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nico(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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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 동화의 16번째 서비스 업데이트이자 GINZA 이후 4년 만에 치뤄지는 업데이트. (く)는 히라가나의 '쿠'가 아닌 '''크레센도'''의 기호이다.[1]
2017년 4월 17일에 진행된 니코니코 초회의 2017: 12일 전 카운팅 생방송[2] 에서 발표된 영상이다. 제시된, 업데이트의 주 내용은 '''화질과 버퍼링, 완전 해결'''.
생방송에 잠깐 출연한 카와카미 노부오 씨는 니코니코 서비스의 기반부터 다시 제작해서 버전 업데이트의 소식이 늦어졌고, 이번 업데이트에서 그 어떤 사이트에서 볼 수 없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서 카와카미 씨는 서버 강화가 거의 완성된 상태라고 언급하였다. 당시 유저들은 당연히 반가워했고, 니코니코에 있었던 문제를 해결해 줄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었다.
10월 30일, 도완고에서 신 서비스 발표회를 11월 28일로 정하면서 사실상 서비스 개시를 1개월 연기시켰다.
'''21.2세기에서 온 미래의 스트리밍 서비스'''
2017년 11월 28일, 신 서비스 발표회에서 공개된 PV 영상[3] 이다.
발표회에서 소개된 기능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한편, 회장에서 공개된 앞으로의 스케쥴은 다음과 같다.
발표회 영상을 보고 싶은 사람은 밑 문단에 게시된 영상을 보자.
'''niconico(くそ)'''
'''niconico(く)YouTube'''
현지 반응은 매우 좋지 못하다. 5ch 스레 정리글에 따르면 그야말로 '완전 초상집 분위기'(マジお通夜)였다고 한다(...) '화질과 버퍼링 문제 해결'할 버전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 홍보했던 것과 달리 발표회에서 소개된 기능들은 오히려 위 문제를 더욱 부추긴다. 한 서비스에 부가적인 기능이 더욱 늘어나는 것과 동시에, 크레센도의 기능은 대부분 서버에 의존하기 때문에 서버의 처리량은 극도로 늘어나 결국은 버퍼링 문제가 심화된다.[5] 그리고 기존 화질보다 고화질을 지원하겠다는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6] 결국 기존의 니코동에 '''정말''' 필요한 개선이 싹 빠진 이 업데이트는 '''옆그레이드'''를 넘어선 '''없그레이드''' 수준의 업데이트이라고 평가받는다.
도완고는 첫 발표회 이후 이틀 만인 11월 30일에 기본적인 기능 개선에 대한 공지를 올렸다. 당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크레센도 업데이트에 대한 부정적인 질문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기본적인 기능을 개선하지 않은 것을 사과하고, 영상의 최고 화질을 1080p, 생방송의 최고 화질을 720p까지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12월 12일 오후 8시, 영상과 생방송 서비스에 관한 의견교환회[7] 가 방송되었다.
영상 사이트의 운영자가 개발자와 함께 유저들의 의견을 받는, 의례적인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생방송에는 쿠리타 시게타카 이사, 개발자 대표인 스즈키 케이이치, 유저 대표인 햣카 료란이 출연하였다.타임쉬프트
도완고를 책임지던 카와카미 노부오 씨가 대표이사 사장직(CTO)에서 퇴임하고, 이후 개발 이사직(CTO)으로 지위를 바꾸어 서비스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을 맡게 되었다고 2017년 12월 21일에 밝혀졌다. 이로서 카와카미 씨는 초창기 때부터 쥐고 있었던 운영권을 내려놓게 되었다. 이후 쿠리타 시게타카[8] 씨가 전체 서비스 운영책임자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운영 체계가 쿠리타 씨에게 돌아감에 따라 첫 발표회 이후 예정되었던 모든 스케줄이 취소되었다.
2018년 1월 25일 오후 9시, 영상과 생방송 서비스에 관한 개선보고회[9] 가 방송되었다.타임쉬프트
2018년 5월 22일 오후 9시, 제2회 영상과 생방송 서비스에 관한 개선보고회[10] 가 방송되었다.타임쉬프트 이 방송에서 니코니코 크레센도 업데이트 예정일이 공개 되었다.[11]
2018년 6월 28일, 니코니코 크레센도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이 업데이트로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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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코니코 동화의 16번째 서비스 업데이트이자 GINZA 이후 4년 만에 치뤄지는 업데이트. (く)는 히라가나의 '쿠'가 아닌 '''크레센도'''의 기호이다.[1]
2. 발단 과정
2.1. 업데이트 이전
2.1.1. 사전 예고
2017년 4월 17일에 진행된 니코니코 초회의 2017: 12일 전 카운팅 생방송[2] 에서 발표된 영상이다. 제시된, 업데이트의 주 내용은 '''화질과 버퍼링, 완전 해결'''.
생방송에 잠깐 출연한 카와카미 노부오 씨는 니코니코 서비스의 기반부터 다시 제작해서 버전 업데이트의 소식이 늦어졌고, 이번 업데이트에서 그 어떤 사이트에서 볼 수 없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서 카와카미 씨는 서버 강화가 거의 완성된 상태라고 언급하였다. 당시 유저들은 당연히 반가워했고, 니코니코에 있었던 문제를 해결해 줄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었다.
10월 30일, 도완고에서 신 서비스 발표회를 11월 28일로 정하면서 사실상 서비스 개시를 1개월 연기시켰다.
2.1.2. 발표회
'''21.2세기에서 온 미래의 스트리밍 서비스'''
2017년 11월 28일, 신 서비스 발표회에서 공개된 PV 영상[3] 이다.
발표회에서 소개된 기능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한편, 회장에서 공개된 앞으로의 스케쥴은 다음과 같다.
발표회 영상을 보고 싶은 사람은 밑 문단에 게시된 영상을 보자.
2.1.3. 현지 반응
'''niconico(くそ)'''
'''niconico(く)YouTube'''
현지 반응은 매우 좋지 못하다. 5ch 스레 정리글에 따르면 그야말로 '완전 초상집 분위기'(マジお通夜)였다고 한다(...) '화질과 버퍼링 문제 해결'할 버전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 홍보했던 것과 달리 발표회에서 소개된 기능들은 오히려 위 문제를 더욱 부추긴다. 한 서비스에 부가적인 기능이 더욱 늘어나는 것과 동시에, 크레센도의 기능은 대부분 서버에 의존하기 때문에 서버의 처리량은 극도로 늘어나 결국은 버퍼링 문제가 심화된다.[5] 그리고 기존 화질보다 고화질을 지원하겠다는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6] 결국 기존의 니코동에 '''정말''' 필요한 개선이 싹 빠진 이 업데이트는 '''옆그레이드'''를 넘어선 '''없그레이드''' 수준의 업데이트이라고 평가받는다.
2.1.4. 운영자의 변화
도완고는 첫 발표회 이후 이틀 만인 11월 30일에 기본적인 기능 개선에 대한 공지를 올렸다. 당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크레센도 업데이트에 대한 부정적인 질문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기본적인 기능을 개선하지 않은 것을 사과하고, 영상의 최고 화질을 1080p, 생방송의 최고 화질을 720p까지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12월 12일 오후 8시, 영상과 생방송 서비스에 관한 의견교환회[7] 가 방송되었다.
영상 사이트의 운영자가 개발자와 함께 유저들의 의견을 받는, 의례적인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생방송에는 쿠리타 시게타카 이사, 개발자 대표인 스즈키 케이이치, 유저 대표인 햣카 료란이 출연하였다.타임쉬프트
도완고를 책임지던 카와카미 노부오 씨가 대표이사 사장직(CTO)에서 퇴임하고, 이후 개발 이사직(CTO)으로 지위를 바꾸어 서비스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을 맡게 되었다고 2017년 12월 21일에 밝혀졌다. 이로서 카와카미 씨는 초창기 때부터 쥐고 있었던 운영권을 내려놓게 되었다. 이후 쿠리타 시게타카[8] 씨가 전체 서비스 운영책임자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운영 체계가 쿠리타 씨에게 돌아감에 따라 첫 발표회 이후 예정되었던 모든 스케줄이 취소되었다.
2018년 1월 25일 오후 9시, 영상과 생방송 서비스에 관한 개선보고회[9] 가 방송되었다.타임쉬프트
2018년 5월 22일 오후 9시, 제2회 영상과 생방송 서비스에 관한 개선보고회[10] 가 방송되었다.타임쉬프트 이 방송에서 니코니코 크레센도 업데이트 예정일이 공개 되었다.[11]
2.2. 업데이트 이후
2018년 6월 28일, 니코니코 크레센도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이 업데이트로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TOP 페이지의 디자인 변화
- 니코니코 동화의 변화
- 니코니코 생방송의 변화
[1] 공교롭게도 크레센도를 히라가나로 쓰면 '''く'''れっしぇんど로 첫자가 쿠가 된다.[2] 4분 30초부터 시작[3] 배경음악은 ANGL의 With a Smile[4] 처음 예정된 서비스 시작일에서 약 4개월 연기된 날짜이다(...)[5] 위 영상의 실황 중계자도 자주 걸리는 버퍼링에 대해 사이트의 경량화가 우선이라고 지적한다.[6] 물론 위 영상에서는 영상, 생방송의 최대 화질을 720p까지 높이겠다고 언급했는데,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은 이미 4K 이상의 해상도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결코 높은 화질이라고 볼 순 없다.[7] 사전 공지: http://blog.nicovideo.jp/niconews/54690.html[8] 오래 전에 i모드 개발에 관여하고, 그것에 들어간 이모티콘을 제작한 사람이다. 그리고 니코동을 이 버전부터 이용해 왔다고 한다.[9] 사전 공지: http://blog.nicovideo.jp/niconews/57082.html[10] 사전 공지: http://blog.nicovideo.jp/niconews/72898.html[11] http://blog.nicovideo.jp/niconews/74201.html[12] 업로드 허용 용량을 넘어가는 영상을 업로드할 시 그 용량이 될 때까지 영상의 해상도를 낮추는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