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ule
1. 설명
eDonkey 및 관련 서버가 독일 법원의 저작권법 철퇴를 맞고 나서 얼마 뒤에 시작된 프로젝트. Merkur와 몇 명의 개발자들이 2002년 5월 13일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정확히는 제작자가 “edonkey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고 더 멋진 GUI를 씌우자” 해서 만든 것이다.[2] 다만 edonkey 자체는 사살당했다.
ED2K 서버를 통한 P2P 공유와는 달리, 서버가 없이도 파일 검색 및 P2P 공유가 가능한 Kademlia라는 서버리스(serverless) 네트워크도 같이 구동한다.
GPL 라이선스로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소스 코드와 함께 공짜로 배포된다. 원한다면 소스 코드도 구할 수 있고 컴파일 설치도 해 볼 수 있다.
2. 그 밖에
eMule 자체는 사용자가 국내에 얼마 없고, 대부분 eMule의 개조판인 프루나나 동키호테, 기타 등등 프리웨어(를 가장한 애드웨어[3] )의 인기가 더 많다. 하지만 사실을 말하자면, 국내 edonkey 프로그램은 eMule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걸 자랑이라도 하는 듯한데, '''불법이다.''' GPL 라이선스는 GPL 라이선스로 공개된 소스 코드를 이용해서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 때 '''소스코드를 공중에 무료로 보급하도록 강제한다.'''(v2 기준) 따라서 위 프로그램들 모두 소스 코드 '''전체'''를 구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거 없다.''' 그래서 명백한 저작권법 위반이다.
또한 GPL상 GPL 기반 작업은 “나 GPL임”이라는 것도 알 수 있어야 하는데, '''역시 그런 거 없다.''' 이 때문에 한동안 논쟁이 있었고, 못 이기는 듯 소스 코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구버전의 소스 코드만 공개하고 있는데, GPL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듯. 파생 작업 전체가 GPL의 전파 대상이다. 고로 최신 버전의 소스 코드를 공개해야 한다. 프루나는 사이트에서 소스 코드를 구하는 데 실패했으며(프루나 설치시 계약서에 자신이 GPL임을 명시하는지 확인 바란다), 동키호테는 소스 코드 파일은 올려놨지만 '''안 열린다.'''
현재 유지되는 서버 목록
공유기에서는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으면 Low ID 모드에서 전송되는데, Low ID는 속도가 느리니 공유기에서 포트 포워딩 설정을 하고 쓰자.
[1] 불법공유 중인 파일은 알람 포 코브라 11[2] At dawn of May 13th 2002 a guy called Merkur was dissatisfied with the original eDonkey2000 client and was convinced he could do better. So he did. He gathered other developers around him, and eMule Project was born. Their aim was to put the client back on track where eDonkey had been famous before, adding tons of new features and a nice GUI.[3] 광고를 떡칠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