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시 세계파괴자

 


1. 소개
2. 개요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4. 공략
4.1. 공격대 찾기
4.2. 신화
5. 업적
6.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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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시 세계파괴자''': 공격대 미리보기

아르거스의 핵 심층부에서 만들어진 이 전쟁 기계는 행성을 소각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무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병기가 만들어진 목적은 단 하나, 필멸자들의 침공을 무릎 꿇리는 것입니다.
'''Garothi Worldbreake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마지막 공격대 던전인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의 첫 번째 우두머리이다.
판테온을 구출하고 불타는 성전을 끝내기 위해, 용사들은 구원호가 부순 성문을 지나 빛의 군대와 함께 안토러스로 진격한다. 그러자 거대한 지옥절단기인 가로시 세계파괴자가 나타나 빛의 군대 병사들을 죽이고 앞을 가로막는다.
전투 끝에 가로시 세계파괴자가 부서진 후, 용사들은 악마들을 물리치며 빛의 틈 중심부로 진격한다. 그 끝에서 그들은 거대한 지옥사냥개 두 마리와 마주친다.

2. 개요


'''진입 이벤트'''
대총독 투랄리온의 외침: 벽을 뚫었다!
대총독 투랄리온의 외침: 빛벼림이여, 이 위치를 확보하라!
예언자 벨렌의 환영의 말: 구원호는 화력을 전부 집중할 걸세, 투랄리온. 하나 오래 버틸 수는 없어. 자네가 놈들의 방어를 무력화 해야 하네!
대총독 투랄리온의 외침: 실망을 안기지 않겠습니다.
대총독 투랄리온의 외침: 용사들이여, 우리가 이 날개 달린 괴물들을 잡아 둘 테니 길을 뚫으십시오.
(공격대가 길을 뚫고 불화의 경계에 진입하면 가로시 세계파괴자가 난입한다)
가로시 세계파괴자의 말: 적 조우. 무기 투입.
대총독 투랄리온의 외침: 적이 밀린다! 밀어붙여라!
(가로시 세계파괴자가 박멸을 시전해 앞에 있는 빛의 군대 병력을 쓰러뜨린다)
가로시 세계파괴자의 외침: 박멸 완료.
대총독 투랄리온의 외침: 빛벼림이여, 퇴각하라!
대총독 투랄리온의 외침: 용사들이여, 저 괴물을 쓰러뜨립시다!
'''전투 시작'''
가로시 세계파괴자의 외침: 적 전투 병력 감지. 위협 수준, 빈약.
지옥절단기의 대포는 '''파멸'''과 '''학살'''을 번갈아 사용합니다.
일반 및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는 생명력이 각각 60%와 20% 이하로 떨어지면, 지옥절단기가 '''대재앙 가동'''을 시전하여 무기 체계를 노출시킵니다. 시전을 완료하기 전에 이들 무기 중 하나를 파괴하지 않으면 파티는 전멸합니다.

2.1. 공격 전담


  • 지옥절단기가 대재앙 가동을 시전하면, 지옥 대포를 파괴하여 주문 시전을 차단해야 합니다.
  • 파멸 속으로 이동하여 공격대 전체가 피해를 입지 않게 해야 합니다.
  • 학살의 대상이 된 아군에게서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2.2. 치유 전담


  • 무기 체계가 파괴되면, 지옥절단기는 이글거리는 포화로 공격대 전체에 지속 피해를 입힙니다.
  • 파멸의 범위 안으로 이동하여 공격대 전체가 피해를 입지 않게 해야 합니다.
  • 학살의 대상이 된 아군에게서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2.3. 방어 전담


  • 지옥 폭격의 대상이 되면 우두머리에게서 멀어져야 합니다.

3. 능력


  • 지옥 폭격(방어 전담 주의)
가로시 세계파괴자의 외침: 무기 시스템 준비 완료. 목표 포착.
지옥절단기가 현재 대상을 추적합니다. 만료되면 대상의 위치에 5초 동안 1초마다 폭격이 이루어져, 공격 지점으로부터 7미터 내의 적에게 449만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이글거리는 포화
이글거리는 포화를 반복해서 발사하여 2초마다 무작위 대상들에게 426,5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대재앙 가동(중요)
가로시 세계파괴자의 외침: 대재앙 가동.
지옥절단기가 대재앙 가동을 발동하여 4초마다 328,35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시전이 완료되기 전까지 지옥절단기의 무기 중 하나가 파괴되지 않는 한, 대재앙 가동은 모든 적에게 추가로 714만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박멸(치명적)
가로시 세계파괴자의 외침: 시스템 재가동. 동력 전달 중. 무기 준비 완료.
지면을 강타하여 661만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60미터 내의 대상을 뒤로 밀쳐냅니다. 공격 지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질수록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 강화됨
대재앙 가동을 사용한 후, 지옥절단기가 모든 무기 체계를 강화하여 공격력을 중첩당 20%만큼 증가시킵니다.
  • 살육(중요)
근접 전투 중이 아닌 경우 지속적으로 지면을 강타하여 10초 동안 1초마다 모든 대상에게 643,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학살포
이 무기를 파괴하면 해당 능력을 전투에서 배제합니다.
  • 학살
가로시 세계파괴자의 외침: 박멸 대상 포착.
지옥 마력을 무작위 적에게 던집니다. 오라가 만료되면 적의 위치를 폭격하여 12미터 내의 적에게 285만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모든 적에게 265,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파멸포
이 무기를 파괴하면 해당 능력을 전투에서 배제합니다.
  • 파멸
가로시 세계파괴자의 외침: 대포 조준. 말살한다.
지옥절단기가 파멸 투사체를 불러내어 4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114만의 화염 피해를 나누어 입힙니다. 흡수되지 않고 떨어진 투사체는 모두에게 143만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4. 공략


가로시 세계파괴자는 기본적으로 양 어깨에 '''파멸포'''와 '''학살포'''라는 2가지의 대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일정 시간마다 각 대포를 번갈아가며 사용해 공격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패턴이 주를 이룬다. 학살포는 공대원 몇 명을 지정해 그 대상의 주변에 강력한 광역공격을 날리며, 파멸포는 지면에 발사하는데 범위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피해를 나누어 입히며 아무도 맞지 않으면 공격대 전체에 피해를 입힌다. 즉 '''학살포 대상은 빠지고, 파멸포 바닥이 생기면 3명 이상의 공대원이 들어가 밟아야 한다'''. 학살포는 주황색, 파멸포는 녹색 바닥으로 표시되는데, 재미있게도 안토러스 레이드 전체에서 주황색은 빠지고 녹색은 뭉쳐서 밟아야 하는 패턴이 반복되므로 여기서 미리 숙지를 해두는 게 좋다.
체력이 60% 이상으로 빠지면 '''대재앙 가동'''이란 전멸기를 쓰기 시작하는데, 이때 파멸포나 학살포 중 하나를 파괴하면 시전을 취소시킬 수 있다. 녹색 바닥을 까는 파멸포를 먼저 처리하는 게 일반적이며, 대포를 부수자마자 보스한테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전멸기인 대재앙은 전투 중 총 2번 쓰기 때문에 어차피 파멸포와 학살포는 둘 다 부서지게 되어있으며 뭘 언제 부수는가의 차이뿐이다. 파멸포를 부순 이후엔 본진이 똘똘 뭉쳐 있다가 바닥 깔릴 때에 좌우로 움직여주면 된다.
전체적으로 대상 빠지기, 바닥 관리, 특정 상황마다 빡딜만 잘해주면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있는 쉬운 네임드이다. 가장 처음으로 상대하는 네임드답게 자잘한 무빙과 딜을 시험하는 전투력 측정기 요소가 있다. 다만 파멸포와 학살포는 킨가로스에서 다시 한 번 나오기 때문에 여기서 잘 익혀가는 게 좋다.
처치 이벤트
가로시 세계파괴자의 외침: 파괴, 임박...
가로시 세계파괴자의 외침: 치명적 시스템 오류...
알레리아 윈드러너의 외침: 투랄리온, 나는 북쪽 전선을 공격하고 있어. 내가 적군을 잡아 두고 있을 테니 그 틈에 최우선 표적을 공격해.
대총독 투랄리온의 외침: 아군이 군단 사령부에 접근하고 있어, 알레리아. 최대한 시간을 벌어 줘. ||

4.1. 공격대 찾기


피해량이 많이 깎인 것 외엔 일반과 동일한 공략법을 가지고 있다.

4.2. 신화


이전 난이도와 가장 큰 차이점은 보스의 피가 65/35%가 됐을 때 학살/파멸포를 파괴하면 능력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고장'이라는 형태로 강화된다는 점이다. 또한 보스가 사잇페이즈에 사용하는 '박멸' 스킬은 플레이어들에게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동시에 '''유저들을 보스의 쪽으로 끌어들이고''' 거리에 비례하여 막강한 대미지를 입히는 패턴도 여전하기 때문에 개인 이동 스킬 및 흑마법사의 악마의 관문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보스로부터 멀리 떨어져 공대와 개인 생존기로 같이 버텨야 한다.
처음 공략은 이전 난이도와 동일하며 에너지 65%에 첫 사잇페이즈에 돌입한다. 기존 난이도들과는 달리 학살포를 먼저 파괴해야 하며, 고장 상태로 바뀐 뒤엔 '''학살의 대상자들이 움직이지 못하게 기절시키는 능력으로 강화'''되므로 공대 진영은 전체적으로 미리 중앙과 약간 이격, 산개해야 한다. 보통 탱커들이 왼쪽으로 지옥 폭격을 회피하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약산개한다. 학살포의 대상 외의 공대원들은 다시 중앙으로 복귀하고, 대상들도 학살 바닥이 깔린 후에 다시 중앙으로 함께 돌아오면 된다.
보스의 에너지가 35%가 되면 두 번째 사잇페이즈가 되어 남아있는 파멸포를 딜하면 되는데, 이때부터 기존의 파멸과는 달리 '''강화된 파멸은 바닥을 한 번 밟은 후 플레이어들을 밀쳐낸 뒤 다시 한 번 바닥을 생성하며''' 이 바닥 역시 범위 안에 플레이어가 없으면 광역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1차 폭발을 대처하고 빠르게 2차 바닥을 밟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가 공대에 가장 대처하기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보통 영웅심/블러드는 보통 파멸포가 강화되는 마지막 페이즈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5. 업적


  • 벌레광이야 뭐야: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에서 역병비늘 벌레 16마리를 처치한 후 가로시 세계파괴자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전투 중 맵 곳곳에 역병비늘 벌레라는, 클릭 및 일반적으론 죽일 수 없는 작은 날벌레 1~2마리 생기다 없어지기를 반복하는데, 이걸 학살이 걸린 플레이어가 해당 지역으로 이동해 깔면 벌레가 죽는다. 이런 식으로 벌레 16마리를 죽이면 되는 업적인데, 전투가 필연적으로 장기화되고 가로시 세계파괴자의 피가 적으면 적을수록 피해량도 늘어나니 극초반에 작업하는 것이 이롭다. 다행히 가로시 세계파괴자는 광폭이 없으니 느긋하게 진행하면 된다.
솔플시 주의점. 보통 소환수를 네임드 앞에 두고 플레이어가 돌아다니면서 업적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만약 소환수로 네임드를 한대 친 후 공격을 중지하고 그 자리에 그냥 세워두면, 네임드가 계속 소환수를 탱커로 인식하긴 하는데, '탱커가 한대만 때리고 네임드 앞에 그냥 가만히 서 있는 상황' 이 오래 지속되면, 한참 후 광폭화와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어서, 일반난이도에서도 격아 레게가 버티지 못할 수준의 공격을 퍼붓게 된다.
즉 소환수로 한방때리고 그냥 앞에 세워두지 말고, 계속 평타를 때려줘야 한다는 뜻.
물론 보통은 소환수에 공격명령을 내려두고 신경쓰지 않고 업적을 진행하게 되지만, 혹 시간이 오래걸리는 업적을 진행하는 동안 초강려크한 소환수가 평타로 네임드를 잡지 않을까 걱정되어서, 한대때리고 그냥 세워두기만 한 경우에는 비극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니 주의. -

6. 기타


첫 공개 당시 이름이 비슷해서인지 코르크론들이 환호했다.
가로시 세계파괴자를 잡으면 그 위치에 빛벼림 신호기가 생겨나는데, 이것을 타고 다음 보스 지역까지 순간이동할 수 있겠거니 생각하겠지만 이 신호기는 바로 뒤의 단상으로 되돌려 보내주는 장치다. 따라서 부활 포인트가 바뀌는 이모나르 이전의 보스들에서 전멸할 경우 그냥 뛰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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