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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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でぃしょん
점프 SQ.19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재된 카와시타 미즈키의 만화. 단행본 2권으로 조기완결되었다. 한국어판 정식발매는 대원에서 1권까지 발매가 된 상황이다. #
읽는 법은 'G마루 에디션'(G 동그라미 에디션, ジーまるえでぃしょん). 정식 명칭에 특수 문자가 있는 관계로 표기가 어려운 곳에서는 (G)에디션으로 쓰기도 한다.
참고로 G펜과 마루펜이라는 펜촉 종류가 있고 이건 컴으로 작업하는게 일반화되기 전, 펜터치를 하는 전통적 만화에 주로 쓰이던 펜인데, 소재를 생각하면 제목의 G마루란 여기서 따온 듯하다.
딸기 100% 이후의 연애물이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한 가운데 작가가 새로이 도전한 코미디 만화. 잡지 성향이 그런 것도 있지만 서비스신의 빈도와 수위가 기존 작품과 비교해 한층 높아진 편[1] 이다. 그런 것에 비해 연애 요소는 아직까지는 전무. 작가도 그동안 쭉 러브코미디만 그려오다가 러브가 빠진 코미디를 그리게 되어 신선한 느낌인 듯.
소녀만화가를 지망하는 여고생인 카부라키 아루토에게 어느 날 G마루라는 로봇이 찾아온다. G마루는 100년 후의 인물로, (장차 만화가가 될) 아루토 작품의 팬으로서 아루토를 만나기 위해 시간여행을 해 온 것. 문제는 G마루가 알고 있는 아루토의 작품이 삐-한 만화라는 점인데….
에로만화가 따위는 될 생각이 없는 아루토와, 아루토를 훌륭한 에로만화가로 이끌려(?) 하는 G마루 등의 좌충우돌을 그린 이야기.
Ⓖえでぃしょん
1. 개요
점프 SQ.19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재된 카와시타 미즈키의 만화. 단행본 2권으로 조기완결되었다. 한국어판 정식발매는 대원에서 1권까지 발매가 된 상황이다. #
읽는 법은 'G마루 에디션'(G 동그라미 에디션, ジーまるえでぃしょん). 정식 명칭에 특수 문자가 있는 관계로 표기가 어려운 곳에서는 (G)에디션으로 쓰기도 한다.
참고로 G펜과 마루펜이라는 펜촉 종류가 있고 이건 컴으로 작업하는게 일반화되기 전, 펜터치를 하는 전통적 만화에 주로 쓰이던 펜인데, 소재를 생각하면 제목의 G마루란 여기서 따온 듯하다.
딸기 100% 이후의 연애물이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한 가운데 작가가 새로이 도전한 코미디 만화. 잡지 성향이 그런 것도 있지만 서비스신의 빈도와 수위가 기존 작품과 비교해 한층 높아진 편[1] 이다. 그런 것에 비해 연애 요소는 아직까지는 전무. 작가도 그동안 쭉 러브코미디만 그려오다가 러브가 빠진 코미디를 그리게 되어 신선한 느낌인 듯.
2. 줄거리
소녀만화가를 지망하는 여고생인 카부라키 아루토에게 어느 날 G마루라는 로봇이 찾아온다. G마루는 100년 후의 인물로, (장차 만화가가 될) 아루토 작품의 팬으로서 아루토를 만나기 위해 시간여행을 해 온 것. 문제는 G마루가 알고 있는 아루토의 작품이 삐-한 만화라는 점인데….
에로만화가 따위는 될 생각이 없는 아루토와, 아루토를 훌륭한 에로만화가로 이끌려(?) 하는 G마루 등의 좌충우돌을 그린 이야기.
3. 주요 등장인물
- 카부라키 아루토(鏑木あると)
소녀만화가가 되기 위해 수련 중인 고등학교 1학년 여고생. 미래에서 찾아온 G마루 때문에 원치 않게 에로만화의 세계로 끌려들어갈 위기에 처해 있다.
카린, 사에리 등과 만나면서 만화연구회를 결성하게 된다. 다만 멤버들이 추구하는 장르가 제각각인 데다 에로만화를 그리게 하려는 G마루의 훼방이 겹쳐서 활동이 산으로 가고 있다.
G마루의 표현대로라면 아루토의 (미래에 그릴) 에로만화는 유두 묘사가 일품이라고 한다.
카린, 사에리 등과 만나면서 만화연구회를 결성하게 된다. 다만 멤버들이 추구하는 장르가 제각각인 데다 에로만화를 그리게 하려는 G마루의 훼방이 겹쳐서 활동이 산으로 가고 있다.
G마루의 표현대로라면 아루토의 (미래에 그릴) 에로만화는 유두 묘사가 일품이라고 한다.
- G마루(G丸)
아루토를 만나기 위해 100년 후의 미래에서 찾아온 로봇. 원래는 상당한 미소년이지만 시간 여행을 위해 인간의 몸을 버리고 로봇이 되었다.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아루토가 여성이라는 걸 모르고 있었다.
컨셉은 도라에몽인 듯하여, 4차원 주머니 비슷한 곳에서 요상한 아이템을 수시로 꺼내대는데 실은 모두 빚을 내서 구입한 것들이다. 빚은 21세기의 에로만화를 22세기로 밀수해서(22세기는 규제가 엄격해졌는지 에로만화를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잡혀간다고 함) 갚는 듯.
에로만화에 관심이 없는 아루토의 장래를 에로만화가로 이끌기 위해 활약을 하는데, 아루토 입장에서는 그냥 민폐. 멀쩡한 소녀만화를 에로만화잡지사에 응모시키질 않나….
컨셉은 도라에몽인 듯하여, 4차원 주머니 비슷한 곳에서 요상한 아이템을 수시로 꺼내대는데 실은 모두 빚을 내서 구입한 것들이다. 빚은 21세기의 에로만화를 22세기로 밀수해서(22세기는 규제가 엄격해졌는지 에로만화를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잡혀간다고 함) 갚는 듯.
에로만화에 관심이 없는 아루토의 장래를 에로만화가로 이끌기 위해 활약을 하는데, 아루토 입장에서는 그냥 민폐. 멀쩡한 소녀만화를 에로만화잡지사에 응모시키질 않나….
- 타마자와 카린(玉沢果凛)
흑발 긴머리의 미소녀. 아루토의 반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위원장 캐릭터 기믹답게 대단히 깐깐한 성격이긴 한데, 실은 역시 만화가 지망으로 그걸 외부에 알리지 않기 위해 그렇게 행동하던 것. 아루토가 에로만화를 그리는 걸(실은 오해지만) 안 후로는 급격히 친해지는데, 기존의 태도와 백합 성향이 맞물려 츤데레 연출이 된다.
추구하는 장르는 플라토닉 성향의 원론주의적 백합으로, 성적인 묘사는 썩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닥치면 꽤 흥미를 보이는 듯. 또 스스로는 백합은 2차원 한정으로만 좋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도 그런지는 역시 이야기가 더 진행돼 봐야….
추구하는 장르는 플라토닉 성향의 원론주의적 백합으로, 성적인 묘사는 썩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닥치면 꽤 흥미를 보이는 듯. 또 스스로는 백합은 2차원 한정으로만 좋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도 그런지는 역시 이야기가 더 진행돼 봐야….
- 사지 사에리(佐治さえり)
천연계 안경소녀로, 현역 동인지 작가. BL을 메인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카린과는 자주 충돌하는 편. 일반적인 BL 외에도 '의충화'(벌레의 교미를 H신처럼 연출하는 물건인 듯)라는 괴상한 장르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 동인지도 내고 있으나, 스스로도 이게 인기있을 리 없다는 걸 의식하고 있어 판매량에도 기대를 가지지 않고 있다.
작중에서 가장 거유. 은근히 서비스 담당 캐릭이다.
작중에서 가장 거유. 은근히 서비스 담당 캐릭이다.
[1] 본 작가의 작품 최초로 유두 노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