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ified
작곡가는 Hoskey. 곡의 명의가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밝혀졌는데 유저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충공깽. 그가 보컬로이드 위주의 곡들을 작곡한 걸 생각해보면 위화감이 드는 기분.
신세계로부터 의 리믹스로 음색이 가벼우면서도 위압감이 돋는 성가대가 특색.
하드 채보 TP100 영상.
속도도 빠른데다 하드 패턴의 경우는 초반에 드래그+홀드, 바로 이어지는 트릴이 몰아붙이는데 여기만 넘어가면 중반은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지만 후반부에 홀드 노트 두 세트를 치고 나면 '''이거 초반 구간 마냥 쏟아져나오는 8비트 단타에 짧은 드래그 세례'''는 이 곡 최대의 고비. 패턴의 구성이 쉬워보이지만 빠른 속도에 맞물려 정신 없어진다. 이 곡의 하드 채보는 말 그대로 '''오물투척''' 혹은 '''헬 게이트'''. 여러 고난이도 곡들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며 실력을 키우지 않는 이상 이 곡의 밀리언마스터는 커녕 S랭크 따기도 힘들다. 이 마의 30초의 구간 때문에[1] 이 곡은 무려 conflict 등과 비교되는 급이다. 특히 시야가 좁은 사람들은 이런 최상위권 곡들보다 까다로울 수도 있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인물은 '''Archbishop(아크비숍)''' : Eyes of Purification(정화의 눈)인데 개왈츠 만큼은 아니더라도 일러스트와 이름간의 괴리감이 꽤 심하다. 정화의 눈 답지 않게 붉은 눈을 가졌다. 하지만 붉은 눈이 멋지다 하여 어울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
여담으로 덥스텝이 들어간 몇몇 다른 곡 들은 덥스텝 구간이 치명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이 곡은 덥스텝 구간이 쉬어가는 구간이라 느껴질 정도로 다른 구간에 비해 많이 쉽다. 그리고 덥스텝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