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적 일람/센티언트

 





1. 개요
2. 드론 유닛
2.1. 오큘리스트
2.2. 바탈리스트
2.2.1. 디케잉 바탈리스트
2.2.2. 타이로 바탈리스트
2.3. 컨큘리스트
2.3.1. 디케잉 컨큘리스트
2.4. 아이돌론 봄발리스트
2.5. 미믹
2.6. 심빌리스트
2.7. 브라키오리스트
2.8. 에어롤리스트
2.9. 아누 계열 센티언트
2.10. 오르토리스트
2.11. 코랄리스트
2.12. 서뮬리스트
4. 아말감
4.1. 아말감 아르카 헤케트
4.2. 아말감 스웜 사티르
4.3. 아말감 신더 머시니스트
4.4. 아말감 페이즈 Moa
4.5. 아말감 아르카 쿠쿠마츠
5. 기체 유닛
5.1. 뮤렉스
5.2. 콘드릭스
5.3. 스플린트릭스
5.4. 자이릭스
5.5. 이오닉스
5.6. 캐리어(가명)
5.7. 오르픽스
5.8. 웜
6. 구조물
6.1. 전송 도관
6.2. 센티언트 유동성 생체액
6.3. 이뮤노드
6.4. 봄발리스트 스폰 석상
6.5. 센티언트 지뢰


1. 개요


센티언트 팩션의 적들을 서술해놓은 문서이다. 센티언트의 유닛들은 공통적으로 지상 유닛에겐 -리스트(-lyst), 공중 에겐 -익스(-ix 혹은 -yx)라는 접미사가 붙는 것이 특징. 예외적으로 로팔로리스트는 비행형임에도 불구하고 접미사 -lyst가 붙고, 뮤렉스는 또 -ex로 끝난다.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한다면 플레이어는 천왕성에 도달하기 이전까지 센티언트 팩션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으나, 현재 워프레임 메인 스토리의 주적이자 과거 오로킨의 숙적이라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비중이 없다는 비판을 적극 수용하여 두 번째 꿈 퀘스트 이후로 오큘리스트 이외의 센티언트들을 아주 대량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조비안 콩코드 업데이트로 목성에서도 센티언트와 기존 코퍼스 팩션이 뒤섞인 형태의 아말감 몹들과, 비행형 센티언트 보스인 로팔로리스트가 추가됨으로써 초보 유저들에게도 그다지 낮선 팩션은 아니게 되었다. 레일잭 업데이트 이후로는 베일 프록시마에서도 신규 센티언트 유닛들이 다수 등장함으로써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뉴 워 업데이트 이후에는 지금보다 더욱 대량의 센티언트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2. 드론 유닛


센티언트의 대부분의 지상 병력을 담당한다. 이 유닛들은 '''받은 피해의 속성 피해에 적응'''하는 패기를 보여주는데,[1] 한번에 쓰러뜨리지 못한 상태로 이들을 남겨버렸다면 센티언트의 피해 적응을 초기화시키는 마땅한 수단이 없을 경우에는 다른 대미지 타입으로 상대해야만 한다.[2] 여러모로 매우 귀찮은 놈들이다.[스포주의] 이러한 적응능력 외에도 센티언트 유닛들의 무기와 어빌리티의 대미지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되지 않으면 바로 전멸당하기 십상이다.
거기다 주변에 아군이 있다면 서로 링크해서 적응한 속성을 공유하기도 하며, 센티언트 함선 내부의 면역 코어인 이뮤닉스와 링크할 경우 면역 코어를 파괴하기 이전까지는 '''완전 무적 상태'''에서 피해 적응 스택을 쌓기도 한다. 흠좀무.[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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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저항스탯 1, 2, 저항이 지워졌을때의 상태이다.
이들은 평소에는 정자세로 교전하다가 저항스텍이 1만큼 쌓이면 실드와 체력에 데미지를 주는 눈뽕 패턴이 추가되고, 2 이상 쌓이면 위 사진 2번째처럼 자세를 고쳐잡으며 AI가 약간 바뀐다. 바탈리스트는 회피기동을 더 적극적으로 해 맞추기 어려워지며, 컨큘리스트는 더 빠르고 공격적으로 다가온다.
워프레임들의 CC기가 먹히기는 하나 보스몹들이 그러하듯 스킬에 면역을 가져 지속시간이 점차 줄어든다. 엑스칼리버의 익절티드 블레이드와 실명을 같이 사용한다면 두 스킬의 시너지로 빠르게 처치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네크로스 4번 어빌리티로 되살리는게 가능하기도 하니 루아 노가다를 뛸 일이 있으면 즐겁게 써주자.
현재 존재하는 센티언트 드론들 중 바탈리스트와 컨큘리스트는 어께부분에 일정량의 피해를 입거나 처치당하면 곤봉처럼 생긴 무기 겸 팔을 바닥에 떨어뜨리며 양쪽 팔을 잃을 시에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 상태에선 눈뽕과 레이저 패턴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다만 영구적인 것은 아니고, 유닛의 종류에 관계없이 떨어진 팔을 다시 장착할 수 있다. 이 부품을 다른 센티언트 유닛이 장착하게 되면 해당 부품의 유닛이 사용하는 어빌리티를 사용하게 된다. 심빌리스트는 무기를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왼팔의 방패를 '''완전히 잃어버려''' 총만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되지만 이는 '''자라나기라도 한 듯 다시 수복된다.''' 그리고 바탈리스트와 컨큘리스트 외 다른 유닛들은 저항스탯이 쌓여도 행동 패턴에 변화가 없으며 눈뽕 패턴도 없다.

센티언트 드론을 처치하면 노란 코어를 떨어뜨리는데, 이 코어를 획득하면 체력과 에너지가 전부 회복된다. 어빌리티를 사용해서 센티언트를 잡는다면 이를 고려해서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자.
하나하나가 강하고 이질적인 특성들을 보유중이니 상대시 주의하자.

2.1. 오큘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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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언트의 눈

처음으로 조우할 수 있는 센티언트, 천왕성 해양연구소 타일셋에 일정 확률로 등장하며,[5] 바탈리스트가 에너지화 한듯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암살자형 몹들과 비슷한 타운팅이 있는데, 푸른색으로 일렁이며 특유의 메아리가 울려퍼진다. 데미지를 입지 않아 죽일 수 없으며 공격을 받으면 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오큘리스트 본인도 공격 행동은 없고 주변의 시체와 사물 등을 스캔하기만 한다. 플레이어가 오큘리스트를 스캐너로 스캔하면 퀘스트 나타를 시작할 수 있다.
두 번째 꿈 클리어 이후 갈 수 있는 오로킨 루아 타일셋에서도 출현,[6] 여기서는 구역 내를 순찰하듯이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사라지고 다른 공격형 센티언트들을 소환한다.

2.2. 바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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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센티언트의 헤비 트루퍼 유닛. 무기고 어빌리티고 그 대미지와 범위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분대몰살의 주요원인이다. 또한 현재 센티언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대표적인 유닛이기도 하다.
주 공격 방식으로는 두 개의 에너지-포크 암에서 전기 데미지를 입히는 푸른 에너지 볼트를 발사하는데, 어떤 지형이던지 닿으면 터지기 때문에 엄폐도 큰 효과가 없다.[7]
또한 몸을 반으로 접고 떠올라 회전하며 방사능 피해를 입히는 레이저를 여러 갈래로 흩뿌리며 회전하는데, 이게 데미지가 흉악스럽다 못해 경악스러운 수준으로 작정하고 생존형 워프레임을 들고오지 않은 이상 1초라도 맞으면 말그대로 죽어버린다. 이 때는 재빨리 엄폐하거나 레이저가 닿지 않는 위쪽 고지로 올라가는 것이 이롭다. 또는 바탈리스트 바로 밑에는 레이저가 닿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바로 밑으로 기어들어가 무기를 난사할 수 있다. 다만 이 때는 다른 센티언트의 공격에 노출된다는게 흠이다.

2.2.1. 디케잉 바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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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팔론 수다가 제공하는 퀘스트 옥타비아의 찬가에서만 등장하는 바탈리스트의 변종 센티언트 유닛으로, 기존 바탈리스트와 비교해서 능력치가 약간 낮고 레벨이 20으로 고정되어 있다.[스포일러] 데이터 공간에서 등장하는 적이라서 데이터 노이즈와 같은 이펙트를 지닌것이 특징.

2.2.2. 타이로 바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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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미성숙한 바탈리스트 개체로, 하반신이 불완전 한것과 능력치가 약간 낮은것을 빼면 바탈리스트와 똑같다. 그리고 미성숙한 만큼 단스 마카브르를 사용하지 않는다.

2.3. 컨큘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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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공격에 특화된 센티언트의 헤비 밀리 유닛. 바탈리스트와 비교하면 살상력은 낮지만, 휠윈드 어빌리티를 발동하면 무적상태가 된 채로 플레이어에게 접근하여 계속 넉다운시키기 때문에 처리가 곤란해진다. 게다가 보통 이렇게 지속 넉다운 중일때는 다른 센티언트 유닛들에게 화력을 집중당하기 때문에 더더욱 곤란한 타입의 적.
주 공격 방식으로는 대상이 근접하면 2개의 바톤 암을 휘둘러 매우 강한 대미지를 준다. 몸을 회전시켜 대미지를 전혀 받지 않는 상태가 되고, 천천히 이동하며 근접한 모든 것에 대미지를 주며 밀쳐내는 휠윈드 어빌리티를 사용한다. 다만 이 상태에서도 CC류 어빌리티는 전부 먹히며, 휠윈드는 계속 발동된 상태에서 제압당하게 된다. 근데 제압해봤자 시전이 끝날때까지는 무적이라 소용없다.
그렇지만 컨큘리스트는 희귀한 도검 스탠스 '''벤지풀 레버넌트'''를 비롯해 브로큰 워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워 힐트와 블레이드 부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유저들이 루아 노가다를 뛰게 되는 주범이다. 근접 개편 이후로 벤지풀의 가치가 하락하고 스칼렛 스피어를 통해 대량의 스탠스와 브로큰 워의 부품들이 풀리면서 살짝 위상이 떨어지긴 했지만.
조비안 콩코드 업데이트 후 버그때문인지 시뮬라크럼에서 소환할 수 없다. 목성의 비밀방에서 볼수 있는데, 갇혀있을때의 모델링이 약간 다르다. 색깔이 바탈리스트와 똑같아졌고, 팔 뒤에 추가적인 장신구가 붙었다. 아무래도 조만간 개편될듯 하다.

2.3.1. 디케잉 컨큘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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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팔론 수다가 제공하는 퀘스트 옥타비아의 찬가에서만 등장하는 컨큘리스트의 변종 센티언트 유닛으로 기존 컨큘리스트와 비교해서 능력치가 약간 낮고 레벨이 20으로 고정되어 있다.[스포일러]

2.4. 아이돌론 봄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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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영혼. 일부는 에너지로 일부는 물리적인 껍데기로 이뤄져있으며, 이 센티언츠의 잔재들은 더 거대한 아이돌론과 공생관계를 이루는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돌른 평원의 밤에 등장하는 소형 센티언트. 두세마리씩 모여서 다니며 처음에는 에너지 투사체를 발사해 공격한다. 그러나 일정량 이상의 피해를 받을 경우 물리적인 장갑이 벗겨지고 에너지 형태가 되며 돌진하는 공격이 추가되고 워프레임의 모든 공격에 무적이 되어버리는데 이때 전이를 사용하여 오퍼레이터 상태로 봄발리스트를 공격하면 피해를 입힐 수 있다.[8] 영혼 상태의 봄발리스트는 아이돌론 루어 근처에 있을 시 루어를 '충전'시킬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아이돌론 테랄리스트 계열의 보스몹들을 충전시킨 루어로 관절을 묶어놓고 처치하여 포커스 포인트로 교환 가능한 빛나는 아이돌론 조각을 획득하는 것이 아이돌론 레이드의 핵심이다.
또한 봄발리스트는 어떤 수단으로 처치하든지 처치시에 확정적으로 흰색 구체를 드랍하는데, 이를 얻고 잠시동안 루어에 가까이 다가가면 영혼 상태의 봄발리스트를 루어 주변으로 유인하지 않고도 직접 루어를 충전할 수도 있다. 루어가 봄발리스트를 이용해 스스로 충전하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직접 잡아서 충전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

2.5. 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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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틱 퀘스트 희생에서 첫 등장한 센티언트.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물체로 몸을 변형시킬 수 있으며[9] 희생 퀘스트에서도 움브라의 주변에 미리 평범한 사물로 의태하여 숨어있다가 발라스와 함께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적이 가까이오면 바로 의태를 풀고 모습을 드러내 공격하며, 물체로 위장한 상태에서 피격당해도 모습을 드러낸다. 원거리 공격 타입이라는 점은 바탈리스트와 똑같지만 무기의 모양과 성능은 조금 다르며, 투사체만을 쏘는 바탈리스트의 에너지 포크 암과는 달리 레이저를 이용해 유도공격이나 광역공격을 하기도 한다. 설정상 옛 전쟁 이후로 희생 퀘스트까지 단 한번도 모습을 비춘적이 없다고 한다. 현재는 베일 프록시마 이상 현상 조사 미션에서 간혹 등장한다.
다만 의태능력이 돋보이는 설정이 무색하게 발견하기는 무척 쉬운 편으로, 해당 행성의 자원 테이블과 맞지 않는 자원으로 의태하거나 길 한복판에 덩그러니 놓여진 무척 희귀한 아이템으로 의태하는 등(...) 대충 지나가는 길에 봐도 매우 수상하므로 한두번 상대하고 나면 다름부턴 보이자마자 선빵을 먹이고 전투를 시작 할 수 있다.

2.6. 심빌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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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잭 업데이트로 추가된 센티언트 함선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왼팔에는 미믹의 무기를, 오른팔에 공격을 막는 방패를 가지고 있는 탱킹 특화 센티언트 유닛이다. 탱킹 특화 유닛이라 피해 적응도 일반 센티언트에 비해 스택이 더 많이 쌓이고. 적이 자신을 조준할시 오른팔에서 노란색 실드를 생성해 일정 피해량을 막아낸다. 플레이어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이 방패로 근접공격을 하기도 하며, 방패가 파괴될시 오른팔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탱킹 능력이 감소하나 심빌리스트는 오른팔을 스스로 다시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속전속결이 편한 적이다.

2.7. 브라키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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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잭 업데이트로 추가된 센티언트 함선 배부에서 등장하는 강습 유닛. 공중을 떠다니다가 적을 만나면 에너지 볼트를 발사하며 급강하해서 근접 공격을 하는 개체이다. 다른 센티언트와는 달리 동물, 그중에서도 특히 벌레에 가까운 외형을 하고있으며, 특이하게도 여타 다른 센티언트들과는 다르게 피해 적응을 할 수 없는 대신 실드를 가지고 있다. 가끔 가다 뮤렉스 안의 검은 생체액 안에서 대량으로 나오기도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대량생산이 가능한 양산형 병력인 것으로 보인다.

2.8. 에어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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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에라에서 처음 선보이고, 오퍼레이션 스칼렛 스피어에서 등장한 센티언트. 공중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아군 센티언트를 치유하며 지원하는 비행형 서포트 유닛이다. 몸체에 붙어있는 용기들을 전부 깨뜨리기 전까진 무적 상태이며, 용기를 전부 깨면 무적이 풀리면서 잠시 그로기 상태에 걸려 편하게 딜을 넣을수 있다. 하지만 그로기 상태가 매우 짧은데다 속성 적응 능력도 있고 금방 용기들을 복구하여 무적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공략에 한방한방이 강한 죽창무기를 필요로 한다.
주변에서 아군이 죽으면 노란색 오라가 생기며 강해지는듯 하다. 공격 패턴은 팔을 넓게 벌려 아군을 회복시키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구체와 함께 탄막을 발사하거나, 회피하면서 3발의 유도탄을 발사한다. 시네마틱 퀘스트 에라에서 엑스칼리버 프라임을 상대로 보여준 크게 박수를 쳐서 넓은 범위의 에너지 투사체를 발사하는 패턴도 있는데, 이 투사체에 맞으면 워프레임이 비틀거리고 토글형 어빌리티는 꺼진다.

2.9. 아누 계열 센티언트


오퍼레이션 스칼렛 스피어에서 첫 등장한 레일잭 침투조 센티언트. 각각 바탈리스트와 컨큘리스트에서 파생된 만타리스트, 파이로리스트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이 둘이 접두사 Anu-가 붙은 유일한 몹들이다. 만탈리스트는 레일잭의 특정 구역에 전파 방해 드론을 설치해 그 구역이 담당하는 기능을 마비시키는 사보타주 유닛이며[10], 파이롤리스트는 본격적인 전투 유닛으로 일반 센티언트의 피해저항에 더해 '''40%'''의 추가 저항치를 지니기 때문에 고위력의 무기를 가져가더라도 상대하기가 까다롭다.[11]

2.10. 오르토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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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량형 센티언트는 몸체를 단단한 지면에 고정해 거대한 장거리 대포를 전개합니다.

오르픽스 베놈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센티언트 유닛. 등 뒤에 큰 대포 두 정과 암 캐논 두 정을 가지고 있다. 자주박격포 포지션인지 평소에는 단발 투사체만을 발사하며 후퇴하려하지만, 적당히 거리를 벌리고 난 후엔 땅에 몸을 고정하고 등 뒤에 있던 대포를 전개한다. 대포의 투사체는 발사 후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공중에서 폭발하면서 유도성이 강한 여러개의 투사체로 분열되는데, 이 특성때문에 곡사포임에도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고 공격할수 있다.

2.11. 코랄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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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형의 센티언트들은 음파 탄환 및 우레와 같은 유도 오브로 공격합니다.

오르픽스 베놈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센티언트 유닛. 오큘리스트와 비슷하지만 팔대신 날개와 비슷한 오라를 달고다닌다. 기를 모아서 유도 오브를 발사하거나, 약한 유도성을 지닌, 텐노를 관통한 후 폭발하는 음파로 공격한다.[12] 공격할때마다 외융외융하는 요상한 소리를 내며, 보통 서뮬리스트가 소환한다. 사망하면 시체가 남지 않고 바로 소멸한다. 자체적인 적응 능력이 없지만 서뮬리스트가 소환할 때 본인이 내성을 가진 속성을 그대로 물려받는다.

2.12. 서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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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급 센티언트는 자신의 신체를 분리해 지원 병력 및 발사체를 소환하는 포탈을 생성합니다. 트윈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오르픽스 베놈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센티언트 유닛. 상급 개체라는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는듯 전례없는 무지막지한 능력치[13]와 폭발형 투사체를 발사하는 핸드캐논 두개로 무장하고있으며, 자신의 몸을 절반으로 열어서 포탈을 생성한다. 포탈에서는 코랄리스트 3마리가 나오며, 코랄리스트가 사망할경우 다시 소환한다. 자신이 마지막으로 적응한 속성 하나를 코랄리스트에게도 적용시켜 소환한다. 또 포탈에서 유도성 투사체를 소환하기도 하는데, 천천히 움직이다 텐노와 연결되어서 빠른 속도로 끝까지 따라붙는다. 총으로 쏘면 파괴할수 있다.

3. 아이돌론


문서 참고.

4. 아말감


두번째 꿈 이후로 센티언트와 모종의 거래를 맺은 알라드 V가 센티언트들의 무기로써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적들로, 기존의 코퍼스 유닛들이 센티언트와 융합하거나 침식되어 뒤틀린 듯한 끔찍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아말감(Amalgam)은 수은 합금이란 뜻의 화학용어로, 센티언트와 코퍼스의 하이브리드라는 정체성을 반영한다. 일반적으로는 등장하지 않으며, 목성의 비밀방에서만 스폰된다.
목성 내에서 발견 가능한 파트너쉽 조각을 스캔하면 해금되는 로어에 따르면, 인페스티드 감염 사건과 두번째 꿈 이후로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해 코퍼스 이사회의 눈 밖에서 멀어지고 있던 알라드가 리거스라는 이름의 코퍼스가 제시한 센티언트 기술을 통해 영향력을 회복하고자 파트너쉽을 맺었지만, 알고보니 리거스는 코퍼스로 위장한 센티언트였고 알라드는 센티언트에게 저항했으나 곧 제압당해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센티언트와의 융합 실험을 통한 아말감을 생산하게 된 것이다. 알라드의 아말감 실험 연구자료는 나중에 센티언트 측에서 확보했다고 나타의 입을 통해 언급된다.

4.1. 아말감 아르카 헤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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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스제 근접무기 아르카 티트론을 장비한 유닛. 머리 부분이 센티언트로 기괴하게 변형된 것이 특징으로, 이 변형된 부위 전체에 헤드샷 사격 판정이 들어간다. 이름인 헤케트는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 개구리 모습으로 묘사되는 생명과 다산의 여신이지만. 이름과의 연관성은 크게 없는 편이다.

4.2. 아말감 스웜 사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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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언트 유닛과 코퍼스 모아의 하반신이 절반씩 합성된 기괴한 모습의 적으로. 모아의 다리로 걷는 모습과 센티언트의 다리로 걷는 모습을 둘 다 보여주는 것이 마치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마네킹 크리쳐를 연상시킨다. 공격 방식 또한 원거리에서는 센티언트의 유도 기능을 지닌 투사체로 공격하고 근거리에서는 모아의 쇼크웨이브를 사용한다.

4.3. 아말감 신더 머시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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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감 아르카 헤케트와 같이 머리 부분이 변형되었지만 보다 깔끔한 변형 상태를 보여주는 적으로, Cinder는 다크 소울 시리즈를 해본 플레이어라면 장작의 왕(Lord of Cinder)으로 인해 익숙한 단어일 것이다. 그 이름대로 코퍼스제 화염방사기를 이용한 화염 공격을 하는 적이다.

4.4. 아말감 페이즈 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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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웜 사티르와는 다르게 동체 위쪽의 무기에 센티언트의 기술을 적용시키듯한 모양새를 한 MOA로, 이 무장을 이용해서 쇼크웨이브를 일으키는 폭발성 투사체를 발사하거나 직접 땅에 내려찍어 자신과 주변 몹들을 회복시키는 파장을 방출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4.5. 아말감 아르카 쿠쿠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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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스 맵타일의 감시 카메라에 아르카 플라즈모어를 달아 변형시킨것처럼 생긴 적으로, 일반적인 아르카 플라즈모어 사격 외에도 잠깐 차징한 후에 빔을 발사하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5. 기체 유닛


드론 유닛과 반대로 센티언트의 우주 병력을 담당하며, 센티언트의 특성상 기체 하나하나가 단순한 기계가 아닌 생물체처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기괴하게 보여진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이들에게는 적응 능력이 없다는 점으로, 실제로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해서 쓰러뜨릴 수 있는 적은 자이릭스와 이오닉스, 그리고 보스몹 판정인 콘드릭스 정도로 한정된다.

5.1. 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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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언트의 주력 함선. 콘드릭스와 함께 에라가 보낸 정찰 함대를 구성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전투 능력은 없는것으로 보이나 내부가 겉으로 보이는것보다 굉장히 방대하여 아래에서 후술할 다양한 구조물들을 지니고 있다. 특이하게도 센티언트가 호흡을 필요로 하는 생명체가 아니라서 그런지 함선 내부와 바깥쪽 우주의 경계를 만드는 벽이 없어 외부에 개방된 구조를 하고 있다. 내부의 센티언트 생체액에서 병력을 즉각 생산 및 보충이 가능한것으로 보이며, 콘드릭스를 발사해 지구에 침공을 시도함과 동시에 정보를 수집하는 기능 또한 지니고 있다. 이 뮤렉스의 정보 수집을 차단하고 역으로 악성 데이터를 심어서 뮤렉스를 후퇴시키는 것이 오퍼레이션: 스칼렛 스피어의 1순위 목표이다.

5.2. 콘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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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언트의 주력 강습 침투정. 2019년 텐노콘에서 새로운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통해 에라와 함께 등장했으며, 뮤렉스와 함께 에라가 보낸 정찰 함대를 구성한다. 각 개체는 스캔을 통해 얻은 주변의 환경 정보를 뮤렉스에 전달하는 기능을 가졌으며, 뮤렉스와 마찬가지로 자체적인 전투 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대신 가슴에 있는 코어를 열어 센티언트들을 소환한다. 기계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6개의 손이 가슴의 틈새를 비집고 열어 코어를 드러내는 모습이 꽤나 그로테스크한 편으로, 실제 공략에서도 이렇게 가슴이 열렸을 때 노출된 코어를 공격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코어는 콘드릭스의 심장과도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

5.3. 스플린트릭스


아누 센티언트 침투조의 침투용 포드. 생김새와 기능이 영락없는 콘드릭스이지만 콘드릭스가 강습상륙함이라면 스플린트릭스는 적함 침투용 포드라는 차이점이 있다. 여담으로 스플린트릭스에는 아누 만타리스트와 파이로리스트 외에도 일반 바탈리스트와 컨큘리스트, 심빌리스트 또한 동승하여 침투한다.

5.4. 자이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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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이한 센티언트 전투 기체는 회전과 함께 우주를 가로지르며, 듀얼 미사일 런처 및 초소형 미사일 세례로 공격합니다.

오퍼레이션 스칼렛 스피어에서 볼 수 있는 센티언츠의 우주전용 기체, 일반 그리니어 기체와는 달리 실드를 내장하고 나온다.

5.5. 이오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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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하는 플라즈마 파동으로 대상을 약화시킨 뒤 거대한 에너지 오브로 목표물을 마무리하는 중형 센티언트 전투기입니다.

오퍼레이션 스칼렛 스피어에서 볼 수 있는 센티언츠의 우주전용 기체, 일반 그리니어 기체와는 달리 실드를 내장하고 나온다.

5.6. 캐리어(가명)


센티언트 드론들을 운반하는 유닛. 버그인건지 테스트 모델로 오브 협곡에 등장한적이 있다.

5.7. 오르픽스


오르픽스 베놈 이벤트에서 나온 상륙정. 원래는 기계를 무력화하는 펄스를 방출하지만, 나타에 의해 워프레임 또한 무력화할수 있도록 바뀌었다. 오로킨들의 최신 기술이 센티언트에게는 먹통이 되어 텐노들에게도 구식 탄도 무기가 주류 무장이였는데, 이 녀석의 펄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현재 이 펄스 안에서는 오퍼레이터와 센티언트 펄스 차단 처리가 된 네크라메크만이 활동할 수 있다.[14] 센티언트를 주기적으로 소환하며, 센티언트가 많아질수록 펄스 또한 증폭된다. 외형은 콘드릭스의 축소판이다. 처음 조우했을땐 무적이고, 주위에 레저네이터를 먼저 파괴하지 않으면 없앨 수 없다. 레저네이터를 전부 파괴할시 무적이 풀리고 반피만큼 깎을수 있으며, 그 후에는 다시 깔린 레저네이터를 마저 부수고 처치하면 된다. 보이드리그의 알퀘벡스를 사용하면 비교적 빨리 처치할 수 있고, 네크라메크 하이드롤릭스 모드를 갖고 있거나 근접이 가능할 땐 본위도우의 아이언브라이드로도 처치할 수 있다.

5.8. 웜


현재로선 설정으로만 등장한 함선. 매그 프라임의 코덱스에서 언급되며, 밀려오는 물결 퀘스트에서도 세팔론 싸이가 옛 전쟁에서 투라가급의 웜 함선을 격침시키는 임무를 맡았다고 한다. 뮤렉스보다 대형의 함선으로 추정.[15]

6. 구조물


뮤렉스 내부에 존재하는 함정 및 구조물들이다.

6.1. 전송 도관


뮤렉스 내부에서 볼 수 있는 포탈 형태의 구조물. 점프해서 들어가면 연결된 구간으로 고속 이동하게 된다.

6.2. 센티언트 유동성 생체액


뮤렉스 내부에서 간간히 보이는 검은색 액체들. 가끔은 형태를 가지고 덩어리져서 움직이기도 하는데, 이 덩어리에 가까이 가면 브라키오리스트가 스폰된다.

6.3. 이뮤노드


센티언트들의 면역 코어. 세 조각의 흰색의 센티언트 조각 안에 들어있는 검은색 구체로, 주변 센티언트들과 붉은색 선으로 연결되어 무적으로 만들어준다.

6.4. 봄발리스트 스폰 석상


이뮤노드의 센티언트 조각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센티언트 포드가 아래에 깔려있으며 전부 하얀색이고 두조각만 있다. 가까이 가면 덩쿨이 없는 일반 봄발리스트가 스폰된다.

6.5. 센티언트 지뢰


가끔 벽에 무더기로 붙어있는 센티언트 지뢰. 눈처럼 보이는 푸른색 부분으로 주변을 살피다가 적이 다가오면 붉은색으로 변하며 벽에서 튀어나와 폭발한다.
[1] '''절대 무기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다.'''[2] 충격, 관통, 베기의 물리 피해는 물론이요, 화염, 냉기, 전기, 독 등의 속성 피해에도 적응한다. 어빌리티도 마찬가지. 심지어 단일속성이 아니라 여러 속성에 동시 적응한다![스포주의] 하지만 오퍼레이터의 보이드 빔, 엑스칼리버 움브라의 레이디얼 하울, 40랭크를 달성한 중 도검 파라세시스, 세두의 탄을 다쓰고 나오는 충격파로 센티언트의 피해저항을 초기화 할 수 있으며 이는 섀도우 스토커에도 적용된다.[3] 게임 내에선 아직 이 정도까지 나오지는 않았다. 무적이긴 한데 적응은 안한다.[4] 다만 적응 스택 때문에 묻혔지만 보이드 외에도 다른 약점 속성이 존재한다. 바로 방사능.[5] 천왕성 노드가 많이 클리어될수록 확률이 증가한다고한다.[6] 루아 크로스파이어 미션에서만 등장한다.[7] 바탈리스트뿐이 아니라 워프레임에서 받게 되는 모든 종류의 피해는 구르기로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르기 도중에는 모든 대미지 타입에 대해 75%의 내성을 지니기 때문.''' 큰 대미지의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면 서둘러 구르자.[스포일러] A B 헌하우가 세팔론 수다를 잠식해서 그녀의 힘으로 센티언트를 보이드에게서 보호시킨 형태이다.[8] 정확히는 보이드 속성 데미지에만 피해를 입는 상태가 된다.[9] 바위나 자원 덩어리, 기타 장애물로 변신하며 '''아야탄 조각상'''으로 변신해 숨어있기도 한다.[10] 바탈리스트와 유사하게 생겼다.[11] 컨큘리스트와 유사하게 생겼다.[12] 맞아보면 알겠지만 데미지는 상상 그 이상이다.[13] 실드만 '''5000''', 체력도 '''3000'''이며, 상대하다 보면 체감하겠지만 '''에어롤리스트보다 더 상대하기 까다롭다.''' 에어롤리스트는 몸에 달린 용기를 부수면 깡딜 무기로 어찌저찌 해결하겠지만 서뮬리스트는 맷집은 약한데 데미지는 더럽게 센 코랄리스트를 한번에 셋이나 소환하고 계속 뒤로 물러나기 때문에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죽이기 힘들다.[14] 다만, 오르픽스를 처치하며 얻는 페이직 셀이 펄스 기능의 핵심적인 요소라는 설명으로 보아 네크랄리스크의 아버지가 이를 분석하여 워프레임이 펄스를 차단할 수단을 발견해낼 가능성은 있다.[15] 뇌피셜이지만 새로운 전쟁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푸른색 오라를 풍기는 그 대형 함선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