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d 혁군
1. 개요
대한민국의 만화가. 본명은 양승혁.
다음 도전만화에서 '하울링'(2006년), 네이버에서 체스아일(2008년 2월 완결)을 연재했었다. 체스아일 외의 만화 참여로는 만화가들의 여행기를 다룬 구석구석 캠페인 5화를 그린 것 외에는 확인이 되지 않으며 2016년 현재까지 행적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체스아일 팬카페도 비공개로 전환했고, 작가분의 싸이월드도 현재 접속불가 상태이다. 유일한 소통창구인 작가님의 블로그(http://profile.blog.naver.com/1cid1.do) 를 살펴보면 이후 단편 2개 정도를 연재했다가 만화가를 그만두고 회사에 취직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이후로 한동안 업로드가 없다가 근래에 디자이너 일을 하기 시작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그림들이 올라오고 있다. 추억에 젖은 팬들이 댓글로 안부를 전하면 늦게라도 댓글을 달아주기도 한다.[2]
2010년 대원씨아이에서 개최한 대원웹툰대상에 우르의 바다를 응모하였고 본선 진출까지 했고 심사 결과 가작으로 입상했다. 그러나, 블로그 글을 통해 뒤로 미뤄뒀다고 한다.#
한때 미남작가로 소개된 만화가로 유명하기도 했다.
2. 작품 활동
2.1. 연재물
체스아일 - 2007년 작, 네이버에서 연재
구석구석 캠페인 : 2007년 작, <cid 혁군-분위기 있는 가을여행...궁남지> 편 연재
2.2. 단편물
Hi! King! - 2010년 작, 코믹챔프 2010년 제18호 특별단편
찰나의 조각 - 2010년 작, 코믹챔프 2010년 제24호 특별단편
[1] 현재는 웹툰 스케치업 배경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2] 사실 만화가가 재정난으로 만화활동을 그만두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다. 다이어터로 유명한 캐러멜도 결똑에서 셔틀맨 완결 이후 재정난 때문에 자신이 잘못된 길을 걷는 게 아닌가 방황하며 만화가를 그만둘 생각을 했었다는 일화가 밝혀지기도 했으며 다음에서 데스티니 3부작을 연재했던 호패도 만화가로 먹고사는 일이 불가능해서 만화가를 그만두고 택배업을 했었다고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