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K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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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프로필
3. 역사
4. 기타 에피소드
5. 참여작품[1]
5.1. FictionJunction WAKANA
5.2. 기타활동
5.3. Kalafina
6.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의 여성 3인조 유닛 Kalafina의 멤버.
본명은 大滝若菜(오오타키 와카나)로 1984년 12월 10일생이며 후쿠오카현 출신.
Kalafina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카지우라 유키의 다른 유닛, FictionJunction에도 소속되어있다. FictionJunction에서의 명의는 FictionJunction WAKANA.
FictionJunction에서는 KAORI와 고음 위주의 주 멜로디를 나눠 맡고 있으며, Kalafina에서는 HIKARU와 주 멜로디를 나눠 맡고 있다. FictionJunction과는 다르게 Kalafina에서는 HIKARU가 주 멜로디를 부르면 와카나가 코러스로 빠지고, 와카나가 주 멜로디를 부르면 HIKARU가 코러스로 빠지는 경우가 많은 듯.
일찍이 그녀의 목소리를 높이 산 카지우라 유키는 카라피나 결성 이전부터 와카나와 함께 작업하고 싶은 마음을 품어왔다고 한다. 작곡할 때 자신있는 멜로디에 일치하는 음역의 목소리가 와카나이기도 하다고...

2. 프로필


키가 약 159cm 정도로 Kalafina 멤버 셋 중에 제일 크다. 혈액형은 B형. 기본적으로 붙임성 좋고 명랑한 성격으로 이 유닛의 분위기메이커를 담당하곤 한다.
취향이 매우 특이한 걸로 소문이 자자한데, 무려 상어, 공룡, 우주를 좋아한다. 특히 상어. 인터뷰 하다가도 관련 얘기가 나오면 정신줄을 놓고 상어얘기를 줄줄 늘어놓는다.[2]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건 메갈로돈이란 거대상어로 실제로 보고 싶어 하는 듯 하나 다들 아시다시피...[3] 이런 희한한 취향 탓인지 라이브 때 나오는 멤버 프로듀스 굿즈도 대체로 상어 모양을 본 뜬 경우가 많다.
음식은 교자(만두)와 야채를 좋아하며, 싫어하는 것은 불. 싫어한다기 보단 무서워한다에 가깝다. 「빛나는 하늘의 정적에는」팜플렛에 각자 촛불이 켜진 촛대를 들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 두사람에 비해 와카나의 표정이 상당히 굳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족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위로 오빠가 한 명 있다.[4]

3. 역사


어릴 적 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던 그녀는 초등학교 3학년 무렵부터 소녀소년합창단에 들어가 노래를 하고 있었다. 음악을 좋아하게 된 것은 음악선생님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합창단에선 소프라노를 맡고 있었는데, 혼자 노래하는 고교생 언니를 보고 자기도 솔로로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 마침 어머니가 학교를 그만두고 피아노 선생님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그녀를 피아노 발표회에 데리고 갔고, 한 술 더 떠 노래까지 시켰다는 듯. 그 때가 초등학교 6학년 즈음이라고 한다.
오페라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중학교 2학년 때부턴 어머니 친구분으로 부터 성악도 배우기 시작했다. 이 때는 극단"四李"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그 곳에 들어가려면 성악이나 클래식이 문제가 아니라 발레나 연기도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뜻을 접었다.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무렵, 점점 현실을 깨닫게 되어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노래도 하고 싶지만 공부도 해야하고, 대학도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2학년이 될 쯤엔 완전히 침울해 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되어버렸다고. 그 때, 풀 죽은 자신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뭔가 하자!고 결심해서 어머니에게 스쿨에서 노래를 배우고 싶다고 한 걸 계기로 그 당시 그녀가 굉장히 좋아하고 있던 MISIA를 키운 스쿨에 들어가게 된다. 스쿨에 들어간 후엔 그 곳의 여자원장님의 권유아닌 권유로 가스펠을 배우게 되었고, 반년이 지나 지금도 존경하고 있는 스승과도 만나게 되었다. 그 선생님에게 배운 " 기분을 담아 노래하는 것의 즐거움은 헤아릴 수 없어" 는 지금도 그녀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존경하는 선생님을 따라 스쿨을 옮기고, 그와 동시에 고등학교도 관두었다. 물론 집은 난리가 났지만 아무도 그녀의 결심을 꺾진 못했다. 그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고, 그렇게 번 돈으로 레슨을 받고, 매달 10통씩 오디션에 응모하는 나날이 계속되었다. 당시 지금의 소속사인 소니 뮤직에도 응모를 했었는데 두번이나 떨어졌었다. 두번 다 마지막 전형에서 떨어졌다는 듯.그 후인 19살의 여름, 그녀의 노력도 결실을 맺어 모 프로덕션의 오디션에 합격하는데 성공했고, 후쿠오카와 도쿄를 왕복하며 활동하다가 20살 2월 무렵에 도쿄로 상경하여 스페이스 크래프트에 들어오게 된다.
상경 후에는 난리 유우카와 함께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그 트레이닝에서 자신의 약점을 깨닫고, 필사적으로 극복하기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소속사인 스페이스 크래프트 주최의 "Female Voice Party!!" 라이브에도 참가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KEIKOKAORI를 처음 만나게 된다. 여담이지만 키도 크고 귀엽고 모델 일 까지 하고 있던 KAORI에게 상당히 컬쳐쇼크를 받았다는 듯. 도쿄는 대단해!!라고.
그렇게 경험을 쌓아가며 상경한 지 2년이 지날 무렵, 가끔 들어오는 카지우라 유키의 코러스 일을 하는 것이 즐겁고 기뻐서 언젠간 제대로 된 일을 받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반갑게도 Kalafina의 이야기가 들어오게 되었고, 결국 오디션에 합격해 당시 얼굴만 아는 사무소 동료 수준이었던 KEIKOKalafina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것이 2008년의 이야기이다.[5]
Kalafina의 프로듀서 카지우라 유키의 퇴사와 더불어 KEIKO도 함께 퇴사함으로 Kalafina의 활동은 전면중단과 같은 상황이었지만 WAKANA 는 솔로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2018년10월20일 도쿄에서 솔로투어 활동을 하고 추후 솔로데뷔를 한다고 발표 하였다. 그리고 얼마뒤 HIKARU도 사무실 퇴사가 발표 되었고 멤버간 불화설이 대두되는 줄 알았으나 2018년 12월 21일 HIKARU의 개인 공식 트위터에서 WAKANA, KEIKO 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
그렇게 시간이 지나 2018년 12월 25일 Kalafina의 팬클럽 사이트에 WAKANA 의 크리스마스 메시지와 더불어 솔로 앨범을 2019년 2월 6일에 발매한다고 발표 하였다. 레이블은 픽션정션 시절인 JVC 켄우드 빅터 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왔다..

4. 기타 에피소드


  • 2010년에 큰 슬럼프를 겪는 바람에 혼자 끙끙 앓다가 Kalafina를 탈퇴할 뻔한 적이 있었다. 이것이 KEIKO가 유독 와카나의 멘탈을 배려해 주는 계기가 된 듯.
  • 멤버 셋 중에 가장 눈물이 많다. 조금만 감동받거나 슬퍼도 금방 울어버리는 타입. 노래하다말고 중간에 울음보가 터져서 노래를 못한 적도 있다[6]
  • 그나마 이 유닛에서 술을 제일 잘하는 사람. 덧붙여서 좋아하는 술 중의 하나가 상그리아.
  • 노래할땐 여신이라는 평가를 받는 와카나지만, 노래를 하지 않을때는 엄청난 수다쟁이이다. 그 예로 고정 라디오 프로그램인 「Kalafina倶楽部」를 듣고 있으면 진행자를 정하는 가위바위보에서 누가 이기든 가장 많이 들려오는게 와카나 목소리일 정도. 오죽하면 프로듀서인 카지우라 유키"제발 입 좀 다물수 없니?"라고 하기도(...). 때문에 라이브나 레코딩 전엔 함구령 당하는게 일상 다반사라고 한다.
  • 라이브나 이벤트로 들르는 지방의 양말이나 자석을 모으고 있다. 그래서인지 KEIKO는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녀오면 기념품으로 와카나한테 자석을 사다주기도 한다. 그런데 와카나는 어디까지나 그 장소에 갔다 온 기념으로 모으는거라 KEIKO한테 받아봐야 의미 없을지도...
  • 라이브 중에 가장 실수를 많이한다. 가사를 먹거나 틀리거나.[7]
  •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라이브 DVD를 보면 늘 와카나만 땀 범벅이다. 끝날때까지도 케이코와 히카루는 비교적 뽀송뽀송한 반면, 와카나는 서너 곡 쯤 부르기 시작하면 이미 눈에 보이는 피부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한다. 중간 쯤 가면 줄줄 흐르는정도. [8]
  • 지브리 스튜디오의 열성팬이다. 2014년 1월 22일에 있었던 6주년기념 라이브 연습에 '귀를 기울이면' 및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이미지한 의상으로 스튜디오에 오기도 했다. 그리고 KEIKO는 이를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포착.#
  • 자기 관리의 일환으로 요가를 하고 있다. 처음엔 가볍게 자기 전 5분 요가 정도로 그치는가 싶었으나 2014년 여름부터는 아예 학원까지 다니기 시작했다.
  • KEIKO가 이모가 된 것처럼 와카나도 2015년 2월 말에 고모가 되었다! 한창 무도관 공연을 하고 있을때 태어났다고.

5. 참여작품[9]



5.1. FictionJunction WAKANA


  • Single
    • 「Parallel Hearts」(2009년 4월 29일)
      • 「Parallel Hearts」
    • 「時の向こう 幻の空」(2010년 1월 27일)
      • 「時の向こう 幻の空」
      • 「野原」
    • 「stone cold」(2011년 7월 3일)
      • 「stone cold」
      • 「ひとりこと」
    • 「Distance」(2012년 8월 29일)
      • 「Distance」
      • 「eternal blue」
  • Album
    • 「Everlasting Songs」(2009년 02월 25일)
      • 「銀の橋」
      • 「水の証」外 코러스 참가
    • 「FictionJunction 2008-2010 The BEST of Yuki Kajiura LIVE」 (2010년 5월 12일)
    • 「elemental」(2014년 01월 22일)
      • 「elemental」
      • 「storytelling」
      • 「ひとりごと」
      • 「時の向こう 幻の空」
      • 「storm」
      • 「eternal blue」
      • 「stone cold」
      • 「野原」
      • 「Parallel Hearts」
      • 「凱歌」
      • 「Distance」
  • Sound Track
    • 진구세주전설 북두의 권 라오라전 순애의 장 / 유리어 전 Original Sound Track (2007년 2월 21일)
      • 「光の行方」
      • 「Where the lights are (Japanese Ver.)」
    • 「PandoraHearts」Sound Original Track 1 (2009년 07월 08일)
      • 「Parallel Hearts」
      • 「Parallel Hearts (TV 버전)」
      • 「Bloody rabbit」
      • 「Preparation」
    • 「역사비화스토리」Original Sound Track (2009년 08월 26일)
      • 「Historia : opening theme」
      • 「where I stand」
      • 「ordinary dream」
      • 「Historia : closing theme」
    • 「PandoraHearts」Original Sound Track 2 (2009년 09월 30일)
      • 「everytime you kissed me」
      • 「Pandora hearts expanded」

5.2. 기타활동


  • Revo & 카지우라 유키 Collaboration「Dream Port」(2008년 6월 18일)
    • 「砂塵の彼方へ…」
  • 옴니버스앨범「용사시리즈 20주년기념 HARVEST」(2011년 2월 23일)
    • 「Gatherway」
  • PSP게임『戦律のストラタス』Original Sound Track (2011년10월27일)
    • 「eternal blue」(게임ver.)
  • FJC회원한정싱글「sing a song」(2012년 3월 16일)
    • 「sing a song」
    • 「silent moon」

5.3. Kalafina



6. 관련 문서



[1] 한국 위키 오오타키 와카나 항목 참고[2] 상어는 이가 빠지면 바로 새 이가 난다는 둥, 이빨이 이렇게 잇몸 속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나온다고 엄청 대단하지 않냐는 둥, 듣고있으면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3] 메갈로돈은 260만 년 전에 지구에서 사라졌다.[4] 자칭 브라콤이라 할 정도로 오빠를 좋아하고 잘 따른다[5] 당시 솔로활동을 생각중이던 와카나는 그룹활동을 한다는 것에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6] 2014년 11월 1일 라이브의 "알렐루야"[7] 하나 예를 들자면 크리스마스 라이브에서 うつくしさ의 소노 안코쿠토 소노 레이메이노를 뒤바꿔 불렀다[8] After eden 콘서트에서 유독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이는 Red moon 때와는 다르게 옷도 앵콜때나 돼서야 갈아입은데다 MC를 적게해서 한번에 대여섯 곡씩 논스톱으로 달린 탓이다[9] 한국 위키 오오타키 와카나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