裃
한자이다. 衤(옷의변)과 上(위 상), 그리고 下(아래 하) 자가 합쳐진 구성이다.
'''일본 고유 한자'''인데, 다시 말해서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한자이다. '가미시모(かみしも)'란, 가타기누(肩衣, 어깨뽕이 심하게 들어간 민소매옷)라고 하는 '''상의'''와 하카마(袴)라고 하는 '''하의'''가 같은 색으로 이루어진 세트로, 주로 사무라이의 예복으로 쓰였다. 당초에는 한자로 쓸 때도 上下, 말 그대로 '위아래'라고 썼으나, 일상적인 의미의 '위아래'와 구별하기 위해 옆에 衤(옷의변)을 붙여서 𧘕𧘔라고 쓰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두 글자가 하나로 합쳐져 裃, 즉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裃(かみしも)を着(き)る: 격식을 차리다, 긴장한 모습을 하다
裃(かみしも)を脱(ぬ)ぐ: 격식을 차리지 않다, 소탈해지다
가 있다. 직역하면 각각 '가미시모를 입다', '가미시모를 벗다'인데 서로 반대의 뜻으로 쓰인다.
창힐수입법에서는 中卜一卜 (LYMY)로 입력한다.
일본에서 만들어낸 한자다 보니 강희자전에도 수록되지 않았는데, 만약 수록한다면 1116쪽에 수록해야 하겠다.
모양이 비슷한 한자로는 峠, 垰가 있는데 역시 모두 일본 고유 한자이다.
裃은 '가미시모(裃, かみしも)'라고 하는 일본 의복을 뜻하는 '''일본 고유 한자'''인데, 다시 말해서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한자이다. '가미시모(かみしも)'란, 가타기누(肩衣, 어깨뽕이 심하게 들어간 민소매옷)라고 하는 '''상의'''와 하카마(袴)라고 하는 '''하의'''가 같은 색으로 이루어진 세트로, 주로 사무라이의 예복으로 쓰였다. 당초에는 한자로 쓸 때도 上下, 말 그대로 '위아래'라고 썼으나, 일상적인 의미의 '위아래'와 구별하기 위해 옆에 衤(옷의변)을 붙여서 𧘕𧘔라고 쓰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두 글자가 하나로 합쳐져 裃, 즉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裃(かみしも)を着(き)る: 격식을 차리다, 긴장한 모습을 하다
裃(かみしも)を脱(ぬ)ぐ: 격식을 차리지 않다, 소탈해지다
가 있다. 직역하면 각각 '가미시모를 입다', '가미시모를 벗다'인데 서로 반대의 뜻으로 쓰인다.
창힐수입법에서는 中卜一卜 (LYMY)로 입력한다.
일본에서 만들어낸 한자다 보니 강희자전에도 수록되지 않았는데, 만약 수록한다면 1116쪽에 수록해야 하겠다.
모양이 비슷한 한자로는 峠, 垰가 있는데 역시 모두 일본 고유 한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