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B-6 펠릭스

 


1. 개요
2. 외부링크


1. 개요


2차 대전 당시 미국에서 개발한 대함미사일 겸 유도폭탄으로 현대 대함미사일의 시초중 하나이다. 현대의 유도폭탄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1000파운드(454kg)의 일반 목적 폭탄의 탄두에 적외선 탐지기를 장착하고 꼬리에 8각형의 날개를 장착한 형태이다. 프리츠 X 같은 동시기의 다른 무기와 달리 펠릭스는 드물게 발사 후 망각(Fire & Forget) 방식을 사용했다. 악천후일 경우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으나 가시광선을 이용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야간에 해상에 떠있는 목표물을 공격하는것에도 문제가 없었다. 애초에 이름인 펠릭스도 어둠 속에서 볼 수 있다는 고양이에서 따온 것이다.[1] 1945년 봄에 양산체제에 들어갔으나 실전에 투입되기전에 종전되었기에 실전 기록은 없었다.

2. 외부링크


[1] 펠릭스 더 캣은 당시 매우 인기가 있던 만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