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
1. 개요
2.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3.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3.1. 주요 라이선스
4. 소프트웨어 목록
4.1. 개발 및 텍스트 에디터 관련
4.2. 게임 관련
4.3. 그래픽 관련
4.4. 네트워크 관련
4.6. 데스크톱 환경
4.7. 보안 관련
4.8. 시스템 관련
4.9. 문서 관련
4.10. 운영 체제
4.12. 음향, 음악, 동영상 관련
4.13. 파일 관련
4.15. 기타
5. 오픈 소스 하드웨어
6. 오픈 소스 데이터
7. 오픈 소스 커뮤니티
8. 관련 문서
9. 관련 링크
1. 개요
Open Source / FOSS(Free and Open-Source Software)[1]
어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에 필요한 소스 코드나 설계도를 누구나 접근해서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 보통 소스가 공개된 소프트웨어를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라고 하고, 소프트웨어 말고도 개발 과정이나 설계도가 공개되는 경우 하드웨어에도 오픈 소스 모델이 적용 할 수 있으며, 글꼴과 같은 데이터에도 오픈 소스 개발 모델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 오픈 소스를 채택했다고 해서 무료 프로그램일 필요는 없다. 오프소스 프로그램을 유료 프로그램으로 판매도 가능하다.
단순히 소스를 공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2차 창작하는 것을 허용하기도 하고, 나아가 조건 없이 상업적 용도로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공개만 하고 2차 창작이 안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이 경우는 보통 '오픈 소스'라고 부르지 않는다.
2.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소스 코드가 공개(open)된 소프트웨어이다. 대부분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는 무료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프리웨어(freeware)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지만, 프리웨어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이고, 오픈 소스는 소스 코드가 공개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예를 들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돈 받고 파는 경우도 있다.). 자유 소프트웨어(free software)와 비슷하지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자유 소프트웨어보다 조금 더 상위의 개념이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프리웨어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나 단순히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비슷할 수 있지만, 소스 코드를 보고 이해할 수 있고, 수정할 수 있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크게 다르다. 예를 들어, 상용 또는 프리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버그를 발견했다 하더라도 소스 코드를 모르니 수정할 수 없고, 사용자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해도 그것을 곧바로 프로그램에 적용시킬 수도 없다. 비교적 간단한 프로그램은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어셈블러 수준에서 뜯어고칠 수는 있으나 소스 코드가 공개된 것보다 몇 백 배는 어렵기도 하고, 저작권 같은 문제가 얽히고 설키기에 하려는 사람은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사용자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아는 경우 소스가 공개되어 있다면 본인이 직접 소프트웨어의 문제를 수정하거나 개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개발하던 프리웨어가 개인적인 사정이나 회사의 사정에 따라 개발이 중지되면 그대로 사장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는 코드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개발자/개발사에서 이를 이어받아서 새로이 개선해 나가면서 개발하는 것이 된다. 그래서 개발자와 사용자가 일치하는 개발 툴 및 시스템, 네트워크 분야에는 웬만한 클로즈드 소스 상용 소프트웨어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고품질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넘쳐난다. 그러나 그러지 않는 분야에선 말 그대로 취미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많다.
소스가 공개되어 있고, 이를 마음껏 개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에 필요한 방향으로 최적화가 용이하기 때문에 일반 개인 사용자보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강세를 보인다. 서버 운영 체제에서 리눅스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스페인 카탈루냐 주 바르셀로나 시에서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우분투 리눅스 등 자유 소프트웨어로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윈도우가 없는 도시를 꿈꾼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자유소프트웨어 전면화 프로젝트 (2018-01-31). 독일에서도 윈도우즈를 리눅스로 대 전환하고 있다.
2.1. 장점
오픈 소스 중에서도 장점이 있는 경우가 있다. GPL이 이에 해당된다. 소스 코드 비공개를 원하는 상용 소프트웨어 회사(특히 대기업)에게는 불리하지만, 유료 GPL 소프트웨어를 재판매도 가능하고 무료 GPL 소스트웨어 소스코드를 수정해서 유료로 재판매가 가능하다. GPL 프로그램 개발자, 판매자, 재판매자 에게는 '''오히려 유리'''한것이 GPL이다. 그리고 오픈소스 자유 소프트웨어라고 해서 소스코드를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것이 아니다. '''LGPL'''이나 '''MPL'''경우 소스 코드 공개 의무도 없다.
이 소스코드를 공개해야하는 라이센스 경우 클로즈드 소스 상용 프로그램에 적용하기가 어렵다. 고급 상용화 소프트웨어들이 모든 기능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외부에서 라이선스를 사와 여기에 기능을 덧붙여서 구현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기능 개발에 집중할 필요가 없으면서도 외부에서 전문적으로 개발한 고급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니 개발 효율이 높아지게 된다. 말 그대로 돈으로 해결하는 것. 그 목적, 기능, 사용 난이도 등에서 서로 대응점에 있는 소프트웨어인 GIMP과 포토샵, 블렌더와 맥스/마야, 리브레오피스와 MS 오피스, 파이어폭스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유명 엔드 유저용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들과 클로즈드 소스 상용 소프트웨어들을 비교하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능가하는 경우가 많다. 리눅스 커널 기반 안드로이드는 엔드 유저를 위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임에도 스마트폰 OS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알수 있다. 기업들이 필요로하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후원해주는 서버, 웹, 클라우드, IoT, DB 등 기업 및 고급 기술 관련 소프트웨어에서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들이 선방하는 것도 단적인 예이다.
2.2. 단점
오픈 소스에는 원칙적으로 사후 지원의 제공 의무가 없다. 이것은 소스 코드를 제공하니 문제가 발생하면 사용자가 직접 고쳐 쓰라는 의미이다. 오픈 소스 프로그램인데도 빨리 고쳐달라고 제작자 게시판에 욕을 해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지 말자. 오픈 소스는 그렇게 해 줄 의무 자체가 없다. 다만 오픈 소스 프로그램들이 사용자들의 클레임이나 요구사항을 항상 무시한다는 것은 아니다. 물론 일반적인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 이런 사후지원이 없으면 일반 사용자는 쓰기 힘겨우니 사후 지원을 따로 계약하는 경우도 많고, 이러한 사후 지원은 비용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상용으로 판매하는데, 소스를 따로 공개해놓고 상용 버전에는 1년 기술 지원을 포함해 놓고 있다. 이 소스를 가져다가 레드햇 상표만 들어내고 그대로 만든 것이 CentOS인데, 이처럼 제3자가 다시 만들어 배포해도 라이선스(리눅스의 경우 GPL)만 지키면 기술 지원만 못 받는 것일 뿐, 불법복제가 아니다.
단순히 컴파일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는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드물지만 소스코드 레벨로 들어가면 상용 소프트웨어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다.
이는 오픈소스 특성상 남을 도와줘야 할 이유도 딱히 없기 때문에 나오는 문제이기도 한데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경우 원 저자의 특성이 별다른 제약 없이 구현되기 때문에 사용은 둘째 치고 문서화가 빈약한데다 컴파일은 커녕 컴파일 전단계의
configure
단계부터 복잡한 경우가 있는 등 개발이 함께 들어간다면 막상 운용에 있어 곤란한 점들이 생기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이 때문에 OSS개발사는 아니지만 OSS를 사용하는 기업들을 위한 유지보수 전문 기업들을 흔하게 찾아보기 쉽다.
3.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다양한 오픈 소스 라이선스를 정리한 표 : #
오픈 소스 라이선스 가이드 : #
[image]
2010년 1월과 2017년 1월의 라이선스 사용률 비교
흔히 오픈 소스에는 저작권이 없을 것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독점적인 권리가 없을 뿐이지, 저작권은 존재한다. 예로써, 오픈 소스 프로그램은 일정 라이선스를 준수하면 유료로도 재판매가 가능하다. GPL이 대표적인데, GPL은 오픈 소스인 만큼 소스 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며 파생워크도 GPL을 따른다. 이는 GPL 소스로부터 파생된 프로그램도 소스가 공개되어야 하고, 파생된 프로그램 또한 강제로 GPL-호환 라이센스에 따라 소스코드가 공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재판매자에게는 '''오히려 유리한 조항'''이다.
GPL 라이선스를 따르는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배포시 요청하면 소스코드를 공개 해야한다. 참고로, 컴파일된 프로그램이라도 규모가 큰 정도의 GPL 코드를 사용했다면 확인할수 있는 개발자 툴이 있다.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같은 단체에서 이 일을 한다. 비공개 소스코드 상용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있는 대기업을 감시하기 위해서다.
오픈소스 라이센스에서도 '''LGPL'''이나 '''MPL'''코드 등등을 사용하면 어플리케이션 소스코드를 공개할 필요가 없다.
리눅스를 포함해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과거와 달리 MS사도 오픈 소스를 채택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NET과 차크라코어[2] 를 공개 개발로 전환한 덕에 프로그램 개발과 회사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꽤나 크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C\#을 완전 오픈 소스로 풀거나[3] , Windows 10에 우분투 기반 리눅스 서브시스템(WSL)과 Bash 셸을 탑재하는 등 오픈 소스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4]
가끔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하드웨어 디바이스를 제어하기 위한 라이브러리를 만들거나 차트(그래프) UI 컴포넌트 등을 만드는 팀들을 볼 수 있다. 이런 프로젝트 그룹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을 쓰면 비싼 라이브러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가끔 중요한 API를 껍데기만 만들고 방치하는 경우도 종종 만난다.
GPL 규약은 사실 리눅스 OS나 과거 유닉스 프로그램 등을 위한 라이센스이다. 라이브러리등에 적용하기 위해 완화시킨 것이 LGPL 라이선스이다. 동적링크 사용시 소스코드 공개의무가 없고 정적 링크 시에도 오브젝트 코드만 공개하면 된다. 소스 재공개를 아예 하지 않아도 되거나, 파생워크 조항이 없는 MIT/Apache 라이선스 등도 있다. 위의 통계 자료에서 보이듯 최근에는 GPL을 기피하고 MIT 허가서를 사용하는 빈도가 급증하였다. 그리고 라이선스 없이 저작권 자체를 아예 포기해 버린 경우는 퍼블릭 도메인(Public Domain)이라고 한다. 본질적으로 퍼블릭 도메인과 같지만 이런 법적 문제에 넌덜머리가 난 한 데비안 개발자는 니 X대로 해라라는 뜻의 WTFPL을 배포했다.
유명한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소프트웨어 재단 등에서는 각자의 개발 철학에 맞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배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IBM 등의 회사도 각자의 오픈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 다만, 뼈대는 기존 라이선스에서 따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GPL보다는 MIT 허가서, 아파치 라이선스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GPL등 규모가 큰 OS 레벨의 오픈 소스 코드를 라이센스 준수없이 이용할 경우 완성된 소프트웨어의 모든 소스코드를 공개하거나 라이센스 합의를 해야하는 상황이 있다. ToHeart2 GPL 사건, 한컴오피스 Ghostscript 무단 사용 사건 등 경우에 따라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대기업들을 조심해야한다.
LGPL이나 MPL 등등 파생워크 조항이 없는 라이선스들도 있다. 소스 코드 공개를 원치 않는 개발자들이 이 라이선스를 애용하는 편.
3.1. 주요 라이선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
-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GPL),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LGPL), GNU 아페로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AGPL)
- MIT 허가서
- 아파치 라이선스
- BSD 라이선스
- 모질라 퍼블릭 라이선스(MPL)
- Artistic 라이선스
- 이클립스 라이선스
-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OFL)
- WTFPL
- 마이크로소프트 공중 라이선스
4. 소프트웨어 목록
- 목록은 "한글(가나다순) → 알파벳(ABC순) → 숫자(123순)" 순서로 작성해 주세요.
- 포터블앱스닷컴의 포터블 앱 디렉터리 중 프리웨어를 제외한 모든 소프트웨어는 오픈 소스에 해당된다.
4.1. 개발 및 텍스트 에디터 관련
4.2. 게임 관련
보통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되는 게임들은 리메이크를 하거나 재구현을 통해 오픈 소스화하여 현재에 맞게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에뮬레이터는 특히나 오픈 소스를 찾아보기 쉽다. 아무래도 개발자가 개발자이다 보니 에뮬레이터 만드는 게 수월한 모양. 아래에 후술된 게임 외에도 다양한 게임이 오픈 소스로 제작되었다. 더 많은 목록은 이곳을 참고할 것.
- 존 카맥의 게임
- Stabyourself의 게임
- Flightgear (항공 시뮬레이터)
- EagleDive (독수리 시뮬레이터)
- 끄투 (끝말잇기 웹게임)
- 다크레인 2 (전략 시뮬레이션)
- 렌파이 (비주얼 노벨 제작 툴)
- Varoom (레이싱)
- 스텝매니아 (리듬 게임 시뮬레이터)
- 워존 2100 (2004년 오픈 소스로 전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 X-Caliber (슈팅)
- 웨스노스 전쟁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 TheDead (생존)
- 조노틱 (FPS)
- CastleFrankenstein (FPS)
- 픽셀던전 (로그라이크)
- DunGen (로그라이트)
- 헷지워즈 (슈팅)
- Citra (닌텐도 3DS 에뮬레이터)
- TimeOut (슈팅)
- DeSmuME (닌텐도 DS 에뮬레이터)
- Dolphin (2008년 오픈 소스로 전환) (Wii 에뮬레이터)
- Dune Legacy (전략 시뮬레이션)
- Dungeon Crawl: Stone Soup (로그라이크)
- OpenRA (전략 시뮬레이션)
- BlackDiamond (스포츠)
- Freeciv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 FreeCol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 Freeorion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 BomberGolf (폭격)
- Godot Engine (게임 엔진)
- Garry's Mod (샌드박스 게임)
- MAME (에뮬레이터)
- NetHack (로그라이크)
- ZoneOut (FPS)
- OpenTTD (경영 시뮬레이션)
- OpenRCT2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 BattleLines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 PPSSPP (PSP 에뮬레이터)
- RetroArch (에뮬레이터)
- Simutrans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 FlatTops (전략 시뮬레이션)
- SlashEM (로그라이크)
- tripleA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 OpenArena (퀘이크 3 아레나 클론)
4.3. 그래픽 관련
- Blender: 3D 그래픽 프로그램
- GIMP: 비트맵 그래픽 프로그램
- Greenfish Icon Editor Pro
- Inkscape: 벡터 그래픽 프로그램
- Krita
- MyPaint
- Scribus
- Synfig Studio: 오픈 소스 애니메이팅 도구[5]
- Pencil Animation: 위와 동일하지만 0.4.4b를 마지막으로 지원이 중단되었다가 pencil2d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Synfig와 가장 다른 점이라면 비교적 비트맵 애니메이팅에 더 특화된 편이라는 것.
4.4. 네트워크 관련
- 모질라 파이어폭스
- 모질라 썬더버드
- 아이스위즐
- 미도리
- 실피드
- 아파치 HTTP 서버
- WebKit - 블링크
- 자테온
- 체로키#s-3
- 크로뮴
- 파일질라
- NGINX
- Privoxy
- Netty
- Tor
- Signal
- OpenVPN
- ProtonVPN
- ProtonMail
- Bromite - 크로뮴 기반 웹 브라우저. 광고 차단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시크릿 모드로만 탭 열기, DNS over HTTPS를 지원한다.
- Ungoogled Chromium 안드로이드, PC - 크로뮴 기반 웹 브라우저. 프라이버시를 위해 구글과 관련된 기능들이 제거되었다.
- OpenSnaproute: L2/L3 소프트웨어 스위치
4.5. 콘텐츠 매니지먼트(CMS) 관련
- 그누보드
- 도쿠위키
- 드루팔
- 모니위키
- 미디어위키
- 워드프레스
- 줌라
- 텍스트큐브
- 티들리위키
- XpressEngine - 국산 웹 게시판 프로그램 제로보드의 후속작.
- openNAMU
- TinyIB
- phpBB
- OpenCart
4.6. 데스크톱 환경
전부 리눅스 용이다. 아무레도 리눅스 자체가 오픈 소스이다 보니 많은 듯.
4.7. 보안 관련
4.8. 시스템 관련
4.9. 문서 관련
4.10. 운영 체제
4.11. DBMS
4.12. 음향, 음악, 동영상 관련
- 밴시
- 송버드#s-2
- 클레멘타인#s-2
- Audacity - 사운드 트랙 편집기
- FFmpeg
- LAVFilters
- LMMS
- Media Player Classic
- MPlayer
- MuseScore - 채보 프로그램
- Ogg
- Vorbis
- Opus
- Praat - 음성학계에서 필수적으로 쓰는 포먼트(formant) 분석 소프트웨어
- Ramen#s-2
- VLC
- Kodi
- Shotcut
- OBS Studio
4.13. 파일 관련
4.14. 암호화폐 관련
4.15. 기타
- 클램 안티바이러스
- OpenSSL - LibreSSL
- Stellarium -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 ActiveX - 출시하고 오픈 소스가 되었다(...).
- Budget - 예산 관리 프로그램
5. 오픈 소스 하드웨어
하드웨어 역시 오픈 소스가 가능하다. 오픈 소스 하드웨어는 대개 그것을 설계한 회사나 단체 등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판매하지만, 설계도를 오픈 소스로 공개해서 다른 사람들이 똑같은 물건을 제작하거나 변형을 가해서 제작할 수 있게 허용하는 식이다. 해당 프로젝트로는 Arduino나 RISC-V등이 있다.
3D 프린터의 확산으로 오픈 소스 하드웨어 제작이 용이해지고 있다. 아예 3D 프린터 자체도 오픈 소스로 공개한 경우들이 존재하고. 그런데 3D 프린터 붐에 편승하여 미국 등 총기 소유가 합법인 나라에서 '''오픈 소스 총'''(...)을 만드는 경우도 있어서 거센 논란이 일기도 한다[6] .
6. 오픈 소스 데이터
7. 오픈 소스 커뮤니티
오픈 소스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물론, 오픈 소스의 범주도 포괄적이고, 특정 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되거나 소프트웨어 이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오픈 소스라 할지라도 개발 방법론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이와 비슷한 구조를 따른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개발은 프로젝트마다 존재하는 소스 코드 저장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수많은 사람들이 소스 코드를 동시 다발적으로 수정하는 것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SVN이나 Git 같은 버전 컨트롤 시스템을 중심으로 하여 소스 코드가 관리되며, Github같은 호스팅 사이트에 올려져 전세계 모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7.1. 오픈소스 커뮤니티 사이트의 기능들
- 이슈 트래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버그가 발견되거나 신기능 추가에 대해 제보할 수 있는 곳이다. 사유 소프트웨어와 달리 모든 버그 제보가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제보한 버그도 볼 수 있다.
- Pull Request: 소스 코드에 대한 패치가 올려지는 곳이다. 소스 코드를 읽거나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누구든 가능하지만, 나무위키처럼 익명의 사람들에게 직접 수정 권한까지는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일단 소스 코드를 올려 리뷰 과정을 거치고, 동의가 구해진 Pull Request를 Repository의 운영자나 수정 권한을 가진 사람들 중 한 명이 Merge를 하는 식으로 실제 패치가 이루어진다.
- IRC / 메일링 리스트: Issue Tracker같은 경우 실제로 '버그'라고 판단된 스레드만 남기는 식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질문 등은 이런 곳에서 관리된다. 일반적인 인터넷 포럼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
7.1.1. Documentation
오픈 소스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들도 일반 사용자나 파생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그래머들에게는 블랙박스처럼 활용되어야 할 때가 많기 때문에, 사유 소프트웨어만큼은 아닐지라도 문서화 과정이 중요하다.
보통 위키사이트나, 문서 사이트를 하나씩 개설해 문서나 번역을 관리하는 편이다.
활발하게 개발되는 오픈 소스 기술들은 전공 서적같은 것으로는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입문자라거나, 인터넷을 못 쓰게 하는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면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을 구하기 보단 웬만하면 공식 문서를 읽어 보는 것이 좋다.
7.2.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구성원
- User: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모든 사람들을 포함한다. 오픈 소스의 특성상 모든 사용자는 사용과 동시에 생산에 관여하는 프로슈머이기도 하다.
- Contributor: 위의 사용자들 중 소스 코드를 1줄 이상 패치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보통 여기서부터 오픈 소스 개발에 입문하게 된다.
- Committer: 위의 컨트리뷰터 중 소스 코드에 대한 직접 수정 권한을 가진 사람들을 의미한다. 보통 해당 프로젝트에서 컨트리뷰터로 많은 활동을 해 왔거나 전문성을 증명한 사람들이 권한을 가지게 된다. 코드베이스에 대한 직접 수정 권한 이외에도 카페 운영자처럼 Issue Tracker나 공식 포럼의 스레드 관리 권한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고쳐야 하는 버그나 리뷰해야 하는 Pull request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개발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커미터가 많이 필요하다.
7.2.1. Leader
프로젝트를 처음 개설하거나 이전 리더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경우 가지게 된다. 리더의 경우 커미터 권한을 관리하거나 주기적으로 큰 버전을 Release하는 역할을 맡는다.
보통 대부분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리더는 Benevolent dictator for life (줄여서 BDFL)의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완전한 민주주의 마냥 모든 것을 동의를 구해서 하기에는, 애초에 투표율이나 의견 개시율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이런 경우 리더가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듯 개발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다수에게 의사결정을 맡길 때 발생하는 문제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과 맞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개인이 어떤 작은 프로젝트라도 Github같은 곳에 공개해 놓고, 오픈 소스 라이센스를 명시해 놓으면 그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리더가 될 수 있다. 다만 인기 있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개발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아이디어가 독창적이거나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뿐이다.
7.3. 오픈 소스 활동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자발적 기여자들에 의해 유지되어 왔다. 오픈 소스 기여 활동은 취미를 넘어서 코딩덕후로서의 포트폴리오 작성이라는 동기부여가 된다. 급여가 없는 대신, 학벌, 평점 등의 진입장벽도 없다.
취업 준비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신입사원이 되기 위한 업계 진입 장벽 극복이 큰 벽으로 다가오는 편이고, 인턴 같은 기회조차 관련 전공자나 고스펙자들로 인해 힘든 경우라면 대안이 될 수 있다. 게다가 근래 들어서는 실리콘 밸리나 국내 IT관련 기업들의 채용 공고에도 오픈 소스 관련 기여 이력을 명시하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회사의 업무 내용에 포함된 프레임워크 중 자신이 커미터로 활동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취업에 유리해질 수 있다. 이는 경력직까지도 유효할 수 있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은 물론, 컴퓨터에 기반한 과학 연구 프로젝트들도 오픈 소스로 공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련 분야 대학원 진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리눅스 커널의 경우 이 '자발적 기여자'들 역시도 FANG을 비롯한 세계적 IT 대기업들에 의해 상당수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해외취업을 고민중이라면 도전해볼 가치가 크다. 인공지능의 경우에도 회사든 대학원이든 논문 구현 경험이 중요하다. 2018년에는 이런 인공지능 오픈 소스 활동으로 인해 26세의 군필 학부 졸업생이 연봉 3억에 미국에 취업한 적도 있었다.
7.3.1. 패치
디버깅, 리팩토링, 신기능 개발 등 코딩을 직접 하는 기여 활동을 의미한다. 오픈 소스 기여 활동 중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도 하다. 유명한 프로젝트들은 최소 수십만 줄 이상의 코드를 가지고 있고, 프로그래밍 언어마다 존재하는 고급 기법들을 활용하고, 기반한 다양한 외부 라이브러리까지 활용해야 하므로, 막 프로그래밍 언어 기본 서적만 읽고 도전하기에는 막막할 수 있다. 코딩 테스트 준비를 비롯해 알고리즘, 자료구조를 충실히 공부한 다음에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도하려면 이슈 트래커를 둘러 보고 쉬운 이슈라고 마킹된 것들을 중심으로 도전하는 게 좋다.
7.3.2. 코드 리뷰
작성한 코드에 버그가 있는 경우나, 혹은 로드맵에 맞지 않은 경우 Merging이 거절되고 수정 요청을 할 수 있다. 대부분 전체적인 코드 베이스에 대해서 감이 있는 리더나 커미터들이 리뷰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원칙적으로는 어느 이용자든 패치를 지지하거나 개선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결국 설득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7.3.3. 문서화
문서에 나온 오타 수정이나, 새로운 기능에 대한 문서 작성, 튜토리얼 작성, 번역 등의 활동을 포함한다. 패치보다는 훨씬 쉬운 기여 방법이다. 다만 문서 작성이라고 해도 마크다운이나 웹 프레임워크 등을 활용해야 하는 등, 코딩은 여전히 필요한 경우가 많다.
7.3.4. 기부
리눅스 같은 일부 대형 프로젝트들은 워낙 많이 활용되어 사회적인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단순 덕질에서 벗어나 재단을 만들어 기여자들에게 보상을 하거나, 사용자들에게 기술 지원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오픈 소스 기술들은 대기업들이 가진 기술에 필적하기 때문에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를 한다는 의미로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지원을 하는 기업들이 있다.
구글의 GSoC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다만, 기업인이 아니라 취업준비생이라면 단순히 돈만 내면 되는 기부자가 되기 보다는 위의 기술적인 기여들을 중심으로 해야 할 것이다.
8. 관련 문서
9. 관련 링크
[1] 대체로 후술할 GPL 라이선스를 갖는 소프트웨어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그냥 'Open Source Software'보다 조금 더 좁은 의미이다. 여기서 'Free'는 공짜가 아니라 자유의 의미다. 한국에서는 자유와 무료라는 단어가 다르지만 영단어 Free는 두 의미를 모두 내포하고 있으므로 자유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2]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및 엣지의 자바스크립트 엔진[3] 그리고 C#은 Java를 잡아먹은 오라클이 Java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는걸 막고자 MS에서 공격적으로 진행한 푸쉬의 일환이다. 이 정책도 상당한 효과를 거둬서 지금은 윈도우에 사실상 묶여있는 언어임에도 점유율 5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세웠다.[4] MS가 이처럼 태세전환을 한 이유는 갈수록 시스템이 복잡해지면서 모든 영역을 MS에서 일일히 다 관여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오픈 소스 환영정책의 결과로 MS는 커널이나 보안패치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핵심부 개발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메이져 업데이트 제공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5] 그런데 방식은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와 비슷하다.[6] 한국에서는 설계도를 유포하거나 실제 제작하는 것만으로도 법에 저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