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Apple 세계 개발자 회의'''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image]


'''개최주기'''
매년
'''개최장소'''
1987 :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
1988-2002; 2017-2019 : 산호세 컨벤션 센터
2003-2015 : 모스콘 웨스트
2016 :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
2020 :온라인(코로나19 영향)
'''개최지 '''

'''최초개최 '''
1987년(37주년)
'''최근개최 '''
2020년 6월 22일-26일
'''다음개최 '''
2021년
'''참석자수 '''
6,000명 (2019)
'''주최자 '''
Apple
Apple 개발자 사이트 (공식)
1. 개요
1.1. 개발자인 경우
1.1.1. 참가
1.1.2. 세부내용
1.2. 개발자가 아닌 경우
1.2.1. Apple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1.3. 다시보기
2. 역대 WWDC
3. 기타


1. 개요


Apple사가 매년 6월[1]캘리포니아 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개발자 회의이다. 기조연설에서는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술의 발표가 이루어지며, 2009년 이후로는 Macworld[2]에 불참하게 되면서, 해당 연설에서 신제품 발표도 겸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Apple의 엔지니어들과 함께하는 200여 개의 핸즈온 과 전세계에서 모인 6,000여 명의 개발자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에 관해 깊이있는 논의를 나누는 100여 개의 세션 등이 있다.
전통적으로 행사의 기조연설이 현지시각 아침 10시에 이루어지는데, 서머타임과 시차로 한국시간으로는 '''다음날 새벽 2시'''이다.
Apple 직원들은 "덥덥"이라고 줄여 부르는 듯 하다.

1.1. 개발자인 경우



1.1.1. 참가


역대 최연소 개발자로 WWDC16에 초대된 호주출신의 9살 소녀 Anvitha Vijay [3]
  •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 - (WWDC20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상으로 개최되며 접수한 개발자는 모두 참가 가능)
  • 티켓가격 : - (WWDC20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상으로 개최되며 무료)
  • 나이제한 : 13세 이상
  • Apple 개발자 프로그램 등록 필요
단 5일간 개최되지만 ''$1295''[4] ~ ''$1599''[5]의 높은 참가비를 받으며[6],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8년 이후로 매번 고속으로 매진된다.[7] 심지어 WWDC13의 접수는 '''71초 만에 마감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이런 엄청난 관심 때문에 WWDC14부터는 4월에 미리 신청을 받아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2007년 이전 까지는 매년 ''2,000 ~ 4,200명'' 이 참가했지만, WWDC07에서 스티브 잡스는 해당 이벤트에 ''5,000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5,0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2018년 이후부터는 350명의 장학생 포함하여 77개국 이상의 ''6,000명'' 이상의 개발자가 매년 참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참여 신청을 한 모든 개발자들이 참가할 수 있게되어 역대 최대 인원인 총 ''2,300만 명'' 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2. 세부내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구성이다. ''(괄호안 : 공식명칭)''
  • 기조연설 (keynote address)
  • 세션 (sessions)
  • 핸즈온 랩 (hands-on labs)
  • 모임 (special get-togethers)
  • 이벤트 (special event)
'''기조연설'''은 행사의 첫날 월요일 아침 팀쿡과 여러 애플경영진들이 나와서 연설을 한다.[8] 기조연설에는 행사에 참가한 개발자들 뿐만아니라 언론과 VIP도 참석하며, 해당 연설에서 신제품도 자주 공개한다. [9] 기조연설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의 변화들을 강조하고 시연하는 Platforms State of the Union[10] 연설이 이어진다. Apple Design Awards 행사도 월요일에 진행된다.
'''세션'''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래밍과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포괄하는 내용이 발표된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Apple직원들이 직접 발표하며 그 중에 몇 개는 라이브로도 송출된다. 라이브로 송출된 영상은Apple 개발자 앱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점심 세션에서는 다양한 산업계의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나와서 발표를 한다.
'''핸즈온 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참석한 1,000여 명의 Apple 엔지니어들이 각 개발자들에게 UI 디자인이나 접근성[11]에 대한 1대 1 상담을 해준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그룹[12]의 사람들을 모아 '''모임'''를 구성한다. 목요일 저녁이되면 근처공원에 파티가 열린다.

1.2. 개발자가 아닌 경우


한국시간 새벽 2시부터 기조 연설을 Apple공식사이트, 유튜브채널, 트위터 등을 통해 '''생중계'''를 해주기 때문에 직접 시청할 수 있다. 아침 쯤에는 많은 언론과 유튜브를 통해 요약한 내용이 올라오며, 이 정도만 참조해도 새로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들에 대해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 수준에서 아는데는 충분하다. 하지만 한국 언론에서 전부 요약 해주는 경우는 잘 없으니, 자세히 알고싶다면 전체 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조 연설 이후 이어지는 Platforms State of the Union 연설과 행사기간 동안 발표되는 일부 세션의 영상을 Apple 개발자사이트와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1.2.1. Apple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Apple 의 소프트웨어를 정식버전이 나오기 전에 먼저 사용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작정 최신버전을 빨리 써보기 위해 베타버전을 설치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을 때 하는 것을 권장한다.

1.3. 다시보기


역대 WWDC의 '''기조연설'''을 Apple 의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팟캐스트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일부는 한글 자막을 지원하고 있다.
기조연설 외 '''세션 등의 영상'''들은 애플 개발자 사이트 또는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 Apple 개발자 앱
  • Platform State of the Union[14]
  • Apple Design Awards


2. 역대 WWDC


'''타임라인'''
연도
날짜
장소
1987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
1988

산호세 컨벤션 센터
1989
5. 9. ~ 5. 12.
1990
5. 7. ~ 5. 11.
1991
5. 13. ~ 5. 17.
1992
5. 11. ~ 5. 15.
1993
5. 10. ~ 5. 14.
1994
5. 15. ~ 5. 20.
1995
5. 8. ~ 5. 12.
1996
5. 13. ~ 5. 17.
1997
5. 13. ~ 5. 16.
1998
5. 11. ~ 5. 15.
1999
5. 10. ~ 5. 14.
2000
5. 15. ~ 5. 19.
2001
5. 21. ~ 5. 25.
2002
5. 6. ~ 5. 10.
2003
6. 23. ~ 6. 27.
모스콘 웨스트
2004
6. 8. ~ 7. 2.
2005
6. 6. ~ 6. 10.
2006
8. 7. ~ 8. 11.
2007
6. 11. ~ 6. 15.
2008
6. 9. ~ 6. 13.
2009
6. 8. ~ 6. 12.
2010
6. 7. ~ 6. 11.
2011
6. 6. ~ 6. 10.
2012
6. 11. ~ 6. 15.
2013
6. 10. ~ 6. 14.
2014
6. 2. ~ 6. 6.
2015
6. 8. ~ 6. 12.
2016
6. 13.~ 6. 17.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
2017
6. 5. ~ 6. 9.
산호세 컨벤션 센터
2018
6. 4. ~ 6. 8.
2019
6. 3. ~ 6. 7.
'''2020'''
'''6. 22. ~ 6. 26.'''
'''온라인'''
연도 클릭시 해당 문서로 이동

2.1. 1980년대



2.1.1. 1987년


최초의 WWDC가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2.1.2. 1989년


'''소프트웨어 발표'''

2.2. 1990년대



2.2.1. 1991년


'''서비스 발표'''
  • QuickTime Player[15]

2.2.2. 1996년


'''소프트웨어 발표'''
  • OpenDoc
'''서비스 발표'''

2.2.3. 1997년


NeXT 인수 이후 첫 행사였다.
'''소프트웨어 발표'''

2.2.4. 1998년


'''소프트웨어 발표'''
  • OneStep
  • Carbon

2.2.5. 1999년


1997년 임시 CEO로 돌아온 스티브 잡스의 복귀 첫 연설이 이루어졌다.
'''하드웨어 발표'''

2.3. 2000년대



2.3.1. 2000년


'''소프트웨어 발표'''
  • Mac 운영체제 Mac OS 9의 다음 버전인 Mac OS X의 퍼블릭베타 [16]

2.3.2. 2001년



2.3.3. 2002년


스티브 잡스의 연설 중 무대 위로 관(장례)을 등장시켜 Mac OS 9의 '장례식'을 치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02년을 기점으로 Apple의 OS 이주가 얼추 마무리된다.

2.3.4. 2003년


'''소프트웨어 발표'''
  • iPhoto, iMovieiLife 소프트웨어 스위트 라인업
'''기타'''

2.3.5. 2004년


'''소프트웨어 발표'''
  • 팟캐스트 지원 기능이 통합된 iTunes 4.9
  • Mac OS X Tiger [17]
'''하드웨어 발표'''

2.3.6. 2005년


'''하드웨어 발표'''
  • PowerPC가 아닌 인텔 프로세서(시연품에서는 펜티엄 4)를 사용한 Mac. 이 Mac을 이용해 Keynote(키노트)[18]를 진행했다.

2.3.7. 2006년


'''소프트웨어 발표'''

'''하드웨어 발표'''

2.3.8. 2007년


[image]
2007년 1월에 개최된 Macworld 2007에서 '''iPhone'''을 발표하면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되었던 해였다.
Mac OS X Leopad의 베타공개와 웹 브라우저 Safari의 새 버전 등을 발표하였다.
FPS 게임 RAGEid Tech 5 엔진의 테크데모로써 처음 그 모습을 대중에 선보였다. 게임의 공식 발표는 2달 뒤인 8월 2일. 여담으로 RAGE 모바일 버전이 나중에 iOS용으로 출시되었다.

2.3.9. 2008년


[image]

WWDC08 키노트
'''소프트웨어 발표'''
'''하드웨어 발표'''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WWDC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입장권이 매진됐다.''' Apple의 재전성기가 시작 된 것.
iPhone OS 2에서 App Store가 추가되었다.
iPhone용 개발자 SDK(소프트웨어 개발 툴킷) 등도 발표되었다.

2.3.10. 2009년


[image]

WWDC09 키노트
'''소프트웨어 발표'''
'''하드웨어 발표'''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스티브 잡스췌장암 수술로 인해, 2인자로 불리던 필 실러 부사장이 키노트를 진행했다.
OS XOpenCL 기능 발표. 이를 응용해 App Store와 연동된 'AppStore Wall'이라는 작품을 전시했다.

2.4. 2010년대



2.4.1.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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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10 키노트
'''소프트웨어 발표'''
  • iOS 4 [19]
'''하드웨어 발표'''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스티브 잡스의 수술 회복 후 첫 무대이자 마지막 정식 키노트.
지난 WWDC09 당시 반응이 좋았던 'AppStoreWall'도 'HyperWall'로 업그레이드 하여 재전시하였다.

2.4.2. 2011년


[image]

WWDC11 키노트
'''소프트웨어 발표'''
'''서비스 발표'''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스티브 잡스가 수척해진 모습으로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공식 행사. 그는 이 행사 4개월 후 세상을 떠났다.
OS X의 차기 버전 OS X LioniOS 5가 공개되었으며, 앞으로 Apple 생태계의 이용 방식을 바꾸게 될 클라우드 컴퓨팅 스토리지 서비스 iCloud가 발표됐다.

2.4.3. 2012년


[image]

WWDC12 키노트
'''소프트웨어 발표'''
'''하드웨어 발표'''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 후임 Apple CEO인 팀 쿡이 발표자로 나온 첫 행사. iOS 6가 발표되었다. (이전세대인 iPhone 3GS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기조 연설은 팀 쿡이, 이후 제품 소개는 필 실러 글로벌 제품 마케팅 수석 부사장이 맡았다.
2880x1800의 해상도를 가지는 새로운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MacBook Pro와 차세대 MacBook Air도 발표되었다.
대규모의 Siri 기능 추가가 있었다. 페이스북 연동, '''한국어''' 등 14개 언어 지원, 지역기반 서비스, iPad 3세대 지원 등이 발표되었다.

2.4.4.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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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13 키노트
'''소프트웨어 발표'''
  • OS X Mavericks ( [20])
  • iOS 7
'''하드웨어 발표'''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Safari6.0과 iCloud 키체인이 공개되었으며[21] 가을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하드웨어도 공개되었는데, 원통형 디자인으로 바뀐 Mac Pro[22], 인텔 하스웰프로세서가 탑재된 MacBook Air, Wi-FiAC가 탑재된 Time Capsule, AirPort Extreme가 공개되었다. 이 중 Mac Pro[23]만 제외하고 모두 그 날 출시되었다.
그 외에도 "iOS in the Car"[24]라는 자동차와 호환되는 iOS 포맷도 발표되었다. 다만 아직까지 이 기능이 탑재된 차량은 없으며 2014년 부터 탑재될 예정이다.

2.4.5. 2014년


[image]

WWDC14 키노트
2014년 6월 2일부터 5일간 개최되었다.
'''소프트웨어 발표'''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OS X Yosemite에서는 iCloud#s-2.2, 전화와 문자 송수신기능 [25] 블러가 추가 되었다.
iOS 8의 샌드박스 정책이 바뀌었으며, Apple의 폐쇄성을 고려했을때 상당한 수준의 API(써드파티 키보드 허용, 헬스케어 등)가 공개되었다.
새로운 개발 언어 스위프트가 공개되었다. 의외로, 언론들이 설레발을 쳤던 Apple의 스마트워는 공개되지 않았다.

2.4.6. 2015년


[[파일:external/cdn2.macworld.co.uk/WWDC-2015-invitation.jpg|
width=100%algin=center]]

WWDC15 키노트
2015년 6월 8일부터 5일간 개최되었다.
'''소프트웨어 발표'''
'''서비스 발표'''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2.4.7. 2016년


[image]

WWDC16 키노트
2016년 6월 13일 부터 5일간 개최되었다.
'''소프트웨어 발표'''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기존의 Mac 컴퓨터 운영체제인 OS XmacOS로 변경되었다.''' [26] macOS Sierra에서는 다른 Apple 기기들과 연동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인데, 기기간의 장벽을 뛰어넘는 복사 붙여넣기 기능과[27], Apple Watch를 통한 쉬운 잠금해제 기능 등이 있다. 또한 iPhoneTouch ID를 통해 macOS에서 Apple Pay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macOS 최초로 Apple의 음성인식 기능 Siri가 탑재되었으며, 동영상을 축소하여 화면에 자유롭게 띄울 수 있는 Picture in Picture기능과, 불필요한 캐시와 파일들을 제거해주는 'Optimize Storage' 기능도 추가되었다.
iOS 10 에서는 전화, 문자, 지도 등에 관한 API 가 공개되었으며, 알림위젯이 더이상 알림센터가 아닌 스프링보드 옆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watchOS 3은 더 빨라진 속도를 중점으로 내세웠다. 이전과 달리 앱을 터치하자마자 실행이 되는것을 시연하였다. Apple Watch의 Digital Crown 하단의 버튼을 눌렀을때 멀티 태스킹과 유사한 패널들이 나타나는 'Dock'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하단의 컨트롤 센터와 새로운 워치 페이스(시계판 모양)가 추가되었다. 이전과 달리 손가락으로 글자를 써서 문자를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건강 관련 기능도 향상 되었는데, 심호흡을 도와주는 Breath 앱이나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운동 측정기능도 만들어 졌다.
tvOS 11 iPhone을 리모콘으로 사용할수있게 되었고, 음성인식 시리의 전반적인 기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새롭게 '다크 모드' 테마도 추가 되었다. 또한 구매한 채널을 Apple TV로 더 쉽게 연동 할 수 있다고 한다.

2.4.8.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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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17 키노트
2017년 6월 5일부터 5일간 개최되었다.
'''소프트웨어 발표'''
'''하드웨어 발표''' [28]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새로운 iPad Pro를 10.5형과 12.9형 모델로 내놓았다. A10X Fusion칩을 탑재하였으며,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120Hz까지 끌어올린 ProMotion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훨씬 부드러운 애니메이션과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스피커 HomePod도 발표하였다[29]. 기본적으로 iPhoneiPad 의존하며 HomeKit 및 Siri 등 연동하게 된다.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에 대응하는 제품이며, HomePod의 차별점은 달리 음악 감상과 음향 최적화에 굉장히 많은 신경을 썼다는 점이다.
Mac 라인업을 전체적으로 업데이트하였다. iMac, MacBook, MacBook Pro 모두 7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 특히, Mac Pro의 업데이트 지연에 대응하는 iMac Pro를 연말 출시 예고하였다.
macOS High Sierra 는 모바일 기기에 먼저 적용된 Apple File System을 기본 채택하였고, HEVC 동영상 포맷 지원, Metal 2 그래픽 API 업데이트 등 멀티미디어와 가상현실(VR) 성능이 강화되었다.
iOS 10에는 증강현실(AR) 프레임워크가 탑재되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와 같이 현실 공간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3차원 가상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타사 클라우드와 iCloud 및 각 앱의 파일 저장소를 통합해서 볼 수 있는 Files 앱이 추가되고 iPad 시리즈를 위한 드래그앤드랍, 멀티태스킹 기능이 크게 강화되었다. 사용자의 다음 작업과 예상 입력을 예측해주는 Siri Intelligence와 더 향상된 머신러닝을 탑재하였다. 그 외에도 제어센터 UI가 대폭 변경되어 보다 많은 기능을 적은 터치로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App Store의 UI가 Apple Music과 비슷한 카드리스트 방식으 개편되었다. 헬스케어 부분에서는 상세한 운동 통계 및 여러 운동 전환·이어하기, 운동기구와의 NFC 연동 등이 강화되었다.
watchOS 4에는 Siri와 토이스토리 페이스가 추가되었다.
tvOS 11에서는 아마존 스트리밍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2.4.9. 2018년


[image]

WWDC18 키노트
2018년 6월 4일 부터 5일간 개최되었다.
'''소프트웨어 발표'''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하드웨어 소식을 기대한 팬에게는 아쉽지만, 이번 WWDC는 소프트웨어 내용만 있다.

2.4.10. 2019년


[image]

WWDC19 키노트
2019년 6월 3일부터 5일간 개최되었다.
'''소프트웨어 발표'''
  • macOS Catalina
  • iOS 13
  • iPadOS 13 [30]
  • watchOS 6
  • tvOS 13
'''하드웨어 발표'''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 한국어를 포함한 5개국어 자막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31]

2.5. 2020년대



2.5.1. 2020년


[image]

WWDC20 키노트

'''Ready. Set. Code.'''

'''두근두근 코딩 축제 시작.'''

3월 13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매년 전세계 6,000명의 개발자가 모이는 WWDC2020년 개최유무에 관심이 쏠린 기운데, Apple은 완전히 새로운 온라인 형식으로 기존처럼 6월에 개최할 것을 알렸다.
5월 5일, Apple이 예정대로 가상 WWDC를 6월 22일[32] ~ 6월 26일에 개최할 것을 알렸다. WWDC 전체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것은 31주년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며, 전세계 Apple 개발자 2,300만 명 모두에게 무료로 참가자격이 주어져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고 한다. # 또한, 학생 개발자들을 위한 Swift Student Challenge (Swift 학생 공모전)을 개최했다.세부 사항 수상자 발표
6월 16일, Apple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 링크가 공개되었다. WWDC20 개최 전 루머
종전에도 그랬듯 6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
6월 24일, 키노트 유튜브 영상에 한국어 자막이 추가되었다.
'''소프트웨어 발표'''
'''하드웨어 발표'''
  • 개발자 전환킷[33]
세부내용은 각 문서 참조바람.
기조연설에서 Mac의 Intel(x86 기반)에서 Apple Silicon(ARM 기반)으로 이주 발표되었다. 큰 규모의 메이저 업데이트이며, macOS Catalina (10.15) 에서 macOS Big Sur (11)로, 정말로 오래간만에 10.x에서 벗어났다.# 데모를 시연한 모든 Mac에 11형 iPad Pro 2세대 및 12.9형 iPad Pro 4세대에서 쓰인 A12Z Bionic 칩을 탑재한 채로 시연되었다고 한다.
일반사용자용 하드웨어 발표는 없었다. 다만, 개발자들이 Apple Silicon Mac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도록 A12Z Bionic 칩이 탑재된 Mac mini 기반의 개발자 전환킷을 발표했다. 가격은 500달러로, 향후 반납이 조건이다. 당연히 개발용인 만큼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지는 않는다.#
개발자 베타는 WWDC 당일 공개하였으며, 공개 베타는 7월에 공개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번 키노트의 전체적인 진행은 크레이그 페더리기가 맡았으며, CEO인 팀 쿡은 오프닝과 클로징 및 일부 부분에서만 등장하였다.

3. 기타


  • Apple은 어도비 포토샵에 대해 2006년 WWDC에서 64비트 카본코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지만 바로 그 다음 해 WWDC에서 코코아만 64비트라고 말을 바꿨다. 어도비는 카본 기반의 64비트화를 준비했지만 API가 없어진 관계로 안 나왔다. 사실 2007년 WWDC면 CS3 출시된지 3달 밖에 안 됐는데 하튼 이걸 핑계로 CS4버전은 32비트로 출시. CS5는 코코아로 새로 만들었다.
  • 2010년 6월 4일에 iPhone 4가 정식 발표 되기 전에 시제품의 사진이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진에서 드러난 iPhone 4의 디자인이 기존의 iPhone이 채택했던 유선형 디자인과 너무 달라 대부분 반신반의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이 와중에 프로토타입 시제품이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제품을 입수한 사람은 이를 Engadget에 제보했고 Engadget은 시제품을 사진촬영하여 특종으로 보도했다. 그러자 Engadget의 경쟁사 Gizmodo는 한 술 더 떠서 그걸 거금을 주고 구입해서 분해 사진을 올렸다. Apple은 이를 돌려 달라고 메일을 보냈지만 기즈모도는 한번 튕기는 배짱을 발휘했다. 결국 Apple은 전화통화를 통해 이를 돌려받았다. 분실된 프로토타입이 장물임이 밝혀지자, 빡친 Apple은 Gizmodo에 대한 경찰수사를 의뢰했고 소송전이 벌어지면서 결국 Gizmodo는 이후로도 초대받지 못하고 리뷰제품도 못 받고 있다.[34][35]어부지리로 득 본 건 Engadget? # 참고 기사
  • 높은 참가비에도 불구하고 매진 되는 건 물론이고 더욱이 매진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첫 매진인 2008년이 2달, 2009년 1달, 2010년 8일, 2011년 10시간, 2012년 2시간, 그리고 2013년 2분(71초). 결국 2014년 WWDC부터 무작위 추첨으로 티켓을 구매할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 1987년-2002년 5월 중순, 2006년 8월, 2007년 이후로는 6월 초중순에 열리고 있다.[2] IDG월드엑스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Apple의 불참 이전까지는 Apple의 신제품 발표행사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직까지 명연설로 회자되는 스티브 잡스iPhone, MacBook Air 등의 발표가 이루어졌다.[3] USA TODAY 인터뷰 영상[4] 2010년 이전[5] 현재, 한화 180만원 상당[6] 비슷한 행사인 Microsoft의 빌드는 3일 개최에 $2,095이고, 구글의 I/O도 3일 개최에 $900이다.[7] 2008년 전만해도 매진은 꿈도 꿀 수 없었고, 몇 주에 걸쳐서 티켓을 팔았으며, 초기 예매시 30만원에 구하는 경우도 있었다.#[8] 1998년부터 2011년까지는 스티브 잡스가 연설하였으며, 언론에서는 "Stevenote"라고 불렀다.[9] 공개된 신제품은 기조연설 이후에 행사장에 전시되는 경우가 많다.[10] 개발자를 위한 키노트[11] Accessibility[12] 여성모임, 국제화모임, 머신러닝모임 등[13] 한글자막을 사용하려면 해당 링크로[14] WWDC19의 영상[15] 20주년 기념 기사[16] 2001년 3월 첫 버전인 Mac OS 10.0 Cheetah로 출시[17] 출시는 다음해에[18] Keynote. 기조연설이란 의미기도 하지만 동명의 발표 프로그램이기도 하여 Apple WWDC의 상징이 되었다.[19] 2010년 4월에 iPad가 공개되면서 iPhone OS에서 iOS로 이름이 바뀌었다.[20] 고양이 종류가 떨어져서 아이디어를 냈다는 드립이 있다.)[21] RIP. 1password, 그는 좋은 앱이었습니다...[22] 디자인이 너무 파격적으로 변해서 온갖 패러디가 절찬리에 생산중이다. 보온병, R2D2, 전기밥솥, 재떨이, 쓰레기통 등등[23] 2013년 12월 출시[24] 추후에 네이밍이 Apple CarPlay 로 변경되었다.[25] Hand-off 기능으로 iOS기기의 설정에서 켜고 끌 수 있다.[26] 그렇지만 이전의 네이밍 규칙처럼 캘리포니아의 지명을 따라서 'Sierra' 라는 버전으로 부른다고 한다.[27] Hand-off 기능으로 사용가능하다.[28] 지난 4년동안 소프트웨어 발표만 했었던 것 다르게 오랜만에 하드웨어까지 발표하였다.[29] 2017년 12월 출시 예정이다.[30] 기존의 iPhone과 iPad를 아우르는 iOS에서 iPad 전용으로 분리되어 발표되었다. [31] Apple 홈페이지에서 자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는 자막을 이용할 수 없다. 2019년 이전 이벤트들은 영어만 지원하니 참고바람. 아래에 있는 링크는 한국어를 지원하는 영상들이다.[32] 한국시간 6월 23일 오전 2시[33] DTK(Developer Trasition Kit) : 개발자용 A12Z Bionic 기반 Mac mini[34] 기즈모도는 결국 2014년 9월이 되어서야 오랜만에 이벤트 초대장을 받게 된다.[35] 그리고 그 사건 이후로 기즈모도는 극렬 Apple까가 되었다. 지금은 많이 사이가 나아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