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y of Everything
1. 개요
dj-Nate가 2010년에 작곡한 곡으로, 곡의 제목은 만물이론을 의미한다.
Geometry Dash의 12번째 스테이지로 수록되었다.
후속곡으로 Theory of Everything 2, Theory of Everything 3, Final Theory(Theory of Everything 4)가 있으며, Theory of Everything 2는 18번째 '''데몬''' 난이도로 수록되었다.
2. Geometry Dash
한국 날짜로 2014년 1월 31일에 새벽 4시 57분에 업데이트되었다. 폐허공간을 테마로 한 듯한 스테이지가 특징.
이 스테이지에서 새로 추가된 요소로는 자주색 발판[1]과 자주색 점프링[2], 그리고 UFO가 되는 주황색 포탈이 있다. 자주색 발판과 자주색 점프링에서는 일반에서 뛰던 점프보다 점프력이 낮아진다. UFO는 터치하면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데, 즉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선 중력에 몸을 맡겨야 한다. 플래피 버드 비슷한 느낌.
공식 Insane 레벨 중에선 최하위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Blast Processing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 전체적으로 칼타이밍 구간이 적고 특별히 어려운 구간도 없다. 소형 UFO는 사람에 따라 어려울 수 있다. 연습 모드로 어려운 구간을 익힌 후 차분히 플레이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중론. 대략적인 난이도는 Time Machine, Cycles, xStep보다도 쉬운 난이도로 평가된다. Clutterfunk보다는 훨씬 쉽다고 평가되니, Clutterfunk를 먼저 클리어했다면 코인을 먹지 않는다는 전제하로 쉬어가는 레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단, '''코인 난이도'''만큼은 다른 Insane 난이도 스테이지들에 비해서 상당히 어렵다. 이 스테이지를 깰 수 있는 실력이 갖춰져 있다 해도 코인을 3개 다 따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맵 길이는 1분 26초이며 클리어하는데 드는 최소 점프 수는 79번이다.
2.1. 구간
이 스테이지의 구간은 6가지로 나뉜다.
'''1번 구간은 배 모드 전 구간'''
Clutterfunk를 깼다면 쉽다. 적당히 연타만 해주면 그냥 넘어가는 구간이다.
'''2번 구간은 배 모드부터 UFO가 나오기 전까지의 구간'''
여기서 2-1은 배 구간, 2-2는 그 후 일반 구간.
2-1은 약간의 고도 조정 기술이 필요하다. 초보자라면 꽤 죽어나갈 패턴. 참고로 1.5 업데이트 예고 영상에 이 구간까지 나왔다.
2-2은 페이크가 어느정도 있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다.
'''3번 구간은 UFO 구간부터 볼 모드 전까지의 구간'''
3-1은 UFO구간, 3-2는 그 후 일반모드 구간
3-1에서는 처음으로 UFO가 등장하는 만큼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첫번째 코인은 약간 까다로우니 주의.
3-2 구간은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지만, 볼 모드를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점프링은 밟으면 죽으니 주의.
'''4번 구간은 볼 구간부터 그 후 두번째 UFO모드 구간 전까지'''
4-1은 볼 구간, 4-2는 소형화 배 모드 구간, 4-3은 일반모드 구간
4-1구간은 점프링 연타만 잘 한다면 무리 없이 넘길 수 있다.
4-2구간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이 구간에서 나오는 두번째 코인이 매우 극악하기 때문에 그 쪽 코인루트는 따로 연습해두는게 좋다.
4-3구간은 연타를 많이 해야되서 어려울 수 있다.
이 구간 이후로 '''"Get Down"'''하는 음성과 함께 플레이어가 위로 날아가며...
'''5번 구간은 두번째 UFO 구간.'''
5-1구간은 일반 UFO구간, 5-2구간은 소형화 UFO구간
5-1구간은 무리 없이 넘길 수 있다. 하지만 소형으로 넘어갈 때 가시를 주의해야 한다.
5-2구간은 전 구간에 비해 쉬지 않고 터치해줘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적응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뒤쪽의 페이크도 외우기만 하면 컨트롤은 크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3갈래 길은 맨 위->맨 아래 순서.
'''6번 구간은 그 이후 끝까지'''
6-1구간은 일반모드 구간, 6-2구간은 볼 모드 구간, 6-3구간은 배 모드 구간
6-1구간은 이전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해왔다면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참고로 이 구간에서 세번째 코인이 등장한다. 연타 구간을 넘어 갈 수 있어 코인루트가 더 쉽다. 일반루트로 간다면 이 맵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그리고 파란발판 직후에 공점 2개를 늗게 누르면 죽으니 주의.
6-2구간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꽤나 미스가 나기 쉬우니 조심하자.
6-3구간은 간격이 꽤 넓어서 소형화라는 것만 빼면 죽을 일 없다.
2.2. 비밀 코인
전체적인 맵 난이도에 비해 코인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특히 2번째 코인이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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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코인.'''
1번째 코인은 UFO구간이 시작하자 마자 나오는데, 톱니와 가시사이를 두 번 점프 간격으로 정확히 통과해야 해서 쉽지 않다. 다만 암기 위주의 UFO 모드라서 연습을 통해 무난하게 통과 가능하다. 중간의 섬에 착지한 후 끝에서 1번 점프후 3번 연속 점프하거나 끝에서 떨어지자마자 4번 연속 점프하는 등의 공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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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코인.'''
'''ToE 2 2번째, Fingerdash 3번째'''와 맞먹을 정도로 어려운 코인 중 하나. 2번째 코인은 소형+배 모드에서 사각형 블록 밑의 좁은구간으로 가서 먹으면 되는데, 문제는 이 간격이 '''0.5~1칸'''정도다. 배깔기도 등붙이기도 안되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부분. 순간난이도가 데몬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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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코인.'''
앞서 말한 두 코인루트보단 그나마 쉽지만 구간이 복잡해서 은근 찾기 어렵다. 노말 루트에 있는데, 발판을 밟지 않고 그 전에 뛰면 아래로 낙하하면서 코인을 먹을 수 있다. 다만 그 바로 뒤 발판을 연속적으로 밟으면서 화면이 빠르게 올라가 당황해서 죽을 수 있으니 주의. 올라간 뒤에도 점프링을 밟아야 하는데, 그냥 지나쳐서 죽는 경우가 많으니 절대 방심하지 말자. 코인루트가 더 쉬우니 아직 깨지 않았다면 코인루트로 가자.
2.3. 여담
- 이 맵은 공식맵 중 유일하게 오류로 생긴 비밀길이 있었던 맵이다. 후반 UFO가 끝나고 나오는 노말 구간에서 밑으로 떨어지면 그 상태로 클리어하게 되는데, 이 길로 가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고 이 뒤의 구간이 심각하게 까다로운 정도는 아니며, 이 비밀길이 매우 후반에 있으므로 별 상관은 없다.[3] 2.0 업데이트로 갈 수 없게 패치된 줄 알았으나 2.1버전에서 정확히 1픽셀 차이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1픽셀이라는거 굉장히 맞추기 힘드니 포기하자.1픽셀 들어가기보다 이거 클리어가 훨씬 쉽다. 2.1버전 버그길 영상.
- 초반 연속터치 구간에서 아주 가끔 버그가 걸려 맵 위로 쭉 날아가다 천장에 부딪혀 죽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위 버그처럼 맞추기 힘드니 시도는 포기하자.
- 대부분의 스테이지들은 맵을 클리어하면 bgm도 같이 끝나도록 RobTop이 편곡을 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스테이지는 맵을 클리어해도 bgm은 계속 흘러나온다. 이 특징은 후속작인 Theory of Everything 2에서도 이어진다. 이는 Electroman Adventures도 그렇다.
- 스팀 버전 Geometry Dash 트레일러 영상에서 메인으로 등장하는 맵이다.
- 제목의 의미 덕분인지 의인화 팬덤에서 주로 과학자로 그려지는 일이 많다. 이 경우 Theory of Everything 2와 자주 엮이는 편.
[1] 6단계 Can't Let Go의 3번째 코인루트에서 등장[2] 8단계 Time Machine의 3번째 코인루트에 등장[3] 그런데 당시 비밀길에 막대 장식물이 있었던 걸 보니 노린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