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IVERSIM
1. 개요
The Universim
Crytivo Games에서 만든 인디게임.
2. 상세
행성 하나를 발전시키는 게임. 2020년 10월 29일 기준 문명발전단계는 현대까지 도달했다.
한글화는 아직 진행중이며 옵션, 메뉴 한글화는 되었고 자막 한글화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또한 일부 한글은 깨져서 나오는드 한글패치도 불안정하다.
UI는 심시티, 시티즈: 스카이라인과 비슷하지만 행성의 모습은 스포어와도 유사한 점이 많다.
3. 특징
플레이어는 행성의 창조자가 되어 너겟[1] 들을 이끌게 된다. 스팀 소개 페이지의 영상을 보면 선사시대부터 시작해 계속 발전 시키면서 현대를 지나 우주시대까지 가는 듯하다. 영상 후반에는 외계인과 전쟁도 하며 최종적으로 거대 로봇(PLANET CRACKER)이 행성을 파괴하는 등 스케일이 크다.
맨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는 너겟이 두 명 주어진다. 아담과 이브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고 있는데, 큐피드 기적을 이용해 이 둘을 짝지어주면 아기 너겟들을 낳는다.
이 둘 이외에 다른 너겟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후의 자손들은 필히 근친으로 자손을 번식해야만 한다는 것. 물론 게임 상에서 근친으로 인한 유전병이 생기거나 하는 일은 없다.
4. 문제점
4.1. 버전 호환성
매번 업데이트할 때마다 이전 버전의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지 못하는 등 호환성 적인 문제가 있지만 아직 초기 버전이기에 어느 정도는 이해해 줄만하다.
[1] 유니버심 세계의 인간. 게임 내에서는 매우 단순화된 인간의 형태로 나온다. 로딩 중에 나오는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너겟의 육즙은 인간의 피와 소름끼칠 만큼 유사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