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Eclipse
- 혹시 이름이 비슷한 BMS의 Total Eclipse of the Sun을 찾으시나요?
1. 개기식의 영어 표기
개기일식과 개기월식의 총칭.
2. EZ2AC의 수록곡
- 코스 수록은 EZ2AC/라디오채널과 코스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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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iff die Sonne. Die nacht Kommt.'''
'''EZ2 ARCADE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된 '''BGA'''
2.1. 개요
EZ2AC : EC의 해금곡. 해당 알파벳은 ''''ENDLESS CIRCULATION''''으로 15 번째 해금곡이다. 해금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의 'HIDDEN' 탭에서 입장 가능한 '해금 시스템' 부분을 참고.
해금 시 7 라디오 Ch. studio PSYCLOID와 함께 해금된다.
AE, AEIC에 곡을 투고해 왔던 ATAS의 작품으로,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하면서도 하드한 신디사이저 폭풍이 일품인 트랜스 곡이다. 작곡가 표기에는 부명의인 KANETA가 같이 있다. 적절한 BPM에 충분히 정박 단위로 패턴이 짜여져 있어 전반적으로 중레벨 포지션이나, 일부 모드에서는 상당히 고난이도로 등장하기도 한다.
Flow.D가 제작한 전용 BGA가 있는데,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와중에도 개기식만큼은 뚜렷하게 보이고 있으며, 곡 자체의 신비스러운 느낌과 맞물려 개기식 자체의 신비스러운 느낌이 잘 살아나는 BGA이다. BGA 내에 독일어가 포함되어 있는데 명사인 Sonne나 Nacht를 소문자로 적는 실수가 있다. 해당 문구가 나올 때 아래에 길게 영어문단이 나오기도 하는데, 개기식에 대해 설명하는 글이다. 독일어를 해석해보면 "'''태양을 공격. 밤이 온다.'''"라는 뜻으로, 개기일식을 묘사하고 있다.
2.2. 패턴
2.2.1. 5K ONLY
HD MIX
2.2.2. 5K RUBY
5K RUBY NM (Lv.8) 노트수 : 686개
NM 단일 패턴으로 등장하였다. 스크래치와 페달의 비중이 적은 대신 키파트의 밀도가 평균적인 Lv.8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중반부 쉬는 구간의 롱노트에서 게이지를 최대한 채운 뒤 본격적으로 밀도가 높아지는 하이라이트 구간을 버텨야 클리어 가능하다. 키 처리력이 약하면 Lv.8 치고는 다소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2.2.3. 5K STANDARD
NM MIX.
계단 패턴이 주를 이루며, 연타 노트가 등장하기도 한다. 스크래치나 페달의 비중이 적은 대신 키 파트가 Lv.8치고는 상당히 빡빡한 편으로, 키 파트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패턴으로 적절하다.
NM - HD - SHD MIX
HD 패턴부터는 본격적으로 페달과 스크래치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NM 패턴에서 키로 나왔던 드럼비트가 본격적으로 페달로 넘어갔는데, 이 때문에 중간 중간 정박으로 밟던 페달을 반박보다 빠르게 2연타로 밟아야 하는 패턴이 되었다.
SHD MIX
SHD 패턴에서는 초중반에 키 부분이 소절을 약간씩 넘어감에 따라 겹노트의 비중이 서서히 늘어나고, 중반부 롱노트 구간으로 넘어가기 전에는 아예 겹노트 폭타가 쏟아진다. 하지만 크게 무리가 가는 수준이 아니라서 다른 고난이도 곡들에서 수두룩하게 나올 겹노트 폭타 연습용으로는 나름 적절한 패턴. 후반부로 가면 Resonance Spectra처럼 롱노트 속 계단노트들을 처리하는 롱잡배치가 이어진다. 각각의 배치 연습용으로 적절한 패턴.
EX (15)
EX 패턴은 EZ2AC : FNEX에서 신설된 패턴이다.
2.2.4. 7K STANDARD
HD패턴은 표기난이도는 12이지만, 손을 못 쓰면 많이 어렵다. 1분 50초 부터 개인차가 많이 갈리는 구간이기 때문에 여기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난다.
2.2.5. 10K MANIAC
NM 10, HD 14, SHD 17이다.
10K NM (10)
NM 패턴은 원래 8레벨이었는데, EV 1.5 패치로 한 단계 상승. 이후 TT 1.50 패치로 한 단계 더 상승했다. 후반부가 어렵다. 특히 오른손 라인 체인지에 익숙하지 않으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10K HD (14)
HD 패턴은 14레벨. 원래는 13레벨이었지만 탈13급 강력한 쌍계단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특히 후반부 클라이막스에서는 롱잡 대신 폭타를 크게 강화하였고 롱스크래치에 해당하는 부분은 롱페달로 넣었다. EV 1.50에서 14레벨로 상승했고 14 중에서도 상급이다.
10K SHD (17)
NT 1.70 패치에서 추가된 SHD는 추가 패턴 중 가장 높은 18레벨로 등장하였다. 5K END 패턴의 강력한 겹계단 + 폭타 형태를 기본으로, 숨겨져 있던 키음까지 모조리 끌어왔다. 다만 롱페달 때문에 게이지 유지가 생각보다 수월한데다 17레벨에서 엄청난 불렙 소리를 듣고 있던 추가 패턴 때문에 상대적으로 18레벨 치고는 쉽다는 의견이 우세해서 다음 패치인 NT 1.71에서 17로 내려갔다. 17에서 중상급 포지션.
2.2.6. 14K MANIAC
EC 시절에 이 곡을 해금하면 NM 패턴이 2 스테이지에 풀리고, QUADCORE HD를 2스테이지로 내리면서 3스테이지 보너스 곡으로 등장했다.
NM MIX
Lv.11로 노트 물량 때문에 11보다 어렵다. EV에서 12로 상승.
HD MIX
보기와 달리 중반부에 나오는 1P건반+이펙터 변형 트릴이 상당히 어렵다. 2P 건반의 동시치기가 계속 끼어있는 것도 난이도 상승의 주범.[1] 또한 게이지 감소량이 자비가 없는 것도 난이도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개인차는 있지만 EC 시절 스페이스 믹스의 3스테이지 중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을 정도로 어려운 패턴.[2] 후반부 롱잡패턴은 전형적인 10키 스타일에 고스트 이펙터가 간간히 들어있는 형태이므로 이 당시의 스페이스 믹스에 입문한 유저라면 수월하다. 체감 레벨은 Lv.15~16 정도로 추산되며, EV에서 통상 곡으로 풀릴 때 16을 책정받았다.
2.2.7. COURSE
5K COURSE 전용 채보로 Ch. Flow.D, ATAS 코스, Mutant 코스, END 코스 전용 패턴이 있다.
Ch. Flow.D
EC에만 있었던 Flow.D 채널 채보는 5키 SHD에서 스크래치와 패달이 크게 줄어들고 키부분도 약간 순화되었다.
ATAS 코스
EC와 EV에 등장했던 ATAS 코스에서는 5키 HD에서 살을 약간 덧댄 패턴으로 나왔다.
Mutant 코스의 경우 5K의 세 채보를 섞은 패턴으로 나왔는데, 특징적으로 5K에서는 다루지 않는 키음들이 많이 쓰여 있으며, 중간의 롱노트 구간의 반 정도는 롱노트 대신 주멜로디 키음이 노트로 나온다.
END 코스
END 코스에서는 4 스테이지에 등장한다. 키음을 죄다 뜯어 온 패턴으로 중무장했으며, 본격적으로 곡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겹노트 폭타가 이어진다. 거기다 순간적으로 주멜로디음을 스크래치로 밀어넣으면서도 키 파트에서는 겹노트가 쏟아지거나, 롱스크래치를 연달아 처리하는 등, 5키 SHD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강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중간의 쉬는 부분의 롱노트가 없어지고, 이후 롱잡배치는 단노트가 아닌 겹노트롱잡으로 바뀌는 등의 고난이도 채보로 변했다. 대체적으로 체감 Lv.16 정도로 추산된다.
NT 때 신설된 10K 코스에서는 Heat Flow, Jorgmungand에서 각각 체감 15, 18급으로 등장한다.
똑같이 NT 때 신설된 14K 코스에서는 Jorgmungand 코스에서 1스테이지에 나오는데, 초중반부터 고스트 이펙터를 동반한 동시치기 폭격이 쏟아지는 와중에 시도때도 없이 스크래치 견제가 나오며, 여기가 난이도를 다 잡아먹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중살성이 강하다. 후반부에는 롱잡이 나오는 게 아니라 폭타가 쏟아지긴 하지만 앞에 나오던 것에 비하면 그나마 조금 덜 피곤하다.
2.2.8. EZ2CATCH
NM MIX
EC 시절에 Lv.14였던 3곡 중 하나이다.[3]
1칸씩 벌어져서 나오는 노트와, Crisp과 비슷한 노트들이 포진해 있다. 다른 모드였다면은 휴식구간에 롱노트만 나오지만 여기는 그런거 없다. 휴식구간 마저 노트를 받아야된다! 처리력도 어느 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클리어하기는 쉽지 않으니 많은 노력이 필요한 곡.
2.2.9. TURNTABLE
EC에서는 노올송 시 3스테이지에 나왔으며, 단일 패턴 Lv.10이다. 그런데 이게 말이 Lv.10이지 실제 패턴에서는 초중반으로 들어서면 단노트로만 나오던 주멜로디가 5키 HD 마냥 겹노트로 변해 쏟아지기 시작하고, 중반부의 롱노트 구간에서는 아예 노트도 안 나오는데다 곡이 절정부에 이르는 순간부터는 16비트 2연타 어묵을 무자비하게 퍼부어 대기 시작한다. 이전까지 게이지 관리가 잘 안 되어 있다면 이 구간에서 제일 심하게 고생하게 되며, 실제 난이도와 올콤 난이도 모두 Lv.10을 넘기는 수준으로 매우 어렵다.
[1] 이 구간은 보이는대로 손을 움직이기보단 오른손으로 동시치기를 치자마자 이펙터에 미리 손을 올려놓으면 그다음 트릴을 처리하기 훨씬 편하다.[2] 대체적으로 A Site De La Rue HD 패턴의 봉산탈춤구간에 어느 정도 팔 힘을 붙일 수 있다면 토탈 이클립스가 더 불리하다고 보면 된다.[3] 다른 2개는 Push me again, BEATRICE. 이 중 푸시미의 경우 EV서 15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