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hole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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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발사 펍지 주식회사에서 만든 FPS/TPS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주제로 하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2. 역사
2017년 10월 23일에 개설된 마이너 갤러리로, 기존 배틀그라운드 갤러리의 급속한 인방갤화를 견디지 못한 배그갤 유저들이 생성하여 피난했다.
대피소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이너 갤러리들이 대부분 그렇듯, 블루홀 갤러리도 정식갤러리 승급을 거부하고 있다.[1]
3. 특징
인방갤화 되어버린 배틀그라운드 갤러리에 대척하듯이, 아무리 배그에 연관되어 있더라도 인터넷 방송과 연관을 짓는 것을 금하고 있다. 이를 회칙에서도 적어놨을 정도. 허나, 단순한 대회의 안내 및 결과, 일명 투기장을 형성시키지 않는 스트리머의 버그, 웃긴 상황과 관련된 이야기는 허용되는 추세이다. 또한, 돌 마이너 갤러리, 빵집소녀 마이너 갤러리 등 대피소들처럼 기존 배틀그라운드 갤러리를 아이어로 부르고 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기존 갤러리가 게임의 패치노트조차 념글에 못올라올 정도로 인방갤화된 것과는 반대로,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테스트 서버에서 알아낸 팁이나, 관련 정보들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또한, 과거의 배그갤이 그랬듯이, 웃긴 장면들에 대한 움짤이나 영상들도 올라오고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갤러리의 이름처럼 블루홀의 게임들도 다룬다고 회칙에 적혀있다. 이로 인해 회칙상으로는 테라나 A:IR에 관한 이야기도 할 수 있다. 엘린은 이른바 배그엄마(...)로 불리면서 어머니 취급을 받고 있을 정도니...
4. 갤러리 용어
핵의 99%를 차지하는 중국인들을 매우 싫어하기에, 이러한 핵을 쓰는 중국인들을 특히 배척하는 용어들이 많은 편이다.
- 관전버그 : 무반동핵이 유행했을 당시, 밴이 되지도 않고는 있는 상황에서 패치노트에서 한때 무반동핵처럼 보이는 것의 대다수가 관전버그라는 망언을 하자, 유저들이 핵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블루홀을 까기 위해, 핵에 의해 사망한 유저에게 "관전버그" 당했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 선량한 중국인 : 위의 관전버그와 마찬가지로, 브랜든 그린의 트위터에 언급된, "선량한 유저"라는 표현을 따와서, 중국인 핵쟁이들을 풍자하는 표현으로 "선량한 중국인 유저"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 DLC
- 초창기 카카오 서버의 런칭 당시에는 카카오의 과도한 이익 욕심을 욕했으나, 스팀 서버에 무차별한 핵쟁이들의 폭격으로 인해, 카카오 서버가 스팀 서버보다 핵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핵 없애는 32000원 짜리 DLC 등으로 부른다.
- 무반동, ESP, 자동 조준과 같은 핵들도 DLC라고도 부른다. 중국인들이 게임을 잘 하는 이유는 돈이 많아 자동으로 에임이 조준되고 반동도 없고 벽 너머 적도 보이는 버전의 배그 DLC를 구매했기 때문이라는 식의 드립.
- 착한 중국인 : 위의 선량한 중국인과는 의미가 다르다. 착한 중국인은 이른바, '착짱죽짱(착한 짱깨는 죽은 짱깨)'라는 일종의 인종차별적 밈으로, 중국인들이 글로벌 게임서버에서 보여준 악질의 모습을 풍자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 잼토바이, 잼토 :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갑자기 내려지는 이른바 '긴급사출' 등의 버그로 인해 사망했을때, "잼토"당했다 등으로 쓰인다.
[1] 정식 갤러리들은 전적으로 알바들에 따라 관리되는데, 디시 알바는 기계적으로 음란물 단속만 할 뿐, 악성 분탕유저나 주작꾼들을 구별하지 못하고 잘 차단하지 않고 조선족이라 말이 안 통한다. 때문에 대피소를 만든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