으로 일본 갔을 때 아스카 피규어를 사서 스피커 위에 올려놨다고 하며, 데프콘의 5집 앨범 수록곡 중 Eva-N-Gelion이라는 곡도 있다. 대한민국에 흔치않은 에바덕후 연예인 방송 이후 동질감을 느낀 덕후팬들이 크게 늘었다 카더라.
  • 2013년 PISAF2013의 홍보대사로 섭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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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그렇게 덕력이 센 사람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부천시청이 주관하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의 홍보대사를 맡았고, 2013년 11월 10일, 부천시청에서 가이낙스 30주년 관객과의 소통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대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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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질문 중 하나가 "장인어른! 왜 그녀에게 안대를 씌웠나요?". 링크. 이에 사다모토의 대답은 "비밀입니다." 또한 이날 영화제를 찾은 팬들과 어울리고 사인회도 가졌으며,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어요. 다만 서로 모른 체 할 뿐…"이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11월 29일 방영분에 장인어른 드립을 포함한 그날 데프콘의 덕질 향연이 아주 상세하게 나왔다. [47]
  • 4월 5일자 1박 2일 국보 특집에서 아스카 피규어를 검색해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서울대학교 특집 촬영 때는 휴강 보너스를 받아 서울대학교 애니메이션 동아리에 가입원서를 내기도 했다. 학번은 2015-0421.[48] 최애캐 토크에서부터 기념촬영으로 마무리까지 나름대로 가감없이 보여주려 한 걸로 보인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애니매이션 캐릭터 모자를 쓰고 있는 때가 있었는데, 충남 홍성 편에서는 닥터 슬럼프의 노리마키 아라레가 쓰던 모자를, 충북 충주 편에서는 요괴워치의 후유냥 모자를 쓰고 나왔었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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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의 피규어를 들고와서 "내 여자친구다. 유일한 단점은 자손을 볼 수가 없다."라는 말을 남겼다. [50] 아야나미 레이의 피규어를 시청자에게 선물하고 아이돌 마스터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러브 라이브!도 언급하는 등[51] 덕력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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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8일자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 나와서 인류보완계획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엔 아이돌 마스터도 보고 있는지 직접 READY!!를 부르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프로듀서 의혹도 생기기 시작했다.[52]
  • 2016년 7월 31일 방영한 1박 2일 청도 특집에서 아스카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나왔다@.
  • 2017년 1월 29일 방영한 1박 2일 설빔 특집에서는 김종민에게 아야나미 레이 코스프레를 시켰다. 디자인한 옷을 선보이는 런웨이 때는 Fly me to the Moon을 BGM으로 선택하기까지 했다. 물론 곡 자체는 대중에게도 유명한 재즈곡이지만, 장면이 장면인지라...#
  • 이렇다보니 데프콘의 팬들과 트수들은 아스카를 형수님이라 부른다.

8.1. 에반게리온 탈덕 선언

  • 2019년 8월 24일,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탈덕을 선언했다. 그리고 다시는 에반게리온을 소비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1 #2 작업실의 아스카 벽지를 뜯어내버림으로서[53][54] 에반게리온 제작자에 대한 큰 실망감과 씁쓸함을 표출했다.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망언을 한 것이 원인이다. 팬들은 아는 형님이 이혼하는 거 보는 것 같다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사다모토를 직접 만나기도 했었던 만큼 상실감이 클 듯하다.
  • 또한, 벽지를 뜯어내는 방송에서 어쨌건 애니메이션 쪽으로는 안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55][56] 생각치도 못하게 열받는 일이 생긴다고. 작업실 배경 얘기지만, 말의 맥락과 본 영상의 취지를 생각하면 전체적인 애니나 만화가 아닌 그냥 에반게리온 쪽으로 파거나 소비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한 말인듯 하다.

9. 논란


9.1. 소년원 수감 및 군면제 거짓 의혹 논란

  • 2021년 2월 2일, 현재 소속사인 SM C&C 측 공식입장 전문을 통해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또한 병역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면서[57]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1, #2
  • 사실 데프콘이 실제로 학창시절에 집단 싸움[58]으로 인해 아주 잠시 유치장 신세를 졌던 것은 팩트이나, 이는 단순 소동 등으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임시적인 보호 또는 구금이지 실제 처벌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또한 쌍방의 합의 하에 원만하게 마무리 지어진 사건이기 때문에 소년원 수감 등의 루머와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극단적인 네티즌들은 이 사실을 간과하고 어떻게 소년원 전과자가 형사 역을 맡을 수가 있냐는 식으로 괜시리 되도 않는 시비를 걸며 놀면 뭐하니?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악성 안티가 또 프로그램을 망치려 든다"는 식의 입장도 표현함으로써 이러한 요구에 대해서 반기를 들고 있다.

10. 수상 경력


10.1. 시상식


11. 여담

  • 데뷔 초에는 아프로 헤어를 유지했었다.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특이한 머리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데프콘하면 아프로 헤어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무명 시절에는 웃찾사에 출연해 개그맨 윤택과 함께 아프로 형제 캐릭터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었다. 실제로 체구도 둘 다 큰 데다 머리스타일도 비슷했고 당시에도 예능감은 있었기 때문에 데프콘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기 전에는 이것이 그나마 제일 유명했던 적도 있었다. 머리스타일이 현재와 같이 바뀐 것은 2010년 4집 활동부터이다. 음악적 성장에 맞추어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자 바꾼 것이라고 한다.
  • 전주시 출신답게 쌍방울 레이더스의 열혈 팬이다. 1박 2일 야생야사 팬심여행 편에서 인증했다. 현재는 SK 와이번스의 팬이라고 한다. 해체된 쌍방울의 유산이 2000년대 중반까지 SK에 남아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59]
  • 위의 이력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 힙합 내에서는 1세대에 속할 정도로 힙합 뮤지션으로 오래 활동해 온 인물이나, 티비나 라디오 등의 대중매체를 통한 활동이 잦아지면서 힙합에 관심없는 대중들은 이상하게 생긴 좀 웃긴 예능인인 줄 아는 사람도 많다. 상술했듯이 머리스타일 때문에 개그맨 윤택과 헷갈리는 사람들도 꽤 있다. 실제로 아프로 형제 비슷하게 활동하기도 했었고. 또한 눈코입이 몰려 있는 인상이 묘하게 지상렬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데스캠프 24시에선 히치하이킹 할 때 본인을 지상렬이라고 했는데 어르신이 진짜로 지상렬인줄 아셨다.
  • 싸이월드가 한창 유행할때 다른 연예인과는 다르게 당시 외부인이 남긴 방명록에 댓글을 꼬박꼬박 친절하게 달아주곤 했다.
  •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의 형 데이브가 무한도전 식객특집 뉴욕편에서의 일을 비난한 것에 대해서 자신의 개인 홈피에 이선민이라는 사람은 무개념인가?라는 제목으로 그를 까는 글을 올렸다. 데프콘의 글 전문
  • 켠김에 왕까지에 가끔씩 출연하고 있다. 허준 못지않은 수난을 겪고 있다. 하지만 다른 예능에 더 출연하게 되면서 2013년도 이후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주간 아이돌 홈페이지 게시판에 한때 택시 무임승차 사건으로 루머에 시달린적이 있었다. 트위터에 인증까지 하며 본인이 아니라고 부정했고,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결백을 호소했다. 그가 말하길, "살아온 게 얼만데 내가 무임승차에 무너질 수 없잖아요."
  • 스스로 눈이 다코타 패닝을 닮았다고 주장한다. 보면 알겠지만 정말 억울하게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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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팬들에게서는 울리 슈틸리케를 닮았다는 의견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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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5일자, 1박 2일에서 한 멤버가 배용준 가발을 쓴 데프콘을 보고 슈틸리케를 닮았다고 언급하면서 방송에서도 이것이 언급되었다.[60] 네이버 검색에서도 데프콘을 치면 데프콘 슈틸리케가 딸려나오고, 반대로 슈틸리케를 쳐도 슈틸리케 데프콘이 딸려 나온다.
  • 단순한 웹 서핑뿐 아니라 갤질을 즐겨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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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나 혼자 산다의 한 장면으로 우연히 이성재를 검색했다 발견해 들어간 게시물인데 해당 갤러리는 예능 이야기를 주로 하는 기타프로그램 갤러리. 그런데 최근 방문 갤러리 흔적을 보면 스갤과 야갤도 나와 있다. 이중에선 특히 야갤을 자주 가는 것으로 보인다. 간혹 야갤에 뜬금없이 등장하여 데프콘을 언급하면서 인터넷에 검색되지 않는 희귀한 사진들 혹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등을 올리는 유동닉이 있는데 데프콘으로 추정되며 이에 대한 야갤러들의 반응은 대준이형 로그인 각도 좁혀라 덧붙여 데프콘의 이름을 야민정음화시켜서 머프콘, 日ㅣ프콘, 머준이형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 1박 2일 시즌3를 하면서 멤버들 중 맏형인 김주혁과 유독 친분이 매우 두터운 걸로 보인다, 방송상 외적으로도 시사회등에 참석하며 인연을 지속하고 있으며, 데프콘 요청으로 데프콘의 맹금류 앨범 중 아파트에 김주혁이 직접 나레이션을 맡아주었기도 했다.
  • 2013년 10월 10일에 데프콘이 소매치기를 잡았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화제가 되었으나, 시민이 방송촬영을 실제상황으로 오인하여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 힙합 유치원을 만든 계기가 참으로 재미있는데 데프콘의 어머니가 데프콘에게 전화를 해서 "우리 아들이 가수인데 목사님에게 앨범을 못 드리겠다." 그래서 만든 음악이 힙합 유치원이다.
  • 2015년 6월에 어째서인지 2010년 발표했던 그녀는 낙태중이 트위터 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마침 메르스 갤러리가 한창 뜨거웠던 때라, 데프콘은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2010년은 데프콘 본인부터 흑화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 인터뷰, 해명글까지 다 돌면서 까이고 있다. 본인은 이 노래는 픽션이라고 해명했으며 정규앨범 수록곡이기 때문에 작업기간을 생각해보면 실존인물을 염두에 두고 만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저격되었다고 오인되었던 당사자도 낙태는 커녕 아이를 낳아 잘 기르고 있었다.
  • 1박 2일에서 밝혀진 바로는 김치류를 잘 못 먹는다고 한다.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듯하다.[61] 그 탓인지 1박 2일 촬영 중에도 먹방 맛 표현으로 멤버 탑 1위를 차지하면서도 발효음식류가 나오면 유독 맛 표현이 없거나 적고, 먹고나면 갑자기 돌아서는 등의 모습들을 보여 준다. 또한 1박2일에서 김준호가 삼겹살을 김치에 올려서 먹여주려고 하자 '형, 나 김치 못 먹잖아.'라고 했다.
  • 블랙넛이 마리텔 나온 걸로 예능용 랩퍼라고 고수위로 디스했다. 물론 블랙넛은 강일권에 대한 분노가 더 심하긴 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반격으로 맹금류라는 앨범의 수록곡 GRIZZLY에서 블랙넛의 힙찔이 이미지와 쎈 척 하는 것을 깠다. 특히 여기서 데프콘은 자신을 예능용 래퍼라고 디스했던 블랙넛에게 쇼미를 왜 해 내가 예능 x나 부잔데라는 파트로 대놓고 맞받아치고, 이 구역의 미친 곰은 그냥 나 하나면 돼라는 파트로 본인을 미친 곰으로 비유하고, 압권은 아무리 쎈척해봐야 김동현한테는 못이김이라는 파트로 블랙넛의 힙찔이 이미지를 그대로 디스했다. 힙합 비둘기 컨셉으로 한동안 디스는 커녕 갱스터 랩도 해오지 않던 데프콘의 진가가 드러난 순간이였다.
  • 의외로 병아리 키우는데 일가견이 있다고 한다.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초등학생 시절에 친구들이 샀던 병아리까지 자신이 맡아서 총 10마리를 키웠는데, 그 중에서 무려 8마리를 닭까지 성장시켰다고 한다.
  • 대학교에 입학할 때 부모님한테 차를 사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가진 생애 첫 차가 대우 씨에로. 데프콘의 자가용 승용차 얘기는 자신의 곡 ‘보배드림’에 자세히 나와 있다. (보배드림을 모티브로 곡을 썼다고 한다.)
  • 1박 2일에서 모태솔로 기믹으로 밀고 있지만 실제로 예능으로 뜨기전엔 전 여자친구 이야기도 자주하는 등 "모태"솔로는 아니다. 물론, 현재 매우 높은 확률로 솔로인 건 확실해 보인다...
  • 김주혁의 빈소에 찾아가서 오열하는 모습은 보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 2018년 7월 7일에 유튜브 데프콘 TV 10만 구독자 기념으로 1800만원 짜리 2013년식 할리 데이비슨 1690CC 다이나 스위치백 103큐빅을 구매했다. 옵션으로 스피커와 시계까지 달려 있고 ABS 탑제에 손잡이 등 일부에 크롬으로 세팅되어 있다. 영상 중후반부에 밝혀진 이 오토바이의 정체는 바로 아버지 선물. 본인이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좋아하셔서 선물로 드린 것이다.
  • 마찬가지로 본인 역시 오토바이를 매우 좋아해서, 현재 갖고 있는 오토바이가 세대며, 그것도 KTM 790 어드벤처 R 랠리, 혼다 골드윙, BMW R1250G를 갖고 있는 걸로 봤을 땐 어드벤처 계열을 좋아하는 듯. 이외에도 로드바이크도 타고 다니는 걸 봤을땐 자덕->오토바이 덕후 루트를 탄 듯.
  • 실향민 2세다. 데프콘의 아버지가 갓난아기 시절에 조부모의 품에 안겨 피난을 왔다고 하며,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당시 북한에서 보내준 송이버섯을 받았다고 방송에서 말하기도 했다.
  • 신해철이 MBC에서 진행하던 고스트네이션이란 라디오 방송에서 잠시 일일 DJ를 일임받은 적이 있었다. 말이 일일 DJ지 오래도 했었는데 이는 신해철이 스키장을 가려고 몇박며칠을 비운 사이 땜빵으로 했던 것이었고 꽤나 그 자리를 잘 채워줬었다. 당시에 신해철은 데프콘을 꽃미남이라고 말했었는데 훗날 데프콘의 실물을 알게 된 고스민들은 그 지적인 목소리에 충격을 앓기도.
  • 2019년 10월 14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떴다.
  • 무한도전에 객원 멤버다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이 출연했고, 사실상 명예 유라인이다. 다만 현재는 방송에서 유재석과의 접점은 없다. 놀면뭐하니 초창기와 2020년 11월 21일 놀면뭐하니 김치원정대 편에서 다시 등장하였고 현재는 사실상 반고정 신세이다.
  • 예린이 여자임에도 힘이 장사인데 아이돌룸에서 이를 증명하기 위해 예린의 등에 업혔다. 대단한건 예린이 이렇게 덩치 큰 데프콘을 업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녔다는 것이다.
  • 평소 모자를 즐겨 착용한다. 지상파 방송에 출연할 때는 도메스틱 브랜드의 모자를 쓰기도 하지만 사석이나 스트리밍에서는 주로 뉴에라 스냅백을 애용한다.
  • 2020년 10월 18일 데프콘이 가지고 있던 1100만원짜리 자전거를 도난당했다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동네 형 이미지가 아니라 굉장히 분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범인에게 자수하라고 경고했으며, 선처는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62]

[46] 이후 다른 캐릭터로 몇차례 바꿨다는 모양이다.[47] 그런데 2019년에 사다모토가 최악의 혐한 발언을 하는 바람에 결국... 이 문서 맨 아랫 문단 참조.[48] 촬영 날짜가 2015년 4월 21일이었기에 그냥 그걸 그대로 쓴 듯.[49] 심지어 국내 극장판 개봉도 안했을때다.[50] 실제로 방송에서 나왔었다.[51] [image] 이부분을 제작진도 재미있게 생각했는지 야자와 니코 CG를 데프콘에게 씌워서 시청자들을 뿜게 만들었다.[52] 가상 아이돌물 자체는 1박 2일 서울대 특집 때 들렀던 동아리인 NOITAMINA 멤버들의 추천을 받고 본격적으로 챙겨본 듯하다. 참고로 그 당시 방영분에서 동아리 멤버들과 본 애니메이션이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화였다.[53] 콧노래를 흥얼거리는데 왠지 보기 처량하고 불쌍해 보인다. 여태껏 에반게리온 덕질해온 걸 생각하면..[54] 그냥 뜯은 것도 아니고 커터칼로 조각조각 찢어서 떼어냈다.[55] 1분 24초부터.[56] 다만 맥락을 보면 애니메이션 자체를 탈덕을 한다고 선언을 한 게 아니라 작업실 배경 쪽으로는 애니 관련해서 하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 애니를 소모하는 것이랑 애니와 관련된 굿즈를 이용하는 건 생각 이상으로 천지차이이다.[57] 본인 주장에 따르면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했다고 한다.[58] 이 경우에는 쌍방 폭행이다.[59] SK의 초창기 선수단은 해체된 쌍방울 선수단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또 김기태, 박경완, 조규제 등 쌍방울의 주축 선수들이 부자 구단을 거쳐 SK에 입단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 선수들을 응원하던 것이 오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쌍방울 유니폼을 입은 경력이 있는 선수는 모두 은퇴했으며 쌍방울 시절 지명을 받아 SK에 입단했던 선수도 박정권을 끝으로 모두 은퇴했다.[60] 관련 영상 (1분 15초부터 보기).[61] 가끔 혀가 예민한 사람들을 포함해서, 발효음식류를 먹는 게 매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이런사람들은 발효음식의 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강하게 조리되거나, 한 번 씻어내거나 튀겨 발효향을 죽여서 먹거나 그마저도 아예 못 먹는 경우도 있다.[62] https://www.youtube.com/watch?v=izJdCF3_quk&t=31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