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 플레어

1기 무인편에서의 연출
NEXT에서의 연출
'''마룡열화포(魔竜烈火咆) <가브 플레어(Garv Flare / ガーヴ・フレア>'''
슬레이어즈의 흑마법.
마룡왕 가브의 힘을 빌린 주문. 상당히 유용한 주문으로 강력한 불의 띠가 적을 뚫고 가기 때문에 직선상의 적을 모조리 박살낼 수 있다. 좁은 통로에서 쓰면 대박. 와이번(비룡)조차 일격에 숯으로 만들어버리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슬레이어즈 본편에서 가브가 멸망하였으므로 그 시점부터 이 주문은 '''사용할 수 없다'''. 슬레이어즈 2부 시점에서 가브가 소멸한 걸 까먹은 리나가 이 주문을 외웠다가 발동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서펜트의 나가는 인질인 아이를 구출할 때 이 주문을 사용했다.(...) 그러다가 이후 마을 사람들에게 몰매를 맞았다.
슬레지어즈 넥스트에서는 리나가 제로스를 두들겨 패던 가브에게 이 기술을 썼다. [1]
본편이나 애니에서 드래곤들에 의해 선보인 이것의 신성마법 버전인 브라바자드 플레어가 있다.[2]
<주문>
紅蓮の炎に眠る暗黑の龍よ その咆吼もて我が敵を灼き盡くせ
구렌노호노오니네무루안코쿠노류우요 소노호오코오모테와가데키오야키츠쿠세
''홍련의 화염에서 잠자는 암흑의 용이여 그 포효로 나의 적을 불태워라''

[1] 원작에서는 당연히 안 썼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부러 가브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사용했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원작 1권 및 애니 무인편에서 조르프가 루비아이에게 드래곤 슬레이브를 사용하면 데자뷰 효과가 일어나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2] 근데 이 주문에게 힘을 빌려주는 주체인 화룡왕 브리바자드는 가브처럼 마왕이 창조한 심복같은 게 아니라 용신 쉬피드와 동격의 분신 중 하나여서, 위력이 더 높을 수도 있다. 붙는 장면이 작중에서 나올 수도 없고 나오지도 않아서 상세한건 불명이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