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 Video, Disco
1. 소개
저스티스의 2집 음반. 아래 평가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지난 데뷔 음반에 6점을 준 NME가 이번엔 8점을 준 반면, 피치포크에서는 지난 음반보다 3.1점 하락했다. 메타크리틱에서도 12점이라는 큰 차이를 보이며 하락했다. 대중의 반응도 마찬가지이다.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데뷔 앨범이 워낙 명반이라 그렇지 평가를 보면 이번 음반도 대부분 긍정적이다.'''대중, 전문가들 모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음반'''
2. 평가
3. 설명
전작 Cross 음반과는 분명히 다른 사운드지만 저스티스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저번 음반의 컨셉이 오페라-디스코라면, 이번 음반은 비트를 좀 더 살리고 락적인 요소가 많이 첨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아래는 자비에가 직접 앨범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다.
그리고 트랙리스트를 보면 이번 앨범에는 저번 음반보다 피쳐링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우리는 되게 편안하고 컨츄리 분위기가 나는 음악을 원했어요. 말하자면, 일상 음악같은거죠. 그래서 비트는 유지하되,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하려고 했어요. 녹음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사납지 않으면서 무거운 감정을 담는 것이었어요. 마치 부드러우면서 동시에 강력한 소리를 내야했죠. 그런 점에서 이번 앨범은 정말 부드럽게 표현됐습니다.
[1] 4분 31초부터 히든 트랙 'Presence'가 나온다. 그리고 히든 트랙인 Presence는 해당 음반의 곡 Helix의 싱글에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