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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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록밴드, L'Arc~en~Ciel의 11번째 싱글. HONEY, 浸食 ~lose control~와 함께 동시 발매된 싱글이다.
HONEY에 이어 2번째 밀리언 셀러 싱글.
2. 수상
- 13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SONG OF THE YEAR
- 역대 오리콘 4위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
- 1998년 싱글 판매량 14위
3. 상세
HONEY, 浸食 ~lose control~과 함께 나온 3장 동시발매 싱글 중에 하나. 원래 HONEY의 커플링으로 넣을 예정이었으나 레코드 사의 전략[1] 으로 급히 싱글 컷되어 발매되었다. '''동시발매 3장의 싱글 중에서 팬들을 위한 곡조의 싱글.'''
오리콘 주간 차트는 4위로 높은 순위는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동시발매되었다는 점과 B'z와 차트 대결이 있었던 점을 미루어보아 이는 결코 낮은 수치라고는 볼 수 없다. 게다가 밀리언을 달성해 역대 4위의 초동 판매량 중에서 최고의 판매량 기록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2] 그리고 이 싱글로 HONEY, snow drop과 함께 이듬해 골드 디스크 대상 SONG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꽃의 장례식을 뜻하는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가사는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곡. 켄은 하이도에게 죽음에 관련된 가사를 써달라고 부탁했는데, 안그래도 호러물을 좋아하는 하이도가 거침없이 써 온 가사를 보고서 하이도의 가사 센스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고 한다. PV도 꽤나 인상깊었는데 하이도가 여기서 '''눈썹'''을 전부 밀고 나온다. 하이도의 흐물흐물거리는 듯한 뱀춤(...)이 인상적이다.
방송에서 밝히길 속세를 떠난 사람같이 보이고 싶다고 밀었다고... 하이도는 그 사실을 잊고 아침에 일어나서 씻으려고 거울을 보면 자기 얼굴때문에 깜짝 놀랬다고 한다(...). 더불어 켄은 눈썹 민 하이도를 보면서 웃는건지 마는건지 구분이 안간다며 눈썹때문에 텐션 떨어진다고 말했다.
더불어 뮤직 스테이션에서는 Vivid Colors와 더불어 이 곡도 흑역사 아닌 흑역사. 중절모를 걸쳐 쓰고 노래를 부르는 VTR만 맨날 나오는데 여기서는 항상 하이도만 부끄러워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웃는다. 이쯤되면 거의 클리셰 급.[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