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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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클라이언트/워크스테이션 라인업'''
NT : Windows 2000
9x : Windows ME

'''Windows XP'''

Windows V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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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Neptune(넵튠)(1999.7 ~ 2000.1)
Odyssey(오디세이)(1999.12 ~ 2000.1)
Whistler(휘슬러)(2000.1 ~ 2001.8)
'''Edition (에디션)'''
Profesional(프로페셔널 에디션)
Home Edition (홈 에디션)
x64 Editon (64비트 에디션)
Media Center Edition 2002 (미디어 센터 에디션 2002)[1]
Media Center Edition 2005 (미디어 센터 에디션 2005)
Tablet PC Edition 2002 (태블릿 PC 에디션 2002)
Tablet PC Edition 2005 (태블릿 PC 에디션 2005))
'''RTM'''
2001년 8월 24일
'''출시일자'''
2001년 10월 25일
'''서비스 팩'''
'''Service Pack 1''': 2002년 9월 9일 발표
'''Service Pack 2''': 2004년 8월 25일 발표
'''Service Pack 3''': 2008년 5월 6일 발표
'''플랫폼'''
x86
IA-64
AMD64
'''지원 기간'''[2]
2005년 8월 30일(RTM)[3]
2006년 10월 10일(서비스 팩 1)[4]
2009년 4월 14일(일반 지원)
2010년 7월 13일(서비스 팩 2)[5]
'''2014년 4월 8일(연장 지원)[6]
2016년 ~ 2019년(임베디드 계열 연장지원)[7]'''
'''현재 공식 지원 완전 종료'''[8]
'''RAM 용량'''
32비트: 최대 4GB까지 지원[9][10]
64비트: 최대 128GB까지 지원
'''드라이브
파티셔닝'''

'''BIOS'''
 Drive Type: MBR
 주 파티션 = 전체용량 - 8MB
'''특이사항'''
* NT 커널 운영 체제의 개인용 컴퓨터 시장 진입
* 최초의 64비트[11] Windows[12]
* Boot Camp에서 지원하는 제일 오래된 Windows
* 비트맵 방식의 메인 테마가 사용된 마지막 Windows[13]
* UEFI 부팅을 '''전혀 지원하지 않는''' 마지막 Windows 버전
* 멀티코어를 제대로 지원하는 최초의 Windows 버전
* '''CD로만'''[14] 발매된 마지막 Windows
* 유례없는 장기간[15] 지원받은 Windows[16]
* FAT16/32에 설치 가능한 마지막 Windows[17]
* '''정품 인증'''을 최초로 도입한 Windows
* Voodoo를 지원하는 마지막 Windows[18]
* Windows Media Center가 나온 첫 Windows[19]
* Microsoft Plus! 애드온 팩을 추가한 마지막 Windows
*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 지원의 시작[20]
* 액티브 데스크톱이 남아있는 마지막 Windows[21]
* 완전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파일 탐색기[22]
* NTVDM의 한글을 마지막으로 지원하는 버전[23]
* 호환성 모드가 처음으로 도입된 Windows
* 종료음이 최초로 활성화되어있는 Windows[24]
'''Windows XP 관련 링크'''


현재 x64 프로세서 Windows XP Service Pack 2 다운로드 가능 주소
1. 개요
2. 요구 사양
4. 인터페이스
5. Windows XP Tour
6. 관리자 권한 활성화
7. Windows Messenger 삭제 방법
8. 에디션 (SKU)
9. 정품 인증
10.1. SHA-1 코드 사인 인증서 지원 중단 이전
10.2. SHA-1 코드 사인 인증서 지원 중단 이후
11. 지원 종료 이후
11.1. 리소스 활용 능력 부족
11.2. 지원 종료
11.3. 추가 지원
11.4. 지원 종료 이후의 사용
11.4.1. 지원 종료 이후의 보안
11.4.2.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하는 이유
11.5. 나무위키와 Windows XP
11.6. Windows XP 지원 브라우저 목록
11.6.1. Mypal
11.6.2. Centaury
11.6.4. 360 Extreme Explorer
11.7. 기타
11.8. 점유율 변화
1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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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XP Profesional RTM/SP1 부팅 화면[25]

'''Windows eXPerience'''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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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컴퓨터 운영 체제Windows의 한 종류. 2001년 10월 25일 출시. 개발 코드네임은 "휘슬러(Whistler)". 버전은 Windows 2000에서 0.1 오른 5.1.2600., 64비트 버전과 이후에 나온 몇몇 가지치기 버전들은 5.2.3790인데 Windows Server 2003 기반이라서 그렇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4,500만 줄의 코드로 컴파일되었다고 한다.'''
'''굉장히 많이, 오랜 기간 쓰인 대성공한 운영 체제'''이며 여러 가지 엄청난 운빨을 받은 운영 체제. 초기의 윈도 XP는 비스타처럼 호환성 문제로 영 쓸만한 물건이 아니었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XP 개선과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응용 프로그램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호환성 문제가 거의 다 해결됐다. 게다가 업무용으로도 Windows NT 4.0~2000에서 쓰이던 프로그램들이 같은 NT 계열인 윈도 XP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2006년 7월 Windows 98 SE의 지원 종료와 2007년 1월 일반 가정용으로도 출시된 Windows Vista폭망으로 사용자들이 대부분 XP로 복귀하였다.[26] 기존의 칙칙한 Windows의 고전 테마에서 벗어난 컬러풀한 테마, 그리고 역대 NT 계열 Windows 중 레거시 프로그램 호환성이 제일 막강한 덕에 정말로 오랫동안 끈덕지게 살아남았다. 신규 운영 체제 시장의 성장에 방해를 준다는 평까지 받았을 정도다.
그러나 2001년 가을 출시 당시부터 호환성이 좋았던 건 절대 아니다. 그래도 NT 기반이다 보니 업무용으로 쓰이던 윈도 NT 4.0 ~ 윈도 2000에서 쓰인 프로그램의 경우는 윈도 XP에서도 잘 돌아갔다. 언제나 그렇듯이 발매 초기에는 새로운 환경으로의 마이그레이션 문제로 말이 많았다. Windows XP 초기 때 게임하는 컴퓨터는 기존에 깔려 있던 정품 윈도 XP를 지우고 다시 Windows 98 SE를 깔아서 쓰거나 멀티 부팅하는 사람도 있었다.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는 초기 윈도 XP는 이후의 Windows Vista, Windows 8만큼 심한 잉여 운영 체제 취급을 받았다. Windows 95/98/98SE/ME의 9x 계열 위주(특히 윈도 98 SE 위주)로 짜여있던 당시 PC 환경에서 XP는 호환성 문제로 이건 뭐 게임이고 워드 프로세서고 뭐 하나도 돌아가는 게 없어서 2002년 서비스 팩 1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초창기의 Windows Vista나 Windows 8 못지 않은 욕을 먹었다. Windows Vista나 Windows 8은 NT 커널의 메이저 버전이 바뀌는 '''\'커널이 많이 바뀌었다\'''' 수준의 업그레이드만을 한 것과는 다르게 당시 가정용으로 흔히 쓰이던 9x 커널에서 NT 커널로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던 윈도 XP는 '''\'이름만 같은 다른 운영 체제\'''' 수준으로 완전히 새로운 커널로의 업그레이드를 강행했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가 없을 수 없었다. 2008년 Windows Vista 서비스 팩 1 출시 때처럼 윈도 XP의 서비스 팩 1이 등장할 때 즈음 프로그램들이 당시 최신 Windows인 윈도 XP를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게 아니라 서비스 팩 자체가 구형 프로그램 호환성을 보강하는 특이한 형태였다. 덕분에 컴퓨터 운영 체제의 개발 기간은 매우 오래 걸릴 것이라는 편견을 사람들에게 심어 준 계기가 되었다.
호환성 때문에 호환성 모드가 있었으며 프로그램 호환성 마법사라는 것도 있었다. (hcp://system/compatctr/compatmode.htm으로 실행해주면 된다.) 일부 게임 및 유틸리티들은 패치를 배포했고 Windows 2000를 지원하면 아무 문제 없이 동작된 듯하다. 그리고 NTVDM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DOS용 게임도 구동할 수 있지만 이것도 정상적으로 구동되진 않으며 DOSBox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삽질을 해서라도 구동시켜야 했었다. 이것보다 더 쉬운 방법은 MS-DOS 부팅 디스크(그것도 WinME의 것이 만들어진다.)를 생성해서 즐기면 되겠지만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거나 하드 디스크가 NTFS로 포맷되어 있다면 무용지물이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호환성 모드를 알기가 어려웠고 아는 사람들은 왜 귀찮게 호환성을 내가 알아서 해결해야 하냐며 신명나게 깠다. 그리고 일부 MS-DOS 시절의 프로그램이 있는데 대표적인 게 WINDOWS 폴더 속의 Winhelp.[27] Windows 3.1까지만 쓰이던 도움말 표시 프로그램이다. 해당 파일은 Windows 10 32비트까지도 존재하나 비스타 버전부터는 영문판으로 들어있다. 64비트 버전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보기 어려운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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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당시의 Windows XP는 펜티엄 4 같은 고사양 시스템에서나 원활히 작동했을 정도로 무거웠다. 이런 인식이 박힌 이유는 서비스 팩 2 이후 보안이 강화되고 기능 추가가 이뤄지면서 반대급부로 성능을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RTM과 서비스 팩 1까지는 펜티엄 3 코퍼마인 800MHz 이상의 고클럭 CPU와 메모리 256MB 이상이라면 비교적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2001년 당시 투알라틴 셀러론~펜티엄 3에 Windows XP가 제공된 메이커 PC도 있었다. Windows 7펜티엄 D에서 그럭저럭 쓸만하게 돌아가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다.
2008년 6월 단종되었지만 후속 운영 체제인 Windows Vista가 호환성이나 사양 등의 이슈로 널리 사용되지 않아 단종 이후로도 알게 모르게 유통되고 있었다. 발매 13년 후인 2014년 4월 8일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지원이 중단되었다.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XP 서비스 팩 3 기반의 Windows Embedded 2009와 POSReady 2009는 2019년까지 지원되었다.
'''2018년 1월 기준 점유율은 7.27%이며''' 저 중 1.5%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컴퓨터이고 나머지는 불가능한 컴퓨터. 저 1.5%도 이론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뿐이지 Windows 7이 실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느린 상태의 컴퓨터가 있음을 감안하면 저것보다 더 적다. 저 중 ATM 기기들의 비중이 6% 정도로 사실 임베디드 시스템은 특성상 운영 체제 교체가 어려워 XP는 커녕 Windows 2000을 사용하는 기기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그리고 ATM기는 '''중요한 금융 기기이므로''' 비주얼보다 시스템의 안정성을 우선시하며 지금도 매우 엄청난 최적화와 안정화 패치를 받는다. 임베디드 기기들도 마찬가지. 이렇게 단련된 ATM을 비롯한 임베디드 기기는 블루스크린은 커녕 에러창 하나 보기도 힘들다. 이런 경우 전용 라우터나 모뎀 혹은 VPN을 통해서 일반 인터넷과 분리된 전용망을 사용하여 은행 등의 서버와 통신하기 때문에 보안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코나미 e-amusement pass 대응 기기 등 온라인 대응 임베디드 기기들도 마찬가지.
마이크로소프트는 1990년대 후반 DOS/9x 커널을 단념하고 가정용의 9x와 업무용의 NT로 나뉜 Windows 계열을 하나로 합쳐 NT 커널을 가정용에도 도입하여 안정성을 추구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나온 것이 Windows XP이다. 블루스크린이 사라졌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올라갔다. 만약 NT 계열에서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면 십중팔구는 드라이버나 하드웨어 또는 시스템 손상 문제이다. 9x처럼 메모리가 꼬이거나 누수돼서 블루스크린이 뜨는 일은 거의 없다. XP를 9x와 비교하면 천지차이지만 애석하게도 NT 기반 Windows 중에서는 안정성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안정성만 따지면 오히려 커널 버전이 더 낮은 Windows 2000이 XP보다 더 좋았다고 한다. 물론 큰 차이는 아니라서 오랜 기간 널리 쓰이게 된다.
묻혀 버렸지만 64비트를 처음으로 지원한 Windows이기도 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정용 운영 체제 중에서는 (NT 커널을 적용한 첫 가정용 운영 체제이므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사용자 계정을 지원한 운영 체제이기도 하다. 9x 계열은 계정끼리 바탕화면을 공유하는 등 괴상한 계정 개념을 지니고 있었다. %SystemRoot%\\Desktop(한글판은 %SystemRoot%\\바탕 화면) 폴더를 바탕화면으로 사용했기 때문. 마찬가지로 내 문서 폴더도 %SystemDrive%\\My Documents였다.
Windows XP 서비스 팩 3부터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지원한다. 이 버전은 애플부트캠프 버전 1, 2, 3에서 지원하는 가장 오래된 Windows 버전이기도 하다.
CD-ROM으로만 발매된 마지막 Windows이다.
한국어판에서는 Welcome이 "새로운 시작"으로 나오는데 Vista부터는 "환영합니다."로 제대로 나온다. 사용자 계정 설정 중에 '새로운 시작 화면 사용'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그대로 대입해서 생긴 오역인 듯하다.[28] 저 '새로운 시작 화면 사용'이라는 옵션을 끄면 Windows 2000 스타일의 시작 화면이 나온다.
Windows XP Ready PC라고 Windows XP로 값싸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Windows 2000 Professional이나 Windows Millennium Edition이 탑재된 PC를 컴퓨터 제조사에서 판매한 적이 있다. Windows XP Ready PC 목록(아카이브)

2. 요구 사양


'''Windows XP의 요구 사양'''
항목
최소 사양
권장 사양
32비트(x86)
64비트(AMD64)[29]
CPU
233 MHz의 펜티엄급 이상[30][31]
300MHz의 펜티엄 2급 이상[32][33]
AMD64 지원 프로세서
RAM
64MB 이상[34]
128MB 이상[35]
256MB 이상[36]
모니터 해상도
800×600 이상[37]
HDD
1.5GB 이상의 여유 공간[38]
5GB 이상의 여유 공간[39]
ODD
CD-ROM, '''DVD-ROM'''
하위 버전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 Windows 98/Windows NT 4.0 SP 6부터 가능하다.[40][41]
참고로 이 사양까지'''만''' 돌아간다는 것이 아니다. 램이 8MB여도 하드디스크 복제나 가상 머신에 집어넣고 돌리면 돌아는 간다. 단 부팅은 되지 않을 것이다. 22MB쯤까지 됐고 20MB로 성공한 영상도 있다.
GeForce는 368.81 버전 드라이버까지만 정식으로 XP가 지원되며 이 버전의 드라이버에서 지원되는 가장 최신 제품은 GTX 960이다. 이후의 제품들은 368.81버전의 inf 파일을 수정해서 강제로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는 있으나 제대로 된 동작은 보장하지 못한다.
라데온은 R9 270X까지만 드라이버가 정식 지원된다.
인텔은 아이비브릿지 내장 그래픽까지만 드라이버가 정식 지원되며 비공식적으로는 하스웰 내장 그래픽까지도 지원된다.[42]
SP1a까지는 펜티엄3 코퍼마인급 사양에서도 많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지만 SP2에서 방화벽[43]이나 팝업 차단과 같은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꽤 무거워졌다. 그래서 SP2 이후로 트윅 버전 Windows XP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참고로 SP3은 RTM이나 SP1 환경에서는 설치가 불가능하며 SP1a나 SP2가 설치되어 있어야 설치가 가능하다.

3. 개발 과정



간단히 볼 수 있는 빌드만에 대한 정보는 Windows XP/빌드 일람 문서 참조.

4.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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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의 기본 배경화면이자 상징인 '초원(Bliss)'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벨리의 소노마 카운티로 본래 포도농장이지만 병충해로 포도나무를 다 뽑아낸 상태였다. 이 곳은 이후 다시 포도밭으로 돌아가서 아쉽게도 저 풍경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44] 1996년 1월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가 차를 타고 가다가 풍경을 보고 찍은 사진이 결국 바탕화면이 되었다.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진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이 윈도우에서 가장 유명한 배경사진을 찍은 찰스 오리어는 XP는 커녕 을 쓴다고...[45][46]
Windows 95부터 이어지던 회색의 투박한 작업 표시줄이 XP부터는 루나(Luna)라고 불리는 파란색 계열로 바뀌었고 시작 버튼도 녹색으로 바뀌어서 이전보다 산뜻해졌다. 루나 테마 도입 전 베타 때(한 2000년쯤)까지만 해도 작업 표시줄 테마는 기존의 Windows 95부터 사용되던 테마를 파스텔톤으로 밝고 화사하게 바꾼 워터컬러 테마였다. 2001년 초 루나 테마가 도입되면서 폐지되었고 유틸리티로 다운받아 쓸 수 있었다. 대략 아는 사람만 아는 환상의 테마 취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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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루나 테마 초기 베타 버전의 기본 배경화면 이미지는 정식 버전에서 쓰인 '초원'이 아닌 '달과 붉은 사막'이었다. 이 화면은 정식 출시된 Windows XP의 바탕화면 배경 설정에서 찾을 수 있다. 지금 보면 macOS mojave가 떠오르는 배경화면이다.

5. Windows XP Tour



Windows XP에서 추가된 새로운 도움말 프로그램. [47] 각종 기능과 여러가지를 알려주고 음성도 나온다.
다만 다른 언어 윈도우들은 아예 없거나 리소스만 빼낸 웹 형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한국어 윈도우 XP의 경우 웹 형식으로 나온다. 일본어판, 프랑스어판, 독일어판, 이탈리아어판, 스페인어판의 경우 영어판과 동일.
한국어판에서도 %windir%\\Help\\Tours\\mmTour 폴더에 들어가면 상술한 도움말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다만 영문버전으로 나온다.[48]

6. 관리자 권한 활성화


3가지 방법이 있다.
  1. 사용자 계정 입력 화면에서 첫 번째 계정명을 SYSTEM으로 입력하면 된다.[위험]
  2. 설치가 완료되고 시스템 재시작 후에 사용자 등록 화면이 떴을 때 Shift + F10 키를 눌러서 CMD 창을 띄우고
>net user administrator /active:yes
>taskkill /f /im msoobe.exe
위 명령들을 입력해주면 Administrator 계정으로 즉각 진입한다. 이 설정은 Windows VistaWindows 7에서도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 Windows 8 이상에서는 불가능하다.
  1. XP 설치 완료 직후 해상도 설정과 관련된 창이 뜨는데 이 때 '아니오'를 선택하면 중간 설정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바로 Administrator 계정으로 진입하게 된다.
다만 위 설정은 모두 Professional 버전에서만 가능하다. Home Edition 버전의 경우에는 안전 모드가 아닌 이상 뭔 수를 써도 Administrator 계정에 진입할 수 없다. 만약 Administrator 계정에 진입하려고 하면 기본 제공 관리자 권한으로 로그인할 수 없다고 띄우면서 막아버린다. Media Center Edition이나 Tablet PC Edition은 Professional을 기반으로 한 버전이기 때문에 위 방법이 가능하다.
Administrator 계정으로 진입할 경우 보안 취약점이 증가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비밀번호를 걸지 않거나 단순하게 설정한 상태에서 인터넷에 직접 연결하면 높은 확률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가급적이면 Administrator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혼자 쓰는 컴퓨터라도 계정 비밀번호는 설정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이는 XP뿐만 아니라 모든 버전에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7. Windows Messenger 삭제 방법


Windows XP에는 Windows Live Messenger의 전신인 Windows Messenger가 내장되어 있다. 문제는 서비스가 종료되었기에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는데다가 타사 메신저와 충돌도 일으키기 때문에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제거하면 된다.
  1. [시작] > [실행]으로 들어가서 실행 창을 띄운다.
  2. 실행 창에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
>RunDll32 advpack.dll,LaunchINFSection %windir%\\INF\\msmsgs.inf,BLC.Remove
  1.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Windows Messenger가 바로 삭제된다.
여담으로 우리나라에서 Windows Messenger를 끼워팔기를 했다는 이유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기한 소송에서 2006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패소했다. 이에 대해서는 에디션#일반 문단의 Windows XP K/KN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8. 에디션 (SKU)


종류가 다양하다.

8.1. 일반


  • Windows XP Home Edition
    • Windows XP의 기본적인 기능만 포함된 버전. 서비스 팩 2 이후로 부팅 화면에서 에디션 표기가 사라지고 로딩 바도 초록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프로페셔널과의 구분이 어려워졌다. 파일 암호화 기능 등이 없으며 안전 모드가 아니라면 Administrator 계정을 사용할 수 없다. Professional 대비 저렴한 라이센스 비용 덕에 일부 저가형 비즈니스용에도 탑재되었다.
  • Windows XP Professional
    • 멀티 CPU 지원[49], 파일 암호화 등 전문가 및 기업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다. 즉, Windows 2000 Professional의 직계 후속 버전이다. Windows 2000 Professional의 거의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아래의 Starter를 제외한 타 에디션들은 대부분 프로페셔널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 파일 암호화 기능으로 한 계정에서 암호화를 걸어 두면 다른 계정이나 다른 컴퓨터에서는 그 파일을 볼 수 없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서 같은 계정명으로 만들어도 그 파일은 열 수 없기 때문에 네이버 지식인 같은데서 포맷하고 나서 암호화한 파일이 안 열린다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따라서 이 기능은 사용하는데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파일을 여는 데 사용하는 인증서를 백업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진입하기가 상당히 복잡하다. 이 때문에 Windows Vista부터는 파일 암호화를 하면 인증서를 백업할 거냐고 물어본다.
    • 리테일(FPP)과 OEM, DSP(COEM) 뿐만 아니라 볼륨 라이센스(VOL) 버전도 추가되었다. 기업용 버전이며 볼륨 라이센스 키(VLK)는 100회까지 사용 가능하지만 실제 사용 횟수를 검사하지는 않기 때문에 기업용 VLK를 가져와서 개인 PC에 설치하는 일이 흔했다. 이 때문에 2006년경에 인터넷에 널리 유포된 VLK는 정품 인증 프로그램(WGA)에서 차단해서 일부 기능을 제한하였다. 당시 MS에서 배포한 정품인증 확인 프로그램(mgadiag)을 실행해보면 Blocked VLK라고 나왔다.
  • Windows XP Media Center Edition(2002/2004/2005)
    • 코드명: 프리스타일 (Freestyle)[50]/하모니 (Harmony)[51][52]/심포니 (Symphony)[53]/에메랄드(Emerald)[54].
    • Windows XP Professional을[55] 기반으로 만들었고 2장의 설치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 HTPC를 주 타겟으로 한 에디션. Windows Media Center라는 TV 화면에 최적화된 UI의 미디어 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으며 이 Media Center는 TV 수신 카드를 지원하여 TV 시청/녹화 기능이 있고 CD/DVD 굽기 기능 등 A/V 계통의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이 에디션을 설치하여 판매되는 PC는 대부분 TV 수신 카드와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Windows Vista의 가젯과 비슷한 위젯이 내장되어 있었고 기존의 루나 테마를 대체하는 에너지 블루라는 멋진 테마가 내장되어 있다. 테마 파일만 따로 옮겨서 다른 에디션에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개발 당시에는 'Royale Noir'라고 불리는 검정색 계통의 테마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색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식판에서는 제외되었다. 다만 누군가가 개발 당시 파일을 유출시키는 바람에 인터넷을 좀만 찾아보면 쉽게 구할 수 있다.
    • 최종 버전은 서비스 팩 2가 포함된 Media Center Edition 2005. OEM으로만 제공되었기 때문에 조립 컴퓨터 사용자들은 정품으로 사용하지 못했으나 2005부터는 DSP로도 발매되었다. Update Rollup 2로 보안 패치가 있다. 이 에디션만의 특성이었던 Windows Media Center와 위젯은 이후 Windows Vista부터 일부 에디션 기본으로 들어가게 되다가 Windows 8에서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추가 기능으로 바뀌고 Windows 10에서 단종된다.
    • 2005 버전에서는 Microsoft Plus!에 있던 일부 요소들이 여기서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 여담으로 Windows 7에서 이 버전의 미디어 센터를 실행하면 약간 불안정하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실행하는 게 아니라 억지로 실행하는 거니 당연하다.
    • 2005 버전 기준 설치 시 도중에 CD를 넣으라고 2번 물어보는데, 2번째에서 프로페셔널 CD를 넣으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CD1을 넣어야 한다. 프로페셔널 CD를 넣으면 WMP가 9버전으로 설치되고[56] 설치 완료 후 WMP가 실행되지 않는다.[57]
    • 2005 버전 기준 CD 안에 태블릿 PC 에디션 프로그램도 내장되어있다. 설치되지는 않지만 CD에서 복사해오면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 2005 기준 볼륨 조절 방식이 Pro와 다르다. 키보드의 볼륨 조절 버튼을 누를 경우 Pro는 0%부터 4씩 커져가며 100%까지 음량가 커지는데, MCE는 0%부터 약 30%까지 조금씩 올라가다가 그 다음부터 42% => 50% => 60% => 84% => 100%로 갑자기 음량이 커진다.
    • 원래는 미디어 센터는 WMP와 연동되는 프로그램이며 미디어 센터는 WMP에 의존한다.[58] 그런데 2005에서 WMP9로 강제로 다운그레이드하면 시각화가 작동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디어 센터와 WMP는 따로 작동하는 현상이 벌어진다.[59]
  • Windows XP Tablet PC Edition/Tablet PC Edition 2005
    • 코드명: 론스타 (Lonestar).
    •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규격인 태블릿 PC에 최적화된 버전. 필기 인식/노트 필기장 같은 펜 입력에 최적화된 프로그램들이 내장되어 있다.
    • 펜으로 플레이하는 '구슬 넣기'라는 게임이 들어있는데 이 게임은 Vista에서 마우스 사용 가능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7부터는 빠졌지만 약간의 노가다와 꼼수(?)를 쓰면 7 이상에서도 즐길 수 있기는 하다.[60]
    • 설치 CD가 2장이 제공되는데 1번 CD는 Professional과 동일하며 Tablet PC 관련 데이터는 2번 CD에 있기 때문에 설치할 때 CD키를 일반 XP의 것으로 입력하면 2번 CD를 삽입하라고 물어보지 않고 그냥 Professional 버전으로 설치된다. 이를 역이용해 일반 XP를 Tablet PC Edition으로 변환하는 꼼수도 있다는 듯. 참고로 Media Center Edition은 CD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 프로페셔널과 동일하게 볼륨 라이센스 버전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1번 CD를 MSDN판 프로페셔널 K SP3 VL 버전으로 설치하면[61] 시스템 정보에 Windows XP Tablet PC Edition K라고 나온다.
  • N Edition
    • 유럽권 국가에서만 발매된 버전으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가 제거된 버전이다. 후술할 KN과 비슷한 이유로 출시되었다. 영문판이 존재하는 이유는 영국이 있기 때문이다.
  • Windows XP K/KN
    • K 버전은 기존 버전에 서드파티 메신저와 미디어 플레이어를 설치할 수 있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버전이며 KN 버전은 기존 XP에서 메신저와 미디어 플레이어가 빠져 있다. 원래는 유럽을 제외한 다른 나라와 동일하게 일반 버전만 발매되었으나 다음커뮤니케이션 측에서 메신저와 미디어 플레이어가 기본으로 깔려있는 것은 독점 시장 지위를 이용한 마이크로소프트측의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였고 대한민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 조치로 2006년 K 버전과 KN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다.[62] 이 버전들은 프로페셔널과 홈 에디션만 발매되었으며 그 외 미디어 센터 에디션이나 태블릿 PC 에디션 등은 기존 버전을 그대로 사용한다.[63] 그 결과 당시에는 일반 XP에서도 윈도우 업데이트를 하면 바로가기 링크가 설치되었으나 언젠가부터 없어졌다.[64]
    • 여담이지만 이것 때문에 XP 한국어판은 일반 버전과 K/KN 버전이 혼재하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가 되어버렸다. 일반 버전은 2006년 이후 단종되었지만, 일반 버전에서 서비스 팩 2 이상으로 업데이트한다고 K 버전으로 바뀌지는 않기 때문이다.[65] Vista부터 8.1까지는 한국어판이 아예 K/KN으로만 나왔으며 외국어판의 일반/N버전과 제품 키를 공유한다. 또한 외국어 Windows에서 한국어 언어팩을 설치할 경우 K버전에 있는 '메신저 센터'와 '미디어 플레이어 센터' 바로 가기가 설치된다.
    • K/KN버전은 이전 버전의 Windows에서 업그레이드 설치를 지원하지 않는다. XP Professional K SP3 MSDN 순정 이미지 기준으로 Windows 98 SE/2000 Professional에서 업그레이드 설치가 불가능하며 새로 설치만 가능하다.
    • 2016년에 해당 의무 사항이 만료되어 2016년 8월 배포된 Windows 10 1주년 업데이트(1607)부터는 없어졌다. 기존의 K버전은 일반 버전으로 바뀌며 KN 버전은 N버전으로 바뀐다.
여담으로 미디어 센터 에디션(MCE)과 태블릿 PC 에디션은 CD가 2장 이상으로[66] 제공되는데, 태블릿 PC 에디션과 미디어 센터 에디션의 2번 CD는 동일하다.[67] 그래서 미디어 센터 에디션 설치 도중 키를 태블릿 PC 에디션으로 입력하거나, 반대로 태블릿 PC 에디션 설치 도중 미디어 센터 에디션의 키를 입력해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하면 각각 앞의 것부터 태블릿 PC 에디션, 미디어 센터 에디션으로 설치된다. 다만 미디어 센터 에디션 2005의 경우 1번 CD의 구성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관련해서 문제가 발생한다. 또 1번 CD와 2번 CD를 합쳐서 CD를 바꾸는 수고를 없애는 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 용량이 700MB를 넘기기 때문에 790MB나 870MB짜리 공CD에다가 오버버닝을 해야 한다.[68]

8.2. 임베디드 시스템


임베디드용 Windows는 영어판만 제공되며 한국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려면 언어팩을 따로 설치해줘야 한다. POSReady 2009부터는 설치 미디어에 동봉되어 나온다.
  • Windows XP Professional for Embedded Systems
    • Windows 2000 for Embedded Systems의 후속 버전에 해당하며 Windows XP Professional의 모든 컴포넌트를 활용할 수 있다.
라이선스만 다르고 기능과 구조는 동일하다.
  • Windows XP Embedded
    • Windows NT 4.0 Embedded의 후속 버전에 해당되는 임베디드 시스템용. Embedded Studio를 이용해 컴포넌트를 붙인 다음 필요한 프로그램을 넣어서 만들면 된다. 2000년대 초창기부터 본격적으로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오프라인 환경에서 현재까지도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이 버전은 지원이 2016년에 끝났는데 업데이트가 수월하지 못한 것을 반영한 게 아니라 원래 임베디드용 소프트웨어는 지원 기간이 길어서 그렇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일반적인 PC처럼 업그레이드 주기가 짧지 않기 때문이다. POS 외에도 공대에서 보면 신형 오실로스코프가 이렇게 되어 있다. 대부분 계약 및 개조해서 나오는 관계로 영문의 부팅화면인데 소프트웨어도 언어팩 같은 건 안 보이는데 한국어로 나오거나 한다.
  • Windows Embedded Standard (2009)
    • Windows XP Embedded 서비스 팩 3 기반으로 나온 기존 XP Embedded 에디션의 개선판. 코레일의 철도승차권 자동발매기와 버스정류장 안내소 등에서 사용한다. xp embedded와 마찬가지로 다른 standard 버전들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설치기능이 없어 오직 툴킷으로 직접 개발해야만 사용할수 있다.
  • Windows Embedded for Point of Service 1.x (WEPOS)
    • POS에 최적화된 Windows XP 서비스 팩 2 기반 임베디드 운영 체제이다. 서비스 팩 3은 추후 제공되었다. 후속 버전은 POSReady 2009이다.
  • Windows Embedded POSReady 2009
    • POS용으로 출시된 Windows XP 서비스 팩 3 기반 임베디드 운영 체제이며 WEPOS의 후속이다. 최소 설치시 용량을 750MB정도 차지하며 전체 설치해도 1.5GB 정도 점유할 뿐이다. 2019년 4월 9일에 지원이 중단되었다.
    • 다만 설치 후 실사용시 설정이 난잡하다. 그리고 임베디드용으로 나온 운영 체제라 보조프로그램 구성이 부실하다. 그래도 Internet Explorer 7과 Windows Media Player 11이 선탑재되어있기 때문에 깔자마자 IE와 WMP를 업데이트하는 번거로움이 약간 줄었다.
      • 처음 로그인 시 유저 이름에 Administrator라고 입력해줘야 한다.
      • 한국어판이 없기 때문에 한국어 MUI를 별도로 설치해 줘야 한다. DVD판의 경우 언어팩과 .NET Framework 3.5가 내장되어 있는데, DVD에 내장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클릭 몇번으로 MUI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CD판의 경우 설치에 필요한 핵심 파일만 들어간 탓에 언어팩이 존재하지 않으니 주의.
      • IE 8 설치 시 한국어를 사용하려면 영문 IE 8을 구해서 설치한 뒤 한국어 언어팩을 설치해야 한다.
      • MPEG Layer-3 코덱도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MP3 파일을 재생하려 하면 코덱이 없다는 말만 나온다. 물론 인터넷에서 코덱을 따로 구해서 설치하면 멀쩡히 재생이 된다. 임베디드 시스템으로 음악을 들을 일은 없다고 판단해서 뺀 것으로 보인다.
    • 결국 가벼운 용량은 최적화가 아니라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일반용이 아니므로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 부산 기준 버스정류장에 있는 정보표시기 중 LCD형 정보표시기도 이 운영 체제 기반이다. LCD형과 전광판형으로 갈리는데 후자는 풀 LED 전광판형과 램프 5개로 남은 거리를 계산하고 분을 표기하는 전자계산기스러운 디스플레이가 붙은 형태로 또 갈린다.
    • 이 버전의 Windows에는 Luna 테마와 다른 별도의 테마가 탑재된다. 물론 일반 Windows XP에서도 파일만 옮겨다가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Zune 홍보용으로 만든 테마에서도 이 테마를 검정색으로 바꿔서 재활용했는데 상술한 Royale Noir와도 비슷하다.
    • 가급적이면 Windows Media Player를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것을 제외하고 설치하면 DirectX까지 설치가 안 된다. 진짜 임베디드용 기체라 해도 프로모션 동영상을 틀어놓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용도에 상관없이 무조건 설치하는 경우가 좋다.

8.3. 그 외


  • Windows XP Starter Edition
    • 개발도상국용 보급판. 멀티태스킹 성능 제한으로 창 개수와 하드 디스크 용량, 모니터 해상도, 메모리 용량에 제한이 있다. 테마는 고전 테마 고정이다.
  • Windows XP 64-Bit Edition
    • Windows XP Professional x64 Edition과는 구분하며 아이태니엄 시리즈 프로세서와 호환이 가능한 제품이다. 2005년에 Windows XP RTM(SP0) 버전과 함께 조기 지원 종료되었다.
  • Windows XP Professional x64 Edition
    • 64비트용. 커널 버전이 5.2.3790이다. 서버용으로 나온 Windows Server 2003의 버전과 동일한데 Windows Server 2003 x64 버전의 커널을 갖다 썼기 때문. 기존의 x86 버전과는 달리 WGA[69] 업데이트 같은 정품 인증 절차가 없기 때문에 아무 키나 주워다 써도 되는 걸 보면 그냥 마소에서도 내쳤던 운영 체제. 다만 MUI 팩을 따로 설치해야 한국어로 사용이 가능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7 이상 버전을 설치해주려면 영문판을 설치한 뒤 한국어 언어팩을 별도로 설치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
    • 호환성도 나쁘다. 같은 애플리케이션이라도 32비트용 및 64비트용 양쪽 모두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히 보였으며 오피스 2010도 꼼수를 써야만 설치가 가능했다. 여기에 2003 커널을 썼기 때문에 일부 프로그램은 서버 2003으로 인식해서 설치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고 MSE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Windows 버전 인식이 안 돼 퇴짜를 놓았다. 온라인 게임 역시 보안 프로그램에서 서버 운영 체제로 인식해서 실행을 거부하거나 이상한 오류가 나기도 한다.
  • Windows XP Professional for Itanium Based Systems
  • Windows Fundamentals for Legacy PCs (WinFLP)
    • Windows XP Embedded의 서비스 팩 2 기반으로 제작된 저사양 PC용. 당시 지원 종료 직전인 Windows 98을 사용하는 PC를 위한 것으로 기업에서 Windows 98등의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컴퓨터를 저렴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발매되었다. 볼륨 라이선스와 SA가 계약된 회사에게만 제공되었다. 다만 백슬래시(\\)가 일본 엔화 기호(¥)로 표시된다거나[70] USB 메모리가 고정식 스토리지(하드디스크)로 인식된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점이 조금 있지만 해결 가능하다. 이 에디션만 16비트(하이 컬러)가 기본값이고 32비트(트루 컬러)가 선택이며 아이콘은 32비트(트루 컬러)로 바꾸지 않는 이상 무조건 256색으로 출력된다.

9. 정품 인증


XP의 베타 버전인 휘슬러를 개발하고 있던 시절부터 정품 인증이 시작되었다. Windows 2000 SP3부터 제한적인 정품 인증이 도입되었다. 그렇다 보니 XP에도 정품 인증이 있다.
하지만 2000, XP 시절에는 빈번했던 각종 트윅 버전 때문에 인증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XP 트윅 버전의 경우 Professional 볼륨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 많았고 이 당시 볼륨 라이선스 인증은 한 인증키당 100회까지 인증되며 이걸 넘어서도 제재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의 무한 인증'''이 가능하다. 그래서 XP까지는 정품 인증이 없다고 착각한 사람도 많았다.
만약 정상적인 방법으로 XP를 구입했다면 설치 후 Windows 정품 인증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시작 메뉴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볼륨 라이선스의 경우는 정품 인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비활성화되어있다. OEM 라이센스의 경우는 바이오스 등에 인증 정보 등을 저장하므로 이 역시 인증 과정이 생략된다. SLP 방식으로 바이오스 내부 SLIC 테이블에 OEM 제조사에 해당하는 스트링이 있으면 된다.
하지만 이런 불법복제/트윅판 윈도우가 널리 퍼지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WGA라는 걸 만들어서 부팅 시 경고창을 띄우고 Windows Media Player 11 버전이 설치되지 않도록 했다. 물론 전자의 경우 업데이트에서 제외시키면 되고 후자의 경우 레지스트리 파일 등록만으로 뚫리지만 불편했던 것은 사실. RTM이나 서비스 팩 1에서는 해당 파일을 등록하면 오류가 뜨면서 부팅이 안 된다.
Windows Vista부터는 볼륨 라이선스라고 해도 예전처럼 무한 인증이 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인증 문서 참조.

10. 윈도우 업데이트



10.1. SHA-1 코드 사인 인증서 지원 중단 이전


XP 기반의 임베디드 운영 체제인 POSReady 2009는 특성상 2019년 4월 9일까지 연장 지원이 되었는데 2014년 6월경 레지스트리를 건드려 XP를 POSReady로 인식시켜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만드는 편법이 발견되었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LOCAL_MACHINE\\SYSTEM\\WPA\\POSReady]

"Installed"=dword:00000001

라는 내용의 .reg 파일을 만들어 실행하여 레지스트리에 등록시키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레지스트리 해킹'을 막지는 않겠지만 컴퓨터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 빨리 업그레이드하라고 권했다. 2018년 12월 16일 기준으로 포스레디 업데이트 150개 가량이 정상적으로 설치된다.
클라이언트용 윈도우를 임베디드 윈도우로 인식시키는 꼼수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라이선스 위반이기는 하지만 XP 자체가 퇴물인지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딱히 손을 쓰지 않고 있다. 물론 NT 5.x 커널 자체의 취약점도 있고 최신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도 호환이 되지 않으니 전혀 권장하지 않고 있었다. 애초에 임베디드 운영 체제는 하드웨어 교체가 힘들다는 특성 때문에 지원 기간이 긴 것이기도 하고.
POSReady 2009 패치를 설치하기 전에 Windows Installer 4.5원격 데스크톱 연결 7.0을 먼저 설치하는 것이 좋다. 실제 POSReady 2009 버전을 사용 중인 경우에는 언어팩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언어를 '영어'로 해야 한다.
Windows Update
2017년부터는 업데이트 확인 중만 계속 나타나거나 오류 코드만 뜨면서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흔하다. 컴퓨터 환경이나 접속 시점에 따라서 다르게 뜬다. 오류 코드가 나는 경우에는 보통 TLS 설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기본 IE 6.0에서는 SSL 2.0/3.0만 활성화되어 있고 TLS 1.0은 비활성화되어 있다. 따라서 인터넷 옵션에서 이를 따로 조정해줘야 한다. 또는 IE 8.0을 설치하면 자동적으로 TLS 1.0이 활성화된다. 한편 오류 코드가 0x80072eff인 경우 업데이트 에이전트 에러이다. 이 경우 업데이트 에이전트를 재설치, 강제 실행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자동 업데이트가 안 뜬다면 [시작]→[실행]을 클릭한 다음

wuauclt.exe /detectnow

위 명령어를 입력하면 즉시 업데이트 검색이 된다. 작업 표시줄을 보면 자동 업데이트 아이콘이 표시된다. 본래 자동 업데이트는 일정한 주기에 따라서 업데이트를 검색하지만 간혹 오류로 인해 검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경우 강제로 검색하라는 명령이다. 참고로 wuauclt.exe는 Windows XP의 자동 업데이트 클라이언트 파일이며 뒤에 붙이는 /detectnow는 업데이트를 바로 검색하라는 뜻이다.
만약 svchost.exe가 CPU 점유율을 높게 차지하기만 하고 검색이 되지 않는다면 다음 명령어를 대신 입력해 보자.

wuauclt.exe '''/resetauthorization''' /detectnow

위 명령어는 '''인증을 초기화하고''' 업데이트를 다시 검색하는 명령어이다.
Microsoft Update 역시 설치 사이트가 '그냥은' 접속되지 않는다. 이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설치가 가능하다. 만약 fwlink로 가지면서 접속이 안될 경우 들어가자.
2월 기준으로 0x80072F19 오류가 뜨면서 진행이 안 된다. 이 오류의 해결 방법은 주소창에 http:// 를 https:// 로 바꿔 입력하면 된다.
3월 1일 기준으로 최신 업데이트 + IE8 환경에서 SSL을 적용하면 접속은 가능하나 업데이트 확인중만 뜬다
3월 5일 이후로는 다시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7월 13일 기준으로 일반 XP용 업데이트는 사용 가능하지만 POSReady 패치를 적용한 상태에서는 업데이트 확인 중만 나온다. 현재는 해결되었다.
정품 인증이 되지 않은 윈도우에서 업데이트를 시도하면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말만 나온다. 이럴 때는 크랙으로 인증하거나,블락되지 않은 키를 구해서 시디키를 바꿔주면 된다.
2019년 2월 이후로 Windows Update 웹사이트 접속 시 오류가 발생하는데 XP용 업데이트 사이트의 TLS 인증서가 만료되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인터넷 옵션에서 '서버의 인증서 해지 확인'과 '발급자의 인증서 해지 확인'의 체크를 해제하면 된다. 이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증서를 갱신하면서 해결되었다.
정식 윈도우 업데이트 외에도 공식 SP4 + GH0stPak_21May19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2018년 12월까지 GH0stPak는 WinXP post uSP4 hotfix installer 였다. SP 4는 영문이므로 한국어 윈도우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어서 HKEY_LOCAL_MACHINE → SYSTEM → CurrentControlSet → Control → Nls → Language로 가서 InstallLanguage의 값을 0409로 설정하고 컴퓨터를 다시 시작해서 설치하면 된다. 설치 이후 언어가 영어로 바뀌기 때문에 언어 팩을 설치한 후 제어판에 들어가서 시스템 언어를 변경해야 한다. 물론 영문 윈도우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윈도우 XP 업데이트 모음이 있다.

10.2. SHA-1 코드 사인 인증서 지원 중단 이후


2020년 6월 부터 SHA-1 코드 사인 인증서 지원 중단 정책 이후 SHA-2를 지원하지 않는 운영체제에서 업데이트 확인이 불가능해졌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업데이트 확인해보면, 0x80244019 오류가 뜨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현상이 생긴다. 이곳에 따르면 SHA-1 해시를 사용하는 모든 업데이트를 DB에서 삭제하였다고 한다. 이제 위에 나온 업데이트 모음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

11. 지원 종료 이후


2015년까지만 해도 일부 유저들은 최신 컴퓨터를 뽑아도 운영 체제를 XP로 설치하려고 들었다. 오랫동안 사용해서 익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안 취약성 문제도 심하고 XP 출시 이후 나온 컴퓨터 부품들의 성능을 온전하게 살릴 수 없는 점도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Windows XP는 2001년에 처음 출시된 운영 체제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편의성 문제라면 보안 지원이 계속되고 최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잘 지원하는 최신 운영 체제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권장.
하드웨어가 똥컴이라 속도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XP를 사용하기보다는 5~15만원 정도에 윈도우 7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다. '''펜티엄 듀얼코어''' 메롬 이상이고 RAM 2GB 이상일 경우 XP보다는 못해도 Windows Vista SP 2[71] 되도록이면 Windows 7 이상이 낫다.[72] 코어 2 듀오, 펜티엄 듀얼코어 울프데일급 + RAM 2GB 이상일 경우 2019년 기준 중고장터에서 4만원 이하로 구할 수 있으며 Windows 10을 그럭저럭 실사용할 수 있다. 정상 작동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낡았다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기도 한다. 펜티엄 4급 이하이거나 램이 2GB 미만일 경우 여전히 XP는 윈도우 비스타 이상보다 유효하다. 이런 경우에도 XP보다는 차라리 리눅스가 낫다.
호환성 문제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보안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쓰지 않는 게 좋다. XP 출시 후 10년 동안 크래킹 등의 수법이 더욱 발달되었기 때문에 보안적인 면도 더 이상 커버하기엔 무리가 있기도 하다.
사실 이걸 쓰기 힘든 이유는 보안 말고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의 HTML5 미지원이 크다. 이제 2020년 어도비 플래시 지원 종료에 따라 HTML5는 점점 많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램이 1GB 이상이라면 최소 윈도우7 이상, 정 불가피하다면 서버 2008 이상으로 사용하자.
물론 Windows Vista SP 2 역시 2017년 4월에 지원이 중단되었고 Windows 7 SP 1 역시 2020년 1월에 지원이 중단되었기에 이런 똥컴들은 계속 쓰기가 힘들어질 것이다. 만약 Windows 10을 돌리기 힘들 정도로 똥컴이라면 그냥 컴퓨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물론 어지간히 똥컴이 아닌 이상 Windows 10도 잘 돌아간다.[73] 32비트인 경우 RAM 2GB, 64비트인 경우 RAM 4GB 이상이면 인터넷 정도는 문제 없이 가능하다. 물론 웹 브라우저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운영 체제 자체도 버전이 올라갈수록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64비트에 RAM 8GB 정도는 써야 버벅거림을 느끼기 힘들어진다. Windows 10 LTSC 에디션이나 server 2012, 2016, 2019를 쓰면 훨씬 쾌적하지만 LTSC의 경우 기업 전용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운이 좋아 MAK키를 구하면 정품으로 쓸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복돌을 할 수밖에 없다.(...)[74]

11.1. 리소스 활용 능력 부족


일단 이 글을 읽기 전에 인텔 코어 i 시리즈 6세대 이상을 사용할 경우 특별히 호환성 문제 같은 게 없으면 가급적 최신 운영 체제인 Windows 10으로 바꾸자.
Windows XP는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제대로 인식하기는 한다. 당시 펜티엄 4와 펜티엄 4 기반 제온 CPU의 하이퍼 쓰레딩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XP를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후의 운영 체제들에 비해서는 비효율적이다.''' 왜냐면 Windows XP는 싱글코어와 멀티코어에 따라 각각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2004년 발표된 서비스 팩 2에서 멀티코어 CPU를 위한 최적화가 진행되었으며 서비스 팩 3에서 다시 최적화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비스타 이상에 비하면 여전히 비효율적이다. 이는 XP의 계열인 NT 시리즈가 산업용 워크스테이션, 서버를 공략한 운영 체제이기 때문이고 산업 워크스테이션 PC도 메인보드를 통해 CPU를 4개까지 장착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XP가 출시되던 당시의 CPU 업계는 일반 '개인 컴퓨터'에 사용하는 CPU듀얼코어로 만들려는 발상 자체가 없었으며 클럭 수를 올리는 것에만 몰두했다. 2001년 당시에는 PC 제조 업체들이 CPU의 클럭 수가 1GHz네, 2GHz네 뭐네 적극 광고하던 시절이었다. 2006년 이후에는 CPU 클럭 수는 그저 상세 스펙으로나 적혀있을 뿐이다. 같은 클럭 수라 하더라도 펜티엄 듀얼코어와 i5의 성능은 결코 동일하지 않기 때문. 거기다가 AMD사 물건까지 고려하면 혼란한 시장이다.
슈퍼컴퓨터 쪽에선 당연한 이야기였던 듀얼코어가 가정용 컴퓨터까지 도입되는 것은 몇십 년 뒤의 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매우 빨리 가정용 컴퓨터에도 멀티코어의 시대가 도래해버린 것. 또한 32비트를 기준으로 설계된 x86 아키텍처가 주류를 이루던 시대상 때문에 Windows XP 커널 또한 x86 아키텍처(32비트)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당연히 32비트 싱글코어의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텔의 삽질(IA-64)과 AMD의 선빵으로 AMD64가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으며 CPU 업계의 경쟁이 가속화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클럭의 한계에 도달한 CPU 업계는 코어를 하나 더 때려박는 듀얼코어라는 발상을 통해 CPU의 성능을 높여나갔다.
비유하자면 아예 일꾼의 머릿수를 늘려서 개별 일꾼의 속도는 비슷해도 총 처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물론 멀티코어 CPU라도 병렬 연산 기능을 100% 활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효율은 떨어진다. 즉 듀얼코어 3GHz라고 싱글코어 6GHz의 성능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다중코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온갖 소프트웨어적 기술이 도입되고 있으나 프로그래밍 차원에서도 멀티코어에 최적화시키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하이퍼스레딩 역시 Windows 7, 8과 같은 후속작들에 비해 비효율적으로 동작한다. XP에서는 멀티코어 CPU에서는 다른 물리적 코어가 놀고 있더라도 하나의 코어에 우선적으로 두 개의 작업을 할당해 버린다. 펜티엄[75]/i3/i5[76]/i7과 Atom 등 HT를 사용하는 멀티코어 CPU가 흔해진 상황이 오자 상당히 치명적으로 작용된 부분인데 프로세서 스케줄러 차원의 문제이고 XP와 비스타에서는 쿼드스레드까지는 괜찮지만 4개를 초과하는 스레드가 생성되는 프로세서는 Windows 7 이상 버전을 사용해야 제성능이 나온다. 그리고 AMD FX 시리즈AMD RYZEN 시리즈Windows 10을 사용해야만 제 성능이 나온다. 라이젠의 경우 1세대(서밋 릿지)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윈도우 7 설치가 가능하지만 APU(레이븐 릿지)부터는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2세대(피나클 릿지)부터는 설치가 아예 안 된다. 인텔 역시 7세대(카비레이크)부터는 설치가 제한적으로 지원되지만 8세대(커피레이크)부터는 막혔다.
또한 '''PAE(메모리 물리주소 확장)를 활용하지 않는 32비트의 한계로 인해 RAM3.47GB 이상 활용할 수 없다.''' PC에 따라서는 3GB 미만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은 3~3.5GB 정도로 인식. 같은 PC라 해도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 인식 용량이 다른 경우가 있다. 가령 구 버전에서 3.25GB까지 인식했던 게 업데이트 후 3.5GB까지 인식이 됐다거나. 210=1024이므로 10비트당 k(1천)단위. 10비트=1KB, 20비트=1MB, 30비트=1GB이며 여기에 2비트(22=4)를 더한 32비트는 이론상 4GB까지 주소할당이 가능하나 이 중 0.5GB는 시스템이 사용하므로 결과적으로 3.5GB가 한계이다. RAMDisk등의 서드파티 유틸을 사용하면 이 잃어버린 0.5GB를 가상의 하드디스크로 만들어서[77] 자주 쓰이는 파일을 캐싱하는 방식으로 미미한 성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물론 그 이상을 활용할 수 있는 64비트 버전이 있지만 다른 프로그램들의 제약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XP가 나오던 2001년 당시엔 256MB 정도만 있어도 개인용 컴퓨터치곤 고사양에 속했기 때문에(2000년대 중반까지 256MB가 달린 컴퓨터가 다나와 표준 PC의 엔트리급으로 올라 있을 정도였다. 윈도우 XP의 전 세대라 할 윈도우 2000은 서비스 팩 4가 나오기 전에는 64MB에서 쾌적하단 평을 들었을 정도.) 가정과 사무용인 Windows XP는 그러한 한계가 별로 문제되지 않았다. 당시 512MB 램 가격이 10만 원대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램 가격이 비쌌다는 이유도 있다. 하지만 RAM 제조사들의 피튀기는 경쟁으로 속도와 용량이 올라가고 용량 대비 가격도 급격히 떨어지면서 4GB 이상의 램을 활용하지 못하는 XP는 점차 입지를 잃게 되었다.
그래픽 카드라고 예외는 없어서 4GB가 넘는 VRAM을 지원하려면 돌리는 게임이 Direct X 10 이상을 지원해야 하는데 이건 XP를 지원하지 않는다. 일반 사용자 기준으로 4GB가 넘는 VRAM을 단 그래픽카드는 AMD/GPU/HD 7000 시리즈(HD 7970, HD 7970 GE, HD 7990)가 최초이다. 또한 전력 관리 문제로 그래픽 카드를 취사 선택하는 시스템(Nvidia 옵티머스, AMD 엔듀로 등)도 전혀 활용하지 못한다.
덤으로 '''하스웰/브로드웰 기반 4/5세대 코어 i 시리즈 및 펜티엄/셀러론 CPU가 탑재된 PC에서는 설치는 되지만 몇몇 핵심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다'''. PC 매장들도 하스웰 기반 PC에서는 Windows XP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부품 및 노트북도 점차 XP에서 손을 놓는 추세이며 이러한 경우 드라이버 지원이 어렵다. 드라이버 지원 문제가 심각할 경우 설치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생긴다. 그리고 6세대 스카이레이크에서는 설치 자체가 안 된다. 게다가 AHCI 드라이버도 내장되지 않았기 때문에 IDE 모드로 설정하거나 설치 이미지에 AHCI 드라이버를 통합시켜야 한다.
또한 SSD 지원이 불완전하다. NVMe용 SSD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고(Windows 8.1에서야 공식 지원한다.), SATA용 SSD야 아예 못 쓰는건 아니지만 TRIM 미지원과 성능 하락 등의 문제가 있다.[78] 게다가 4KB 섹터도 지원 못 한다. 운영 체제상에서 지원을 못 하므로 제조사의 펌웨어를 써야 한다. 512B 섹터를 써도 되기는 한데 고용량이면 하드 속도가 굼벵이가 된다.
사실 XP가 갓 나왔을 당시엔 SSD는 커녕 160GB가 넘어가는 HDD도 없었고 137GB를 초과하는 용량의 HDD(48-bit LBA)를 지원하게 된 것은 2002년 SP 1 출시부터이다. 만약 48-bit LBA를 지원하지 않는 운영 체제에서 137GB를 초과하는 HDD를 연결하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심하면 데이터가 손상될 수도 있다. 구버전 EZ2AC에서 발생했던 MSCF도 이와 관련이 있는데 Windows 98에 137GB를 초과하는 HDD를 장착해서 발생한 문제였다.
거기다가 UEFI의 기능을 '''전혀 쓸 수 없다.''' Windows 8에 가서야 공식 지원한다. Windows VistaWindows 7은 64비트 에디션에 한해 GPT 디스크로 부팅이 가능하지만 이것들도 제대로 된 지원은 아니다. 하물며 XP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2TB를 초과하는 스토리지를 제대로 못 써먹는다. 어찌저찌 써먹으려 하더라도 '''물리적인''' 스토리지가 두 개 이상일 경우의 이야기. 물론 부팅하는 쪽은 2TB를 넘을 수 없다.
모니터라고 다를 바 없어서 2010년대 중후반기부터 4K UHD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HiDPI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는데 XP는 HiDPI의 지원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79] XP의 비트맵 방식 테마로는 UHD의 큰 해상도를 커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HDR 역시 공식 지원하지 않는다. 이를 제대로 쓰려면 벡터 그래픽 방식 테마를 사용하는 Windows 10을 써야 한다.
게임이나 기타 프로그램 등 서드파티에서 XP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참고) 크롬은 2016년에 지원을 중단하였으며 파이어폭스 역시 2018년에 지원이 중단되었다. 게임의 경우 메이플스토리는 2018년 상반기까지는 XP를 지원히였으나 2018년 하반기부터 XP를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 어도비 플래시는 아직까지도 지원이 되고 있으나 어도비 측에서 2020년 말에 '''플래시 자체의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인텔4세대 프로세서 (하스웰)의 경우 메인보드와 메인보드 칩셋에서 XP용 드라이버 지원을 안 한다. CPU는 문제가 없다. 설치 자체는 UEFI와 Secure Boot 기능을 끄고 스토리지 설정을 IDE로 변경하면 된다. 칩셋의 경우 이른바 "시리즈 8"이라고 불리우는 x8x 계통에 한하여 인텔 칩셋 소프트웨어 9.4.4.1006에서 XP용 inf를 구하는게 가능하지만 다른 장비 드라이버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내장 그래픽은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따로 달아야 하며 내장 랜이나 내장 사운드가 XP를 지원하지 않는 칩셋이라면 랜 카드랑 사운드 카드도 따로 달아야 한다. 물론 메인보드가 mATX 규격이면 PCIe 포트가 모자랄 수도 있다.

11.2. 지원 종료


[image]
마지막 업데이트에 포함된 내용으로 부팅시에 이런 창을 띄운다. 참고로 해당 프로그램은 C:\\WINDOWS\\system32\\ 폴더에 xp_eos.exe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EOS는 End Of Service의 약자이다. 상술한 POSReady 패치를 설치하면 이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숨겨진다.
한국 시간(UTC+9) 기준 2014년 4월 9일 오전 2시[80]에 Windows XP의 지원 및 연장 지원은 완전히 끝났다. 각 에디션별 지원 날짜
일반 지원이 끝나면 버그 수정, 최신 인터넷 익스플로러, 최신 DirectX 등과 같은 프로그램 성능 개선이 지원되지 않는다. 단 보안 패치는 연장 지원이 끝날 때까지 계속 제공된다. 사실 완전히 지원이 끝나는 것은 아니고 (상위 윈도우로의) 업그레이드 지원은 Windows Vista의 지원이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2017년 4월 11일에 Windows Vista도 지원이 중단되면서 XP는 완전히 지원이 끝났으며 한때는 Windows Vista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Windows Vista의 업그레이드 지원은 Windows 7의 지원이 끝나는 2020년 1월 14일에 끝났다. '''물론 최신 업데이트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원래의 연장 지원 기간은 2012년 4월 8일까지였으나 전 세계 XP 사용자들의 반발로 인해 당초 예정보다 2년 더 연장되었다.
하지만 결국 XP의 최후보루였던 POSReady2009 버전조차도 2019년 4월을 끝으로 지원을 중단하였다. 이제 공식적으로 XP를 지원하는 버전은 단 한 개도 남아있지 않은 것이다. 7의 POSReady2012 버전 역시 2021년에 연장 지원이 중단된다.
2014년에 지원이 종료된다는 것은 '''2007년'''에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보도 자료를 통해 공지했다. 그리고 매년 기사를 계속 내보냈음에도 2013년에 이를 재공지하자 떡밥을 문 기자들의 보도에 아수라장이 펼쳐졌다. 세계일보 2007년 1월 29일 기사, 프레시안 2013년 4월 9일 기사


11.3. 추가 지원


2013년 12월 4일 중국 정부에서 XP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달라고 했다. XP 지원을 15개월 연장한다는 오보가 있었다. 기사의 원래 내용은 MSE 제품의 XP 지원을 2015년 7월 14일까지 연장한다는 뜻이다. 중국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랑 손잡아서 보안을 강화한다고는 하지만 기사 XP의 뚫린 구멍을 보수하지 않는 것은 변함이 없다.
영국은 국가건강서비스(NHS)와 국세청(HMRC)에서 쓰이고 있는 XP 사용 컴퓨터들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안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상을 했다. 무려 1년에 $200, 2년에 $400, 3년째에는 $800을 대당 지급해야 한다. 이 영국 정부의 협상도 Windows 8.1 정품보다 더 비싼 값을 지불하면서까지 유료 연장 지원을 요청해서 가까스로 이룰 수 있던 것인데 대개 이런 경우는 특수 목적 전용 기기를 PC기반으로 만들 때 벌어진다. 이를테면 아파트 엘리베이터나 공공장소에서 흔히 보는 광고판 같은 것. 이런 기기들은 경우에 따라 특수 목적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돌리는데 이런 소프트웨어는 운영 체제 커널을 어느 정도 손댄다. 당연히 운영 체제 업그레이드를 하면 소프트웨어를 '''새로 다시 개발해야''' 하는 수준이며 특수 목적 소량 탑재이니 기기 1대당 개발비 또한 엄청나다. 하지만 운영 체제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지원 종료된 운영 체제는 취약점이 너무 많다. 결국 NHS는 2017년 워너크라이에 당해서 업무가 마비되면서 큰 손실을 봤다.

11.4. 지원 종료 이후의 사용


물론 지원'''만''' 종료된다는 것일 뿐 XP 자체가 사라진다는 건 아니다.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은 종료되지만 기존에 나왔던 서비스 팩이나 핫픽스 등은 당분간 계속 다운로드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위험요소 참고글
  1. 지원 종료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각종 게임, 드라이버, 소프트웨어가 XP를 지원하지 않게 되거나 하지 않을것이다. DirectX 10 버전 이상은 XP를 지원하지 않으며 Internet Explorer도 8 버전이 끝이다. 게임 중에는 배틀필드 3부터 프로스트바이트 엔진#s-3이 지원을 하지 않아 최소 사양에서 운영 체제가 Windows Vista다. 또한 오버워치는 64비트 운영 체제만 지원한다. 출시 당시에는 윈도우 비스타를 지원했으나 이후 윈도우 7 이상만 지원하도록 바뀌었다. 하드웨어쪽으로 가면 더욱 심각한 것이 XP 출시 이후 출시된 컴퓨터에는 해당 장치의 드라이버가 설치 CD 안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설치 뒤 인터넷조차 되지 않을 수 있다.
  2. 보안 취약점이 많다.
인텔의 코어 6세대인 인텔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아키텍처부터는 Windows XP를 설치 단계에서부터 막아 버린다. IDE 모드가 지원되는 일부 보드의 경우 IDE 호환 모드를 사용하고 드라이버 로드 중 F7키를 연타하여 ACPI를 사용하지 않으면 설치 가능하다(x86버전만 가능). 사실 인텔은 4세대 하스웰부터 Windows XP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즉 실제 상한선은 '''3세대 아이비브릿지'''까지라는 것이다.
굳이 XP를 체험하고 싶다면 VMware 등의 가상머신을 사용하도록 하자. Windows 7에 달려있던 XP 모드는 XP의 지원 종료로 인해 서비스하지 않는다. 다만 아직도 다운로드와 설치는 가능하고 인증도 된다. 당연히 Enterprise, Ultimate, Professional 한정.
외국의 한 유저가 최신 시스템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Integral Edition'이라는 트윅 버전을 내놓았다. # 최신 업데이트 및 POSReady 2009 레지스트리 패치를 포함해 Windows 7이나 8용 최신 하드웨어 드라이버[81]들을 XP용으로 포팅하여 탑재시켜놓았으며, 덕분에 라이젠 시스템에서까지 정상 설치가 가능한 것을 넘어 젠3 CPU까지도 정상 인식되는 기괴한 물건이다. 3600 + B450 칩셋 조합에 설치한 후기 / 9900KS + Z390 칩셋 조합에 설치한 후기 / 5600 CPU를 정상인식하는 모습
후술하듯 보안 문제는 절대 해결이 되지 않으니 단순히 유희·게임용으로만 즐기도록 하자.
이와 별개로 Windows 7/8.1/10용 프로그램을 XP에서 구동시킬 수 있게 해주는 One Core API라는 패치도 있다.

11.4.1. 지원 종료 이후의 보안


보안 문제가 생겨도 해결해주지 않기 때문에 보안에 신경써야 한다.
지원 종료 후 새롭게 발표된 보안 취약점에 매우 취약하다. 사용자는 안티 바이러스 설치로 방어를 시도해야 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 핫픽스,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기에 완전히 막지 못한다. 악성코드에 매우 쉽게 감염될 수 있다. 게다가 XP는 UAC가 없어서 눈 뜨고 코 베이는 상황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Windows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 도구는 2015년 7월까지 업데이트된다. 고로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 도구(KB890830) 2015년 1월 버전까지 XP에서 업데이트가 된다. 패치가 안 되니 당연히 막는 것도 불가능하다. 악성코드에 일단 감염되면 해커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털어갈 개인정보가 없다 쳐도 악성코드에 의해 컴퓨터가 해커의 노예인 좀비 PC가 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일단 노예가 되면 검색어 조작, 그리드로 악용, VPN을 활용한 IP 세탁 등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나쁜 짓에 이용이 가능하다. 만약 나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면 경찰까지 찾아온다. 사례
물론 이 문제점들은 경우에 따라선 최신 운영 체제에서도 충분히 걸릴 수 있는 문제다. 예를 들어 보안 업데이트를 한번도 하지 않는다거나, 여러 위험한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거나 등. 때문에 비단 XP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적어도 최신 운영 체제는 오랫동안 보안 지원이 제공될 여지가 충분히 있지만 XP는 더 이상 보안 지원이 제공되는 게 없다는 점에서 위험성의 수준이 비교도 안 될 만큼 매우 크다.
XP가 설치된 컴퓨터를 인터넷에 직접 연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미 XP는 취약점 덩어리인데 이게 인터넷에 직접 노출되면 악성코드가 순식간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 가급적이면 컴퓨터를 공유기 밑에다 두는 것이 좋으며 XP 컴퓨터에 DMZ나 포트포워딩은 하지 않아야 한다.
보안회사 시만텍이 여전히 XP를 쓰는 ATM의 보안 위협을 발견했다는 2014년 3월 27일자 기사가 있다. 관련 기사
특히 공공기관이나 기업체의 수많은 XP 사용 PC 때문에 백신들은 2015년경까지는 XP 지원을 계속 했었으며, 정부 주도로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전용 백신까지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다고 했었다.[82] 이스트소프트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내놓았으며, 백신 이외에도 하드웨어 방화벽 등으로 침입 시도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
보호나라 백신, 또는 어베스트, 2014년 4월 중순부터 XP 유저들을 위해 1년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카스퍼스키 백신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버티다가 상위버전 Windows로 갈아탈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보호나라, 어베스트 등의 백신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완벽하게 보안을 할 수 없다.''' 백신을 쓰더라도 운영 체제 자체의 취약점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취약점 방어 프로그램을 쓰면 그나마 낫다. 그리고 심각한 조선컴이라서 XP에서 못 벗어나는 상황이라면 어베스트나 카스퍼스키 설치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사양을 꽤 많이 타는 백신들이기에 자칫 잘못하다 블루스크린, 속도 저하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정도 사양이면 그냥 컴퓨터를 바꾸는 게 훨씬 낫다.
지원 중단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인터넷 익스플로러 쪽의 문제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례적으로 XP에도 보안 패치를 배포했다#. 저사양 XP로 알려진 Fundamentals for Legacy PCs 버전의 경우 보안 패치가 '''없다'''. 업데이트는 뜨나 설치가 되지 않는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면 플래시 플러그인을 비활성화시켜야 한다.
2018년 6월 말부터 XP를 기반으로 한 POSReady 2009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POS 기기들의 인터넷 연결을 마비시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POSReady 2009는 2019년까지 업데이트가 지원되는 버전이다. 하지만 해당 사례는 XP 커널 자체의 취약점을 통한 공격으로 운영 체제를 변경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임시 방편으로 하드웨어 방화벽(공유기 등)을 설치하는 방안이 있으며 이는 최신 운영 체제에서도 보안 문제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외부에서 PC에 직접 접근하는 것을 막을 뿐이지 운영 체제 자체의 취약점을 막지는 못한다. 2020년 9월 기준 레지스트리를 수정한 XP에서도 가끔씩 POSReady 업데이트를 설치한 후 재시동하면 인터넷이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있다.
산업용 PC의 경우 인터넷에 아예 연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외부와의 접촉을 줄이면 바이러스 걸릴 일도 없다. 일본의 어느 지자체는 이런 이유 때문에 '''랜선을 뽑은 채로''' XP가 설치된 컴퓨터를 그대로 쓴다고 한다. 네트워크 연결 방식도 일종의 인트라넷에 물리기 때문에 인트라넷 자체가 털리거나 인트라넷에 물려진 컴퓨터들 중 하나가 바이러스를 발동하지 않는 이상 털릴 확률이 없다.
지원 종료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아주 심각한''' 취약점에 한해 간간히 업데이트를 해 주고 있다. 지원 종료 이후 일반 버전의 Windows XP SP3을 대상으로 출시된 업데이트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업데이트 Knowledgebase 번호
해결하는 취약점
출시일
KB2964358
MSRC 번호 MS14-021
2014-04-30
KB4012598, KB4018466
MSRC 번호 MS17-010[83]
2017-05-13, 2017-06-10
KB4012583
MSRC 번호 MS17-013
2017-06-10
KB3197835
CVE-2017-7269[84]
2017-06-10
KB4018271
IE8용 누적 보안 업데이트
출시일: 2017-06-10
KB4019204
CVE-2017-0245, 0246, 0263[85]
2017-06-10
KB4022747
CVE-2017-0176[86]
2017-06-10
KB4024323
CVE-2017-8461[87]
2017-06-10
KB4024402
CVE-2017-8543, 8544[88]
2017-06-10
KB4025218
CVE-2017-8487[89]
2017-06-12
KB4500331
CVE-2019-0708[90]
'''2019-05-09'''

11.4.2.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하는 이유


지원 종료 후에도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사람들은 쓴다. Windows Vista보다 먼저 나온 소프트웨어들 가운데 일부는 XP에서만 구동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소프트웨어들 가운데 '''특수 하드웨어 연결이나 특정 업무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XP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91] 가령 연구실의 전문 장비와 통신하는 소프트웨어나 구형 PLC 제어 소프트웨어 또는 기업, 정부 내부 전산 관리용 소프트웨어 등이 이에 포함됐을 것이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된다고 반론할 수 있지만, 그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는 전문 작업용 특수 기기이거나 주문제작형 소프트웨어이다 보니 새로 도입하는 비용이 매우 비싸서 업그레이드 자체가 어렵거나 당사자 자신은 도입할 수 있어도 고객이나 협력사 측에서 시스템 교체에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부분은 심지어 98 컴퓨터도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해외 영문판 아니면 일어판으로 주로 영문판이다. 엄청 드물지만 '''Windows 3.x''' 기반[92] 산업 장비를 업그레이드 없이 유지보수만 하고 지금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산업용 기기에서 사용되는 구형 운영 체제에는 대해서 똥컴, 조선컴 문서도 참조할 것.

11.5. 나무위키와 Windows XP


[image]
XP에서 기본 내장된 IE 6으로 접속한 나무위키(2019년 03월 31일)
[image]
XP에서 IE 8로 접속한 나무위키(2017년 12월 15일)
XP에 내장된 TLS 모듈은 TLS 1.0까지만 지원하며 AES 알고리즘이 아닌 Triple DES만 지원하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하다. POSReady 2009 패치를 통해 TLS 1.2, AES 256비트 암호화를 사용할 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2017년경까지만 해도 여전히 XP 사용자가 남아있어서 나무위키에 XP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았다.[93] 나무위키의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가 무료 버전일 때에는 TLS 관련 문제로 인하여 XP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크롬을 쓰는 사용자들이 제대로 접속하지 못한다는 호소를 여러 번 했다. 이 때의 여파로 나무위키에서는 TLS를 사용하지 않는 접속 주소[94]를 제공한 적이 있었다.
또한 2015 나무위키 레이아웃 변경 이후에는 Windows XP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하면 상단의 스크린샷처럼 인터페이스가 완전히 망가진다. 현재의 나무위키 레이아웃은 트위터 Bootstrap 4 버전에 기초하고 있는데 Bootstrap 4부터는 HTML5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소 '''IE 9.0 이상'''은 되어야 정상 작동한다. Windows XP는 IE 8.0까지만 지원하므로 당연히 제대로 된 레이아웃을 기대할 수 없다.
2018년 7월 14일 기준으로 Windows XP용 IE 8.0에서는 POSReady용 TLS 1.2 패치를 설치하더라도 접속 자체가 되지 않는다.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억지로 TLS 1.2를 켤 수 있지만 레이아웃이 깨지는 건 마찬가지이다.
[image]
XP에서 Firefox ESR로 접속한 나무위키 (2019년 12월 01일)
다른 브라우저는 IE보다 훨씬 이후까지 지원되었기 때문에 나무위키 이용이 가능하나 차차 지원이 중단되었다. 크롬은 2016년 3월 버전 49.0.2623.112를 마지막으로 Windows XP/Vista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었고 파이어폭스는 2018년 6월 발표된 52.9.0esr까지만 지원되었다. 2018년 8월까지는 보안 업데이트가 지원되었다.관련 내용 사실 원래의 출시 일정대로라면 2018년 초에 버전 52 ESR의 보안 업데이트도 중단될 예정이었으나 버전 50부터 이런저런 큰 변화가 계속해서 적용되면서 파이어폭스의 버전 업이 지연되었고[95] 다음 ESR 버전도 59에서 60으로 변경되면서 결과적으로 ESR 버전의 지원 기간도 길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8월에 지원이 중단되었다. 그리고 2018년 12월 13일 기준으로 스윙 브라우저도 서비스 종료 공지를 올렸으며, 2019년 1월 7일에 스윙 브라우저 지원 종료, 2019년 3월 31일 스윙 브라우저 로그인 서비스 종료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서비스 종료를 한다. 따라서 2019년 1월 8일 기준으로 XP를 지원하는 메이저 브라우저는 '''더 이상 없다.''' 오페라도 36 버전에서 지원을 중단했다.

11.6. Windows XP 지원 브라우저 목록


Windows XP를 지원하는 메이저 브라우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그러한 메이저 브라우저에서 갈라져 나온 마이너 브라우저[96]들은 아직도 XP를 지원하는 겅우가 있다. 이곳 또는 이곳에서 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97]

11.6.1. Mypal


[image]
XP에서 Mypal로 접속한 나무위키(2020년 10월 25일)[98]
공식 홈페이지
소스 코드
한 사용자가 Pale Moon이라는 한 브라우저를 '''XP(및 2003)용'''으로 개조한 브라우저. Windows Vista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11.6.2. Centaury


[image]
XP에서 Centaury로 접속한 나무위키(2020년 11월 2일)
다운로드
소스 코드
이쪽은 Basilisk라는 또 다른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다. 인터페이스는 파이어폭스의 구 UI인 Australis이지만 내부적으로 EME를 지원하고 기타 Mypal에 비해 지원하는 기능이 몇 있어서 UA 조작만 하면[99] XP에서 음성 디스코드, 스카이프 등을 할 수 있다. 퀀텀 테마를 깔면 최신 파이어폭스 삘도 낼 수 있다.
여담으로 HTML5 점수가 위의 Mypal보다 조금 더 높다.

11.6.3. K-Meleon


항목 참조.

11.6.4. 360 Extreme Explorer


파이어폭스가 아닌 '''크로미움[100] 86 기반 브라우저.''' WebRTC 등도 지원해서 화상 통화 사이트, 디스코드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중국산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몇몇 사용자들은 스파이웨를 의심하며, 인증서 오류가 뜨는 경우가 있어서 이 때는 명령줄 스위치(
--ignore-certificate-errors
)를 이용해야 한다. 다운로드

11.7. 기타


아직도 XP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로는 교체에 예산 대비 효용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예산이 없는 경우, 또는 기존에 사용하던 비싼 프로그램 및 플랫폼이 최신 운영 체제에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 그리고 인터넷 연결 없이 단독적으로 사용하거나 인트라넷을 이용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후자의 경우가 문제인데 '''수백, 수천만 원을 넘는 산업, 의료, 연구용 장비의 드라이버가 XP만 지원'''하면 답이 없다. 영화관, 방송국 등지에서도 아직 XP를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무려 '''2012년 ~ 2013년에 생산된 코레일 311000호대 전동차(지하철 차량, 별칭 뱀눈이)도 XP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보다 앞선 2009 ~ 2011년에 생산된 KTX-산천도 XP를 사용하고 있다.''' 구형 프린터/스캐너를 보유하거나 고전게임을 하기 위해 윈도우 98을 쓰는 경우와도 비슷하다.
2020년대 초반인 현재 가정용으로 실사용은 무리가 있는편이다. 임베디드나 산업용은 몰라도 가정용은 인터넷도 쓰고 게임도 하고 할텐데 대다수의 XP가 돌아가는 PC들은 사양도 매우 낮은 편이다. 현역 시절 나온 펜티엄 3~펜티엄 4는 말할 것도 없고 펜티엄 D와 펜티엄 듀얼코어, 다이아몬드빌 아톰도 윈도우 10을 간신히 돌리는 수준이다. 물론 윈도우 7 출시 이후 XP의 황혼기에 나온 블룸필드 i7이나 일부 제온들은 그래도 써줄만은 하지만 이미 오래전에 지원이 끝난 구형 그래픽카드만 사용가능하다는 점과 무엇보다도 64비트 에디션이 아닌 이상 3GB가 한계인 램이 시너지를 일으켜 1080p 이상의 화면을 출력하면 기본적인 작업이외에는 램 용량 부족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임베디드 시스템 중에는 지금도 XP를 구동하는 것들이 많다. 아케이드도 예외는 아니어서 코나미BEMANISQUARE PIXELSEZ2AC 시리즈 등도 Windows XP를 기반으로 한다. EZ2AC는 업데이트를 USB 메모리로만 진행하며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보안 문제가 없다. 또한 BEMANI 시리즈는 e-amusement Participation이라는 전용 모뎀으로 서버에 연결하며 코나미 내부의 e-amusement 서버 이외 경로로의 접근이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해킹 위험은 극히 적다. 전용 라우터가 아닌 일반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거나 서버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로컬 모드로 바뀌어 제한이 걸린다. 또한 모든 e-amusement 기기들은 설치 기사들이 직접 네트워크를 설정하기 때문에 오락실 관리자가 네트워크를 설정하지도 않는다. 다만 사양 업그레이드가 제한되어 있는 EZ2AC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기들이 정확한 판정을 위해 64비트가 지원되는 Windows 7, Windows 10으로 넘어가는 추세다.
이외에 서울교통공사의 SR시리즈 전동차는 2012년산인데 칸 끝에 붙은 행복터치가 XP 기반의 Windows Embedded Standard 2009를 사용한다. 식당이나 가게에 설치된 POS기계(카운터 내지는 무인결제기)도 XP 기반의 Windows Embedded POSReady 2009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XP를 사용하는 데 고려해야 할 점은
  • 오프라인이나 인트라넷으로 사용: 보안 위험.
  • SSD 대신 HDD를 사용: TRIM 미지원. 일단 작동은 한다.
  • HDD는 2TB 이하로 사용: 2TB를 넘는 공간은 XP에서 사용 불가능.[101]
  • 32비트 운영 체제임을 염두: 64비트 XP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호환성이 떨어지고 자체적인 문제도 있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RAM은 4GB 이하로 사용: 32비트 운영 체제에서는 4GB 이상의 영역을 사용할 수 없다. 서비스 팩 3용 제대로 작동하는 제3자 PAE 패치가 있지만 약간 불안정하다.
2017년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다수는 최소 사양을 XP로 잡고 있다. XP가 한창 사용될 시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장수 게임들도 있고 XP의 지원 서비스가 종료되는 2014년 이전에 개발된 게임들도 XP를 최소 사양으로 잡아왔다. 2016년 여름에 출시된 서든어택 2의 경우 최소 사양 항목에서 운영 체제는 Windows 7 32-bit로 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XP에서도 실행 가능했다. 반면에 이보다 먼저 출시한 오버워치는 최소 사양 운영 체제가 Windows 7 '''64-bit'''이다. 그래도 2017년 이후 출시된 최신 게임들은 대부분 최소 Windows 7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102]
일부 롯데시네마 시스템에서 아직도 2K가 아니면 XP를 쓰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서 참고.
[image]
2016년 끊겼다가 2018년에 가까스로 개통된 남북직통전화도 XP를 사용한다.# 해당 남북직통전화는 연결된 하드웨어가 XP까지만 지원한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직도 XP만 사용한다.
리니지가 XP에서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자 사용자들이 대거 항의하기도 했다. 결국 엔씨소프트 측에서 오류로 인정하고 수정.
일부 UMPC들은 DMB나 지문 인식 같은 것들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UMPC들이 나온지 오래 되어 지원이 중단되거나 만든 회사가 없어져서 DMB, 지문 인식 등의 장치에 상위버전 Windows를 위한 드라이버가 없는 경우가 많다. 즉 DMB나 지문 인식을 쓰기 위해 보안이 약한 XP를 쓰느냐 아니면 그런거 다 포기하고 보안을 위해 상위 버전 Windows로 올리느냐라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듀얼부팅이나 버추얼 머신의 USB 리다이렉션 기능 등을 동원해 네트워크를 끊어버린 XP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가뜩이나 저사양인 구형 PC에 이런 일을 벌이기는 무척 부담스러운 일이다. 단 드라이버를 죄다 추출해서 상위 버전에 때려박는 방법도 있지만 문제는 그게 다 붙을 보장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실행 프로그램은 호환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극단적인 오버클럭을 할 때 XP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는 설치하지 않는다.
윈도우키+r키를 누른후 services.msc를 실행 windows search 항목을 사용 안 함으로 하고 중단시키면 cpu 사용률이 낮아진다. 그리고 윈도우 디펜더와 자동 업데이트를 끄면 컴퓨터에 따라 작업이 없을시 점유율이 0%로 감소한다.
스팀2019년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Windows XP 및 Windows Vista 운영 체제 지원을 중단했다. 게다가, 스팀의 새로운 로그인 시스템으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2018년 12월 12일에 윈도우 XP 및 비스타 지원 종료 예고 안내를 공지했다. 9.9 패치가 윈도우 XP와 비스타를 지원하는 마지막 패치가 될 것이며 9.9 패치는 2019년 5월 1일에 적용된다. 이후 9.10 패치가 적용되는 5월 15일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윈도우 XP 및 비스타 지원이 공식적으로 종료된다.
한국, 일본, 중화권에 발매되는 Windows XP의 winver 창은 이미지가 늘어져 나온다. 또한 한국어판만 루나 테마의 시작 텍스트가 정자체다. 임베디드 포스레디 2009 제외.

11.8. 점유율 변화


2014년 XP 종료 지원 직후만 해도 점유율이 높았으나 보안 문제로 기관과 기업용 사용이 빠르게 줄어들었고 유튜브, 웹 브라우저, 게임 등의 지원이 끊기는 편의성 문제로 가정용 사용도 빠르게 줄어들었다. XP 점유율의 상당수는 대부분 의료기관과 교육기관, 민간기업이다.
중국에서는 2021년 1월 기준으로 아직도 XP 이용률이 2.21%나 된다. 이것도 많이 줄어든 것으로 지원 중단된 지 1년 지난 2015년 4월 기준으로는 절반에 가까운 수치인 '''49.4%'''씩이나 됐다고 한다. 중국 인구가 14억 명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실로 엄청난 수치.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도 중국 내 윈도우 XP의 사용자를 줄이겠다고 했지만 하드웨어의 성능이 이에 못미치는 모양이다. 400만 명 사용자들의 점검 결과 Windows 10 업그레이드를 위한 하드웨어 조건이 기준에 미달한 컴퓨터의 비율은 34.65%로 전체의 3분의 1을 넘는다고 한다.
특히 아르메니아에서는 윈도우 XP 점유율이 61.3%로 윈도우 7, 10 점유율(각각 10.86%, 26.59%)보다 많다. #
  • 전 세계: 0.67%
  • 대한민국: 1.35%
  • 북미: 0.4%
  • 유럽: 0.69%
  • 일본: 0.28%
  • 홍콩: 0.38%
  • 대만: 0.49%
  • 중국: 2.21%[103]
위 링크들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본 문서에 적힌 수치는 2021년 1월 기준이다.[104]
2015년 1월에는 현재 전세계 운영 체제 시장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운영 체제라는 조사가 나왔다. 무려 전 세계 PC 중 19% 가까이가 해당 시점까지도 XP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 이는 당시 Windows 8.1의 두 배 가까운 Windows Vista의 8배가 넘는 점유율이었다.
2015년 9월 조사에서도 XP가 12.21%로 여전히 2위로 나타났으며 11월 조사에서도 역시 11.2%로 2위를 차지했다. 다만 수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Windows 10이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재는 결국 Windows 10에게 밀려서 점유율 10%대로 3위로 떨어졌다.
2017년에도 전 세계 윈도우 PC 중 약 7.6%가 XP로 구동되고 있다고 한다.
2017년 하반기에는 아예 Windows 8.1에게도 밀리며 4위로 추락했고 곧 6% 이하로 내려갔다.
2018년 8월에는 3.06%로 1달 전에 비해 높아졌으나 1년이 지난 2019년 8월에는 위에 나와 있듯이 1.54%로 다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12월에는 1.29%까지 줄어들었고 2020년 4월에 1% 미만으로 떨어졌다. 머잖아 윈도우 XP도 역사의 뒤안길로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다.

12. 여담




Windows XP의 영문판을 처음 설치하면 나오는 Windows XP Tour의 음악. 맨 마지막에 사용자 전환 효과음이 나오다가 시작음이 흘러나오며 곡이 끝난다. 사실상 Windows XP의 시작음 풀버전인 격이다.[105] 여담으로 4분경에 오류음도 나온다.
XP 지원 종료일에 Microsoft Office 2003도 지원이 중단되었으며 Windows 8.1 Update 1[106]이 출시되었다.
낡은 기기라고 꼭 XP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는 1991년에 생산된 고물차지만[107] 2018년부터 일부 차량에서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 10의 특성상 LTSC 버전을 사용할 듯. 2017년 12월 말부터 새로 개통한 원흥역이 시스템상에 반영되지 않아 원흥역부터 역 안내가 한 개 역씩 밀리는 문제점 때문이다. 오락실 게임기의 경우 beatmania IIDX사운드 볼텍스가 새 기판을 도입하면서 XP를 탈출하기도 했다. 다만 아직까지 코레일 열차와 다른 서울교통공사 일부 열차는 호환성 문제인지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아직까지 임베디드 XP를 사용중이다.
중국의 Ylmf라는 팀에서 만든 Ylmf OS가 나왔다. # 인터페이스가 윈도우 XP와 비슷하지만 리눅스 기반으로 3.0 버전에서는 영락없는 윈도우 XP 짝퉁(...)이지만 버전이 올라가고 5.0부터 StartOS로 이름을 바꾸면서부터는 그저 그런 리눅스 배포판이 되었다.
Windows Vista의 부트로더를 활용해 UEFI로 부팅시킨 사례도 있다. x64 x86[108]
2020년 9월 말에 Windows Server 2003과 함께 소스 코드가 유출되었다. 크기는 약 4GB로, 10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았다고 한다.
탐색기의 내 컴퓨터에서 바로 웹캠 카메라를 테스트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Windows 7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Windows 10에서는 카메라 프로그램이 따로 생겼다.
이 영상은 Windows XP의 애니메이션으로 대부분 예고편이나 첫 번째로 Windows XP를 부팅할 때 거의 쓰는 장면이다.

[1] 2004는 2002에서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만 설치된다. 공식 버전 중 처음부터 2004가 설치되어있는 CD는 없다.[2] Microsoft 수명 주기 정책, 수명 주기 FAQ 참고.[3] 임베디드는 2004년 10월 22일.[4] 임베디드는 2007년 4월 10일.[5] 임베디드는 2011년 1월 11일.[6] 원래는 2012년 4월 8일이였으나 범세계적 반발로 2년 추가 연장되었다.[7] 임베디드의 경우 2016년 1월 12일, WEPOS의 경우 2016년 4월 12일, POSReady 2009의 경우 2019년 4월 9일을 끝으로 XP 계열의 모든 연장 지원이 중단되었다.[8] 2017년 5월 13일 KB4012598 윈도우 XP SP 2, SP 3, 윈도우 서버 2003,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8 등 지원 종료 운영 체제도 업데이트가 나왔다. 2017년 강타한 워나크라이 랜섬웨어 때문.업데이트 주소, 2017년 6월 12일 KB4025218 업데이트 배포업데이트 주소 그리고 2019년 5월 또다른 취약점이 발견되어 신규 업데이트가 나왔다.[9] 주소할당 방식에 따라 통상적으로 3GB대 초중반 수준까지 할당할 수 있다. 스타터 에디션은 512MB까지 지원한다.[10] 서비스 팩 1까지는 PAE를 작동시켜 64GB까지 인식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SP2부터는 불가능하다. 단 파일을 바꾸거나 일부 명령어를 추가하면(다만 명령어 추가는 SP3부터 막혔다) SP 2 이후 버전도 PAE로 64GB까지 인식이 가능하다. 파일 변경은 boot.ini 수정으로 HAL과 커널을 Windows XP x64 에디션의 것을 쓰면 된다. # [11] AMD64(x86-64)와 IA-64 포함[12] 현재 MSDN에서는 일본어 버전이 빌드 2600으로 XP 커널이고 영어 버전이 빌드 3790으로 Windows Server 2003 커널이다.[13] Windows VistaWindows 7의 Aero는 그래픽 카드의 힘을 빌려서 렌더링 방식으로 그려내지만 그래픽 카드가 기본으로 잡히지 않은 컴퓨터는 기본 테마는 이미지 기반인 Basic이며 이후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렌더링 방식인 Aero를 사용 가능하다. 리소스 해커로 비주얼 스타일 파일을 열어보면 Stream 방식을 사용한다. Basic 테마는 이미지 기반이다. 그러다가 Windows 8에서 Basic 테마와 Windows 고전 테마가 비활성화되었으며 고대비 테마 역시 GPU를 통해 렌더링하도록 변경됐다.[14] 이후 DVD로도 출시되었다.[15] 최장기간이 아닌 이유는 바로 Windows 1.0 때문이다. 1.0은 1985년 11월 20일 출시, 2001년 12월 31일까지 지원됨으로써 '''16년 1개월'''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지원 기간을 선사했다. 근데 사실 이는 Windows 지원 사이클이 2000년에서야 생긴 탓이 크다. 애초에 Windows 1.0은 널리 사용되지도 않았다.[16] 보통 윈도우 운영 체제의 지원 기간은 연장 지원을 포함하여 발매연도로부터 보통 '''7년 내외~10년 내외'''이다. 하지만 '''Windows XP'''의 지원 기간은 무려 '''12년 반'''이다.[17] 최대 2GB까지만 FAT16으로, 32GB까지만 FAT32로 사용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용량은 NTFS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후 버전부터는 공식적으로는 NTFS만 사용할 수 있고 FAT32는 먼저 윈도우를 NTFS에 설치하고 설치된 하드 디스크를 외장으로 물리거나 Windows PE 등으로 부팅하여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일을 다른 곳에 복사한 다음에 기존 하드 디스크를 FAT32로 포맷하고 다시 복사하는 꼼수가 필요하며 FAT16은 용량 문제로 불가능하다.[18] 내장 드라이버로 지원하며 별도로 깔아주면 되지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나서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업데이트해줘야 한다. [19] Home, Pro는 없고 Windows XP Media Center Edition이라는 버전이 설치되어야 사용 가능했었다.[20] 정확히는 윈도우 ME 패치, XP 서비스 팩 1, 윈도우 2000 서비스 팩 4가 비슷한 시기에 패치되면서 지원되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기존 9x나 ME나 윈도우 2000 SP 3, 그리고 윈도우 XP 서비스 팩 1 패치 적용 이전까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들어가서 Windows Update 사이트로 들어가서 Active X 방식으로만 업데이트했다.[21] 바탕 화면에 웹 페이지를 박는 기능은 보이지 않지만 GIF 배경 무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Windows Vista부터는 사진이 움직이지 않는다. 사실 웹 페이지를 박을 수 있다.[22] 폴더마다 창 크기, 위치를 기억해주며 주소 표시줄과 도구 모음을 숨기거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Vista부터는 주소창이 기본적으로 고정이고 7부터는 창의 위치와 크기를 모두 기억해주지도 않는다.[23] Vista와 7부터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나들이를 통해서 DOS 화면에 CHCP 949를 치고 다시 들어오지 않는 이상 무슨 수로도 한글이 깨진다. 게다가 만약 프로그램이 나들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면 사실상 사용 불가능.[24] Windows 9x에서는 기본적으로 비활성되어있으며 Windows 2000은 아예 항목이 없고 파일도 존재하지 않는다.[25] Home Edition은 하단 글자가 Home Edition이었으며 로딩 바가 초록색이었다. SP2부터는 하단 글자가 사라졌으며 로딩 바는 파란색으로 통일되었다.[26] 다만 2014년 4월 Windows XP가 지원 종료되었을 때에도 XP를 고집한 사용자들이 있었듯이 2006년 ~ 2008년 당시에도 Windows 98 SE가 지원 종료되었음에도 윈도 98 SE를 고집한 사용자들이 제법 많았다.[27] 엄밀히 말하자면 XP 이전의 NT 버전부터 있었다.[28] 물론 XP 로고와 테마 등이 기존 버전에 비해 새롭게 바뀐 것을 보면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는 하다. 베타 버전에선 "시작"이라고 나온다.[29] 커널 빌드가 '''5.2.3790이다.''' 즉, 윈도우 서버 2003의 커널과 같아서 호환성이 '''매우 떨어진다.'''[30] 그런데 233MHz인 초창기 펜티엄 CPU는 해당 시리즈 중 마지막 세대(P55C)이자 최상위였던 펜티엄 MMX 233밖에 없다. 모바일 펜티엄은 300MHz까지 있다.[31] 비공식으로 '''7MHz, 램 20MB라는 최악의 조건'''에서 XP를 구동시킨 경우도 있다. 다만 '''말 그대로 "부팅은 된다" 수준이며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다.'''[32] Windows 2000의 권장 사양과 동일하다.[33] 서비스 팩 3에서는 더 무거워졌기 때문에 적어도 펜티엄 4 이상의 CPU가 요구된다.[34] 비공식적으로 32MB에서도 설치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옛날 레거시 시스템에서 시스템을 속이면 16MB 에서도 가능하다. # 다만, '''부팅이 가능한 정도'''뿐이라서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128MB 또는 256MB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35] 원활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최소한 512MB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36] 원활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1GB나 당시 플래그십 사양이었던 2GB 또는 4GB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37] 권장 최고 해상도는 1280×1024이다. 2001년 출시 당시에는 이 해상도도 최고급이었다.[38] 넉넉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8GB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39] 매우 여유롭게 사용하고 싶다면 20GB 이상을 추천한다.[40] 홈 에디션은 윈도 9x만 가능하지만 프로페셔널은 WinNT 4.0, Win2k 프로페셔널도 가능하다.[41] 윈도우 2000의 설치 파일들을 이용하면 3.51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42] 다만 i5 기준 검은 화면만 나오다가 블루스크린이 나온다.[43] RTM과 SP1에도 존재하였으나 기본값이 비활성이었으며 사용법도 SP2 이후에 비해 복잡했다.[44] 2017년 10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농장이 다 타버려 현재는 그나마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45] 어쩔 수도 없는 것이 라이트룸의 호환성은 윈도우보다는 iMac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46] 공교롭게도 여러 버전의 윈도우의 시작음을 작곡한 브라이언 이노도 전부 맥으로 작곡했다고 디스한 적이 있다.[47]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그냥 플래시이다.[48] 여담으로 %windir%\\Help\\Tours\\WindowsMediaPlayer 폴더에 들어가면 Windows Media Player 둘러보기도 존재한다. 이쪽은 엄밀히 말하면 Windows Me 시절부터 존재했던 것인데, Windows XP에서는 접근하는 링크가 사라져서 직접 찾아들어가지 않는 이상 볼 방법이 없다.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SP3에서는 영문판으로 나온다.[위험] 매우 위험! 윈도우 XP에서는 반드시 Administrator 계정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만 써야 하고,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다가 자칫하면 윈도우 전체 시스템이 망가질 위험이 있다.[49] 멀티 코어와는 다르다. 이쪽은 말 그대로 메인보드에 CPU를 2개 이상 탑재한 것으로 워크스테이션, 서버용이 아닌 이상 일반용 PC에서는 볼 일이 적은 편이다. 멀티 코어 지원은 서비스 팩 2에서 이루어졌다. RTM이나 서비스 팩 1에서도 멀티 코어 CPU의 인식은 가능하지만 제 성능을 낼 수 없다.[50] 2002 버전[51] 2004 버전[52] Windows 7 이후 버전의 기본 배경화면 이름이다.[53] 2005 버전[54] 2005 롤업 2 버전[55] 설치하는 중간에 Windows XP Professional 디스크를 넣으라는 메시지가 뜬다.[56] 2005는 WMP 10이 내장되어 있다.[57] 태블릿 PC 에디션은 CD1이 프로페셔널 SP2와 동일하지만 미디어 센터 에디션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58] 미디어 센터에서 음악을 틀면 WMP에서도 백그라운드에서 음악을 재생한다.[59] 예를 들어서 미디어 센터와 WMP에서 재생중인 곡이 다르거나, WMP는 작동 중이지 않는데 미디어 센터에서 음악을 재생하는 등이다.[60] 해당 게임은 여기서 받을 수 있다. 덤으로 Vista의 Ultimate Extras에 포함된 Tinker도 즐길 수 있다.[61] 씨디키를 태블릿 PC 에디션의 것으로 입력하면 2번 CD를 넣으라는 말이 나온다.[62] 독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데 미디어 플레이어의 특성 상 미디어를 이용해 평가하기 때문에 당시 강철규 위원장은 "영화나 음악 등을 보면서 심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기사[63] 다만 볼륨 라이센스 버전 기준으로 일종의 편법을 쓰면 태블릿 PC 에디션도 K 버전으로 설치할 수 있다. KN 버전도 가능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64] 다만 일반 버전과 K 버전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일반 버전은 메신저 센터와 미디어 플레이어 센터가 각각 내 문서, 내 음악 폴더의 아이콘을 사용했으나, K 버전에서는 새로 제작된 아이콘을 사용하였다. 이 아이콘은 Windows 8.1 초기까지 사용하다가 2014년 배포된 Windows 8.1 Update 1에서 변경되었다.[65] 이 때문에 OEM 설치미디어를 제작할 때 일반 버전과 K버전이 키 호환이 안 되어서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pidgen.dll 파일을 교체하면 된다. 참고로 KN 버전은 아예 키 호환이 불가능하다.[66] 2004 버전은 3장, 2005 및 2002 버전은 2장.[67] 해당 CD 안에 태블릿 PC 프로그램과 미디어 센터 프로그램의 설치 데이터가 같이 들어있으며, ISO를 생성하여 해시를 검사해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 그리고 MSDN에서도 태블릿 PC 에디션과 미디어 센터 에디션의 2번 CD의 해시값이 동일하다.[68] CD-ROM 표준에는 650MB와 700MB만 있기 때문에 790MB나 870MB 공CD를 넣어도 700MB로 인식한다.[69] Windows Genuine Advantage의 약자. 한국어판에서는 '윈도우 정품 혜택' 이라고 나온다. 이게 설치되면 정품 인증이 되지 않은 윈도우에서 부팅시마다 경고창이 뜬다.[70] 설치할 때 시스템 로캘을 한국어로 바꾸지 않으면 된다. 설치 완료 이후 언어팩을 설치한 다음 제어판에서 시스템 로캘을 같이 바꿔주면 문제가 없다.[71] 이건 비스타치고는 상당히 안정적이다. 윈도우7 SP 1 출시와 동시에 빛을 못 보고 XP보다 더 빨리 퇴출되었지만...[72] 메롬+2GB+ATi (현 AMD) 그래픽 조합의 노트북이라면 Windows Vista와 Windows 7의 Aero 테마 사용에 지장이 없으며 Windows 10(LTSC 권장)까지도 일단 설치는 가능하다! 다만 연식이 오래된지라 Windows Vista 이상부터는 고전 테마를 권장한다.[73] 단 HDD인 경우 부팅이나 업데이트시 버벅거릴 수 있다. 이 경우 SSD로만 교체해줘도 훨씬 좋아진다.[74] 단, 학생자격으로 Azure for student를 얻었다면 서버와 임베디드 제품군을 받을수 있으니 그나마 희망은 있다!...라지만 LTSC가 제공된 적은 없다고 한다.(...)[75] 카비레이크 이상.[76] 노트북 CPU. 정확히는 U 라인업에 한정한다.[77] 하드 용량 제한은 당연히 4기가를 훨씬 뛰어넘으므로.[78] 그래도 요즘 칩셋이 발달해서 하드웨어적으로 TRIM을 지원한다.[79] DPI 설정 자체는 XP에도 존재했는데 글자 크기나 아이콘 정도만 변경하는 수준이었으며 당연히 제대로 된 지원이 아니다. 특히 당시에는 DPI 설정을 임의로 변경하면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UI가 깨져나왔다. HiDPI를 제대로 지원하는 지금도 고해상도에서 UI가 깨지거나 흐리게 보이는 프로그램들이 꽤 자주 보인다.[80] 태평양 표준시(UTC-8) 2014년 4월 8일 오전 10시[81] xHCI나 SATA, NVMe 드라이버 등.[82] 그러나 해당 백신은, 2016년 1월 부로 현재 다운로드 메뉴는 사라진 지 오래다.[83]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배포 등에도 사용된 SMBv1 취약점[84] IIS WebDAV 원격코드실행 취약점[85] Win32k 커널 정보 공개 취약점[86] 원격데스크톱 프로토콜 원격코드실행 취약점[87] RPC 원격코드실행 취약점[88] Windows 검색 원격코드실행 취약점[89] olecnv32.dll 원격코드실행 취약점[90] 원격데스크톱 프로토콜 원격코드실행 취약점[91] 그래도 최근에는 윈도우xp 용 하드웨어의 수명문제로 인해 Windows 7 체제로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추세다.[92] Windows NT 3.51도 NT 커널이지만 3.x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3.x 계열 맞다.[93] 근데 지금도 쓰는 사람이 있다.[94] 당연하지만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95] ESR 버전의 보안 업데이트는 주 버전이 올라갈 때 나오며 일정 횟수만큼 나온다.[96] 대체로 파이어폭스를 기반으로 한다.[97] 단, EOL이라 쓰여진 것들은 구버전만 사용 가능하단 뜻이니 권장하지 않는다.[98] 사용한 테마는 Moonfox3.[99] 네이티브 UA에는 파이어폭스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100] 크롬과 비슷하다.[101] 그래도 다른 제약 사항에 비하면 발목을 덜 잡는 편이다. 2020년 기준으로도 2TB면 그리 작은 용량은 아니다. 오히려 eMMC 32GB 노트북에서 더 답이 없다. 120~128GB도 간당간당한 시대인데 꼴랑 32GB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102] 2021년 기준으로는 Windows 10 64-bit를 요구하는 게임도 몇 개 있다.[103] 게다가 2003년에 출시된 Windows Server 2003도 6번째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104] 2020년 12월에는 전체적으로 점유율이 감소했으나 한국에서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전체 점유율은 미세하게 증가했다.[105] 본래 Windows XP의 시작음 풀버전으로 알려진 이 곡은 MS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다. Jim of Seattle이라는 뮤지션이 2013년에 윈도 시스템 사운드를 이용하여 만든 곡이다. 뒤로 가면 다른 윈도 효과음도 들을 수 있다.[106] 서비스 팩과 비슷한 개념이다.[107] 1984년부터 생산하여 93년까지 생산되었으나, 90년산부터 일부 OS 업데이트 되었다.[108] 이쪽은 비스타 개발 초기 버전을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