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K-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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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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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아크윙에 이은 텐노의 두번째 이동수단으로, 오브 협곡과 아이돌론 평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버보드 형태의 이동 수단이다. 포르투나의 튜토리얼 퀘스트인 복스 솔라리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도중에 벤트키드들의 리더인 로키가 이동간 편의성을 위해 빌려준다는 명목으로 본디 K-드라이브를 호출하는 장치를 주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K-드라이브 사출 장치를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얻는 본디 K-드라이브는 일종의 맛보기인지라 외형 변경이나 모드를 장착할 수 없으며 랭크업도 할 수 없다. 새로 조립하거나 구매한 K-드라이브만이 아크윙과 마찬가지로 전용 모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도색과 네이밍이 가능하다.
키트건이나 조우와 같은 여타 모듈형 장비들이 그렇듯, K-드라이브 고유의 마스터리 랭크를 주는 부위는 '보드'이며, 개별 보드 당 6000의 마스터리 랭크 경험치를 준다. [1]랭크는 묘기를 부려 경험치를 얻거나[2] 다른 무기들처럼 몹을 잡아서 랭크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조작감이 불편한 보드를 타면서 컨트롤만으로 몹을 잡아서 랭작을 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묘기로 랭크를 올리는 편이다.
2. 묘기
보드의 일종인 만큼 커맨드를 입력하면 묘기를 부릴 수 있으며, 벤트키드의 평판을 올리는 수단이다.
- 그라인드
그라인딩이 가능한 물체 위로 점프해 Ctrl 키를 꾹 느르면 그라인딩을 하며, 버튼을 놓으면 그라인딩이 멈춘다.
- 콥터
- 정방향:스페이스 바 + ↑ 혹은 스페이스 바 + ←
- 역방향:스페이스 바 + → 혹은 스페이스 바 + ↓
- 플랭커
- 노즈 플랭커: 우클릭 + ↑
- 테일 플랭커: 우클릭 + ↓
- 롤아웃
- 프론트사이드 롤아웃: 우클릭 + →
- 백사이드 롤아웃: 우클릭 + ←
- 클러치
- 노즈 클러치: 좌클릭 + ↑
- 테일 클러치: 좌클릭 + ↓
- 프론트사이드 클러치: 좌클릭 + →
- 백사이드 클러치 : 좌클릭 + ←
- 스핀자
- 노즈 스핀자: 좌클릭 + ↑ + 스페이스 바
- 테일 스핀자: 좌클릭 + ↓ + 스페이스 바
- 클러치
- 프론트사이드 클러치: 좌클릭 + → + 스페이스 바
- 백사이드 클러치 : 좌클릭 + ← + 스페이스 바
- 클러치 플랭커
- 노즈 클러치 플랭커: 좌클릭 + ↑ + 우클릭
- 테일 클러치 플랭커: 좌클릭 + ↓ + 우클릭
- 스카이로커
- 프론트사이드 스카이로커: 좌클릭 + → + 우클릭
- 백사이드 스카이로커: 좌클릭 + ← + 우클릭
3. 제작
부품은 보드, 리액터, 노우즈, 제트로 구성되어있으며, 포르투나의 로키로부터 벤트키드 평판을 사용하여 부품의 설계도를 구입하거나 60 플래티넘으로 완제품을 살 수 있다. 부품을 구입할 때 필요한 평판의 양과 등급은 다르지만, 부품의 성능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본디 K-드라이브는 모드를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제작하거나 완제품을 구매해야만 한다. 다른 모듈식 장비들과 달리 도금은 필요하지 않으나 완제품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극성 하나를 부여할 수 있다.
3.1. 보드
끝내주는 룩을 뽐내려면 끝내주는 보드가 필요한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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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리액터
저 끝까지 불태워버리려면, 힘 좀 내야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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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노우즈
[image]죽여주는 프로파일. 탁월한 안정감으로 자빠질 일 없다구. 이게 바로 갓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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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트
[image]연기 나게 빠른 거, 바로 너.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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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오브 협곡 개발 초기에는 K-드라이브가 아닌 4륜형 자율주행 차량이 나올 예정이었다. 이 모델링은 현재 오브 협곡 곳곳에 오브젝트로 남아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이라는 컨셉트는 이후 코일드라이브라는 형태로 완성되었다.
물론 탈것이니만큼 걷는 것 보다는 빠르지만 어디까지나 지형을 타는 이동수단인 만큼 이동속도는 공중을 날아다니는 아크윙이나 다르진보다는 느리다. 과장 좀 보태서 이동속도 증가모드와 부스터 속도 증가모드를 장착한 K드라이브가 전속력으로 달려도 아크윙 중에서 가장 느린 엘리트론조차도 추월하기 힘든 수준. 게다가 착지 실패시에는 워프레임이 레그돌 상태로 바닥에 나뒹굴기도 한다.
상기하였듯이 이동수단으로는 지형의 제약을 받지 않는 하늘을 나는 아크윙이 압도적으로 빠르고 편한데다, 보드를 타면 어빌리티나 무기 사용 불가에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전투에도 쓰기 힘들다. 거기다 K드라이브 사출장치를 얻었어도 처음 주어지는 본디 K-드라이브는 벤트키드가 빌려주었다는 설정이라 모딩이 불가능해 그냥 갓 제작한 K드라이브 그상태 그대로 타야 하고, 재대로 모딩하려고 하니 제작하는데 평판작과 재료 수급도 쉽지 않아 '''결국 버려지게 된다.'''
결국 사실상 아크윙의 하위호환이기때문에 클랜 연구에서 아크윙 발사장치를 만들고나면 일부러 평판작을 하지 않는 이상 실전에서 쓸 일이 없게 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K-드라이브를 간간히 사용하는 유저들이 보이는 이유는 눈덮인 설산과 설원이라는 오브 협곡의 환경이 과거 SSX 시리즈나 STEEP과 같은 스노보드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나 k드라이브 탑승시 일시적으로 제공되는 무적을 노리는 경우도 있다.
절벽같은데서 맘 놓고 소환하고 타다간 버그에 걸려 무한하게 맵을 뚫고 떨어지는 수가 있다.. 조심하자
데이모스와 함께 추가된 캠비온 퇴적지에서 K-드라이브처럼 탑승할 수 있는 절지동물 '''벨로시포드'''가 등장한다. 퍼플, 화이트, 그린의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무작위로 필드에 스폰된다.[3] 다만 기본적으로 본디 K-드라이브와 성능이 별반 큰 차이가 없고 체력이 존재하기 때문에[4] 조심하는 것이 좋다. 다른 생물들처럼 포획하여 포획 태그를 얻을 수 있으며, 엔트라티 평판 5만점으로 K-드라이브를 벨로시포드로 바꿔주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포획 가능한 야생종과는 이름과 레벨이 표기되는지의 여부로 구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