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상세
3. 용례
3.1. 단어
3.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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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댈 빙
'''뜻(訓)'''
기댈
'''소리(音)'''

'''부수'''
(마음심)
'''총획'''
16획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ヒョウ
'''일본어 훈독'''
つく
'''간체자'''

'''중국어 병음(표준어)'''
píng

1. 개요


憑은 '기댈 빙'이라는 한자이다. '기대다', '의지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얼음 빙(冫)과 말 마(馬)를 합한 글자(馮)였는데, 이 글자가 나중에 풍씨라는 성씨를 표기하는 데 주로 쓰이게 되면서 의지하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마음 심(心)을 더했다.[1]

2. 상세


간체자인 빙(凭)은 간화 당시에 새로 만든 글자가 아니고 옛날부터 있던 글자로, (맡길 임)과 (안석 궤)를 합해서 원래 의미는 '기대는 의자'라는 뜻이었으며 여기에서 파생되어서 기대다, 의지하다라는 뜻이 생겼다. 憑과 凭은 같은 글자는 아니었지만 '의지하다'라는 의미에서는 서로 통하는 글자였고, 결국 간화방안에서 이 두 글자를 같은 글자로 합쳐서 凭을 憑의 간체자로 정했다.

3. 용례



3.1. 단어


  • 憑信(빙신[2])
  • 憑依(빙의)
  • 信憑(신빙)
    • 信憑性(신빙성)

3.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1] 그래서 옛날 한문에서 성씨가 아닌 馮은 본디 이 '의지하다'라는 의미로 써서 빙으로 읽는 게 옳지만, 관용적으로 그냥 풍으로 읽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삼국지에도 나오는 삼보 중 하나인 좌풍익으로, 원래 '좌빙익'으로 읽어야 한다.[2] 남을 믿고 의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