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일(가면라이더 위자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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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위자드의 등장 괴인. 10~11화에 등장했다. 성우는 고구인. 가고일을 모티브로 한 팬텀. 등에 달린 큰 혹 때문에 머리가 가슴께에 붙어 있는 모습은 가고일로 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이 나오는 노트르담의 곱추에서 따온 듯하다. 슴다체(~っす)를 사용한다. 국내판 이름은 정재민.[1]
신체를 석화시키는 능력은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지킬 뿐만 아니라 적을 없애버리는 공격에도 활용된다. 거체면서 홀가분하고 경쾌한 움직임을 자랑으로 여긴다.
2. 작중 행적
절망시킨 게이트는 카타야마 나오키(유강우). 새로운 팬텀을 낳기 위해 게이트인 나오키를 찾아내 그를 절망시키기 위해 행동한다. 갑자기 나오키를 습격하다가 가면라이더 위자드와 교전한다. 여기서 위자드를 짓누른 상태로 석화한 채 기고만장하자 위자드가 랜드 스타일로 폼 체인지 한 후 들어올리는데 그 때 위자드가 "こう見えても意外と力持ちなのっす!"(이렇게 보여도 의외로 힘 좀 씀다!)하고 가고일의 말투를 따라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
그 후 피닉스가 하루토를 따라가서 발을 묶어두고 있을 때, 양동작전이란 걸 눈치챈 메두사의 지시에 의해 국가 안전국에 보호되고 있던 나오키를 다시 습격, 합체 프라몬스터와 함께 어떻게든 나오키를 지켜보려는 린코를 때려눕히고 나오키에게 '''네 아버지 죽은 건 너 때문이다'''라는 요지의 말을 하여 결국 절망시킨다.
그러나 때마침 달려온 위자드 플레임 스타일과 교전. 상기한 신체를 단단하게 만드는 능력으로 고전시켰으나 위자드가 플레임 드래곤으로 폼 체인지 한 후, 카피 위자드 링으로 복사한 위자소드건 쌍총 일점사를 하는 바람에 석화가 깨져버리고 결국 드래곤 브레스에 폭사.
[1] 원판에서는 이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