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s
1. 개요
estas는 2013년 9월 13일에 대한민국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자폐 특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만든 한국 최초의 성인 자폐(성) 자조모임이다. 조건상 아직까진 공식적으로 등재된 인권단체는 아니다.
estas는 독립, 비폭력, 협력, 다름, 용납/받아들임, 긍정성, 확산, 저항의 생각과 정신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에 영국 연수를 다녀왔으며 2019년 7월 12~13일 양재 aT센터에서 양일 진행되었던 제1회 Autism EXPO에도 부스를 내어 참석한 바 있다.
2. 가입 조건
현재 estas의 회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면 만 18세 이상이면서 자폐 스펙트럼을 갖고 있어야 하며,[1] 오프라인 모임 참여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오프라인 모임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estas 규정에 동의하고 회원들과 조정자의 승인을 받으면 수락된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3. 성향
다양한 자폐인권개선 활동을 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자폐권리운동을 내세우고 있지는 않으며, 자폐인과 관련된 여러가지 사안에 대한 입장도 서구권 자폐권리운동 관련 조직과 비교했을때 보수적 견해를 취한다.[2]
4. 여담
estas는 직접민주주의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회장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지 않고 조직의 대표를 '조정자'라고 칭한다.
5. 언론 보도
5.1. 제도권 언론
- 성인 자폐성 자조단체 estas 27일 영국 자폐 당사자 초청 간담회
- 자폐인당사자들 자폐는 완치가능한 질환이라고 방송한 SBS에 시정요구
- 네덜란드 자폐여성 공무원, 오는 15일 이룸센터에서 자폐인 윤은호 박사와 대화
- 장애인개발원, 권익옹호를 위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역할 세미나 성황
6. 외부 링크
- 공식 트위터
-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 자폐인 그레타 툰베리, 전 세계를 바꾸다 - estas 회원이 에이블뉴스에 쓴 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