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이카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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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다크 라이더.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멸망신뢰 에서는 주역 라이더 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천둥'''을 뜻하는 イカヅチ(雷)로 멸망신뢰.net의 雷(뢰)에 해당된다.[1]
13화에서 암살짱이 완전히 사망한 후 호로비가 회수한 도도 제츠메라이즈 키를 이카즈치가 사용해 변신한다. 주무기는 도도 마기어가 쓰던 벌크 사벨.
2. 도도
타입은 ZETSUMETSU.'''벼락을 떨어트리는 이도류 녀석(二刀流野郎)[2]
'''이카즈치가 멸망신뢰 포스라이저와 도도 제츠메라이즈 키를 사용해 변신한 모습. 보디 각부는 도도 마기어 改의 러닝 데이터가 반영돼 있으며, 2자루의 검 "벌크 사벨"을 이용한 참격기는 물론, 강력한 전격격투술도 습득하고 있다. 또한 벨트에는 연결기동을 가능케 하는 8개의 프로그라이즈 홀더가 장비되어 있으며, 장비된 프로그라이즈 키와 위성 제아의 힘을 이용해 아크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했다.
- 공식 사이트 설명
도도 제츠메라이즈 키를 멸망신뢰 포스라이저에 장착해 변신한다. 도도새 로스트 모델은 나오지 않고, 전격이 일어나며 장갑-슈트 순으로 생성된 뒤 슈트에 장갑을 장착하여 변신한다.
제츠메라이즈 키를 세트할때 손동작이 번개를 그리며 꽂는다.
스펙은 이 당시의 호로비, 진을 능가하고 샤이닝 호퍼와 비슷할 정도로 높다.[3] 도도 마기어의 무기인 벌크 사벨[4]을 사용하고, 이름에 걸맞게 전격을 이용한 공격도 구사한다.
37화에서 오랜만에 변신. 무장으로 벌크 사벨 대신 아타셰 샷건을 사용해 배틀 레이더 2명을 호로비와 함께 쓰러트리고 사우저를 공격했다.
- 기동음
- 변신음
- 특수능력
- 전격: 암 스트렌저에 내장된 전격발생장치 스트라이크 재퍼의 기능. 전격을 생산해내 각부에 공급해 공격용으로 쓴다.
- 필살기
- 제츠메츠 디스토피아: 포스 이그제큐터를 한 번 밀었다 당겨 발동하는 필살기. 벌크 사벨에 에너지를 모아 붉은 참격을 날린다. 37화에서는 전신에 붉은 전격을 두른채 회전해서 날리는 라이더 킥으로 사용했다. 호로비처럼 발동 이전에 연옥강뢰(煉獄剛雷)이라는 글자가 나온다.
- 제츠메츠 유토피아: 포스 이그제큐터를 두 번 밀었다 당겨 발동하는 필살기. 양손에서 붉은 전격을 뿜어낸다. 이때 나오는 글자는 진개강뢰(塵芥剛雷).
- 제츠메츠 가방 샷: 아타셰 샷건에 도도 제츠메라이즈 키를 장전, 붉은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제츠메츠 유토피아: 포스 이그제큐터를 두 번 밀었다 당겨 발동하는 필살기. 양손에서 붉은 전격을 뿜어낸다. 이때 나오는 글자는 진개강뢰(塵芥剛雷).
- 제츠메츠 가방 샷: 아타셰 샷건에 도도 제츠메라이즈 키를 장전, 붉은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3. 신체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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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도도 헤드: 가면라이더 이카즈치의 두부.
- 02. 코어 브레스트: 체인 블록커의 제어 유닛. 체인 블록커 각부의 운용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에너지 배분 등을 제어한다. 또한 상정된 데미지 레벨을 크게 뛰어넘는 충격이 오거나, 데미지 축적량이 한계를 넘었을 경우 변신을 해제해서 흡수, 변신자를 보호한다.
- 03. 포스 암: 팔 부분. 멸망신뢰 포스라이저가 만들어낸 에너지를 공급받아 변신자의 약 4.8배의 완력을 낸다.
- 04. 프로그라이즈 홀더: 프로그라이즈 키를 수납하는 홀더. 좌우에 총 8개 배치되어 있다.[6] 가면라이더 이카즈치만이 가진 특수한 통신 제어능력에 의해 장전된 프로그라이즈 키에 유사 오서라이즈를 진행, 위성 제아로부터 생물종의 데이터 이미지 「라이더 모델」을 강제적으로 끌어내 아크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 05. 멸망신뢰 포스라이저: 가면라이더 이카즈치의 변신벨트.
- 06. 레그 스트렌저: 다리 장갑. 오버 로드 상태인 절멸종의 데이터 이미지 「로스트 모델」을 강제로 장착시킨 것. 다리를 보호해 주력이나 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장갑재의 강도를 살려 인간이 발을 들일 수 없는 극한환경에서의 활동을 가능케 한다.
- 07. 체인 블록커: 장갑. 오버 로드 상태인 절멸종의 데이터 이미지 「로스트 모델」을 강제로 장착시킨 것. 충격을 받기 쉬운 부위를 두터운 장갑으로 집중 보호하고, 필요없는 장갑은 버려서 중량 대비 방어 성능을 최대한 높였다. 이렇게 나뉜 배치에 의해 변신자의 움직임에 대한 추종성능도 높다.
- 08. 라자로텍 슈트: 베이스 슈트. 통기성이나 침투성이 한없이 낮은 특수소재 「텍스터 울」에 의해 부식성 액체 등을 막는 한편, 높은 기밀성을 살려 내부 압력을 외기압보다 높게 유지시켜 유해물질과의 접촉을 차단한다. 또한 절연 성능이 높은 소재 성능을 가져 스스로가 조종하는 전격에 의한 내부 기구 오작동을 막는 역할을 한다.
- 09. 암 스트렌저: 팔 장갑. 오버 로드 상태인 절멸종의 데이터 이미지 「로스트 모델」을 강제로 장착시킨 것. 팔을 보호함과 동시에 전격 발생장치 「스트라이크 재퍼」가 내장돼 있어 각부에 전격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7]
- 10. 포스 글러브: 글러브. 베이스 슈트 「라자로텍 슈트」의 일부로, 멸망신뢰 포스라이저가 만들어낸 에너지를 공급받아 악력을 올림과 동시에 촉각 센서의 감도를 약 3배까지 올릴 수 있다. 또한 손가락 끝은 예리한 장갑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암 스트렌저」로부터 공급받은 전격의 방출장치 기능도 한다.
- 11. 리스트런트 케이블: 기능성 전달 케이블. 전신각부에 퍼져 멸망신뢰 포스라이저가 만들어낸 에너지를 공급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높은 인성이나 자유롭게 신축하는 특성을 살려 분리된 라이더 모델을 구속, 장착자와 강하게 결속시키는 역할도 한다.
- 12. 포스 레그: 다리 부분. 멸망신뢰 포스라이저가 만들어낸 에너지를 공급받아 변신자의 약 6.4배의 각력을 낸다.
3.1. 도도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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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디스차지 페더: 도도 고글의 전격 방출장치. 예리한 형상을 이용해 전격을 방출해서 외부기구와 접속하는 특수접속을 하는 한편 공격에도 이용할 수 있다.
- 02. 도도 스코프: 시각장치. 전자파 내성이 뛰어나 강한 전자파 안에서도 항상 깔끔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강한 빛에 의한 온도 상승 등에 대한 내성도 뛰어나다.
- 03. 도도 고글: 안면 장갑. 안면을 보호하는 장갑에는 시각장치나 청각장치, 고도의 통신장치가 배치돼 통신 관리능력이 증강되었다.
- 04. 도도 비크: 격투전용 충각. 두부를 사용한 타격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도도 시그널을 보호하는 롤 오버 바의 역할도 한다.
- 05. 도도 시그널: 도도 고글의 통신제어장치. 인공위성 등의 대규모 통신설비를 자유롭게 조작하기 위해 해킹을 한다.
- 06. 히어링 백: 청각장치. 리스트런트 케이블을 통해 청각 정보를 변신자에게 전한다.
4. 기타
- 14화 방영 한참 전에 이카즈치의 모습이 노출된 촬영 현장 사진이 유출된 적이 있다. 당시엔 이카즈치의 정보가 전혀 없었으므로 도도 마기어인지, 진의 강화 폼인지 의견이 분분했었다.
- 사전 정보 없이 14화 예고편에서 첫 공개되었다. 보통 신 라이더나 신 폼은 잡지 등으로 먼저 공개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특이한 경우인데, 해당 화에서 바로 퇴장하는 단역이기 때문에 굳이 선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등장 후의 잡지 등에서는 제대로 라이더 중 한 명으로서 수록되고 있으며, 35화에서 변신자인 이카즈치가 다시 부활했고 37화에서 가면라이더 이카즈치가 재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 포스라이저 사용자 중에서는 최초로 디스토피아/유토피아를 둘 다 사용한 라이더이기도 하다. 호로비는 유토피아를 사용하지 않았다가 35화에서 처음 사용했고, 진은 디스토피아를, 나키는 유토피아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 극장판에서 001도 디스토피아/유토피아를 둘 다 사용했다.
- 변신 포즈는 도도 제츠메라이즈 키를 들고 번개 모양(Z)을 그리는 포즈인데, 라이덴 역의 배우 야마구치 다이치가 직접 고안해낸 것이다. 재등장시 오른팔에 주황색 끈장식이 달린건 해당 포즈를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14화에서 프로그라이즈키 8개를 장착한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이 상당하다.
- 포스라이저(+스팅 스콜피온 프로그라이즈 키)+도도 제츠메라이즈 키(제츠메라이저) 14,410엔
- 프로그라이즈 키 홀더 4개 13,200엔
- 바이팅 샤크+펀칭 콩+프리징 베어+플레이밍 타이거+플라잉 팔콘 프로그라이즈 키 8,250엔
- 슈팅 울프 프로그라이즈 키(에임즈 샷라이저) 6,050엔
- 브레이킹 맘모스 프로그라이즈 키(브레이킹 맘모스) 6,050엔
으로 합계 47,960엔(한화 약 527,000원)이라는 어지간한 CSM급 가격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러싱 치타 프로그라이즈키 3개가 잉여로 남아돌게 된다.(...) DX판을 기준으로 한 가격으로, 프로그라이즈 키를 식완이나 갸샤퐁 판으로 대체하면 그나마 가격이 좀 낮아지기는 한다.
굳이 이 모습에 집착하지 않더라도 포스라이저와 제츠메라이저 2종류의 벨트를 사서 최소한의 변신까지는 재현할 수 있지만, 제츠메라이저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상품이기까지 해서 재현 비용 및 난이도가 높은 편. 벨트는 대체 불가능하고 도도 키는 가샤퐁이나 식완같은 염가판이 존재하지 않아 최소 14,410엔(한화 약 160,000원)이 든다. 최종화를 앞두고 도도 제츠메라이즈 키를 멸망신뢰 넷 메모리얼 세트로 제츠메라이저 없이 사는 건 가능해졌으나 이번에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인지라 비싼건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포스라이저+메모리얼 세트 가격이 14,850엔(약 166,000원)으로 오히려 더 비싼 편.
5. 틀 둘러보기
[1] 이것은 '카미나리'라고도 읽을 수 있어서, 후와 이사무가 멸망신뢰의 이름을 추리할 때 雷를 카미나리라고 읽었다.[2] 二刀流野郎를 일본어로 음독하면 니토류 야로로 읽힌다. 변신자의 이름인 우츄야로를 의식한 듯한 설명문.[3] 자아 파괴 전의 암살짱이 저 둘을 능가하고(호로비의 경우에는 조금 불확실하다) 샤이닝 호퍼를 상대로 겨우 쓰러졌음을 고려하면 이 데이터를 업그레이드해서 만든 것인 만큼 어찌보면 당연한 것.[4] 벌크(Valk)는 네덜란드어로 매를 의미한다.[5] 마기어 변신용 제츠메라이즈 키로 변신하기 때문에 포스라이즈 이후 별다른 음성 없이 Break Down으로 넘어간다.[6] 37화에서는 2개로 줄었다.[7] 이카즈치의 전류 발산 능력은 전부 이쪽에서 가동된다. 특히 제츠메츠 유토피아에서 저 기능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