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limit
Beyond the limit 2007 mix
초기 BMS 세계에서 정통 트랜스의 No.1으로 꼽히는 syatten이 2003년에 열렸던 무명전 3회에서 Nebula Drive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에 2004년 Spring Phase라는 봄의 느낌을 살리는 BMS 이벤트에 투고한 곡으로, 해당 대회에서 #ねここ14歳(fether, Yamajet, 네코미미마법사)[1] 의 ☆ さくらなみきのかぜ ☆을 6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곡이다. BGA 역시 syatten 본인이 제작했다.
그의 BMS 중 최대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는 정통적인 트랜스 방식의 곡으로, 초반부에는 다소 반복적인 신스 멜로디가 곡 전반에 걸쳐 나오지만, 다른 악기 계열을 통해서 각 부분마다 모두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중반 부에는 피아노 멜로디로 여운을 주며 뒤로 갈수록 음이 높아진다. 후반부 역시 초반부와 다른 반복적인 신스 멜로디가 전개되지만 초반부처럼 다양한 악기 구성을 사용하면서 점차 고조되는 느낌으로 전개되면서 곡의 이름인 한계를 넘어서와도 잘맞으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은 멋진 곡이다.
피아노 멜로디 부분에서 두 개의 글귀가 나온다. 하나는 'I thought that something could finally be seen.'이고, 다른 하나는 'The world for which it is waiting after something can be seen was not known.'
곡이 나온 시점이 2004년임을 생각한다면 3D 오브젝트가 움직이는 BGA가 나온다는 사실이 신기한 부분이다.[2]
제 1 발광 난이도표에는 두 개의 패턴이 등록되어 있으며, 둘 다 NORMAL 판정의 저속 폭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