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1. 개요
저스티스의 데뷔 앨범. 앨범명이 †인데, 부를 때는 Cross라고 부른다.[1] 발매 후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주요 음반 평점 매체인 메타크리틱, 피치포크 모두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앨범의 컨셉은 오페라-디스코라고 한다.
2. 평가
3. 설명
위에서 언급했듯 이 앨범의 컨셉은 오페라-디스코인데, 자비에가 그에 대한 설명을 했다.
그리고 앨범이 만들어진 방식도 매우 독특한데, 앨범은 '''무려 400개'''의 앨범에서 추출한 짤막한 샘플로 이루어졌다. 그 샘플이 매우 짤막해서 듣는 사람은 원본을 인식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자비에가 말하기를, 수록곡 Genesis에는 무려 50 Cent, Slipknot, 퀸의 음악이 포함되어있지만 정작 50 Cent가 이 곡을 듣는다면 본인의 곡을 찾을 수 없을 거라고 예상했다.우리는 2007년에 오페라-디스코 앨범을 만들자는 생각을 쭉 하고 있었어요. 만약 그것을 처음 들었을때 전형적인 디스코 음악같지 않다고 의심이 가더라도 말이죠. 그에 대한 최적의 예로는 수록곡 "Waters of Nazareth"을 들 수 있습니다. 그걸 처음 들었을 땐 디스코같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당신이 그 음악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왜곡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한다면, 그 음악의 베이스 라인이 딱 기본적인 디스코 패턴이라는 걸 알 수 있죠.
수록곡 D.A.N.C.E.는 마이클 잭슨에게 영향받았으며 그에게 헌정하는 곡이라고 한다.
2008년 그래미 어워즈 Best Electronic/Dance Album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수록곡 D.A.N.C.E.는 Best Dance Recording과 Best Video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지만 세 부문 모두 수상은 하지 못했다...
[1] 밴드명을 따와 저스티스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