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image]1. 상세
watchOS 1이 나온 지 두 달 만에 새로 나온 버전으로,
WWDC15에서 발표되었다. iOS 9과 동시 배포될 예정이었으나 배포 직전 중대 버그가 발견되는 바람에 2015년 9월 22일에 따로 배포되었다.
상당히 큰 변화가 많아서
Apple Watch의 사용에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업데이트 이후로 네이티브로 앱을 워치에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원하는 서드파티 앱의 실행 속도가 대폭 빨라졌다.
Apple Watch가 막 출시됐을 때 쏟아져나온 리뷰들을 보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된 것이 써드파티 앱 실행이 느리다는 것이었는데 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업데이트 내역
2.1. watchOS 2
watchOS 2의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타임랩스, 사진 페이스 추가
* 써드파티 앱에게 컴플리케이션에 표시할 내용을 정하게 해 주는 API 공개
* 시간여행. 워치 페이스에서 Digital Crown을 돌리면 시계의 시간이 미래로 돌아가면서 돌아간 시간대의 날씨와 캘린더 일정 등을 미리 보게 해 주는 기능.[1] 실제 손목시계에서 크라운이 돌아갈때처럼 분침이 돌아가게 해주는 발표회에서 강조한 기능 중에 하나이나 별로 실용성이 없다고 판단 하였는지 일출, 일몰과 같은 특수한 워치페이스 말고는 watchOS 5에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 탁상시계 모드. 거치대가 없는 유저들에게 기기를 눕히고 충전할 때 시간도 똑같이 눕혀서 표시해 준다. 탁상시계 모드 때 알람이 울린다면 Digital Crown이 '다시 알림', 그 옆의 즐겨찾기 버튼은 '알람 끄기'의 역할을 한다.
* 운동 앱에서 Force Touch를 통해 화면 터치를 잠글 수 있음.
* 활동 앱에서 Force Touch를 통해 주간 요약을 볼 수 있음.
* 워치 마이크로 녹음을 할 수 있음.
* iOS 9과 동일하게 Passbook이 Wallet으로 이름이 변경됨.
* 워치에서 비디오 재생이 가능.
* 한눈에 보기의 iPhone 제어 페이지에 AirPlay 아이콘이 추가됨.
* 기존의 iPhone 앱에서의 익스텐션 형태가 아닌, Apple Watch 자체에 '''네이티브로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API 공개
* 써드파티 앱들도 Taptic Engine, 디지털 크라운, 가속도계, 심박 센서, 스피커, 마이크 등 Apple Watch의 '''하드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API 공개
* 메일 앱에서도 메시지 앱과 동일한 방법으로 곧바로 답장 가능
* 즐겨찾기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친구' 메뉴를 옆으로 넘기는 여러 장의 페이지 형식으로 넓히면서 등록 가능한 친구 수를 늘림.
* Digital Touch에서 한 장의 그림 안에 여러 색으로 변경해가며 그릴 수 있음.
* iOS 9 지도에 새로 추가된 대중교통 정보를 워치에서도 확인 가능.
* Siri로 특정 운동을 시작하거나, '한눈에 보기'를 확인하거나, 대중교통 정보를 얻거나, 사전 속 단어를 찾아볼 수 있게 됨.
* 활성화 잠금을 워치에서도 걸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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