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層'''층 층
'''부수
나머지 획수'''

, 12획
'''총 획수'''
15획
'''교육용'''
고등학교
'''신자체'''
[1]
'''일본어 음독'''
ソウ
'''일본어 훈독'''
-
'''간체자'''

'''표준 중국어 독음'''
céng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2.2. 인명, 지명
3. 건물에서의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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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형성문자로 뜻을 나타내는 尸(주검 시)와 曾(거듭 증)으로 이루어진 한자로 尸(주검 시)는 广(집 엄)이 변한 것이고 曾(거듭 증)은 지붕 위에 지붕이 겹친 높은 건물,찬합 모양으로 여러 층으로 되어있는 찜통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지층의 의미로, 지질학에서는 암석이나 흙 등이 지속적으로 쌓여 하나의 무늬로 이룬 것을 의미한다. 이 의미를 확장시켜서 어떠한 경계를 이루는 것들이 위아래로 쌓여있는 형태를 기리키기도 한다.
한국에서 층이 쓰이는 한자는 다 '''層'''을 쓴다.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2.2. 인명, 지명



3. 건물에서의 층


나라에 따라 1층을 무엇으로 정의하느냐가 다른데,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지상의 첫 번째 층을 '1층'(first floor)으로 하고 거기서부터 층수가 2, 3, 4, ... 순으로 올라간다.(북미식) 그러나 영국 및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지상의 첫 번째 층을 '지상층'(ground floor)으로 정의하고, 거기서부터 층수가 1, 2, 3, ... 순으로 올라간다.(유럽식: 지상층>1층>2층>3층 ...) 예로, 영국 런던 뉴엄에 있었던 로넌 포인트는 22층 규격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한국의 층 규격으로는 23층이다, 그리고 노르웨이나 핀란드같은 일부 유럽 지역에서는 층수표시나 엘리베이터 버튼이 K층로 표기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지하를 뜻한다.[2][3] 또한 층수를 매길 때 미신적인 이유로 특정 층을 아예 없애기도 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나 중국 등 한자문화권에서 4층 표기를 없애고 바로 5층을 매긴다든지 3A나 F로 표기만 대체하기도 한다.[4] 기독교 영향이 큰 유럽 및 북미의 경우는 13, 남미의 경우는 17을 거르는 경우가 있다.[5]

[1] (일찍 증) 자의 첫 두 획이 八의 형태가 아닌 丷의 형태이다.[2] 핀란드 같은 경우는 Kellari, 노르웨이 같은 경우는 Källare 등을 의미한다. 네덜란드, 덴마크 등도 역시 지하실을 의미하는 단어가 k로 시작해서 동일한 표기를 쓰는 경우가 있다. 독일어를 쓰는 지역의 경우는 Keller로 K를 표기하기도 하고 Untergeschoss에서 U나 UG 드을 쓰기도 하고 Tiefgeschoss에서 T를 쓰기도 한다.[3] 이 외에 기본적인 지하층의 위 아래에 추가 지하층이 있어 UB LB가 있는 버튼도 있고 지상층 버튼이 현지어에 맞춰 문자로 표기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앞에서 언급한 핀란드의 경우 지상층(우리나라의 1층)은 P나 PK로 표기하기도 한다. 이 역시 북미식인 경우도 있지만 유럽식은 국가마다 언어에 맞춰 상이하다.[4] 우리나라는 보통 거르더라도 4층만 거르는 편이지만 중국은 14, 24층 등 그 위층도 같이 거르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14의 발음이 實死와 비슷한 것 등 앞 숫자도 한자발음상 의미부여가 되기 때문. 일본은 9나 49를 거르기도 한다.[5] 때문에 중국과 유럽 영향을 모두 받은 홍콩이나 상하이 같은 일부 지역은 이런 경우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