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S 엔터프라이즈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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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4년전, 모하비 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1. 개요
버진 갤럭틱에서 시험 비행을 위해 이륙한 VSS 엔터프라이즈기가 공중분해되며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 당한 사고.
2. 사고 진행
사고 당일, 모하비 공항에서 모선인 VMS 이브에(''VMS Eve'') 장착된 체로 이륙한다.
VSS 엔터프라이즈가 VMS 이브에서 분리되고 엔진 작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11초 뒤, VSS 엔터프라이즈는 공중분해되며 56km에 달하는 지역에 잔해가 흩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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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종사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조종사는 부상을 입고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3. 사고 원인
사고 직후, 업계 전문가들은 엔진에 결함을 원인으로 추측했으나 엔진과 연료탱크 잔해를 복구 했을 때, 폭발흔적이 없어서 원인에서 제외되었다.
조사 초기, 부조종사석의 카메라에서 사고기의 에어 브레이크 시스템인 페더링 시스템이 너무 일찍 전개되었고 이 후 로켓 분사로 2초 뒤, 공중분해 된 것을 확인했다. NTSB는 과거, 시뮬레이션 훈련 때 부기장이 패더링 시스템을 너무 늦게 작동시키는 실수를 했으나 실전에서는 정 반대로, 너무 일찍 작동시킨 바람에 마하 1을 넘자마자 공중분해되었다. 또한 조종사들에게 페더링 시스템을 일찍 작동시키면 경고를 알리는 시스템을 장착하지 않았었던것도 사고에 기여했다.
4. 기타
2003년, STS-107 사고이후, 발생한 우주선 사고이며 살아남은 조종사는 50,000ft 상공에서 낙하하며 낙하산을 펼쳐 최초의 우주비행선 공중분해 사고 생존자로 기록되었다.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8편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