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 이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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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66ff> '''이름'''
<colbgcolor=#ffffff> 不破(ふわ (いさむ
'''현지화명'''
강경환
'''성별'''
남성
'''생년월일'''
1992년 2월 8일
'''연령'''
27세
'''소속'''
A.I.M.S. → 무소속 → 히덴 제작소 → 무소속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제로원
'''변신체'''
발칸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내가 사장이자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 제로원 1화)
'''배우'''
오카다 류타로[1]
불명(어린 시절)
나카야마 사츠키(목소리 출연)[2]
'''한국판 성우'''
김현욱[3]
신나리(어린 시절)

'''''휴머기어는 모두 쳐부순다.'''''

1. 소개
4. 기타
5.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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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서브 주인공이자 '''레이와 라이더 최초의 2호 라이더.'''
대인공지능 특무기관 A.I.M.S.의 前 대장. 우수한 전투능력으로 이 도시의 치안을 지키기 위해 테러리스트들과 싸우고 있다. '데이브레이크 사건'의 생존자. 휴머기어를 증오하고 있으며 히덴 인텔리전스가 사고를 은폐했다고 생각해 역시 증오하고 있다. 저돌적인 성격으로 '''룰을 깨고서라도''' 휴머기어를 이기겠다는 정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3. 평가


1부까지만 해도 마기어만 엮이면 상사격인 유아의 지시를 무시하고 행동하는등 과격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대해 담당배우도 '''미친개'''에 비유하면서 일반적인 기준으론 평할수 없는 인물이라고 했고 기본적인 선은 지키면서도 복수에 목숨마저 거는 위험한 존재였다.
다만 아루토와 엮이면서 그의 행적을 보며 평범한 휴머기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신용하는 태도를 보이며 정신적 성숙을 보여주었고 그러면서도 복수심은 한결같이 유지하는 대신 복수대상과 복수대상이 아닌 휴머기어는 칼같이 구분하는 면모도 보여주었다.[4][5]
결국 2부가 지나고 3부가 되면서 사건의 진상에 도달하는데 성공, 복수라는 목적을 고수하면서도 아루토와 나키를 통해 '''꿈과 자유를 추구한다'''라는 새로운 목표를 보여주었고 이게 여러모로 논란이 많은 2부에서도 일관된 태도를 보인 덕분에 팬덤에선 사실 후와야말로 성장형 진주인공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아루토는 2부에서 작위적인 전개와 연출 등으로 캐릭터 붕괴까지 당하는 등 대접이 좋지 못했고 결국 2부 전체가 아루토 입장에서 보면 허무해지는 것밖에 안 남지만 후와 본인은 2부에서 여러 인물들에게 영향을 받으며 고뇌하고 결단을 내리며 정신적 성숙을 이루고 강화아이템까지 받고[6] 전적도 우수한 등 좋은 평가를 꾸준히 유지했다. 뭐라 평가하기도 애매한 이즈를 빼면 사실상 '''2부에서 비난을 받지 않은 유일한 주역'''이다.[7] 2호 라이더가 이정도로 지나치게 각광받았던 것도 드문데 시간이 지나자 유례없을 정도로 2호 라이더의 인기가 올라버린 것.[8]
방영이 종료되자 배우인 오카다 류타로완결 소감을 밝혔는데, 처음에 제로원을 시작할 때 다른 배우들과 함께 스기하라 테루아키 감독에게 '''"마지막에 배역을 지켜내는 건 너희뿐이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평범한 작품이라면 감독 1명에 각본가 1명이 작품을 만들겠지만, 가면라이더라는 시리즈는 특수해서 수많은 감독들의 손을 거치게 되며, 그 중에는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사람도 있기 때문에 배역의 캐릭터성이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 이 말에 오카다 류타로는 큰 감명을 받고 늦은 밤에 이뤄지는 감독과의 대본 리딩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한다. 다른 배우들이 지쳐가는 와중에도 "후와는 이런 대사는 안 할 것 같다"고 말해 대본을 수정한 적도 상당히 많았다고. 리딩 때만 그런 게 아니라 따로 프로듀서와 만나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적이 있을 정도로 배역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9] 후와의 캐릭터성이나 서사가 마지막까지 크게 무너지지 않은 것에는 배우의 노력도 크게 작용한 셈이다.
하지만 이런 배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말에서 후와 이사무란 인물에게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본인의 잃어버린 진짜 기억은 결국 돌아오지 않았으며, 유일하게 가족이 살아있었다는 기억만은 알아냈으나 그 가족에게 돌아가거나 직접 만나는 묘사도 전혀 나오지 않았고, 거기다 자신과 인간적으로 교류를 했던 나키는 에임즈에 따라가 버렸다.[10] 즉, 작중에서 심신이 고생했는데도 그 끝에 돌아오는 보답 같은 것은 없었다는 것. 이런 결말이다 보니 '''"지금까지 후와가 고생했던 건 대체 뭐였냐!"'''라던가 '''"결국 후와는 어느 진영에게도 버림받았다."''',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고생 끝에 돌아온 건 백수엔딩."'''이라며 직업엔딩 이후로 서사가 버려진 후와에 대한 제작진을 향한 불만도 크게 늘어났다.

4. 기타


  • 헤이세이 라이더 굴렁쇠 요소인 파란색 + 사격계 + 2호 라이더를 모두 갖췄지만 구르는 장면은 별로 없다. 오히려 잘 싸우는 편. 사격 실력도 높고 총기와 격투기를 활용한 근접전투에도 능숙하다.[11] 오히려 야이바 유아가 굴렁쇠가 되어버린 상황.
  • 히덴 아루토와는 사상적으로 대치하고 있으나 제로원과의 공동액션이 상당히 많다. 이전의 2호 라이더들 중 주인공과 대치, 갈등 상황에서 공동액션의 수가 한정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나가다 만나거나 사건 해결에 협력하는 듯 투샷도 자주 찍는다.
  • 평소에는 웃음기도 없이 항상 퉁명스럽고 화가 나있는 상태인데, 단순히 보통 사람들과 개그 취향이 다른 것 뿐인듯 하다. 사실은 제로원 세계관 내에서 아루토의 개그에 진심으로 웃는 유일한 캐릭터(...). 아루토의 개그에 빵 터지려는걸 억지로 참는 후와의 모습이 제로원의 주요 개그 포인트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후와가 개그와는 전혀 관련 없을 듯한 인상에 웃음을 잘 참기도 해서, 아루토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른다. 다만 3장 이후로는 아예 후와가 히덴 제작소에 취직을 해버렸기 때문에, 바로 옆에서 수시로 개그를 날리려 드는 사장 덕분에 후와의 복근이 더더욱 위험해진 상황이다(...). 36화에서 후와의 아버지가 썰렁 개그를 하자 후와의 어머니와 동생이 모두 재미있어하는 것을 보면 후와의 개그 취향은 부모님한테 유전받은 듯하다.
    • 2화에서 후와가 웃음을 참느라 부들거리는 것을 보았을 땐 엄청 열받은 것으로 착각해 겁을 먹었다.
    • 4화에서 아루토의 개그에 억지로 웃음을 참으며 자리를 뜨지만 예고편으로 넘어가는 도중 웃음소리가 들리는 걸 보면 결국 터진 모양.
    • 9화에서는 수술을 마치고 휠체어를 타고 나오는 후와의 바로 옆에서 아루토가 개그를 날렸는데, 웃음을 참던 후와의 상처가 터져버리는 바람에 웃음을 감췄다. 이 때 후와가 '아프다(痛い)'고 말했는데, 일본어로 痛い는 아프다는 의미 이외에도 보기 괴롭다, 주위의 시선을 신경 안 쓴다 등의 의미도 있다. 아루토는 그쪽 의미로 알아듣고 자기 개그가 그렇게 재미 없냐며 절규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또 웃음이 터져서 몸을 돌리고 고통스럽게 웃으며 마무리.
    • 25화에서는 아루토가 개그를 날리자 그대로 아루토에게 헤드록을 걸었는데 아루토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개그를 한 것 때문에 후와가 화난 것으로 알았지만 사실은 너무 웃긴데 그걸 아루토에겐 들키기 싫어서 어떻게든 안 보이려고 헤드록 걸면서 소리없이 폭소하고 있었다.
    • 복근붕괴 타로가 주역인 기적의 전신!? 아루토 VS 복근붕괴 타로 기적의 개그배틀!에선 아루토와 타로의 개그를 평가하기 위한 심사위원 역을 맡았는데, 아루토의 개그에 어떻게든 웃음을 참으려고 등을 돌린 채 숨을 빠르게 고른다던가, 어깨에 걸쳐둔 수건을 물어뜯는 등, 온갖 기행을 선보였다.[12] 심지어 후와의 판단에 아루토가 따지다가 츳코미 걸은 것은 덤.
    • 32화에선 잠깐 지나갔지만 아루토가 델모를 복원시키며 친 개그에 다리를 떨었다.
    • 33화에선 아루토가 개그를 치려고 하자 반응했고 러브짱이 개그를 재밌게 받아치자 기어이 터져서 뿜어버렸는데 아루토와 이즈는 다행히도 알아채지 못했다.
    • 35화에서는 나키가 아루토의 개그를 흉내내자 웃음을 참지 못하고 큰 소리로 대폭소하며 침대에서 굴러떨어졌다. 옆에 있던 유아의 어이없어하는 표정은 덤. 이것이 처음으로 후와의 개그취향이 타인에게 까발려진 장면이다.
    • 36화에서는 먼 발치서 자신의 가족들을 몰래 지켜보다가 아버지가 치는 개그에 다른 가족들과 같이 터졌다. 아무래도 후와의 개그 취향은 가족으로부터 유전된 모양.
    • 41화에서 아루토의 개그를 정면으로 보고 웃는 걸 보이지 않으려 하였지만 아루토도 의아해하는 터라 들킬 뻔 했지만 더 참지 못하고 터짐과 동시에 뒤에서 폭발이 일어나 웃음소리가 묻히고 말았다.
  • 처음으로 가면라이더로 변신한 날짜에 옆동네에서 이름이 같은 축생도 변신하였다. 그래서인지 서로 엮이기도 한다.[13] 담당 배우도 이를 인식하고 있는지 트위터에 노래 부르고 있는 중인 모습을 후와 인형이 지켜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후와가 사망한 47화 방영일에 올린 영상 초반부에 후와를 추모한건 덤.# 여기에 한술 더떠 부활한 48화 방영일에 올린 영상에서는 후와 성대모사를 내기도 했다.
  • 극중에서 미친 개 마냥 날뛰어대는 모습에, 강아지 치와와와 이름을 합쳐서 '후와와'라는 별명을 얻었다. 참조.
  • 유난히 으로 만사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그라이즈 키를 전개할 때도 매번 억지로 연다. 슈팅 울프 키는 유아가 별도의 잠금을 해두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펀칭 콩 키도 힘으로 열었는데, 슈팅 스페셜에서 밝혀진 바로는 유아가 올바른 승인 방법을 가르쳐줬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힘으로 열었다고 한다.[18] 이렇게 프로그라이즈 키의 잠금장치인 '트랜스 록 실린더'의 내구성을 씹어버리는 그의 특성에 착안했는지, 전용 강화폼 키인 램페이지 개틀링에선 애초부터 오서라이즈 대신 일정 수치 이상의 힘으로 따서 열게 하는 '이그잼 실린더'를 잠금 장치로 채용하였다. 전체적으로 처음 전개할 땐 있는 힘껏 양손으로 뜯지만 그 다음부턴 엄지 손가락으로 요령있게 여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힘으로 밀어붙인 일을 정리해보면,
    • 첫 변신부터, 슈팅 울프 프로그라이즈 키의 자체 잠금에 유아가 걸어놓은 락까지 뜯어버리고 강제로 사용.
    • 어설트 울프 키를 처음 손에 넣었을 때, 호로비가 '그건 멸망신뢰.net이 아니면 쓸 수 없다'라고 말하자마자 또 다시 내가 룰이다를 시전하며 강제로 뜯어서 변신.
    • 2차 강화 폼으로 변신할 때, 실린더에 일정량 이상의 부하를 주어서 열도록 만들어진 렘페이지 개틀링 키의 특성 때문에 계속 힘으로 잡아뜯어서 변신.
    • 키를 다룬 건 아니지만 22화에서 메탈 클러스터 호퍼에 의해 폭주하는 제로원을 막을 때, 벨트를 뜯어내서 변신을 해제시킴.[14]
    • 44화에서 오르트로스 발칸으로 변신 할 때, 재패니즈 울프 제츠메라이즈 키마저 힘으로 뜯어버리고 변신.
    • 마지막화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발견하곤 변신도 안 한 상태에서 차 문을 뜯어버림.
    • 에임즈 나리키리 세트[15]의 홍보영상에서, 테이블에 키가 놓여 있는 걸 보고 언제나의 그걸 해볼까라며 아무렇지 않게 잠금이 걸린 키를 강제로 열려고 시도. [16][17]
    • 심지어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1화에서 주인공 나츠우미 마나츠가 트로피컬 팩트를 힘으로 따려는 모습을 보이자 바로 후와가 트렌드에 들어갔다.(...)
이렇듯 뭐든지 힘으로 박살내겠다는 자세 때문에 팬덤에서도 늑대보다는 고릴라 이미지가 강하다. 본편 내에서도 이즈가 후와에게 "당신이 무슨 고릴라입니까?"라고 물어보면서 확인사살.
  •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야이바 유아와는 달리 몸을 사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싸운다. 그 때문에 전투가 끝나고 나면 항상 어디 한 군데는 다쳐 있다. 10화에서는 며칠 전에 퇴원해서 목발을 짚고 다니는데도 전투에 참가했다.
  • 제작진 중에 밀덕이라도 있는지, 1화에서 후와가 탄창을 교환하는 묘사 등 후와의 변신 전 액션이나 A.I.M.S.의 액션을 보면 고증에 충실하다. 극장판 예고편에서 레지스탕스 후와가 어그레시브 그립[19]을 사용하는 장면도 있었다.
  • 폼에 따라 변신 할 때 왼팔 동작이 다르다. 슈팅 울프는 주먹을 앞으로 뻗고 펀칭 콩은 주먹을 옆으로 후려치며 어설트 울프는 손바닥으로 늑대 형상을 움켜쥔다. 렘페이지 발칸은 슈팅 울프와 펀칭 콩의 자세를 복합한 다음 왼발을 축으로 한 뒤돌려차기로 마무리, 오르트로스 울프는 어퍼컷이다.
  • 8화에서는 정기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뇌 검사만 받지 않았다. 검사를 요구하자 격렬하게 싫어한다. 상대가 증오하던 휴머기어였고, 머리 괜찮냐고 물어봤기에 욕하는 것처럼 들었을 수도 있다.[20]
  • 매사에 퉁명스럽고 화가 나 있는 후와 본인의 캐릭터와는 달리 담당배우 오카다 류타로는 굉장히 친화력이 강하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적 존재라고 한다.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정기적으로 제로원 출연진들과 함께 영상을 찍곤 한다. 또한 간사이인의 피를 속일 수 없는 것인지[21] 개그 욕심이 많은 편으로 보이며, 제작 발표회에서부터 본인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신경도 안 쓰고 수시로 개그를 끼워 넣으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기적으로 후와의 2차창작 팬아트나 개그 합성짤을 검색하며 직접 코멘트를 쳐 주기도 할 정도로 스스로의 배역에 대해 애정이 강하다.
  • 작중에서 장신들이 제법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단신" 속성이 부각되는 면이 있다.[22] 각각 키가 180cm 이상의 장신인 호로비, 진 역의 배우분은 물론이요 아루토 역의 타카하시 후미야도 176cm에 가이 역의 사쿠라기 나치도 177cm인데 비해 후와는 172cm[23]이다.[24] 그러면서도 주역 라이더 배우들 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다는 점이 소소한 웃음 포인트.
  • 현재 후와에게 떡밥이 주어진 상태인데 20화에서 나키를 따라 폐공장으로 들어간 이후로 아무렇지도 않게 다음화에 출연한 점, 호로비가 나키가 너의 배후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과 네가 너 자신의 의지로 움직일 수 있다는걸 어째서 단언할 수 있냐는 발언을 보아 후와가 멸망신뢰의 나키가 아니냐는 추측이 돈 적도 있었다. 프로젝트 사우저 예고편에서 나키가 전혀 다른 배우로 나왔고, 이것이 17화 전후의 이야기란 게 밝혀져 이 가설도 무너졌다. 그런데 26화에서 진 마저 후와에게 다가가 나키가 너의 근처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함으로서 후와와 나키가 연관이 있다는 떡밥을 또 한번 던졌다.[25]

  •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후와에게 에임즈 샷라이저를 쓰기 위해 후와 본인 동의 없이 실험체로서 인공지능 칩이 심어져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 칩을 해킹당해 호로비가 탈출하는 데 일조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또한 진이 나타나 "해방해야 할 동료가 한명 더 있다"고 말하여, 이 인공지능 칩에 해킹된 인격이 나키가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다. 이 추측은 29화에서 가이에 의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 29화에서 보여준 "꿈"에 대한 명대사와 늑대라는 공통 키워드 덕분에 모 선배 라이더와 얽히는 2차창작도 심심찮게 보인다.[26]
  • 여담으로 주인공의 요소를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다. 모든 프로그라이즈 키의 힘을 가진 강화 폼, 이중인격과[27] 그에 관한 흑막들과 떡밥들, 무엇보다도 그 완고함과 변하기는 했지만 뚜렷한 목적의식 등 어떻게 보면 2장의 진 주인공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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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주연작.[2] 나키의 인격일 때 한정.[3] 가면라이더 위자드 스폐셜, 무비대전, 슈퍼히어로 대전 한정으로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주인공인 강시우를,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브렌을,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 앨런을,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강시우와 여영수를 맡았다.[4] 특히 나키에 대해서는 자신의 복수대상이였던 멸망신뢰.net 이였고 자신의 뇌 속에 있는 휴머기어인데다 한때 2부에서 자신이 쫓았던 적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나키가 싱귤레리티에 도달하며 휴머기어의 꿈을 지키겠다고 선언하자 깔끔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서로 도구가 아니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 오히려 무차별적으로 휴머기어에게 분노해대는 것과 달리 멸망신뢰넷으로 특정되면서 좀더 제한적인 대신 과격해진 모습을 보였다.[6] 심지어 이게 모든 변신 아이템의 속성을 모았단 점에서 빌드의 지니어스 폼처럼 주인공의 최종 폼 같은 이미지로 비춰졌던 것도 있었다.[7] 유아와 가이는 말할것도 없고 아루토도 상술한 극도의 이상주의 때문에 여러모로 욕을 먹었으며 진 또한 이전의 애 같은 면모에서 벗어난 간지폭풍을 보여주었음에도 결국 원래 가지던 한계를 벗어나진 못했다. 그 와중에 호로비는 내내 대부분 갇혀있는데 시간을 날려먹어서 비중도 없었고, 오히려 나키와 엮이면서 후와만 여러모로 각광받았던 수준.[8] 2호 라이더는 대대로 서브 주인공보단 개그가 섞인 느낌으로 관심을 받은 게 대부분이었다. 예외로 2호 라이더가 1호 이상의 인기를 누리던 건 쇼와의 가면라이더 2호가 1호가 부재해버린 동안 단독 주연을 맡았을 때, 전작의 게이츠가 자신만의 서사시를 완성해 가는 구세주로서의 역할을 했을 때, 전전작의 류우가가 스토리를 관통하는 키 퍼슨인데다가 키류 센토와 함께 성장하며 또 다른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반쯤 농담으로 센토의 진 히로인 취급까지 받았을 때이다.[9] 최종전에서도 '후와라면 화면으로 싸움을 보고만 있지는 않을 거다'고 생각해서 대본 수정을 건의했으나 "이건 '가면라이더 제로원'이니까 마지막만큼은 어쩔 수가 없다"는 말을 듣고 단념했다고 한다. #[10] 물론 후와가 유야에게 대장 자리를 다시 넘겨주는 등 이제는 에임즈에 연연하지 않는 묘사가 나오기는 했지만, 나키가 후와를 따라가거나 하는 결말을 생각해왔던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이래서는 둘이 엮였던 게 의미가 없잖아'''라고 생각하기 딱 좋은 전개로 보였다.[11] 그리고 후와가 싸우지 못하고 구르는 상대는 대부분 아루토 역시 버거워하는 경우이고, 본인이 몸을 험하게 다룬채 회복조차 제대로하지 않은 상태로 재교전을 무리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컨디션에서 밀리는 상황도 원인 중 하나. 솔직히 스펙만 좋았다면 진작에 이기고도 남았다.[12] 웃음을 참을 때마다 펀칭 콩의 변신음이 길게 늘어지는 것이 포인트.[13] 마침 제로원이 시작할 즈음 스타프리쪽 후와가 변신과 동시에 반항기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옆동네 후와가 말을 안 들으니까 얘도 영향을 받았다는 드립도 나왔다.[14] 23화에서 발키리가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프로그라이즈 키를 뽑아서 제로원의 변신을 풀 수도 있었다. 약간의 변호를 해주자면, 그 당시에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키를 뺄 생각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15] 여러 대사음성이 수록된 프로그라이즈 키와 양산형 라이즈 폰, 에임즈 마크가 그려진 라이즈 폰 케이스, 야이바 유아 특유의 키 돌리기를 재현하기 위한 손가락 고리로 이루어진 세트.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으로 판매되었다.[16] 하지만 이것은 유아가 일부러 이 곳에 놔둔 잠금기능만 엄청 강화시켜둔 키였고 유아는 뒤에 몰래 숨어서 후와가 어떻게든 발악하면서 이를 열려고 하는 걸 지켜보면서 즐긴다. 본인의 시그니쳐인 프로그라이즈 키 돌리기를 시전하며 노는 것은 덤.[17] 해당 세트의 프로그라이즈 키 완구 자체가 후와가 힘으로 록을 뜯어버리는 장면을 재현하는데 쓰라는 의도로 만들어진 만큼 실제로도 일반적인 방법으론 열리지 않는다. 내부 부품을 살짝 개조하면 열 수 있긴 하지만 한정판 완구에 굳이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18] 이걸로 유아가 태클을 걸자 후와는 "이게 나의 룰이다."라며 오히려 당당해했다(...).[19] 크리스 코스타가 개발한 파지법. 항목 참조.[20] 결국 이 떡밥은 2장 끝에서 회수된다. 멸망신뢰의 망을 담당하는 나키가 입력된 인공지능 칩이 머릿속에 들어있던 것. 정확히는 에임즈 샷라이저를 사용하기 위한 인공칩이 있었고 나키의 인공지능 칩은 그 다음에 들어간다.[21] 간사이의 베드타운고베시 효고현 출신이다.[22] 재미있게도 후와와 키리야 역의 배우가 93년생 동갑내기이다.[23] 참고로 이카즈치 역의 야마구치 다이치도 172cm이다.[24] 단, 일본 성인 남자 평균 키가 172~3cm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결코 작지는 않다. 여성 키로 환산하면 159cm 정도로 이는 일본 성인 여자 평균 키에 해당하는 중신의 키다.[25] 다른 추측으로는 멸망신뢰.net의 한자부분뿐만 아니라 ".net"부분까지 포함시켜서 5인 체제의 다섯번째 인물이 후와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26] 공교롭게도 배우출신지가 같다.[27] 사실 동일 인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