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Party/해외여행 게임

 


1. 개요
2. 진행
3. 발판 종류
4. 이동 (교통 수단) 카드
4.1. 이동수단 카드(기본 제공)
4.2. 교통수단 카드
5. 서프라이즈 카드
6. 팁


1. 개요


Wii Party의 기본 미니게임들 중 하나.
말 그대로 세계여행을 떠나면 되는 모드.
보드게임이 우정파괴라면 이 게임은 빈익빈 부익부가 뭔지 느낄 수 있다...[1]

2. 진행


주 목적은 세계여행을 하면서 최대한 많은 명소를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2]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우선 10코인을 받고 시작한다. 그리고 우피에게 3개의 명소에 대한 짧은 관광 안내를 받은 뒤[3] 처음 시작 턴을 포함해 턴이 시작할 때마다 4인 미니게임을 하게 되고, 미니게임 결과로 높은 순위부터 10, 5, 3, 1코인을 얻는다. 동점인 경우 주사위를 굴려 순위를 정한다.
이후 상위권부터 이동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특정 발판을 밟으면 이벤트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가도 도착한 발판에 대한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동 카드는 기본 5장이 있으며 플레이어는 뒤집어져 있는 5장의 카드 중 원하는 것을 한 장 뒤집어서 해당 카드에 적힌 숫자만큼 이동할 수 있다. 기본 카드는 습득 후 사용 시 뒤집어져 있으나 교통 수단 카드는 뒤집어져 있지 않다.
발판에 도착하고 해당 발판의 모든 이벤트를 보고 나면 이동 카드를 한 장 얻는다. 즉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항상 다섯 장.
세 명소를 모두 방문한 경우 우피가 다음 명소 세 군데를 알려 준다.
7번째 턴을 넘으면, 8번째 턴부터 꼴찌인 플레이어가 3개의 미니게임 중 원하는 하나를 고를 수 있게 된다.
10번째 턴이 끝나면 엑스트라 타임으로, 10라운드를 더 진행하나 만약 누군가가 기념사진을 찍으면 그 즉시 게임이 끝난 뒤 정산 타임에 들어간다.
승리(순위) 기준은 기념사진을 많이 찍은 플레이어가 우선이고 그 다음으로 남은 코인이 많을수록 우선을 갖는다.[4]

3. 발판 종류


  • 출발 포인트: 말 그대로 출발점. 회색 발판에 왕관모양. 도착 시 랜덤한 교통 수단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wii party의 국가 버전에 따라서 시작 위치가 다르다고 한다.[5]각각 일본판은 일본, 북미판은 뉴욕, 유렵판은 독일, 한국판은 한국이다. 이 중 한국판은 일본판을 약간 고쳐서 일본 열도 대신 한반도로 칸을 이어놨으며, 도쿄 타워를 없에고 대신 숭례문첨성대를 세워 놓았다.
  • 쇼핑 포인트: 원하는 교통 수단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랜덤으로 3장이 나오며, 코인이 부족할 경우 코인이 부족하다는 말과 함께 스킵된다.
  • 카드 포인트: 도착 시 4~6 열차 카드를 받게 된다.
  • 아르바이트 포인트: 보라색에 코인더미 문양. 룰렛을 돌려 1,2,3,5,8,10코인 중 랜덤하게 코인을 얻을 수 있다. 10코인을 획득했을 때는 Mii의 모션이 살짝 달라진다.
  • 공항 포인트: 파란색 사각형에 비행기 마크. 5코인을 내고 다른 공항[6]으로 날아갈 수 있다. 돈 내기 싫으면 제자리에 있는 것도 가능하다.
  • 항구 포인트: 파란색 사각형에 닻 마크. 다른 항구[7]로 이동한다는 것만 빼면 공항과 같다.
  • 체크 포인트: 금색 사각형에 왕관 마크. 10코인을 지불하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기념사진 종류에 따라 Mii의 모션이 조금씩 다르다.[8] 한 번 플레이어가 도착한 장소는 다른 발판으로 바뀐다.
  • 해프닝 포인트: 초록색 느낌표 마크. 여기에 서게 되면 카드 세 장을 보여 주고 뒤집어진 카드 중에 한 장을 골라야 하며 1인에게 능력이 적용되는 카드의 경우 이 카드의 효과를 누가 받을지 역시 룰렛 돌려서 뽑는다. (룰렛에선 발판을 밟은 플레이어 자신은 제외된다)
  • 1vs3 포인트: 밟은 플레이어가 1인이 되어 1vs3 미니게임을 하게 된다. 이기면 15코인을 얻을 수 있고, 지면 상대 3명이 각각 5코인씩 받는다.

4. 이동 (교통 수단) 카드


플레이어가 가질 수 있는 총 카드 수는 5장이며, 만약 상점에서 구입하는 등 카드 장수가 늘어나면 대신 다른 카드를 버려야 한다.

4.1. 이동수단 카드(기본 제공)


이름
설명
1
원하는 방향으로 한 칸 움직인다.
2
원하는 방향으로 두 칸 움직인다.
3
원하는 방향으로 세 칸 움직인다.

4.2. 교통수단 카드


이름
설명
가격
열차
4~6칸을 이동할 수 있다.
5코인
전세기
원하는 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다.
10코인
택시
1~3칸 안에서 원하는 만큼 움직일 수 있다. 세밀한 조정에 좋아서 선호되는 카드.
10코인
슈퍼 Mii
플레이어가 슈퍼 Mii로 변신해서 원하는 명소에 갈 수 있다.
20코인
헬리콥터
8칸을 이동할 수 있다
10코인
열기구
3~8이 적힌 룰렛을 돌려 걸린 수만큼 이동한다. 가성비는 좋지만 이동거리를 룰렛으로 돌려서 결정해야 하는 점 때문에 생각보다 유용하지 못하다.
5코인

5. 서프라이즈 카드


해프닝 발판에 멈췄을 때 랜덤으로 뽑게 되는 효과들.
룰렛형 (상대 3인 중 랜덤 지정)과 전체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름
분류
설명
열기구 대란
룰렛형
플레이어의 이동카드를 5장 모두 열기구로 바꿔버린다(...)
매직 핸드
룰렛형
플레이어에게서 원하는 이동카드를 뺏어올 수 있다.
도둑
룰렛형
플레이어의 이동카드 중에 교통수단 카드를 모조리 훔쳐간다. 그러나 만약 해당 카드가 한 장도 없을 경우 그냥 아무 일 없이 넘어간다.
식중독
룰렛형
플레이어가 뭘 잘못 먹었다고 한 턴 쉬게 된다.
UFO
룰렛형
해당 플레이어와 자리를 바꾼다. 둘다 같은 발판일 경우 우피가 자리를 바꾼다고 말한 뒤 농담이었다고 말한다.
전원 집합
룰렛형
모든 플레이어를 룰렛 걸린 플레이어의 발판으로 모이게 한다.
코인 획득
룰렛형
해당 플레이어에게서 5코인을 빼앗는다.
회오리
룰렛형
해당 플레이어를 맵 아무데로나 날려버린다. 완전 랜덤이라서 원래 있던 곳 바로 옆에 떨어지기도 하고 저 멀리 떨어지기도 하는 등 복불복. 확실한 건 절대 명소에는 안 떨어지는 것 같다.
코인 등분
전체형
모든 플레이어의 코인을 회수해서 각자 같은 금액으로 다시 나누어 준다. 마치 포켓몬스터의 아픔나누기와 비슷한 효과. 이때 UI창에서 코인이 늘어난 Mii는 웃고 줄어든 Mii는 얼굴을 찌푸린다.
무더기 UFO
전체형
모든 플레이어의 위치를 섞어버린다.
코인 선물
전체형
상대 플레이어 모두에게서 룰렛을 돌려 나온 숫자만큼의 코인을 빼앗아온다. 만약 코인이 해당 숫자보다 없어도 얄짤없이 빼앗긴다.

6. 팁


  • 자신이 쇼핑 포인트에 도착했을 때, 교통수단 카드를 사면서 이동수단 카드를 버려 자신이 원하는 숫자의 이동수단 카드만 남길 수 있다.
  • 슈퍼 Mii를 구입했을 때 엑스트라 턴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면, 아끼고 있다가 엑스트라 턴이 시작할 때 바로 사용하면 보너스 사진을 얻고 게임을 끝낼 수 있다.
  • 자신이 사진을 찍었을 때, 다른 체크 포인트가 멀리 있다면 그 체크 포인트를 노리기 보다는 다른 대륙으로 건너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1] 특히 어떤 플레이어는 코인도 많아서 교통수단 카드로 뭘 살까 고민하는 와중에 어떤 플레이어는 10코인도 못 모아서 명소를 코앞에 두고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2] 각 명소마다 한 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나 예외로 마지막 사진인 경우 보너스 사진 포함 2점을 얻는다[3] 테마는 쇼핑, 관광, 먹거리 투어가 있는데 쇼핑은 물건, 관광은 장소, 먹거리는 음식에 관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4] 만약 4장 찍고 0코인, 2장 찍고 4코인, 2장 찍고 11코인인 경우가 있으면 4장인 플레이어가 1등을 하고, 2장 11코인이 2등, 2장 4코인인 유저가 3등 이런 식이다[5] 유럽 버전 공식 플레이 영상의 댓글을 보면 "당신들하고 AI가 독일에서 시작하고 첫 3개 명소가 북/남아메리카에 있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라는 질문에 "그건 유럽 버젼 Wii Party라서입니다"라는 답변이 있다.[6] 홍콩, 핀란드, 미국 서부 해안[7] 파나마 운하, 남아프리카, 뉴질랜드[8] 쇼핑을 한 경우 폴짝폴짝 뛰고, 음식을 먹은 경우 배를 만지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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