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릴로 프린치프
[1] 인 '젊은 보스니아'의 운동에 참여하고 시위에 참여했다가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당했다.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학업을 지속하려 했던 그는 "통합 아니면 죽음!"을 이야기했던 '검은 손'에 가입하였다.
제 1차 세계대전의 방아쇠 사라예보 사건을 일으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를 살해한 인물이다. '''결과적으로, 프린치프는 네개의 제국을 멸망시킨 셈이다.'''
세르비아계 가난한 우편부의 아들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시골인 오블랴이(Obljaj)에서 태어났다. 즉, 보스니아에 거주하는 세르비아계 사람일 뿐 세르비아 국적은 가지고 있지 않았고 법적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국민이었다. 13살 때 사라예보로 온 프린치프는 남슬라브 민족주의 운동제 1차 세계대전의 방아쇠 사라예보 사건을 일으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를 살해한 인물이다. '''결과적으로, 프린치프는 네개의 제국을 멸망시킨 셈이다.'''
[1] 당시 유럽엔 범슬라브주의나 범게르만주의 같은 민족주의 운동이 전개되었는데, 이 당시 범슬라브주의 역시 2가지로 나뉘었다. 하나는 발칸 반도의 슬라브 국가의 연방 국가를 기획하는 운동, 하나는 러시아 중심의 슬라브 통일 민족을 만드는 운동.