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tep
1. 개요
DJVI가 2012년 작곡한 곡이다. Geometry Dash의 열 번째 스테이지로 수록되었다. DJVI가 Geometry Dash에 제공한 마지막 곡.
2020년 중반에 이 곡의 후속작인 yStep이 출시되었다. 이로써 그는 자신이 지오메트리 대쉬 공식 레벨에 제공한 모든 곡을 전부 리믹스한 셈이 된 것이다.
2. Geometry Dash
우주공간을 테마로 한듯한 스테이지. 본격적으로 함정들과 지형들이 반겨주기 시작한다. 이전 스테이지들처럼 아무 생각 없이 점프링이나 발판을 나오는대로 족족 눌렀다가는 캐릭터가 펑펑 터져나가기 일쑤. 특히 중반부에 훼이크가 상당히 많기에 어느 정도의 암기는 필요하다.
처음 일반 모드와 볼 구간은 어렵지 않지만, 그 뒤에 배 구간은 이전 스테이지들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진 편. 총 3번의 배 구간이 나오는데, 여기서 조종에 최대한 익숙해지자. 이전 스테이지들에 비해서 배 조종 난이도가 상승한 건 맞지만, 앞으로 등장할 스테이지들은 더더욱 어려우므로 최소한 xStep의 3개 배 구간은 어느 정도 자신있게 통과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두는것이 좋다. 한 가지 팁이라면, 두 번째 배모드 구간에서는 배 구간 사이에 있는 별 장식을 따라가는것이 쉽다. 다행인 것은 중력반전 비행구간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맵의 전체길이는 1분 26초다.
추가된 요소로는 파란색 발판[1] 과 파란색 점프링이 등장하는데, 동작 방식은 앞서 등장한 노란색 발판과 점프링과 똑같다. 근데 이것들은 '''중력을 반전시킨다.''' 사용해야 할 것과 무시해야 할 것을 잘 외워서 돌파해야 한다.
다음은 이 맵의 대표적인 낚시들의 예다.
- 시작하자마자 노란색 발판이 나오는데, 그것을 밟으면 가시로 직행.
- 극초반 볼 모드에서 나오는 3개 점프링 중 마지막 1개도 낚시.
- 노말 모드에서 연속 점프를 뭣모르고 하다보면 역시 죽는다.
사람마다 난이도가 꽤 갈리는 편이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Theory of Everything보단 어렵고 Electroman Adventures보다는 더 쉬운 수준. 단, 훼이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 이상으로 고생할 수 있는 맵이다. 다만 xStep에서는 3단가시와 중력반전 비행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3단가시와 중력반전 비행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3단가시와 중력반전 비행이 등장하는 Time Machine이나 Cycles가 더 어려울 수 있다.
2.1. 구간
어려운 구간: 72~90%(볼 구간)
크게 다섯 가지의 구간으로 나뉜다.
'''1. 비행 구간 전까지의, 큐브/볼 구간.'''
무난한 난이도로 진행된다. 다만 페이크가 제법 있으니 주의할 것.
'''2. 곡의 하이라이트 바로 전까지의, 비행/큐브 구간.'''
볼 모드에서 바로 배 모드로 넘어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칸이 좁고 컨트롤이 꽤 필요하니 조심하자. 그 후에 짧은 큐브 구간도 1번 구간과 마찬가지로 훼이크가 있으니 조심.
'''3. 하이라이트가 시작되는 배 구간.'''
배 모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후반 볼 모드보다는 쉽지만 장애물이 엄청 많고 칸이 좁아서 컨트롤이 어렵다. 연습을 해 놓는 것이 답이다. 초반부터 가시로 뒤덮인 블록이 나오는데 별 모양의 표시를 따라가는게 좋다. 도중 갈림길이 나오는데 위로 가는게 쉬우나 실력자들은 일부러 아래로 통과한다. 그 뒤 위아래로 중력반전 발판이 쫙 깔려져 있어서 밟으면 중력이 반전돼서 당황하다가 그대로 사망. 그러나 일부러 뒤집힌 채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2]
'''4. 함정과 페이크로 도배된 큐브 구간.'''
큐브 모드 뿐이지만 페이크가 매우 많다. 점프할 곳과 하지 말아야 할 곳을 분간하기 어렵고, 툭하면 중력반전이 되면서 점프링 페이크와 발판 페이크는 빠지지 않고 나온다.
'''5. 마지막 볼/배 구간.'''
볼 모드는 '''이 스테이지에사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3] 그러나 네 개의 파란색 점프링을 타이밍 맞춰서 뛰어넘어야 되는데, 여기 넘기기가 굉장히 어렵다. 맵 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구간을 가장 어렵다고 한다. 그 뒤 마지막 배 구간을 지나면 끝이다. 마지막이지만 끝까지 칸도 좁고 컨트롤을 요구하므로 방심하지 말자.
2.2. 비밀 코인
코인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편이다.
[image]
'''첫 번째 코인(21%).'''
배 구간에 있으며 앞뒤에 배치되어 있는 장애물들 사이에 있으므로 먹으려 내려갔다가 다시 곧바로 올라가야하는 컨트롤을 보여줘야 한다.
[image]
'''두 번째 코인(53%).'''
두 번째 배 모드 구간에 있다. 무난하게 먹고 올라오자.
[image]
'''세 번째 코인(60%).'''
세 번째 코인은 마지막 노말모드 구간에 있는데, 꽤나 컨트롤이 어렵다. 정말 칼타이밍으로 가시와 닿기 직전에 점프를 하면 그 뒤의 중력반전 발판까지 넘어가면서 위로 자유낙하되는데, 거기에서 딱 공점을 누르면 코인을 먹으면서 다시 내려간다. 내려가자마자 곧바로 페이크가 나오니까 주의하자.
2.3. 여담
- 기본 블록과 장식물들만 사용했던 Cycles까지와는 달리, xStep은 레벨이 별, 구름, 무늬 블록 등의 각종 오브젝트들로 화려하게 디자인되기 시작하는 지점이다.[4] 그리고 1.6 버전 이후 업데이트로 지오메트리 대시 맵들의 디자인이 대폭 화려해졌다.
- 참고로 이 스테이지가 나온 후 yStep, zStep 등 공식맵의 제목을 패러디한 커스텀 데몬맵들이 상당수 만들어졌다.[5] 한편, 꾸준히 곡을 제공하던 DJVI는 이 곡을 끝으로 더 이상 Geometry Dash에 곡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6]
-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맵도 처음 큐브 모드 구간때 위쪽으로 자유낙하를 할 수 있다.
- 공식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배 모드 구간에 발판이 등장하는 맵이다.
- 공식 맵들 중에서 위로 자유낙하할 수 있는 맵중 하나다. 극초반 시작 큐브 모드의 점프링을 빨리 누르면 블럭 바로 앞으로 가지는데 그 블럭에서 바로 뛰면 가시와 다음블럭 사이로 자유낙하 된다.
2.4. 온라인 레벨
2.4.1.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 Demon World
Demon World - by superhexagon(72540)
[1] 참고로 2스테이지, 3스테이지 코인루트에도 잠깐 나온다.[2] 뒤집히고 나서 일반 모드로 돌아갈 때 파란 포탈이 같이 있으므로 노말 모드때 중력이 반전되는건 걱정 안 해도 되니 도전해 볼 사람은 해 보도록 하자.[3] 물론 당연히 이 부분도 개인차가 있다.[4] 54% 구간 이전까지는 기존 스타일의 블록들이 사용되지만 54% 이후부터는 X자 무늬를 가진 새로운 블록들이 사용된다.[5] 심지어 상술했듯이 이 곡의 후속작의 제목이 yStep이다![6] 하지만 DJVI는 Newgrounds를 하니 거기서는 그의 다른 음악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