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color=#fff> '''싸이월드[1]'''
Cyworld
[image]
<colbgcolor=#FF6600><colcolor=#fff> '''설립'''
1999년 8월 1일[2]
2021년 5월 예정[3]
'''운영사'''
(1999 ~ 2003[4], 2013[5] ~ 2020[6])
SK커뮤니케이션즈 (2003 ~ 2013)
싸이월드Z (2021.5 ~)[7]
'''유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현재 상태'''
'''서비스 종료''' → '''재개 예정'''[8]
'''주소'''
미정[9]
'''홈페이지'''
[10]
1. 개요
2. 상세
3. 서비스
3.1. 싸이월드 미니홈피
3.1.1. 개편 시도
3.1.1.1. 싸이월드 블로그
3.1.1.2. C로그
3.1.1.3. 투데이 히스토리
3.1.1.4. NEW미니홈피
3.2. 네이트온 메신저
3.3. 뉴스
3.4. 싸이홈
3.4.1. 개편 결과
3.5. 인수 이후 개편
3.5.1.1. 싸이월드 대표이사의 입장
3.6. 서비스 종료
3.7. 싸이월드Z
4. 여담
5. 용도가 비슷한 사이트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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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싸이월드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의 기업이다. 2000년대에 국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절대적인 강자로 군림했으나, 2010년대 들어서 iPhone이 촉발시킨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페이스북 등에 자리를 내주며 몰락했다. 2013년까지 어느정도 돌아갔지만 2020년 기준으로 원활한 접속이 불가능하며, 운영을 완전히 방치하는 상태가 계속되어 이변이 없는 한 2020년 연내 서비스를 종료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2021년 2월에 돌연 서비스 재개를 선언했다. 오픈은 5월 예정.
'미니홈피'와 '클럽' 등의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싸이월드 이전에 메신저 기반의 '세이클럽(sayclub)'이라는 메신저 기반 서비스에서도 '홈피'가 있었다. 따라서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은 세이클럽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지만, 세이클럽이 특정 시기 및 연령층을 위주로 이용된 것에 비해 싸이월드가 대중화를 이끌었기에 실질적인 '세계 최초' 타이틀을 가진다 해도 무방하다.

2. 상세


1999년에 벤처 창업의 형태로 몇몇 개인이 뭉쳐서 개발 및 운영을 하기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는 듣보잡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였으나, 2002년 하반기 프리챌의 유료화 사태로 클럽 등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네티즌들이 대거 싸이월드로 자리를 옮기면서[11] 커뮤니티 포털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이후 함께 제공되던 미니홈피 서비스가 각광을 받기 시작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나, 영세한 벤처기업에서 운영하다 보니 폭발적인 트래픽 증가를 감당하지 못해 서버가 다운되거나 점검하는 경우가 일쑤여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했고 결국 2003년 8월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수하면서 접속 사정이 많이 나아졌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인수 이후 네이트와 합쳐졌다가 2013년 11월 싸이월드의 분사가 결정되었다.
포털 사이트적인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일반적인 포털 사이트에 비해 인맥 구축 기능에 특화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싸이월드는 포털 사이트로 분류되지 않는다. 싸이월드의 서비스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싸이월드 미니홈피다. 보통 미니홈피하면 싸이월드 미니홈피고, 싸이월드하면 싸이월드 미니홈피 서비스를 떠올릴 정도. 그래서 일반적으로 '싸이한다'고 말하면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이용한다'는 의미로 통한다.
프리챌의 유료화 병크[12]로 다수의 이용자가 싸이월드로 옮겨간 뒤 싸이월드 이용자들이 올린 글과 사진의 저작권을 싸이월드가 가지도록 약관을 개정했다가 또다시 사람들이 집단탈퇴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빠져나간 이용자들은 대부분 네이버로 옮겨갔다.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수를 하고 네이트온과의 연동이 성공한 다음 국민적 서비스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당시 주류는 개인 홈페이지였으나 개인 홈페이지보다 쉽고 간편하며 각종 유료 서비스로 자기 표현이 가능했기에 미니홈피 서비스가 성공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했다. 또한 2003년 언저리부터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 역시 폭발적으로 보급된 것도 싸이월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쳐 대한민국 대표 SNS로 급부상하였으며, 무려 3,200만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니홈피의 좁은 공간이 비슷한 시기 점점 성장하는 블로그와 비교되기 시작하며 싸이월드 역시 절치부심하며 '홈2'라는 블로그 서비스를 2007년에 런칭하지만 대차게 말아먹었다. 여기서 사실상 싸이월드의 명운이 다했는데, 이하의 설명은 아래의 싸이월드 블로그 문단 참조.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개인 블로그를 둘 다 관리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양쪽의 지인이 완전히 생판 다른 경우가 수두룩하다. 하지만 기능상 둘 다 관리하기는 귀찮아서 둘 중 하나는 보통 포기하게 된다.
2010년 7월 21일에 일주일 후인 28일부터 불량 이용자 제재라는 목적으로 컴퓨터의 MAC주소와 컴퓨터의 이름을 추가로 수집하며 이에 불응하면 탈퇴를 요청한다는 공지를 내었으나 이에 반발하는 사용자들이 집단탈퇴할 움직임까지 보이자 방침을 철회하였다. 기사.
한 때 일본 등 해외로 진출하려고도 했지만 완전히 실패했다. 8개국으로 진출했지만 국내와 베트남 정도만 살아남고 전부 접었다. 중국 가입인구가 300만 명 약간 못 미치는데, 대단할 거 없다. 인터넷 인구가 수억 명의 중국에서 한자리수 퍼센트도 채 안 되는 점유율이니까. 그리고 2011년 페이스북, 트위터가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고 있는 와중에, 두 서비스 모두 한국으로 진출해버려서 해외시장 개척은커녕 당장 내수시장부터 신경을 곤두서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때마침 싸이월드를 주력으로 사용했던 20대 이상 나이대는 KT iPhone에 관심을 두며 사용하기 시작하는 변화 속에서, SK그룹 계열사인 싸이월드는 iPhone 앱을 올릴 수가 없었다.[13] 싸이월드를 스마트폰에서 쓸 수 없었던 이들이 해외 서비스인 페이스북으로 자연스레 넘어가는 것을 SK컴즈는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싸이월드는 사칭방지라든가 스팸방지라든가 등등[14]의 이유로 일반적인 포털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달리 1인 1미니홈피제도와 더불어 '''실명제'''를 고집스럽게 유지하고 있었다. 이것 때문에 신규유입자가 줄고 있다는 카더라도 있었는데, 사실은 다들 오냐오냐하고 크게 개의치 않은 게 그 당시 인식이었다. 가입한 이들의 개인정보를 왕창 긁어모으기 때문에 실명과 생일, 출신 학교만 알면 미니홈피 주인이 검색을 불허하지 않은 한 무조건 그 사람의 미니홈피를 찾을 수 있다. 이건 그만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는 거라, 싸이월드만 고집스럽게 유지하는 '''실명제'''를 없앴으면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사실 멀리 보지 않아도, 연예인들의 미니홈피가 털리는 것이나 신상털기가 일어나는 건 대부분 싸이월드에서다. 개인정보 유출 심각성을 잘 모르는 이용자들(주로 10대들)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그냥 미니홈피 주소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많이 위험했다. 때마침 본인 확인제가 완화되고, 사람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이 점점 높아져 해외 서비스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싸이월드도 실명제 폐지를 추진하였다. 근데 문제는 어찌 변화하기도 전에 SK컴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진 것, 이로 인해 딱히 해킹이라든가 그런 2차 사고는 없었지만 일종의 "괘씸죄"로 인한 반발 속에서 탈 싸이월드 현상은 급발진했다.
2015년 이후로부터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밀려 실 이용자가 거의 없다. 한때 싸이월드의 개성이었던 폐쇄적인 시스템과 조밀한 UI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0월 1일부로 방명록쪽지, 일촌평 서비스를 종료했다. 백업날짜는 본래 2015년 9월 30일까지였지만 방문자 폭주로 인해 로그인 접속이 되지 않아 백업하지 못한 유저들이 있어서 10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싸이월드에 추억을 보관하고 있던 유저라면 반드시 백업센터를 방문해 방명록과 쪽지와 일촌평을 백업받도록 하자.
타 SNS에 밀려 명맥만 유지하던 싸이월드가 에어라는 업체에 인수되었다.기사공지 에어는 프리챌 창업자인 전제완 씨가 창업한 회사로, 에어라이브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전제완 대표는 싸이월드를 동영상 중심 SNS로 변모시키겠다고 선언한 상태.
인수로 자금에 여유가 생겼는지 정말 오랜만에 채용공고가 떴다. 채용공고 한편 에어라이브 임금 체불은 갖은 술수로 해결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
대대적인 개편 준비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는 한편, 2018년 3월 15일 싸이월드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인 큐(QUE) 를 오픈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듯 했으나 콘텐츠 사용료를 내지 못하여 회사 내 자산에 가압류 '빨간 딱지'가 붙었고 직원들 임금과 퇴직금도 체불된 상태이다. 투자금은 다 소진된 상태이고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 '클링'의 성공 가능성이나 신규 서비스 모두 수익원을 찾지 못하여서 부활 가능성은 역부족이다. #
2019년 접속 불가 사건 및 그 이후 상황은 서비스 종료 문단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구)싸이월드를 '''싸이월드Z'''가 인수해 5월에 서비스예정이라고 밝혔다.

3. 서비스



3.1. 싸이월드 미니홈피


용도는 간단하게 꾸밀 수 있는 다이어리를 제공받아 꾸미면서 다른 사람과 친분 쌓기. 처음엔 큰 인기를 끌어 인터넷을 이용하는 젊은이들이라면 대부분 미니홈피를 가지고 있었지만 몇 년 뒤에 서비스형 블로그가 나오자 예전보다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2010년 무렵에는 결국 주로 10대와 20대 초반, 그리고 대중들의 인기를 신경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15]이 주로 이용하게 되었다.
'일촌'이라는 개념으로 지인들을 묶는 기능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촌 문서를 참조 바람.
싸이 미니홈피에는 각각의 ID가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가입하는 웹 사이트의 ID는 동일한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고정닉 참조), 싸이 미니홈피의 주소와 블로그 ID(특히 네이버), 이메일 주소, 디시인사이드 갤로그 주소 등은 개인정보 추적의 미싱링크로 활용되기도 한다.[16]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전세계적으로 떠 SNS라는 말이 한국에서도 유명해지자 싸이월드도 어느 정도는 조명을 받았는데, 세계 최초의 SNS가 싸이월드란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 자신의 간단한 신상정보로 친구찾기를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는 맞지만, 이러한 사이트들이 마이스페이스 이전에 외국에서 아주 없었던 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옳은 말은 아니다.
페이스북이 우리나라에서 급성장을 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대신 페이스북에 연령제한[17]이 걸려있어서 그런지 초딩, 중딩들이 더 많이 보이는 듯.
그리고 그 초딩, 중딩 마저도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해 카카오 스토리로 몰리고 페이스북도 나이 제한을 만 14세 이상으로 낮추면서 사실상 마지막 남은 보루마저 흔들리는 상황이다.[18]
2015년 10월 1일 쪽지 방명록 일촌평이 종료됐다. 관련기사 그런데 왜 하필 안부를 보낼 수 있는 기능들만 종료한 건지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3.1.1. 개편 시도


무려 십수 년이 넘게 1024*768 해상도의 팝업 미니홈피가 주요 서비스인 싸이월드지만, '''개편 시도를 하기는 했다.''' 하지만 결과는 모조리 실패. 시도할 때마다 이미 몇 발짝 늦어 있었고, 성공모델의 원인분석이 제대로 안 된 탓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항상 미니홈피에 한 쪽 발을 걸치고 있었다는 것이다. 싸이의 주요 수익원인 미니미, 스킨, 배경음악 중 스킨과 미니미는 개편 서비스에 옮겨넣기 상당히 애매하고 비용이 많이 들었던 탓으로 보인다. 결국 근본적인 구조 변경에 완전히 실패. 미니홈피라는 보험에서 발을 떼지 못하고 시대에 뒤쳐지게 되었다.

3.1.1.1. 싸이월드 블로그

위에서 언급한 그 홈2라는 서비스가 홍보 부족과 관심 부족으로 대차게 말아먹은 뒤 요즘은 '싸이월드 블로그'란 이름으로 서비스중.[19] 단, 트랙백이나 RSS 등의 블로그 기능은 처음부터 있었다. 그런데 의외로 홈2와 블로그가 같은 서비스인줄 모르는 사람들도 꽤 많은 모양. 기존에 서비스했던 일종의 웹진 개념인 '페이퍼'는 블로그 시스템이 등장한 지 2-3년쯤 뒤 전부 블로그로 옮겼다.
사실 싸이월드 블로그 자체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아는 사람도 발급만 받아 놓고 전혀 꾸미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대분류 안에 소분류를 만들 수 있어 수십 개의 게시판을 일목요연하게 관리할 수 있고#, 싸이월드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그라 '''블로그 주제에 싸이월드의 1촌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20](그리고 밑에서 서술하듯 블로그 인맥을 네이트온 인맥으로 그대로 들고 올 수 있다는) 묘한 장점이 있어 파워 블로거들 중에서는 싸이월드 블로그를 본진으로 삼는 사람들도 많다. 싸이 블로그에는 다른 블로그에서 유사한 단어를 포함한 게시물을 자동으로 긁어와 추천 게시물이라고 링크를 뿌려 주는 경우도 있어서, 싸이월드 블로그를 본진으로 삼는 사람들은 운이 좋으면 싸이월드 안에 있는 알찬 게시물들을 한 자리에서 읽어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가 1촌을 맺게 되는 경우도 가뭄에 콩 나듯 발생한다.)
또 하나의 장점을 굳이 언급하자면, 인구수 자체가 얼마 없기 때문에 싸이월드허세 같은 지뢰를 밟을 일이 거의 없다는 것 정도.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직접 스크랩할 수도 있지만 HTML 코드 입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꽤 크게 작용한다. 애초에 HTML 코드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면 굳이 번거롭게 스크랩이란 기능을 뚫을 필요가 없으니까.
'''그러나 이 싸이월드 블로그는 2015년 10월 7일부로 사실상 완전히 미니홈피와 합쳐진 것이라 사라진거나 마찬가지.'''

3.1.1.2. C로그

2010년부터는 트위터에게 심각하게 자리를 위협받고 있어 그와 유사한 C로그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사실 트위터 자체가 워낙 개성이 강한 서비스라 국내 유사 서비스는 NHN조차(미투데이) 모두 실패했다. 애초에 트위터는 싸이월드 대체재로 적합한 사이트가 아니었지만 어째서인지 스마트폰 붐 때 언론들이 트위터가 해외판 싸이, 스마트폰 싸이쯤 되는 듯 밀어주어 거품이 잔뜩 끼었다가 결국 대체재로 적합한 페이스북이 자리를 잡았다.

3.1.1.3. 투데이 히스토리

2013년 3월 대개편으로 '투데이 히스토리'라는 기능을 야심차게 홍보하고 있다. 해당 날짜에 미니홈피에 기록한 사진이나 게시물 등을 메인에다가 띄우는 것으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며 좋아하는 이용자도 있지만 흑역사를 남들한테까지 다 공개하는 기분이라 부담스럽고 기분 나쁘다는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친 이용자들은 선택에 따라 이 '투데이 히스토리'라는 기능을 메인에서 삭제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SK 커뮤니케이션즈 측은 말로만 고친다고 하더니 꿋꿋하게 이 기능을 밀고 나가고 있다.

3.1.1.4. NEW미니홈피

티저 페이지
2013년 7월, 드디어 홈2따위가 아닌 '''고해상도 지원 미니홈피'''라 할 수 있는 뉴 미니홈피를 만들었다. 기존 미니홈피와 사진 및 일촌평, 다이어리 등 모든 자료가 고스란히 공유되며 디자인이나 메뉴 배치도 편의성이 뛰어나게 만들어졌지만, 이미 늦어도 한참 늦어 싸이월드에 관심주는 사람이 전혀 없다는 게 문제. 결국 반응이 없자 2년 지난 2015년 8월에도 베타 상태이며, 스킨 변경 기능이 전혀 만들어지지 않았다.
추억이나마 뒤적이려고 싸이월드 왔다가 형편없이 작은 창에 답답하다면 기본 홈을 이걸로 바꾸고 보는 것도 좋다. 위 티저 링크에서 기본설정을 하거나 환경설정의 기본홈 설정 메뉴에서 미니홈피 옆의 ▼버튼을 누르고 팝업type에서 전체화면type로 변경하면 된다.

3.2. 네이트온 메신저


한국에서 한동안 MSN메신저가 메이저였다가 MSN 유저가 줄어들고 다들 네이트온으로 전환을 한 이유 중 하나가 네이트온은 싸이월드와 연동되어 싸이월드에 일촌등록돼 있는 사람들이 자동으로 친구목록에 추가가 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글루스 또한 네이트온과 연동이 된다. 네이트온은 사실상 이 서비스 하나로 우위를 점하게 된 셈.
또한, 네이트온 전환의 더 근본적인 이유는 SK텔레콤 공식 홈페이지에서 SK텔레콤 가입자에게 무료 문자 100건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이 무료 문자 서비스를 네이트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를 늘렸다.[21] 다만 이런 변동 자체는 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문자의 제공방식을 조금 바꾸었을 뿐이므로 이걸 가지고 불평하는 것은 좀 무리일 듯.
네이트온의 몰락은 여러 의견이 있지만, 스마트폰이 보급되던 시점에 어플리케이션 출시까지는 좋았으나, 월정액 요금제와 건당이용(정보이용료) 정책을 내새워, 당시 안드로이드/아이폰의 스카우트앱인 카카오톡에 무참히 외면당했다는 것이 정설인 듯하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카카오톡과 같이 네이트온은 킬러앱으로서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할 여력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메인인 메신저기능이 외면받으면서, 동종 서비스들이 동시에 흥망성쇠의 길을 걷게 되었다.
개인홈페이지 컨셉인 싸이월드는 트위터/페이스북에 잠식당했고, 싸이월드의 연동과 네이트온 로그인시 어느정도 보장된 트래픽을 보유하여 한때 국내 포털의 주류였던 네이트네이버구글 그리고 다음에의해 점유율을 몰수당했다.

3.3. 뉴스


다른 서비스에 비해 유명하지 않은 편.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메인과 일부 서비스가 통폐합된 후 네이트 뉴스로 합쳐져 운영되고 있다.
주 이용자들의 나이대가 10~20대여서인지 기사 내용은 그렇다 치고 이상한(웃긴) 베플이 달려서 유머감이 되기 마련이고, 상당수는 즐기는 것 같다. 대부분 나라 돌아가는 것과 전혀 상관없는 기사에서 저런 베플이 올라가는 게 대부분이다.(연예, 스포츠나 사회면에 올라오는 전혀 쓸데없는 생활정보들) 오히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 터지면 개념찬 베플이나 풍자적으로 꼬집는 센스있는 베플이 달리기 마련이다.

3.4. '''싸이홈'''


2015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방명록, 쪽지, 일촌평을 제외한 콘텐츠를 새로운 미니홈피인 ''''싸이홈''''으로 이전하여 10월 5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전술한 것처럼 로그인 장애로 미처 백업을 못한 유저들을 위해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백업 센터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으나 10월 5일 재개장은 결국 무산되었고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서 언제 재개장할 지 장담을 못 하겠다고 밝히면서 날짜를 지정하지도 않았다. 이것 때문에 싸이월드의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분노의 댓글이 도배되고 있는 중이다.
'''2015년 10월 7일 재개장을 하긴 하였으나...'''
2018년 초부터 매일출석과 포스팅을 하면 OK캐쉬백 포인트를 60포인트씩 매일매일 출석만 하면 주기 때문에 포인트 관심세대인 20대 후반부터 50대 까지 많은 사람들이 복귀했다. 포인트 자체를 이벤트로 한 것 보면 이벤트 유저대상을 처음부터 복귀유저를 노린 것이다. 가끔씩 고등학생과 중학생들도 보인다.

3.4.1. '''개편 결과'''


개편 결과
초반만큼은 그야말로 최악의 형태로 바뀌었다. '''심지어 새롭게 개편하겠다는 싸이월드의 괜한 욕심 때문에 개편 직전까지 싸이를 즐겨했던 사람까지 떠나게 만들 정도였다.'''[22]
방명록, 일촌, 쪽지까지 서비스 종료되는 바람에 '''다른사람한테 안부를 쓸 수가 없게 되었다.''' 개선이고 뭐고 예전에 비해 훨씬 더 어렵게 만들어놓은 느낌. 사진첩과 다이어리의 문제는 물론이고 여러 군데에 버그가 존재해 많은 유저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더불어 익스플로러 8 에서는 아예 메뉴자체가 안 눌러진다고 한다. 거기다가 회원탈퇴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뿐만 아니라 탈퇴메뉴조차도 없다. 개편한 홈에 실망해서 탈퇴자가 늘어날까봐 탈퇴할 수 있는 메뉴 자체를 만들지 않은 거 아니냐고 고의성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더군다나 소통할 수단이 오로지 싸이월드에서 달랑 던진 이메일 하나뿐인데다 질문을 써도 답변도 제대로 안 해서 사실상 불통 상태. 이런 사유로 싸이월드는 다시 난리가 났다.
그리고 '''블로그로서의 가치도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블로그의 제목도 초기화됐으며 메뉴가 다 가려져 있어서 블로그에서 분류한 목차를 보려면 일일이 클릭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RSS피드 지원 마크가 보이지 않는다. PC에서 블로그를 하는 사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최악의 병크 개편이 되고 말았다. 이렇게 된 원인은 싸이월드가 SK에서 분사한 이후 조그만 구멍가게 수준의 벤처회사로 전락한 상태에서 경험도 부족한 직원들의 미숙함과 유저들의 피드백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이글루스, 티스토리등 국내의 서비스형 블로그의 장점들을 전혀 피드백 하지 않고 개편을 하겠다고 나섰다가 이런 사단이 나고만 것이다.
그리고 싸이월드 타운도 숙청되면서 그동안 남아있던 싸이월드 타운 내용이 싹 사라졌다. 도메인으로 들어가면 '지금은 싸이월드가 튼튼해지는 시간'이라는 페이지가 뜬다.
이렇게 개악된 사실만으로도 싸이월드쪽을 꾸준히 파던 사람들조차 인연을 끓고 싶어할 정도인데 개편하면서 기막힌 사실이 드러나는 바람에 또다시 난리가 났다. 바로 개편전 싸이월드 블로그에 비공개글로 게재했던게 개편하면서 모조리 공개로 바뀌어버리는 바람에 '''때아닌 난리가 나고만 것이다.''' 이쯤되면 싸이월드는 폐쇄 위기가 아닐 수 없다.
그 이후로 며칠동안 잠시 문을 닫다가 10월 12일에 모바일부터 다시 문을 열게 되면서 비공개 사건은 해결되었지만 아직도 사진첩, 다이어리의 문제와 고쳐지지 않는 각종 버그 때문에 유저들한테 욕먹는 건 여전하다. 현재 싸이월드 환골탈태 프로젝트 댓글에서도 이로인해 유저들의 불만댓글들만 아직도 수도없이 계속 올라오는데 그냥 무시하는 거 같다. 싸이블로그를 애용했던 유저들한테 지금 SNS에서는 적응하지 못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싸이월드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할 뿐이다.'''
2015년 10월 31일 새롭게 열린 싸이홈에 포스팅들이 '''네이버, 다음 등 포털 블로그 검색에 전혀 노출이 되지 않고 있을뿐만 아니라 구글에서조차 싸이홈에서 작성된 포스팅이 검색이 전혀 되지 않는다!''' 이쯤 되면 완전히 절름발이 개편이 되어버린셈이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의 목적이 검색 노출인데 저 3대 포털 블로그 포스팅 검색 & 구글에 전혀 노출이 안되는 상황이면 그야말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수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싸이홈으로 갈아버리면서 '''RSS피드''' 지원이 삭제되었기 때문인데 이렇게 되면 싸이홈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벽에다 대고 포스팅을 하는 셈이 된다. 그렇다고 싸이월드 자체내에서 게시글 검색이 되느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그야말로 싸이월드가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바보가 된 상황.
이후 내부 개발자들 대부분이 거의 동시에 퇴사를 한다. 이번 개편에 시작부터 불만과 반대가 있었지만 묵살된 것이 원인으로 보여진다.
싸이월드가 왜 몰락했는지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읽어보자.
불행 중 다행인지 싸이월드 클럽 서비스는 숙청당하지 않고 무사히 남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싸이월드 클럽의 기능[23]네이버 밴드가 완전히 대체하였기 때문[24]에 이쪽 역시 꿈도 희망도 없다. 더군다나 앞서 얘기한 싸이월드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개편으로 이용자들이 다 떠나면서 기존에 개설되어있던 클럽 조차 새 글이 거의 올라오지 않는 등 활기를 잃은 상태.
1월말 목표 금액을 5억 원으로 잡고 1개월간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활로를 모색했으나, 최종 청약 금액은 그 12% 정도에 지나지 않는 6,137만 원에 그쳤다. 유저들의 숱한 의문과 불만에 대해 김동운 대표가 직접 답변글을 올렸지만, 꿈도 희망도 없는 차디찬 현실만을 보여주고 있다.

3.5. 인수 이후 개편


2016년 11월 6일 싸이월드 앱이 업데이트 되면서 다시금 싸이월드 복구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블로그로 활용하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RSS 피드는 지원되지 않고 있다. 심지어 고객센터 질문메일에 건의사항을 보내도 답변을 안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이런식으로 RSS 피드를 복구하지 않고 건의사항에 답변도 안하면서 망가뜨려버린 홈피나 블로그 시스템의 복구 없이는 포털사이트에 검색 노출도 안되는 이상 그들만의 딥웹에서 평생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다.
2017년 2월 4일 싸이월드 앱의 3차 업데이트가 있었다. 물론 RSS피드의 부활은 없다.
2017년 8월에 삼성벤처투자로부터 50억 원 수준의 투자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기사 다만 투자규모가 미미한 수준에다가 후술할 임금 체불 논란으로 종업원이 대거 퇴직한 상황이라 미래는 장담하기 어렵다.
2018년 5월 말에 네이버에 싸이월드앱에 대한 광고배너가 붙었다.
2019년 3월 잠수함 패치도 아니고 기존의 데이터베이스들을 어찌저찌 복구했는 지, 기존의 사진첩 복구, '''방명록 재오픈''', 화면 미니미 배치(종류는 물론 적다) 등 소소한 마이너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다만 그 컨텐츠의 양이 워낙 부족한지라 '''반쪽짜리 업데이트'''라는 느낌이 들 정도 수준의 개편이다.
아무튼 지금도 어떻게든 차츰차츰 쓸만해지는 방향으로 개선 업데이트가 일어나고 있고 싸이월드 플랫폼 기반인 뉴스 어플인 큐를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중환자에게 CPR을 하는 방식으로 '''싸이월드를 살려달라는(...)''' 광고를 유튜브와 극장, 지하철 전광판 등에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포스팅과 출석체크만으로 응모할 수 있는 '''집 한 채와 황금을 최종상품으로 내건''' 사활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헌데 이런 희망고문에도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결국 싸이월드가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다분한데, 이 싸이월드를 살리려는 이유가 폐업을 해버리면 유저들에게 환불해야할 도토리가 너무 많아서 차라리 유지를 하는 게 이득이라는 소문까지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필사적으로 살리려고 노력한다기 보다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유지하는 셈인데 이러면 코리아닷컴과 다를 게 없다. 어찌됐든 SNS의 흐름이 외국 자본으로 완전히 넘어간 상태이고, 네이버 블로그같은 정보위주 소셜 네트워크마저 예전같지 않은 지금, 사실상 완전히 끝난 플랫폼이 되었다.

3.5.1. 임금체불 사건


이렇게 험난한 와중에 임금체불까지 일어났는데 전개과정은 다음과 같다.
2017년 2월: 임금이 체불되어 퇴사자가 속출함.
2017년 3월: 임금이 체불됨. 이사 3명이 퇴사하여 남아있는 이사는 한명도 없게 됨.
2017년 8월: 작년 12월 부터 프리랜서, 헤드헌트에 지급해야 할 돈 체불, 알바생에 줄 돈도 체불. 직원들 임금은 2월부터 체불. 3월 월급은 지급하고, 2월, 4월, 5월, 6월 월급 미지급. 현재 싸이월드 인수하기 전 운영하던 회사인 에어라이브의 직원들 월급도 아직 안 주고 체불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짐. 퇴사자들 및 직원들 체불된 월급은 지급하지 않으면서, 헤드헌터 및 잡 사이트를 통한 새로운 직원들 구인 시작.
2017년 8월 7일: 내부직원들의 미지급 급여 전부 지급완료.
2017년 8월 8일: 임금체불 신고를 하지 않은 퇴직자의 미지급 급여 전부 지급.
2017년 8월 9일: 임금체불 신고자 중 고소 취하한 퇴직자의 미지급 급여 전부 지급. 이런 소문을 들은 퇴직자는 전부 회사로 와서 고소취하 동의서 쓰고 밀린 임금을 받아감.
2020년에 임금 체불 관련 재판을 진행 중. 어느쪽(에어라이브 또는 싸이월드) 관련인지 알 수 없음. 재판 결과는 7월 25일로 결과는 징역 4년으로 판결이 나왔다.

3.5.1.1. 싸이월드 대표이사의 입장

안녕하세요

싸이월드 대표이사 전제완입니다.

싸이월드는 2014년 1월에 (주)SK컴즈로부터 종업원 지주회사 방식으로 완전 분리되어 운영되던 중 2016년 상반기에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서비스가 중단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2016년 상반기에 제가 지분교환 방식으로 싸이월드를 인수하였고 지난 1년간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도약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혼신의 노력울 다하여왔습니다.

방대한 싸이월드 서비스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추가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투자가 절실하였으나, 작년 하반기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지고 금년도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경제 상황의 악화 및 투자자의 불안 심리 등이 겹치면서 수 많은 벤처기업이 새로운 펀딩을 받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경영상의 극심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많은 벤처기업이 도산하는 아픔을 경험하였습니다.

싸이월드 역시 추가 펀딩이 지연되면서 부득이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고 함께 일한 많은 임직원들이 떠나게 되는 경영상의 어려움과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급여지급이 늦어짐으로써 경제적 곤란을 겪게 된 임직원들에게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많은 직원들이 떠나기도 하였으나, 저를 비롯하여 남아 있는 임직원 모두는 싸이월드 서비스의 생존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밤낮으로 서비스를 지키면서 추가 투자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최근 싸이월드의 가능성을 믿고 어려운 투자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 굴지의 투자자로 부터 투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펀딩이 마무리되면서 떠나간 임직원의 밀린 급여는 전액 지급하였습니다.

이제 싸이월드는 그간의 우여곡절과 아픈 과거는 뒤로 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벤처기업으로서 그간의 경영상의 위기를 극복하고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더 좋은 서비스로 싸이 고객님들에게 찾아 갈 것이며 싸이월드의 제 2 전성기를 우리 손으로 다시 열게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부득이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임직원들 그리고 끝까지 남아서 함께 한 임직원들 모두 싸이월드에게는 소중한 분들입니다. 이제 더 큰 비상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한 때는 동료였던 임직원들이 남아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어려운 여건의 벤처기업이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7. 8. 11

싸이월드 대표이사 전제완 배상


3.6. 서비스 종료


2019년 10월 1일 오전부터 사이트 장애로 접속이 불가능해졌고, 대표 및 관계자와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사용자들은 싸이월드의 사진, 동영상, 일기를 백업할 수 있게 해달라며 국민청원을 올렸다. # 정부는 일방적으로 사이트를 폐쇄한 싸이월드 측에 과징금 등의 제재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10월 14일 과기부가 싸이월드 측이 복구 의지를 갖고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정부는 싸이월드 DB가 IDC 등 데이터센터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기사
2019년 10월 15일 오전 부분적으로 정상화되어 접속이 가능해졌다. #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는 이날 과기부 측에 "서비스 종료 생각 안 한다"며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12일 만료 예정인 도메인 또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20시 경엔 서버도 일부 복구되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대다수 이용자들의 걱정과 달리 사진 데이터 등도 모두 남아있다고 한다. 기사 결국 10월 15일 도메인이 1년 연장 조치되었다.
2019년 10월 27일 몇몇 동영상들만 재생이 안되던거 빼곤 불안정하지만 그래도 잘 나오던 동영상들이 갑자기 일괄적으로 흰 화면만 나오기 시작했다.[25] 더군다나 이곳저곳에서 싸이월드 데이터 수몰을 염려하여 초창기 싸이월드 개발자 출신이 몸담고 있는 시그마 체인의 공식적인 무상 데이터 백업 제안과 여러 네티즌들의 비공식 싸이월드 데이터 백업 프로그램 개발들이 속속 등장(길호넷[26], cy2me[27]) 하고 있으나 싸이월드 측은 네티즌들의 데이터를 살려줄 의지가 있는건지 아니면 하고 싶어도 능력이 안 되는 건지 개발 프로그램 접근 차단과 제안 거절 등으로만 현재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후 2020년 4월 15일 기준 부분접속만 가능하고 로그인이 불가능한 오류가 발생하더니, 같은 해 5월 중순부터는 로그인 자체가 불가능해지거나 사진이 뜨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에 제보를 받은 기자가 6월 2일 싸이월드 본사로 직접 찾아갔으나 내부는 텅 비어있고 아무도 없었으며, 전제완 대표조차도 연락 두절이라고 한다. 기사
급기야 사업자등록 상태 조회에서 2020년 5월 26일자로 폐업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데이터를 찾을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기사마저 뜬다.[28] 기사 싸이월드 서버 또한 매우 불안정해서 로그인 시도시 로그인에 실패하는 등 문제[29] 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이용자의 데이터가 저장된 서버가 먹통이 된 듯 접속시 오류만 발생하거나 내용이 없는 것으로 뜨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싸이월드 폐업은 과기정통부에 사전 신고되지 않았으며, 제재 대상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비슷한 사례로 아루온클럽박스의 폐업이 있다.
그 뒤 2020년 6월 4일 연락이 두절되었던 전제완 대표가 싸이월드 운영의사가 있다는 사실을 과기정통부에 밝힘에 따라 서비스 종료는 아닌 것이 확인되었다.[30] 6월 9일에는 마지막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처음으로 언론에 입장을 밝혔다. 기사1 기사2
폐업처리 또한 세무서 직권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31] # 또한 싸이월드의 법인등기부 등본 역시 살아있는 상태로 언제든지 사업자등록을 다시 할수 있는 상태이다. #
그럼에도 싸이월드가 부활할 가능성은 낮은데, 이미 지난해 10월 이전부터 서버비를 납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서버 해지시 발생할수 있는 고객 피해 및 과기부의 요청으로 서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즉, 언제든지 서버가 해지되어 접속이 불가능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 셈으로,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서는 밀린 서버비 납부 등이 필요하나 싸이월드 측은 KT의 요청에도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상 서비스를 재개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관련 부처에서는 싸이월드가 운영 의사를 밝혔다는 이유로 방관하고 있는 상태였다. 기사
이렇듯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6월 19일 한 달 내로 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하면 자진 폐업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데이터 역시 폐업시 백업할 수 있도록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한 달 이내 투자자를 유치하기 힘들다는 점을 보면 7월 내로 폐업하겠다는 말과 같다. 기사 기사
결국 7월 23일 임금 체불 재판에서 전제완 대표가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 기사 이후 별다른 추가 사건이 병합되지 않는 한 선고는 다음달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전제완 대표는 코스닥 상장사 H사와 비상장사 한곳과 싸이월드 매각을 논의 중이라 밝혔다. 기사 하지만 전제완 대표의 선고일이 다 되어가도록 폐업 여부를 결정하지 못함에 따라 결국 과기부에서 선고 전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기사
이와 별개로 8월 16일 이후로 cyworld.co.kr 도메인이 만료되며, 메인 화면의 이미지 등이 뜨지 않는 상태이다.
8월 20일 최종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었던 전제완 대표의 임금 체불 재판이 전대표의 변론 재개 신청으로 9월 3일로 선고가 연기 되었다고 한다 .그에 따라 싸이월드의 운명도 이날 최종적으로 판가름 나게 될 전망이며, 전제완 대표의 변론 재개 신청 관련하여 업계에서는 싸이월드 매각 후 '서비스 재개가 긍정적으로 흐르는 것 같다', '아니다. 폐업 신고를 위한 단순한 시간 벌이일 뿐이다'라고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기사
도메인 만료에 따라 네이트 메일에서 제공하는 @cyworld.com의 메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통지되었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2020년 11월 12일(목)부터 @cyworld.com 도메인을 사용할 수 없지만, 기존에 받았던 메일은 유지될 예정이다.

@cyworld.com의 도메인은 싸이월드에서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알려진 것과 같이 @cyworld.com의 도메인 만료가 2020년 11월 12일로 곧 도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도메인의 연장여부를 보장할 수 없고 불가피하게 만료된다면 회원님들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더 이상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부득이 2020년 11월 12일(목)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종료 시 메일 수신, 발신이 중단되고 cyworld 부계정 메일로 외부메일 가져오기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보관된 메일 및 메일함은 그대로 유지되어 메일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메일 백업 및 POP3로 메일을 타 메일로 가져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네이트 메일'''

2020년 9월 14일 @cyworld.com 도메인 이용자에게 보내진 메일의 일부

2020년 9월 18일 기준 싸이월드 접속시 기존 메인페이지 대신 싸이월드 데이터 백업 서비스인 싸이북 페이지로 접속되는 것이 확인되었다.[32] 이용자들의 백업을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이지만 ebook과 book 모두 유료로만 제작 가능하고[33], 동영상은 백업할 수 없으므로[34] 백업 서비스라고 볼 수는 없다. 싸이월드 서버가 사실상 방치 상태다 보니 10월 기준 로그인하면 오류 페이지가 보이며 다시 뒤로가기로 싸이월드 페이지로 돌아가서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며 그마저 서버 상태가 좋지 않아 로그인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렇듯 서비스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백업 서비스마저 제공되지 않고 있는데, 싸이월드 전 직원에 따르면 현재도 싸이북 시스템을 이용해 얼마든지 백업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나, 대표가 막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실제로 몇몇 업체가 백업을 도와주겠다 접근했으나 대표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되었다고 한다. #
2020년 10월 22일 전제완 대표의 구형 연기 요청이 기각됨에 따라 11월 12일 선고 예정이다. 전제완 대표는 2~3주 이내 합병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 밝혔으며 전 직원의 폭로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으나 # 정확한 공지도 없고 서버도 불안정한 마당에 여전하고 당월 12일이 서버 연장이 마감되는 대책도 공지도 올라오지 않아 회원들의 안타까움만 더 해가는 건 여전하다. 기사1기사2
2020년 11월 11일, 도메인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이로서 다음 도메인 만료일인 2021년 11월 12일까지는 숨통이 트인 셈이나 여전히 데이터 백업은 어려운 상황이고 12일 임금체불 소송 선고도 앞두고 있어 전망은 여전히 어두운 상황. 한국경제기사
다행히 11월 12일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되었으나 피해자들의 추가 회복을 위해 구속은 하지 않음에 따라 싸이월드 역시 다시 되살아날 가능성이 생겼으나, 11월 초 또 다른 소송이 접수된 것이 밝혀졌다.[35]

3.7. 싸이월드Z


신설법인 '''싸이월드Z'''에서 10억원에 인수한다고 한다.[36] 인수금 10억원은 전제완 전 대표가 안고 있는 임금 체불 금액으로 임금 체불을 해결해 주는 조건[37]으로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및 서비스를 인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3월 중 서비스를 재개 예정이며 현 시대에 맞는 싸이월드의 모바일 서비스 또한 새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월드Z 측은 "기존 트래픽 데이터들을 보면 유저들의 웹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5%, 모바일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95%였다." 라며
원활한 접속을 위해서 5월 중으로 웹과 모바일을 동시에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1 #2


4. 여담


'쵸재깅'이라고도 불린다. 이것은 한영전환을 하지 않고 cyworld를 쳤을 때 나오는 것. 만우절 때 이것으로 로고를 바꾸기도 했다.
유명인(연예인 등)이나 학생 쪽에서 뭔 일 생기면 제일 먼저 박살나는 곳이기도 했다. 물론 이건 전성기 시절 일이고 망한 지금은 그런 거 없다.
2006년엔 당시 인기 캐릭터인 보노보노로 한 달력이 나왔었다.
2008년 상반기에는 웃웃우마우마빠삐놈을 미니미로 만드는 용자행위를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특정 만화영화 캐릭터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많다. 마이너한 것들도 있다.
네이버에 싸이월드 자료 카페가 개설되었으나 활동과 가입이 저조했던지 7월 23일자에 카페를 폐쇄한다는 공지가 올라온 후로 23일에 폐쇄되었다. 또한 데이터 보호란 목적으로 국회에 올라가고 싸이월드의 이용자들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간담회 비슷하게 열었다. 기사 다만 서버가 불안전하여 데이터가 복구될지는... 기사

5. 용도가 비슷한 사이트



6. 관련 문서


[1] 조만간 '''싸이월드Z''' 라는 이름으로 변경될지도 모른다.[2] 구 싸이월드[3] 싸이월드 Z의 인수 후 재설립일.[4] SK커뮤니케이션즈 인수[5] 재분사[6] 5월 26일 세무서 직권 폐업[7] 정식 서비스 오픈은 2021년 5월 경 예정[8] 싸이월드는 폐지하고, 싸이월드Z를 새로 신설한다고 밝혔다.[9] 이전 주식회사 싸이월드의 주소지는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10, 7층였다.[10] 이유를 알 수는 없으나 iOS에서는 어플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는 App store에 Cyworld 라고 검색하면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가 나온다.)[11] 당시 프리챌 커뮤니티의 게시물들을 싸이월드 클럽으로 자동으로 옮겨주는 비공식 클럽 이사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12]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유료화 당시의 프리챌 사장이 싸이월드를 인수해버렸다.[13] 아이폰의 등장은 당시 통신 카르텔에 대한 도전이었다. 건당 돈을 받는 문자메시지, 데이터 통신료, 배경화면, 벨소리 그리고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 프리존을 포함한 데이터 요금제 등의 통신사 수익모델을 송두리째 흔들기 때문이다. KT는 이를 통해 SK텔레콤를 넘어서려고 했었고, SKT는 아이폰을 견제하고 삼성과 함께 SKT전용 스마트폰 즉 T*옴니아갤럭시 S를 준비하게 된다. 그 폰들이 나오기 까지는 KT에 유리한 기타 서비스(싸이월드)는 일단 막고 보았다.[14] 그것이 아니더라도 도토리 구매 등 전자결제 내역이 있으면 법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5년정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긴 했다.[15]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이런 사람들은 싸이월드만이 아니라 다른 SNS도 갖고 있는 게 대부분이다.[16] 실례로,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전사한 장철희 일병의 경우 디씨인사이드의 철도갤러리에서 언급한 네이버 아이디와 후에 철도갤러들이 추적한 싸이월드 아이디가 동일함이 확인되어 철도갤러였음이 공식적으로 밝혀지기도 하였다.[17] 만 16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했었다.[18] 이마저도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출생일을 1년이나 2년 정도 속여 가입하기도 한다.[19] 홈2 당시에는 1명당 2개의 홈2를 배급받을 수 있었다. 이것이 싸이월드 블로그로 개편되면서 1명당 블로그 1개로 줄어들고 '''닉네임 기능을 삭제'''하는 만행을 부렸다가, 개편 후 1년쯤 지나서 소리소문없이 돌아와 있다.[20] 싸이 블로그 유저와 싸이 미니홈피 유저 간에도 1촌을 맺을 수 있다. 아니, 애초에 미니홈피의 1촌 목록과 블로그의 1촌 목록이 따로 관리되지 않는다. (홈2 시절 초반에는 따로 관리됐었다.) 그리고 이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도 성립하는 사실이지만, 싸이월드에서 1촌을 4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을 이용하면 등급제 관리까지 가능하다. 다만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설계상의 특징으로 게시판을 그렇게 많이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란 것을 감안할 때, 싸이월드 블로그처럼 수십개의 게시판을 일목요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블로그가 1촌을 등급을 지정해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장점임에 틀림없다.[21] 네이트온 자체적으로 무료 문자를 제공한 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네이트온을 사용하지 않아도 SK텔레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휴대폰 인증을 하면 무료 문자 월 100건이 제공된다. SK 텔레콤 홈페이지에서 무료 문자를 사용해도 네이트온에 있는 무료 문자도 함께 차감된다. KT와 LG U+ 사용자는 월 30건 무료 전송이 가능하며, SK텔레콤 고객은 MMS를 전송하여도 1건만 차감되는 반면, KT와 LG U+ 고객은 SMS만 전송이 가능하다. 추가 이용 시 도토리를 통해 문자를 전송할 수 있다.[22] 이 정도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23] 대학교 조별과제 모임, 동아리, 학생회 등 기존에 있던 오프라인 모임과 연계되는 클럽.[24] 모바일 연계 등을 생각하면 이쪽이 훨씬 편하다.[25] 이는 싸이월드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사용하는 HTTPS 인증서가 만료된 것이 원인이다.[26] 싸이월드측 요청으로 다운로드를 내렸었으나 2020년 6월 4일 싸이월드 폐업이 공식 기사화 된 후로 다시 활성화 되었다.[27] 다이어리, 게시판, 사진첩 등 거의 모든 싸이월드 데이터의 백업 가능.[28] 국세청 홈택스 - 사업자등록상태조회, 사업자등록번호 105-87-96554[29] 그 외에 다른 문제는 비트디펜더 인터넷 시큐리티를 쓰는 컴퓨터에서 로그인을 시도하면 "의심스러운 페이지를 차단했습니다. 이 웹 페이지에 대한 연결은 보안 인증서가 만료되어 안전하지 않습니다. 웹 페이지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려면 인증서를 갱신해야 하며 오래된 보안 인증서 때문에 사용자의 데이터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문이 나온다.[30] 이 때문에 제재 대상임을 밝혔던 과기정통부의 입장이 곤란해졌는데, 직권 폐업이 가능하지만 폐업시 이용자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1] 법인이 6개월 이상 수익을 내지 못하는 등 사업을 하지 않는다면 직권으로 폐업처리될 수 있다.[32] 기존 싸이월드 메인화면 주소로 직접 접속시 오류 화면이 뜬다.[33] 2020년 12월 29일 현재 두 가지 모두 사용이 안 됨. 버튼 클릭 하면 '시스템 임시 점검 중입니다'라는 알림만 나옴[34] 책으로 백업하는 book은 매체 특성상 당연히 동영상 백업이 안 되고, pdf 파일로 저장되는 ebook 서비스 역시 동영상은 섬네일만 저장된다.[35] 즉, 해당 소송에서 대표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대표가 데이터 백업을 위한 대리인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 싸이월드 데이터는 영영 찾을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36] 싸이월드Z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스카이이엔엠 등 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법인이다.[37] 전제완 대표의 200억원의 부채는 인수에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