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The Old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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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판타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예고된 미니어처 게임. 2019년 11월 15일 예고 트레일러와 정보글이 올라왔다.
비록 구판 워해머 판타지가 신규 유저 유입은 없고 새 모델이 나와도 팔리지 않아 애물단지가 되어 멸망하고 에이지 오브 지그마로 무대를 옮기긴 했지만, 수십년동안 이어진 프랜차이즈인 만큼 지그마 이전의 워해머를 그리워하는 팬층은 대단히 많았다. 허나 그런 팬층이 있음을 모를리가 없음에도 GW가 리부트를 단행해 버려서 영영 끝나는 시리즈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나 버민타이드 시리즈등, 그간 비디오 게임에서 죽을 쑤던 워해머 프랜차이즈 사이에서 여타 다른 게임과 비교해도 뛰어난 게임들이 연달아 발매되며 워해머 구판의 신규 팬층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오래된 팬층과 신규 팬층이 모두 많은 상황에서, 이런 유저들의 요구가 어느정도 수가 되고 상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GW가 디 올드 월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구판을 부활 시킨다고 발표하기에 이른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엔드 타임의 리부트는 아니다. 즉, 엔드 타임으로 올드 월드가 멸망하는 결말은 유지되는 것이다. 대신 40K에서 호루스 헤러시 이야기를 호루스 헤러시(소설 시리즈)를 통해 더욱 확장시켰던 것처럼 디 올드 월드에서 엔드 타임 시기에 있었던 사건들을 상세하고 확장시켜 이야기들을 풀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이제 막 개발 단계에 들어간 수준이라 올드 월드 게임이 곧바로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도 발표했다.
게임의 이름이 단순히 워해머가 아니라 디 올드 월드라는 부제가 붙은 만큼 기존 게임과는 다른 룰이나 모델을 사용할 거라는 추측도 있다.
2020년 2월 6일, 구판의 지도와 거의 유사하게 만든 올드 월드의 새로운 지도가 공개되었다.링크 알비온 섬 서쪽에 섬 하나가 추가된 걸 빼면 큰 변동사항은 없다.
2020년 3월 23일, 키슬레프 아이스 가드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얼음 무기를 사용하는 차르/차리나의 근위대라는 설정으로 보인다.#번역글
2020년 5월 11일, 키슬레프 전투곰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2020년 12월 28일, 브레토니아 공작령 및 브레토니아 해안가의 하이 엘프 거점들이 표시된 지도가 공개되었다.# 무지용이 공작령으로 남아있으며[1] 제국력 13세기에 재위한 오크살해자 루앙(Louen Orc-Slayer)이 지도에 표시되어 있다.
2021년 2월 3일, 토탈 워: 워해머 3의 발표와 함께 키슬레프 그리폰 리전과 캐세이 관련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이 외에도 일전에 공개된 키슬레프 전투곰이 게임 내에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상호간의 협업이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를 이유로 캐세이의 설정 재정립도 CA와 협업하게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게임즈 워크숍은 정보글 말미에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이 부활할 수 있게 (신규 유저들을 입문 시킨) 본작 발표시점에서 비교적 근작 워해머 비디오 게임인 토탈 워: 워해머[2] , 버민타이드에게 감사인사를 표했다.
옆동네 40K에서 호루스 헤러시의 전개를 이어가는 것을 고려하면, 현재는 엔드 타임에서 결말이 자세하게 나오지 않는 부분[3] 도 다뤄질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
희한하게도 8mm스케일로 부활한다는 루머도 있다. 토탈워 느낌을 내려면 확실히 그쪽이 유리하긴 하지만 딱히 설득력 있는 근거는 아직은 없는상황.
다만 엔드 타임 시기가 아닌 제국(Warhammer)의 삼황제 시대(제국력 1152년 ~ 제국력 2304년)를 다룰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4]
1. 개요
워해머 판타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예고된 미니어처 게임. 2019년 11월 15일 예고 트레일러와 정보글이 올라왔다.
2. 출시 전 정보
비록 구판 워해머 판타지가 신규 유저 유입은 없고 새 모델이 나와도 팔리지 않아 애물단지가 되어 멸망하고 에이지 오브 지그마로 무대를 옮기긴 했지만, 수십년동안 이어진 프랜차이즈인 만큼 지그마 이전의 워해머를 그리워하는 팬층은 대단히 많았다. 허나 그런 팬층이 있음을 모를리가 없음에도 GW가 리부트를 단행해 버려서 영영 끝나는 시리즈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나 버민타이드 시리즈등, 그간 비디오 게임에서 죽을 쑤던 워해머 프랜차이즈 사이에서 여타 다른 게임과 비교해도 뛰어난 게임들이 연달아 발매되며 워해머 구판의 신규 팬층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오래된 팬층과 신규 팬층이 모두 많은 상황에서, 이런 유저들의 요구가 어느정도 수가 되고 상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GW가 디 올드 월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구판을 부활 시킨다고 발표하기에 이른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엔드 타임의 리부트는 아니다. 즉, 엔드 타임으로 올드 월드가 멸망하는 결말은 유지되는 것이다. 대신 40K에서 호루스 헤러시 이야기를 호루스 헤러시(소설 시리즈)를 통해 더욱 확장시켰던 것처럼 디 올드 월드에서 엔드 타임 시기에 있었던 사건들을 상세하고 확장시켜 이야기들을 풀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이제 막 개발 단계에 들어간 수준이라 올드 월드 게임이 곧바로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도 발표했다.
게임의 이름이 단순히 워해머가 아니라 디 올드 월드라는 부제가 붙은 만큼 기존 게임과는 다른 룰이나 모델을 사용할 거라는 추측도 있다.
2020년 2월 6일, 구판의 지도와 거의 유사하게 만든 올드 월드의 새로운 지도가 공개되었다.링크 알비온 섬 서쪽에 섬 하나가 추가된 걸 빼면 큰 변동사항은 없다.
2020년 3월 23일, 키슬레프 아이스 가드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얼음 무기를 사용하는 차르/차리나의 근위대라는 설정으로 보인다.#번역글
2020년 5월 11일, 키슬레프 전투곰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2020년 12월 28일, 브레토니아 공작령 및 브레토니아 해안가의 하이 엘프 거점들이 표시된 지도가 공개되었다.# 무지용이 공작령으로 남아있으며[1] 제국력 13세기에 재위한 오크살해자 루앙(Louen Orc-Slayer)이 지도에 표시되어 있다.
2021년 2월 3일, 토탈 워: 워해머 3의 발표와 함께 키슬레프 그리폰 리전과 캐세이 관련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이 외에도 일전에 공개된 키슬레프 전투곰이 게임 내에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상호간의 협업이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를 이유로 캐세이의 설정 재정립도 CA와 협업하게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3. 기타
여담으로 게임즈 워크숍은 정보글 말미에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이 부활할 수 있게 (신규 유저들을 입문 시킨) 본작 발표시점에서 비교적 근작 워해머 비디오 게임인 토탈 워: 워해머[2] , 버민타이드에게 감사인사를 표했다.
옆동네 40K에서 호루스 헤러시의 전개를 이어가는 것을 고려하면, 현재는 엔드 타임에서 결말이 자세하게 나오지 않는 부분[3] 도 다뤄질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
희한하게도 8mm스케일로 부활한다는 루머도 있다. 토탈워 느낌을 내려면 확실히 그쪽이 유리하긴 하지만 딱히 설득력 있는 근거는 아직은 없는상황.
다만 엔드 타임 시기가 아닌 제국(Warhammer)의 삼황제 시대(제국력 1152년 ~ 제국력 2304년)를 다룰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4]
[1] 무지용은 메로베크의 깽판 이후 리용세에게 흡수되었다.[2] 조용히 지나간 이야기지만, 햄탈워 개발이 끝날 무렵에 GW가 엔드타임으로 세계관을 박살내버린 해프닝이 있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GW와 CA는 협업을 해왔고, 이 후 상술되어있다시피 햄탈워3에 이르러선 올드월드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나오면서 협업을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3] 워해머 세계 행성의 종말로 생사가 불분명해진 세트라, 칼리다, 아포파스나 질 르 브레통 + 압호라쉬 + 퀘넬의 제로드 등 브레토니아 + 압호라쉬 연합군 후일담.그리고 스카스닉[4] 링크에 나온 영상을 자세히 보면 제국에 4개의 문양이 등장하는데, 이중 미덴란트 문양 밑에 쓰여진 지그프리드(Siegfried)는 설정상 제국 삼황제 시기에 늑대 황제를 참칭한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