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Corp
The Nameless Mod에 등장하는 악덕기업. CEO는 스카라 B 킹. 데우스 디아블로가 납치당한 틈을 타, 트레스콘을 이용해 PDX는 물론이고 좀더 큰 세계까지 먹어버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서 악의 조직의 전형적인 좆망루트를 밟을수도 있고, 계획을 모두 완료해 포럼 시티를 뒤엎어버릴 수도 있다. 이 루트는 초반에 완벽하게 이등분되고 '''다시 되돌릴 수 없으므로''' 주의 또 주의할 것.
의도한 것인지 몰라도 중반까지의 임무 대부분이 '''삽질'''로 끝난다. 중요한 정보를 교환히랍시고 기껏 PDO의 정보를 빼내 PDX의 관리자 데스팟을 찾아갔더니 '''정보 고마운데 나 그거 몰라'''식으로 나와서 죽쒀서 개준꼴이 된다던지, MOD라서 뭔 짓을 해도 못 죽이는 파즈마티스를 죽여야 한다던지[1] .
1. PDX루트
트레스콘은 Gamespy 우주정거장에서 찾은 '''ROFL'''(...) 캐논으로 스카라를 영구밴 먹인다. CEO가 죽었으니 회사가 공중분해되는건 시간문제.
2. WorldCorp 루트
트레스콘이 발사한 ROFL은 PDX의 Mod들을 전부 증발시키고, 포럼 시티는 혼돈에 빠진다. 스카라는 다른 플래닛도 정복할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트레스콘에게 포럼 시티의 통치권을 넘겨준다.
3. 라이언 루트
카일리를 보내 막으려 들지만 실패하고 망했어요.
4. WorldCorp 배신 루트
본격 '''스카라 B 킹 호구만들기''' 모드. ROFL로 PDX와 스카라까지 깔끔하게 날려버리면 된다. 스카라의 몇년에 걸친 계획은 다 허사가 되고 트레스콘은 신세계의 신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